TV조선 새 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 출연진, 7인배우는 누구?

안녕하세요. 정보꾸러미입니다.

 

오늘은 아침에는 쌀쌀하더니 오후가 되니 

햇살이 너무 따뜻하네요. 햇빛이 부족한 겨울이 

되기 전에 햇빛을 미리 몸에 축적해두어야 될것 같아요.

겨울 되기전에 일광욕 많이 하세용^^

 

오늘은 오는 12월에 시작하는 드라마에 대한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바로 임성한 작가의 5년만의 복귀작인 TV조선 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가 어떤 내용인지, 출연진이 어떤 배우로 캐스팅이

되었는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결혼작사 이혼작곡'의 내용

 

잘 나가는 30대, 40대, 50대 매력적인 세 명의 여성에게 닥친 상상도 못 했던

불행에 관한 이야기 입니다. 진실한 사랑을 찾는 부부들의 불협화음을 다룬

드라마입니다. '압구정 백야'이후 은퇴를 선언 했던 임성한 작가가 5년만에 선보이는

신작이라는 점에서 2020년 하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지요.

임성한 작가는 은퇴하려는 그 당시 한 방송사와 인터뷰에서

"10개의 작품을 쓰면 여한이 없겠다고 생각했고, 계획대로 10개를 끝내 제2의 인생을

살고 싶다"며 절필을 기정사실로 했었지요. 

 

임성한 작가의 히트 드라마

 

<임성한 작가의 히트작, 드라마 주인공 또는 드라마 포스터>

 

MBC '보고 또 보고' MBC '인어아가씨' MBC'아현동 마님'

MBC '보석비빔밥' SBS '신기생뎐' MBC '오로라 공주'등 으로 다수의 히트작이 있었고,

은퇴 직전까지도 '막장극의 아이콘'이라고 불리기도 했는데요..

작품마다 자극적이고 개연성 없는 전개로 시청률은 보장 받았으나 질타 또한

쏟아졌는데, 은퇴를 번복하고 5년만의 복귀작인 <결혼작사 이혼작곡>은 

과연 어떤 드라마일지 참으로 궁금해집니다. 

 

임성한 작가는 은퇴를 선언했지만, 방송가에서 러브콜을 계속 보냈었고,

결국 돌아오길 결정했고, 모험 대신 안전한 전략을 선택한 셈이지요.

이유는 기존에 임성한 작가의 작품에서 출연했던 익숙한 배우들을 모아

새로운 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 드라마에 캐스팅을 한 것입니다. 

작가도 배우도 일을 한번 같이 한 적이 있으면 그 스타일을 파악하고 있으니,

두번째 작품에서는 한결 수월하게 작품이 진행되겠지요. 

 

 

결혼작사 이혼작곡 출연진, 등장인물은 누구? 

 

성훈 (극중 인물 : 변호사 판사현 역)

 

<TV조선 '결혼작사 이혼작곡' 캐스팅 된 성훈> 

 

<2011년 MBC '신기생뎐' 드라마에 출연 했던 배우 성훈 / 사진제공 = SBS> 

 

성훈은 1983년 생으로 올해 나이는 38세 이며, 키는 185cm입니다. 

가장 먼저 출연을 확정한 건  SBS 2011년 드라마 '신기생뎐'으로 파격

주연을 맡은 뒤 MBC 예능 '나혼자 산다'등을 통해 인기를 얻은 배우 성훈입니다.

성훈 측은 "임성한 작가 신작에 출연하는게 맞다"고 밝혔고, 대본을 채 보기도

전에 임성한 작가와 의리를 지키기 위해 합류를 결정했다고 합니다. 

 '결혼작사 이혼작곡' 드라마에서 부인 부혜령(이가령 분)의 드럼 치는 모습에 

반해 결혼에 성공한 결혼 3년차 딩크족[Double Income, No Kids. 정상적인 부부생활은

하지만, 의도적으로 자녀를 두지 않는 맞벌이부부를 일컫는 용어] 변호사 판사혁 역으로

파격적인 연기 변신에 나섰다고 합니다. 

 

 

이가령 (극중 인물 : 라디오 DJ  부혜령역)

 

 

이가령은 1988년 생으로 올해 나이는 33세입니다. 이가령과 성훈의 나이차는 5살이네요.

키는 168cm로, 상대배우 성훈도 키도 185cm 큰데, 선남선녀로 잘 어울리는 부부로 나올것 같아요.

예림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다가 이가령으로 예명을 바꿨다고 합니다. 

 

MBC '불굴의 차여사'로 얼굴을 알린 이가령은 '압구정 백야' 주인공으로 물망에 올랐으나

최종 불발된 인연이 있었습니다. 그 역시 이번 작품에서 또 다른 여자 인물로 출연 물망에

오르며 임성한 작가를 향한 애정을 표현했었지요. 

 

극중 이가령은 판사현(성훈)의 아내이자 2세 없이 워라벨 라이프를 꿈꾸는

아나운서 출신 라디오 DJ 부혜령역으로 출연을 합니다. 

첫 주연으로 발탁된 이가령이 어떤 색으로 극을 채울지 기대가 됩니다. 

 

 

이태곤 (극중 인물 : 신경정신과 원장 신유신 역)

 

 

이태곤은 1977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44세이며, 키는 모델 출신 답게 185cm 아주 키가 큽니다. 

이태곤은 SBS '하늘이시여', MBC '보석비빔밥' 두 작품에서 호흡을 맞추었던 배우로

이번 작품에도 함께 하기로 결정하면서 임성한 작가의 '찐' 사단임을 다시 일깨워주는군요. 

이태곤의 극중 인물은 다정다감하고 가정적인 사랑꾼이며,

사피영(박주미 분)의 남편이자 신병원 신경정신과 원장인 신유신역을 맡았으며

색다른 반전을 선 보인다고 합니다. 

 

 

박주미 (극중 인물 : 라디오 프로그램 메인PD 사피영 역)

 

박주미는 1972년 생으로, 올해 나이는 49세이며, 키는 163cm입니다. 

단아한 이미지의 박주미는 신유신(이태곤 분)의 아내이자 라디오 프로그램

메인  PD인 사피영 역을 맡았습니다. 박주미는 완벽한 가정을 꿈꾸며 일도

집안일도 양육도 남편에게도 항상 최선을 다하는 캐릭터입니다. 

 

 

이민영 (극중 인물 : 중국어 번역가 송원 역)

 

 

이민영은 1976년 생으로 올해 나이는 45세이며, 키는 165cm입니다. 

이민영은 극중인물로 능력 있는 중국어 번역가이자 한번 결혼 경험이 있는

이혼녀 송원 역을 맡았으며, 2019년 KBS2 드라마 '닥터 프리즈너'에서는 약사,

2018년 KBS2 드라마 '당신의 하우스 헬퍼'에서는 광고기획자로 나왔는데,

이번에는 실력자 중국어 번역자로 나온다니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선보인다고 합니다. 

 

 

전수경 (극중 인물 : 라디오 프로그램 메인 작가 이시은 역)

 

전수경은 1966년 생으로 올해 나이는 55세이며, 키는 172cm로 아주 키가 큽니다. 

전수경은 극중 인물로 라디오 프로그램 메인 작가이자 박해륜(전노민 분)의 부인인

이시은 역을 맡았습니다. 결혼 30년동안 일과 살림에 치여 치장마저 포기한 채

오로지 남편과 자식만을 챙기며 악착같이 살아온 이시은 역을 통해 현실 공감을

불러일으킬 전망입니다. 

 

전노민 (극중 인물 : 교수 박해륜 역)

 

 

전노민은 1966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55세이며, 상대배우 전수경과 동갑입니다.

키는 176cm 입니다. 상대배우 전수경도 키가 172cm 인데 잘 어울릴 것 같아요^^

전노민은 선진대학교 연극영화과 학과장이자 이시은(전수경 분)의 아낌없는

사랑과 지원으로 교수가 된 박해륜역으로 이제까지와 190도 결이 다른 연기를

선 보일 예정입니다.  한편 실제 부부였다가 이혼한 김보연도 이번 작품을 통해

재회한다는 소식이 알려져 큰 화제가 되었지요. 

 

 

 

 

한편, 임성한 작가의 새 작품으로 복귀하는 배우가 또 있지요. 

태국 재벌2세(라차나쿤)와 결혼한 이후 태국에서 살던 신주아(37세)

도 합류할 예정입니다. 신주아는 임성한 작가와 MBC드라마 '오로라공주'

을 통해 호흡을 맞춘적이 있으며, 이번 드라마에서는 짧지만 임팩트 있는

모습으로 존재감을 드러낼 예정이라고 하니 3년만의 안방복귀 기대해 봅니다. 

 

 

 

제작진 측은 "내공 깊은 배우들과 신선한 새 얼굴의 조합이 탁월한 

시너지를 일으킬 것"이라며 "5년 만에 돌아온 임성한표 부부이야기

는 어떨지, 작가 특유의 직설 화법과 몰입도 높은 서사로 담아낼 스토리를

지켜봐 달라고" 말했습니다. 

 

 

임성한 작가의 의리와 보은으로 똘똘 뭉친 임성한 사단 배우들과 

어떠한 작품으로 그려질지 관심이 주목되고 있는데요. 5년전까지는

막장 드라마가 시청자를 자극하면서 시청자를 불편하게 만들면서도 

나름 인기가 있었지요. 제 개인적인 생각에 5년은 참으로 긴 시간인데,

방송가의 컨텐츠도 드라마도 많은 변화가 있었지요. 신선하고 참신한

컨텐츠, 시청자와 공감이 되는 드라마, 코로나19 위기에 시청자를 웃게

하고 위로해주고 용기를 주는 그런 드라마가 요즘 대세인것 같아요. 

tvN 박보검이 주인공인 '청춘기록',  JTBC 박서준이 출연했던 '이태원

클라쓰', KBS2 주말연속극 '한 번 다녀왔습니다'가 그런 드라마이지요.. 

 

임성한 작가의 특유의 막장 드라마를 이번에도 또 선보일지, 아니면

막장이 아닌 드라마가 탄생할지 귀추가 주목이 됩니다. 

 

 

'결혼작사 이혼작곡'은 오는 12월 첫 방송될 예정입니다.

정확한 방송시간은 아직 미정입니다. 

 

 

이상으로 TV조선 새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 임성한 작가와 임성한 작가의

그동안 히트된 드라마와 '결혼작사 이혼작곡'에 캐스팅 된 출연진, 7인 배우,

등장인물 관계도 등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