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친코 6회 줄거리/리뷰 및 7회 예고 (고생이 아닌 선택이었다!)
- 영화/한국
- 2022. 4. 16.
안녕하세요. 정보꾸러미입니다.
햇살이 너무 좋은 토요일입니다.
야외로 나들이 가는 분들도 많고
18일부터 코로나 사회적 거리두기로 해제
되면서 2년전의 우리의 일반적인 일상을
기대하는 분들도 많고~ 이래저래 기분이
좋은 4월인것 같죠. 그러나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되어도 마스크는 계속 써야됩니다.
언제 다시 코로나 바이러스가 재발할지
모르니깐요. 영업시간 제한, 모임의 사람수
제한으로 그동안 자영업자들은 장사도
하기 어려워 생활이 많이 어려워졌죠.
이제 다시 경제가 살아나야될텐데요~~~
저도 아침에 좋은 공기 맡으며
산책을 했더니 너무 기분이 좋더라구요~~
어제는 불금이었죠. 금요일이면 공개하는
OTT가 많죠. 애플TV에 파친코, 티빙에 서울체크인
등등. 그래서 저는 제가 요즘 좋아하는 애플 TV
파친코 6회를 보았습니다. 파친코 6회는
화려하고 자유로운 스타일을 추구하는
저스틴 전 감독이 연출하였죠. 파친코는
총 8회인데, 8회의 스토리를 감독
두분이 나눠서 연출을 했지요. 이렇게 한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요..
파친코 1회 2회 3회 7회는 섬세하고
철두철미한 스타일의 코고나다 감독이 담당했구요.
전 솔직히, 1회~3회까지는 좀 지루했고,
4회부터 파친코가 재미있었어요.
<스포 있음 - 주의!>
파친코는 총8부작이죠, 어제가 6회였으니 이제
총 2회를 남겨두고 있죠. 남은 2회에 어떤 스토리가
전개될지 참 궁금하죠. 파친코 7회, 8회는 과연
어떤 이야기가 공개될까요? 그리고 파친코 공개시간에
대해 궁금하시는 분들이 많던데, 파친코는 매주 금요일
오후4시쯤 애플TV로 공개됩니다. 파친코7회 언제
방송되는지? 공개되는 시간은? 바로 4월 22일
금요일 오후4시입니다. 파친코8회 방송 공개시간은
4월 29일 금요일 오후4시겠지요. 보통 넷플릭스는
오리지널 드라마를 한꺼번에 공개하는데,
애플TV 파친코경우 1회~3회까지만 한꺼번에
공개하고 나머지는 매주 금요일에 공개를 하죠. ㅠ
전 넷플릭스처럼 한꺼번에 공개하는것이 더 좋은것 같아요
매주 1회만 공개하니 그 감동이 끊기는 기분이 들어요. ㅠ
전 이미 이민진 작가의 책 파친코
총 2권을 다 읽었습니다. 그러나 책 파친코 내용과
다르게 드라마 파친코가 전개된 부분이 많아서
앞으로 드라마 파친코에서는 어떤 결말을 낼지
참으로 궁금합니다. 전 참고로 책보다는 드라마가
훨씬 더 재미가 있는것같죠. 이민진 원작 원서로
책 본것이 아니라 번역본을 읽어서 그런건지...도
모르겠지만요..
파친코6회 줄거리를 보면, 솔로몬의 첫사랑 하나에 대한
이야기와 선자의 노아 출산, 백이삭이 일본에서의
조선인이 받고 있는 대우, 솔로몬의 자이니치(재일동포)로서
성장의 한계성이 들어나는 것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놓죠.
▼솔로몬 첫사랑 하나를 찾다!▼
파친코6회 첫장면에서는 솔로몬의 첫사랑
하나의 어린시절이 나오죠. 하나는 솔로몬의
아버지 모자수 애인의 딸이죠. 참 관계가 이상하죠.
저도 파친코 책을 읽었을때, 솔로몬과 하나의
관계가 이해가 안되더라구요.
책 파친코에서도 솔로몬의 학생시절에
솔로몬은 하나 누나로 부터 사랑을 배우게 되고
하나 누나를 많이 좋아하죠. 파친코 6회에서
하나는 솔로몬에게 나를 사랑하는 증명으로
가게에서 사탕을 훔치라고 시키죠 ㅠㅠㅠ
파친코 하나 아역을 맡은 배우는
정예빈 한국배우이며, 작품 활동으로는
2019년 독립영화 '쉬는 시간'의 주인공이었고
2020년 tvN 드라마'방법'으로 방송 스크린에
데뷔한 아직 신인배우입니다.
이 사건이후로 솔로몬과 하나의 관계를
눈치챈 아버지 모자수는 솔로몬을 미국으로
유학 보냅니다. 물론 이런 이유말고도 솔로몬의
친엄마 유미가 생전에 그토록 원하는 것이
미국에서 살아보는것이었죠. 솔로몬의 친엄마
유미는 교통사로 솔로몬이 어렸을때 죽었죠 (원작내용)
솔로몬이 미국이 간 이후, 하나는 가출을 했고,
그동안 솔로몬도 솔로몬의 양엄마이자 모자수의
애인 에츠코 (미나미 카호 배우)는 하나를
계속 찾으려고 노력했죠.
그토록 애타게 찾던 하나를 찾았는데 하나는
에이즈 성병에 걸리고 말았죠. 그리고 하나는
솔로몬에게 솔직한 직언을 하죠. "너가 아무리
좋은 옷을 입고 좋은 학위를 얻어도 그들과
똑같아질 수 없다''라고 자이니치(재일동포)로
태어난 죄(?)로 성공을 할 수 없다라고 충격적인
발언을 합니다. 그리고 그토록 미워했던 하나엄마
에츠코의 진심 어린 사랑을 알게 되며 죽을
더 달라고 하죠. 자식과 부모의 관계는 정말
끊을 수 없다라는 것, 그 누구도 부정 할 수 없고
자식을 포기하는 부모는 없다!
▼한수와 선자의 아들 노아가 태어났다▼
하나는 에이즈 걸린 하나의 흉한 다리를 닦아주는 선자에게 '솔로몬이 미국으로 유학을 가고
나에게 떠나라고 하지 않았냐고' 묻자 선자(윤여정)은 그말은 나 자신에게 한 말이었다. 하나는
선자에 대한 오해를 풀죠. 드디어 선자가 한수의 아들 노아를 출산합니다. 세상 물정을 잘 모르는
경희(정은채)은 출산을 앞두고 있는 선자에게 어떻게 할지 모르는데 옆집에 사는 아주머니가 돼지
새끼 낳은것을 많이 봤다며 선자의 출산을 도와줘서 순산을 하게 됩니다. 순산을 앞두고 있는데 한수가
준 시계를 팔아서 요셉 아주버님이 빚을 갚게 되어서 요셉 아주버님이 집을 나가버려서 남편 백이삭에게
나는 신경쓰지말고 아주버님을 찾으러 가라고 하죠. 정말 이 장면에서 선자라는 캐릭터가 정말 강한 여성을
나타내는구나. 첫 출산인데 겁이 났을건데도 남편에게 옆에 있어달라고 하지 않고 선자로 인해 화가 난
아주버님 걱정을 먼저 하는 속이 아주 깊고 강한 여성임을 알 수 있죠. 선자역을 맡은 김민하 배우의 인터뷰에서
우리 주위에 선자라는 인물이 있다 라는 말이 생각나는군요. 희생하고 강한 인물이 있었기엔 우리가 이렇게
살아가는것이라는 말이 떠오르더군요... 힘겨운 출산과정을 볼때 전 저희 친정엄마가 생각나더라구요.. 얼마나
나를 힘들게 출산을 했을까... 라는 생각이 문득 들어서.. 눈물이 났어요.. ㅠㅠㅠ 더 효도해야겠다. 우리 엄마도
김민하배우가 말하는 강한 여성 선자가 아니었을까 라는 생각을 하니.. 울컥... ㅠㅠㅠ
선자역을 맡은 배우 김민하는 경험이 없는
출산 연기가 무척 어렵다고 했던 인터뷰가
기억나는데, 아주 연기를 잘 한것 같죠.
파친코를 보면서 배우 김민하의 연기에
감탄하고 서울에서 태어났음에도 불구하고
부산 사투리도 얼마나 잘 하는지
드라마 파친코 선자배역을 위해서 정말 많은
노력을 했구나 생각이 들었어요.
옆집 아주머니의 도움으로 순산을 선자는 갓 태어난
아이의 이름을 아주버님 요셉에게 요청하고
요셉은 그동안 선자를 싫어하는 티를 냈는데도
자기의 소중한 아이 이름을 요셉에게 요청하니
미안하기도 하고 고맙기도 한 표정을 짓죠.
아이를 그토록 원하는 요셉은 동생의 아이
조카를 안고 감개무량한 표정을 짓죠.
그 모습을 바라보는 불임인 경희는 아주
묘한 표정을 짓죠.. 미안하기도 하고 불안한 표정.
모두들 노아의 탄생으로 기뻐하지만 경희만은
그렇게 기뻐할 수 없죠. 자신이 못한 아들의
출산을 동서인 선자가 해냈으니...
요셉과 경희사이에는 아이가 없습니다. 원작에서도
결말까지 아이가 생기지 않죠. 조카인 노아와 모자수를
사랑으로 키우죠.
'새로운 세상을 열어낸 사람. 홀로 믿음을
지켜낸 사람 '
"노아" 라는 이름을 지어주죠.
책 파친코에서 노아는 큰아버지 요셉에게
의지하며 아주 큰아버지와 관계가 좋죠.
큰아버지 요셉도 노아를 아끼고 사랑을 해주죠.
노아는 커가면서 학교에서 공부도 잘하고
부모님 말씀도 잘 듣는 착한 아이로 자라지만,
마지막 노아의 반전에 아주 충격을 받았습니다.. ㅠㅠㅠ
▼자이니치(재일동포)들의 어려운 삶을 보게된 백이삭▼
선자를 너무나도 사랑하는 백이삭~
선자 남편 백이삭(노상현)은 전도사로서 방황중인
자신의 아들을 만나달라는 부탁으로 어린 나이에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일본 나라에서 조선인이
노동만 착취 당하며 사는 인부들의 삶에 고충을
털어놓고, 아무리 해도 배고프고 춥다며.
이 고통스러운 삶이 언제까지 이어질지 하소연하죠.
누가 들으면 안된다고 목소리를 낮추라는 이삭의 말에
청년은 " 두려움이 내 몸을 멋대로 주무르게놔두면
나중에 내 몸의 윤곽조차 낯설어진다. 그걸 내몸이라고
말 할 수 있겠냐?는 충격적인 말을 하죠. 양복차림의
전도사님이 무엇을 알겠냐고 하죠. 그래서 그 뒤로
백이삭은 양복을 벗고 편안한 차림으로 출근하죠.
백이삭은 술집에서 술 마시고 있는 요셉을 찾죠.
일제강점기 전에 북한 평양에서 요셉과 이삭은
하인을 부릴 만큼 부유한 집에서 자랐으나
지금은 돈도 없고 힘든 삶을 살고 있는 비참한
현실을 토로하죠. 요셉은 부자였던 양반이었다며
술집의 사람들과 비시를 걸어 싸우려고 하죠. 이삭은 형과 다르게
양반이었던게 뭐가 중요하냐. 하인이 있었음 뭐하냐 지금 그 하인이 있냐
동포끼리 등을 돌리면 안된다고 하죠. 아프지만 현실을 직시하죠.
갑자기 술집에 순사들이 들어와 조선인들의 가방과
주머니 소지품을 뒤지지만 아무도 뭐라고 하지 못하죠. ㅠㅠㅠ
어처구니없는 조선인들의 삶에 이삭은 분노하죠.
나의 자식들만은 이렇게 살게 하고 싶지 않다고 하죠.
선자에게 아직까지 불만을 토해내는 형 요셉에게
이삭은 화를 내죠. 앞으로 선자씨에게 한번만 그렇게
말하면 형을 용서하지 않겠다고 하죠.
선자씨랑 있으면 내인생이 커지는 기분이
든다. 큰형처럼 대단하진 못해도
나도 무언가를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난 내자식이 자기몸의 윤곽을 똑바로 알고
당당하게 재량껏 살았으면 좋겠어"
선자씨가 없었으면 난 지금 죽은 목숨이었다.
선자씨 덕분에 내가 지금 형 앞에 있는것이다.
라고 선자에 대한 진심을 형 요셉에게
털어놓죠. 선자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백이삭!! 선자는 참으로
엄청난 에너지와 좋은 기운을 가진 인물이죠.
▼회사에서 잘린 솔로몬
그리고 솔로몬에게 조언하는 할매 선자 ▼
솔로몬은 부동산 계약건이 철회가 되면서 은행에서
잘리게 되죠. 선자 할머니를 만나서 솔로몬은 폭언을
하죠. 모두 할매때문이라며. 정때문이라며. 자신이
사인하지 말라고 한것에 대해 후회하고 있죠.
솔로몬은 지금까지 고생해서 여기까지 왔는데
라고 하죠. 선자는 "니가 한것이 고생이라고 생각하나"라고
하자, 솔로몬은 할머니처럼 그렇게 고생하지
않은것이 원통하냐고 하죠.
그러면서 솔로몬 손자에게 선자는 선자의
과거를 알려주죠. 너의 할아버지 만나기전에
누군가 세상에 모든것을 주겠다고 따라가자고
했지만 난 거부했다.
거부한 이유는...
"내가 반쪽으로는 살 수 없다.
뭐는 당당히 내놓고 뭐는 숨키가(숨겨서)
살 수는 없다" 그건 고통이 아니라
나의 선택이었다"
[유부남의 아이를 낳아서 떳떳하게
잘 자신이 없었다라는 의미겠죠. ]
" 잘사는것이 중요하지 않다.
어떻게 잘 살게 되었는지가
더 중요하다. "
라는 감동적인 대사를 던지죠.
[참 파친코에서 선자가 던지는
대사들은 다 좋은것 같죠]
즉 부동산계약에서 그 할머니에게
도장을 찍지말라고 하는것은
솔로몬 너의 선택이었다. 라는 것을
할매 선자가 손주 솔로몬에게 말해주죠.
6회에서 솔로몬의 태도를 보면 4회에서
자신의 소신발언을 한 것에 대해 후회하는
눈치죠 ㅠㅠㅠ 우리의 삶을 보여주는것같죠..
선택을 했지만 후회하는 삶의 연속..
모든 인생은 선택의 연속이죠.. 선택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결과는 달라지겠지만. 그 선택에
대한 책임도 내가 져야되는거죠. 후회하지않게.
그것을 선택한 것도 나 자신이고, 그렇게 선택할
수 밖에 없는 내자신을 믿어라는 의미겠죠.
다 이유가 있어서 그것을 선택한것이니.
▼파친코 7회 예고▼
파친코7회를 보면 한수의 과거시절이
나오죠. 과연 한수의 과거에는 무슨일이
있었을까요? 책 파친코에서는 한수는
제주도에서 살았고, 아버지와 아주 가난하게
살았고, 빨래를 하는 10대 선자에게 자기도
어릴때 빨래를 많이 해 보았다고 하죠.
일본으로 건너가게 되면서 오사카의 부유한
야쿠자 밑에서 일하게 되면서 그의 딸과
결혼을 하게 되면서 큰 돈을 얻게 되었다고 나오죠.
파친코 시사회에서 한수의 과거시절의 장면에서
많이들 울었다고 하던데 과연 어떤 전개가
이루어질지 파친코 7회가 기대됩니다.
파친코 한수는 제주도 출신으로서 파친코에서
제주도 사투리 연기를 합니다. 그리고 파친코에서
출연 예정이라고 했던 정웅인은 바로 파친코의
고한수의 아버지 역할을 맡았습니다. 정웅인과
이민호는 제주도 사투리 방언 연기를 위해서
제주출신영화배우 변종수가 제주도 코칭을 했다고
하죠. 드라마 각본을 맡은 수휴는 '사라져 가는
제주어를 알려고 싶다'며 정웅인과 이민호의
제주어로 연기하는 모습을 볼 수 있겠어요.
요즘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제주도
사투리가 많이 나오긴 하죠. 극중에서 이민호,
한수는 어린시절 아버지의 사랑을 못 받고
자랐죠. 어머니 아버지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자란
선자를 부러워하는 대사도 있었죠.(책 파친코에서)
한수 아버지 역을 맡은 정웅인 연기도 기대할께요.
예측되는 파친코 7회는 노아가 어느정도 컸고,
노아의 아버지 백이삭은 일본순찰에 잡혀가게 되고
책 파친코에서는 백이삭이 교회에서 전도사 역할을
하면서 일본에 대한 나쁜말을 해서 잡혀며 고문을
받게 된것 같아요. 거의 2년동안 집으로 못 오는 백이삭이죠.
2년뒤에 집으로 돌아온 백이삭의 모습은 아주 흉직합니다.
책 파친코를 보면서 아주 분노하게 만들더라구요 ㅠㅠㅠ
정말 과거 역사속의 일본인들은 사람이 아니었던것
같아요. 식민지시절에 강대국은 다 그렇다고
후세에 살고 있는 사람들의 잘못은 아니지만
독일처럼 진심어린 사과를 해야되지 않을까요?!
일본순사에게 잡혀간 이삭 대신 가정을 이끌어야
했던 선자는 경희와 함께 시장에서 김치 장사를
합니다. 경희는 바깥일을 하는것을 꺼려해서
요리를 잘하는 실력으로 경희(정은채)가 집에서
김치를 만들고, 시장에서 김치를 파는것은 선자가
합니다. 힘든 상황을 선자는 헤쳐나갑니다!!
우리의 선자 화이팅! 파친코의 드라마의 힘은
선자 캐릭터의 파워가 아닌가싶어요!!
그리고 백이삭과 선자 사이에 태어난 모자수는
형 노아와 다르게 공부는 별로이지만 싸움을
잘하며, 자기에게 뭐라고 하는 아이들을 때리니
걱정이 된 선자는 모자수를 학교를 그만두게
하고 파친코에서 일을 하게 합니다. 모자수가
파친코에 일하게 되며 부자가 되어서 결국
솔로몬이 여유롭게 미국 유학까지 가게 되었죠.
모자수 아역은 어떤 분으로 나올지 모르겠네요.
파친코 7회, 8회 2회만 남았다고 하니 너무 아쉬운데요.
마지막 8회까지 열심히 잘 챙겨봐야겠어요~~
배우들의 열연이 정말 볼만 하죠~~
이상으로 애플tv 파친코 6회 줄거리 및 리뷰
후기, 7회 예고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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