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원더 우먼 1984' 출연진 및 감독, 줄거리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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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보꾸러미입니다. 

 

연말이 곧 다가오는군요. 연말에 기대했던 한국 영화 '새해전야' 개봉도

코로나19 확산으로 연기되구.. 코로나19가 심하지만 코로나 방역 수칙을

지키면서 재미있는 영화 한편 연말에 보는것도 올 한해를 마무리 하기

좋은 이벤트인것 같은데.. 코로나로 인해 우리의 평범했던 일상이 얼마나

소중했음을 다시 한번 일깨워주는 한해이군요... 

 

염정아.류승륭 주연 뮤지컬 영화'인생은 아름다워'도 12월로 개봉 연기했는데,

코로나로 또다시 연기를 했네요. 공유, 박보검의 주연 영화 '서복'도 또 다시 

연기를 했네요.. 코로나 이전이라면, 연말에, 크리스마스에 극장가의 최고 성수기인 만큼

다양한 영화들이 앞다퉈 개봉을 했을텐데... 그러나! 우리에게는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

 '원더우먼 1984' 영화가 있습니다. '원더우먼 1984'는 애초 애정대로 오는

12월 23일 개봉합니다!

 

 

그럼, 오늘은 12월 23일 개봉 예정인 영화 '원더우먼 1984'에 대한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사진 제공 = 네이버 영화/ 원더우먼 1984 공식 포스터> 

 

 

원더우먼1984(2020)

Wonder Woman/미국/액션.모험.판타지.SF/151분 

개봉일 : 2020.12.23

 

먼저, 영화 '원더우먼 1984' 줄거리 알아볼께요~ 

 

 

영화 '원더우먼 1984'는 2017년에 개봉했던 '원더우먼'의 속편으로 1980년대가 배경입니다. 

'원더우먼 1984'는 전작 배경이었던 1차 세계대전 이후 70년의 시간이 흐른

놀라움이 가득한 새로운 시대인 1984년을 배경으로

새로운 적과 만난 원더우먼 (갤 가돗)의 활약을 그린 작품입니다.

여기에 원더우먼의 유일한 사랑이자 죽은지 70년 만에 살아난

스티브 트레버(크리스 파인)와 러브스토리가 가미되었지요. 

 

'원더우먼 1984'의 주인공 다이애나 프린스(갤 가둣 분)는

인류학자이자 고고학자로 미국 워싱턴 스미스소니언 박물관에서 일하죠. 

틈틈이 원더우먼으로 변신해서 위험에 처한 사람들을 구하기도 하구요. 

 

어느날 정체를 알 수 없는 광물 황수정이 박물관으로 돌아오고, 거기엔 

'소원을 빌면 이뤄진다'라는 라틴어 글귀가 새겨져 있죠. 

다이애나 소원대로 죽었던 옛 연인 스티브(크리스 파인 분)를 만나게 되죠. 다이애나는

스티브의 환생을 추적하며 황수정과 연관이 있다는 걸 알게 되지요. 

하지만, 빌런(악당) 맥스 로드(페드로 파스칼)가 황수정을 훔쳐 가고, 욕망에 눈이 멀어서

인류를 멸망으로 몰고 가려고 하죠. 원더우먼, 다이애나 프린스는 맥스 로드의

광기를 멈추고 인류를 구해주는 슈퍼 히어로 이야기입니다. 

 

<사진 제공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 원더우먼 1984 스틸컷> 

 

 

 

그럼, 영화 '원더우먼 1984'를 만든 감독은 누구일까요? 

 

2017년 개봉한 '원더우먼' 의 패티 젠킨스(Patty Jenkins)  감독입니다. 

3년만에 '원더우먼 1984'로 다시 한번 원더우먼 시리즈를 메카폰을 잡았지요. 

전작 '원더우먼'은 전 세계 흥행 수익 8억 달러 돌파 기록을 세운 인기 블록버스터 영화였죠. 

 

지난 18일 오전 온라인 기자 간담회에서 영화 '원더우먼 1984'의 감독 패티 젠킨스 감독이

'원더우먼'은 아주 오래전부터 존재했던 히어로지만, 미래 지향적이라는 점이 좋았다.

여러분들의 가슴에 있는 내면의 영웅을 끄집어 내 더 나은 세상을 만든다. 우리가 추구하는

미래기도 하다." 라고 영화를 소개했지요. 

 

출처 : 구글 

 

이어 "1980년대와 1990년대, 2000년대 각 시대가 시대 정신을  가지고 있다" 라고생각한다.

1980년대에서 그걸 가장 잘 표현한게 1984년 같았다" 라고 왜 1984년을 선택한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1984년은 재미있고, 예술이 융성했던 해"라고 덧붙였죠.  1984년에 미국에 어떤일이 벌어졌는지 알아보니,

1984년 7월 로스엔젤레스 하계 올림픽이 열렸고, 11월에는 미국 대통령 선거가 있었고, '로널드 레이건'  40대 대통령 재선을 승리했으며, 1984년은 미국 경제에서도 최고의 호황기였군요. 모든것이 풍족했던 호황기인만큼

사람들은 만족을 모르고 더 많이 가지려고 하는 욕망은 더욱더 커졌겠죠. 

 

출처 : 구글 

 

전편(2017 원더우먼)과 비교했 때 훨씬 풍요롭게 밝은 시대를 보여주고 싶었고, 화려한 건물, 경쾌한 음악

행복해 보이는 사람들이 있고, 1984년도의 디테일한 연출을 살려낸 제작팀에게 감사하고 싶다'라고

영화의 연출부분에 대해 언급을 했지요. 그리고 패티 젠킨스 감독은 1980년대 미국의 유행했던

패션과 스타일 문화를 보여주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고 인터뷰에서 밝힌바 있습니다. 

 

 

 

영화'원더우먼 1984' 출연진/배우 알아보겠습니다. 

 

 

 

갤 가돗 Gal Gadot  (다이애나/원더우먼 역)

 

 

출처 : 구글 / Gal Gadot 

 

 

다이애나 프린스(갤 가돗)은 고고학자로 활동하며 박물관에서 일하고,

지질학자 바바라(크리스틴 위그 분)란 친구가 있죠. 

가끔 위기에 처한 사람들을 구하는 등 특별할 것 없는 일상을 보내죠.

의문의 광물 '황수정'에게 소원을 빌어서 그의 소원이 이루어지죠. 

사랑하는 사람 스티브가 돌아오고, 사랑하는 사람과 인류 사이를

갈등하는 다이애나 고민이 반복되지요.. 과연 원더우먼은 

스티브를 선택할지? 인류를 선택할지? 궁금해지는데요... 

 

 

다이애나의 고향 데미스키라섬에서 대규모 아마존의 경기에서 

최고의 전사들과 어깨를 견주며 달리고, 오르고, 헤엄치고, 말을 타는

어린 다이애나는 누구보다도 뛰어난 능력을 발휘하죠. 하지만 결정적인

실수로 뒤처지고, 지름길로 만회하려 하자 아마존의 여왕이자 

다이애나의 어머니인 히폴리타는 이를 가로 막으며

"거짓이 아닌 진실만이 이긴다'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기지요. 

 

출처 = 워너브러더스코리아 / 스틸컷 / 어린 다이애나 프린스 역을 연기한 '릴리 아스펠 Lilly Aspell'
사진 제공 = 워너브러더스코리아 / 스틸컷 

 

다이애나 역을 맡은 갤 가돗은 지난 18일 오전 영화 간담회에서

'제2의 고향에 돌아온 기분'이라고 기쁨을 드러냈습니다.

이어 영화 '원더우먼 1984'를 촬영하면서 가장 고민했던 부분은

신이자 아마존의 전사인 공주를 어떻게 공감 가는캐릭터로

표현할 수 있을까 하는 점이었고, "캐릭터의 강렬하고 강인한모습을

연기하는게 사실 수월하다. 하지만 연기자의 흥미로운 부분은

복잡하지만 감성적인 부분이다. 불안감과 의구심을 연기 할때 보람 있었다'라고

복합적인 내면 연기할 때 더 흥미롭다라고 점을 강조했군요.. 

원더우먼 갤가돗의 많은 액션신이 나오는데, 

갤 가돗이 직접 화려한 액션 신을 소화하려고 많은 노력을 기울였고,

최대한 CG를 적게 쓰려고 했다고 합니다.. 갤 가돗은 원더우먼 1984 영화 제작에도

참여했다고 합니다. 

 

 

 

크리스 파인 Chris Pine (스티브 트레버 역)

 

출처 : 구글 / Chris Pine

 

2017년 원더우먼에서 스티브 트레버가 장렬한 전사를 한 것 기억하실텐데요.

그 스티브가 '원더우먼 1984'에 다시 돌아옵니다. 전편 영화 후반부에서 스티브가

비행기를 몰고 폭탄을 공중에서 터뜨려야 하는 상황이 되자 스티브는 정신없이

적과 싸우고 있는 다이애나에게 다가가 급하게 마지막 인사를 하죠. 

 

"난 오늘을, 당신은 세상을 구해요. 우리한테 시간이 없는게 아쉽네요" 

I can save today, you can save the world, I wish we had more time..

"네?! 사랑해요" 라는 아름답고 슬픈 마지막 인사를 하고 떠나죠.. 

 

 

사진 제공 =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더 함께 있고 싶어하더니 이번 '원더우먼 1984'에 원더우먼의 러버 스티브가 재등장하죠.

 

돌아온 스티브역의 크리스 파인은 "이 시리즈가 대단한 것은

그 중심점에 로맨스가 있는 유일한 슈퍼 히어로 영화 라는 점이고

,러브 스토리라는 점이다. 액션도 중요 하지만 로맨스라는

사실이 가장 마음에 들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원더우먼은 슈퍼히어로로서

연민과 사랑이라는 가장 큰 힘을 가지고 있다.

관객들은 인류를 사랑하고믿고, 구원 받을 수 있다고 확신하는

원더 우먼의 눈을 통해 인류애라는공통된 가치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라며

영화가 전달해주는 메시지를 강조했지요. 

 

 

 

 

크리스틴 위그 Kristen Wiig (치타/바바라 미네르바 역)

 

 출처 : 구글 / Kristen Wiig 

 

여자 주인공 다이애나 프린스(갤 가돗)의 직장 동료이며, 

미국 워싱턴 스미스소니언 박물관에 일하는 보석학자이자 지질학자입니다. 

어느날 갑자기 박물관에 들어온 광물 '황수정'을 보고 다이애나처럼

멋지고 강한 사람이 되고 싶다는 소원을 빌고, 바바라는 점점 새로운 모습으로

변해가지요.

 

 

'원더우먼 1984' 메인 빌런인 치타 역을 처음에는

영화 '라라랜드'의 엠마 스톤에게 제안했으나

거절을 해서, 크리스틴 위그가 '치타'역 에캐스팅 되었다고 합니다.

 

사진 제공 = 워너브러더스코리아 / 스틸컷 

 

왕따 '바바라 미네르바'가 빌런 '치타'로 변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단편적이고, 그가 지닌 위대한 초능력에 비해 존재감도 압도적이지 않다는

영화의 단점도 있다고 하네요.. 

 

 

 

페트로 파스칼 Jose Pedro Balmaceda Pascal (맥스 로드 역)

 

출처 : 구글 / Jose Pedro Balmaceda Pascal 

 

빚에 허덕이는 블랙 골드 인터내셔널 대표 맥스 로드는 인생을 역전시킬 수 

있는 광물 '황수정'의 존재를 알고 일부러 바바바(크리스틴)을 유혹하지요. 

그리고 황수정을 훔쳐가서 사람들의 꿈을 이뤄주겠다고 호언장담하지만,

실상은 사기꾼이죠. 맥스는 황수정을 이용해 사람들의 욕망을 부치기고

이를 통해 자신의 힘을 키우려고 합니다.  맥스는 호황기였던 미국의 1984년의

더 가지려고 하는 인간의 욕망과 탐욕의 상징이 아닐까요?!

 

보통 사람이었던  맥스 로드는 질투와 욕망에 눈이 멀어 다이애나와

세계를 위협합니다. 또 개인의 소소한 이기심이 이웃을 위기에 빠뜨리고

나아가 국가 갈등, 전쟁까지 이르게 하는 모습으로 팽창됩니다. 

 

 

사진 제공 = 워너브러더스코리아 / 스틸컷

 

페트로 파스칼(맥스)도 긴 시간 악행을 저지르며 공들인 것에 비해

제압 당하는 과정이 너무나 단순하게 그려졌다고 합니다. 

선한 말 한마디에 세상을 움직일 수 있다는

메시지가 그다지 다가오지 않는 약점이 보인다고 합니다. 

 

 

 

로빈 라이트 Robin Wright (안티오네 역)/ 코니 닐슨 Connie Nielsen (히폴리타 역)

 

출처 : 구글 / Robin Wright , Connie Nielsen 

2017년 개봉했던 '원더우먼'에서 아마존의 장군 안티오네 는 실제로 독일군 침략 과정에

사망했지만, '원더우먼 1984'에 안티오네 장군이 다시 등장합니다. 

 

배우 로빈 라이트가 해외 패션 브랜드 '네타포르테'와의 인터뷰에서 자신과

닐슨이 <원더우먼 1984>의 회상 장면 촬영을 위해 스페인으로 간다고 말한적이 있었죠. 

2017 원더우먼에서의 안티오네 장군의 회상 장면이 왜 나올까요?! 이 영화에서

어떤 의미를 선사할지 궁금해집니다.. 

 

아마존의 여왕 코니 닐슨 (히폴리타 역) 은 다이애나(원더우먼) 엄마 입니다. 

코니 닐슨 (히폴리타 역)은 헐리우드 밀레니엄 대작 '글래디에디터(2000)'의 히어로 

막시무스(러셀 크로우 분)의 옛 여인이자 황제 코모두스의 누이'루실라'역을

맡아 전 세계 남성 팬들을 사로잡은 배우이지요. 

 

 

가브리엘라 와일드 Gabriella Wilde 

 

출처 = 구글 / Gabriella wilde

가브리엘라 와일드는 금발의 푸른 눈과 몽환적인 분위기의 신비한 매력과 

완벽비율을 자랑하는 바비 인형몸매로 모델 겸 배우입니다. 1989년 생으로 

올해 30살로 버버리걸이라 불리며 전 세계 남심을 물론 여성들의 워너비

스타로 불리는 할리우드 잇걸 3인방 중 요즘 가장 핫한 대세 배우입니다. 

2011년 <삼총사 3D> '달타냥' 로건 레먼의 상대역 '콘스탄스'역으로 출연

하여 강한 존재감을 남기며 할리우드의 유망주로 떠올랐습니다. 

'원더우먼 1984'에서 어떤 역할로 나올지에 대한 정보를 아무리 찾아봐도

나오지 않습니다. 헐리우드의 유망주 가브리엘라 와일드가 어떤 모습으로

이 영화에 출연할지 너무 기대됩니다. 

 

 

 

그럼, 영화 '원더우먼 1984'의 관전포인트는? 

 

1. 데미스키라 섬의 대규모 아마존 경기!

 

'원더우먼 1984'은 화려한 볼거리를 기대한 관객들을 첫 장면부터 사로잡죠.

원더우먼의 고향인 데미스키라섬의 웅장하고 아름다운 대자연을 펼쳐 

보이며 시작합니다. 아이맥스 카메라로 촬영한 산과 바다, 푸른 들판을 보는 것만으로

답답했던 가슴이 뻥 뚫릴 것 같네요.. 데미스키라 섬에서 벌어지는 대규모 아마존 경기는,

셀제 올림픽 경기를 관전하는 듯 대단히 높은 긴장감과 몰입감을 선사합니다.

이 영화 통 틀어 최고의 쾌감과 웅장함을 자랑하죠.

 

2. 치타로 변한 바바라와 한판 대결! 

 

 최강 빌런 '치타' 바바라(크리스틴 위그)와 목숨 건 싸움도 흥미로울듯 합니다.

여성 히어로와 여성 악당의 결투는 강렬하면서도 우아하고 아름답죠.

땅을 박차고, 허공을 날고, 물속을 가로지르는 몸짓은 마치

'태양의 서커스'를 닮았죠. 실제로 두 배우는 태양의 서커스를 보며 액션을 연구했다고

합니다. 원더우먼 역을 맡은 배우 갤 가돗은 CG없이 거의 직접 액션신을

선 보였다고 했는데, 갤 가돗의 액션신 기대되는데요.. 

 

 

3. 영웅의 의미 

탐욕의 빌런인 맥스와도 최후의 일전을 펼칠 예정인데,

하지만 끝내 세상을 구하는건 원더우먼의 슈퍼파워가 아니라고 합니다.

사람들의 욕망이 불러온 재앙은 결국 사람들의 마음으로 다스려야 하는

법이죠.  원더우먼이 영웅이기도 하지만, 영웅은 각자의

내면 안에 살고 있으며 그 내면의 영웅을 끄집어 내는 인물이

바로 원더우먼이기도 합니다.  즉, 우리 각자 내면에 영웅, 히어로 정신이

모두 있다는 말이죠.. 그것을 밖으로 표출을 못 시켰는데, 원더우먼이

외부로 그 영웅을 끄집어 내주는군요.. 

 

사진 제공 = 워너브러더스코리아 / 스틸컷

 

'원더우먼 1984'는 북미에서는 극장과  HBOmax(워너미디어 엔터테인먼트에서 운영하는 구독 주문형

비디어 스트리밍 서비스, '넷플릭스'와 같은 OTT[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임)를 통해

2020년 12월 25일 개봉 및 공개예정 이라고 합니다. 아직 넷플릭스에서는 '원더우먼 1984' 공개

소식이 없군요. 언제가는 넷플릭스에서도 '원더우먼 1984'를 볼 수 있지 않을까요.^^

 

그래도, 스케일이 큰 영화는 극장에서 보는게 제맛이긴 하죠. 

 특히 35mm 필름 카메라와 65mm IMAX 카메라로 촬영해

금빛 날개를 단 원더우먼이 번개를 타고 하늘을 가로질러 두명의 강력한

적을 추격하는 대활약을 박진감 넘치는 화면으로 볼 수 있어서 관객들에게

극장에서 영화 보는 즐거움을 일깨워 줄것이라고 합니다. 

 

전작에서 스티브와의 못다한 로맨스를 바라는 관객들에게는 단비일 

수 있지만, 다른 더 볼거리를 추구하는 관객이라면 지루하게 느껴질 수 있을 것 같아요. 

 

 

극장가의 관객들이 보이지 않는 현실인데, 지난 10일 개봉한 '조제'는 박스오피스

정상을 달리고 있지만 누적 관객수 13만 9435에 불과하죠. 지난 25일 개봉한 

'이웃사촌'도 누적 관객수가 40만 8076뿐이죠. '원더우먼 1984'는 21일 오전

8시 기준 71.3%로 압도적인 사전 예매율을 기록중이죠. 정말 요즘 같이 힘든 영화계에서

국내 영화가 아닌 해외 영화라도 흥행 독주가 꼭 절실하게 필요한 상황인것 같아요.. 

 

'크리스마와 연말이 극장가 최고 성수기'라는 공식이 깨진 가운데 슈퍼히어로 '갤 가돗'이

코로나 악당을 물리치고 위기의 영화계를 구할지 관심이 쏠립니다. 

 

 

영화 '원더우먼 1984' 블로그 포스팅을 쓰면서... 잠깐.. 원더우먼이 실제 인물로 나타나서 정말

전세계의 퍼진 무서운 코로나19 바이러스를 물리쳐 주었음 좋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인류를 구하는 영웅이 영화에서가 아닌 우리 현실에도 짜잔~ 하고 나타났음 좋겠어요.

영국의 변종 바이러스도 생겨나고, 국내에서는 코로나에 걸려도 치료해 줄 병실이

없어서 대기하다가 안타깝게 목숨을 잃는 경우도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원더우먼 1984'에서의 빌런인 맥스는 욕망이 낳은 괴물로 나오는데..

혹시 코로나 바이러스 또한 우리 인간이 욕망, 욕심, 탐욕으로생겨난 바이러스 아닐까하는

생각을 잠시 해 보았네요.. 우리 인간들이 자연의 섭리를 어기고, 일회용 제품도 많이

사용하여 쓰레기 산도 만들고, 동물 가축들을엄청 많이 죽이고 먹고.. 환경오염, 화재로 많은

동식물을 죽음에 몰리게 하고.. 이런 모든 우리 인간들의 만행들이 이 엄청난 힘을 가진

바이러스가 만들어 우리에게 되돌아 와 공격하고 있는게 아닐까하는 생각을 잠깐 해 봤어요..

그럼 '원더우먼 1984'의메시지 처럼 인간의 각자 내면에 그 영웅이 있다는건데..

나 하나쯤이야 마스크를 벗어도 되겠지.. 뭐 잠깐 마스크 벗으면 어때 하는

내면의 생각을 버리고지금 우리의 인류, 가족, 친구들을 지키기 위해서는

나 하나쯤이야가 아니라 나 먼저. 나 역시. 나 또한

코로나 방역수칙을 꼭 지켜야 하다는 마음가짐을꼭 가지면..

코로나 19가 좀 잠잠해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 봤어요.. 

우리의 인류가 코로나로 이렇게 무너지면 안됩니다..

 

요즘 '사피엔스' 책을 읽고 있는데,약 250만년전에는 우리 인간이 인류에서

얼마나 하찮은 존재임을 알게 되었고,

대형 동물 포식자들에게 잡혀 먹이는 존재였는데,

불의 사용과 언어의 사용으로 우리는 지금 최고 높은 계급의

사회적 동물이 되었죠. 우리가 어렵게 얻어낸 

그 높은 계급이 코로나 바이러스가 위협을 하고 있어서

갑자기 250만년전으로돌아가는건 아닐까 하는 얼토당토 않은 생각들을 해보게 되더라구요.. ㅠㅠ

아.. 글이 또 길어졌네요... 

 

 

 

이상으로 영화 '원더우먼 1984' 출연진(배우), 감독, 줄거리, 관전포인트,

넷플릭스, hbomax, 코로나의 인류 위협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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