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나빌레라 결말, 마지막회 보고 펑펑 울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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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보꾸러미입니다. 

 

오늘은 즐거운 토요일인데 날씨가 우울하네요.

오늘 내일 주말내내 비소식이 있군요.. 비 올때는 김치전이 최고죠 ㅋ

막걸리와 함께.. ㅋ 전 김치전에 돼지고기 또는 참치 넣어서 구워서

먹어도 맛나더라구요. 저녁 메뉴는 김치전으로 콜! ㅋㅋ 

 

전 2016년인가 2017년 부터 티스토리 블로그를 시작했는데,

2018년 조금씩 하다가 안 하다가 그러다가,

작년 2020년 8월부터 본격적으로 집중해서 한 것 같아요.

어떻게 하면 많은 사람들이 나의 블로그에 유입할 수 있을까.

유입하기 위해 검색량이 많은 글 위주로 썼던 것 같아요.. 

정보위주의 글을 썼던 것 같아요.. 일기 형식의.. 또는 자유 형식의..

글을 거의 안 썼던 것 같아요.. 

 

정말 저의 생각으로만 온통 글을 써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인기 키워드, 유입량, 상관없이.. 제가 느꼈던 점.. 과연 나의 생각으로만

쓴 글도 다른 사람들이 관심 있어 할까 하는 궁금점도 생기기도 하구요. ㅋ 

 

그래서 오늘은 제가 몇주 전에 넷플릭스에서 나빌레라 마지막회 12회 

보고 느낀 나의 생각을 적어 보려고 합니다. 

 

나빌레라 결말 

 

전 나빌레라를 1회 2회 보고 중간 중간에는 네이버 TV 동영상으로 

잠깐씩 봤었어요. 대략적인 내용은 파악하고.. 꾸준히 다 챙겨서 보지는 않았어요. 

결혼하기전에는 정말 여러 드라마를  꼭 챙겨서 다 보았는데, 

아니다. 몇년전까지만 해도 드라마를 챙겨봐았는데, 

최근 몇년사이에는 꼭 보고 싶은 드라마 1편, 2편 정도만 보고

잘 안 챙겨보게 되더라구요. 아이들도 있으니, 엄마가 TV만 보고 있으면

아이들도 따라서 TV를 보니, 최대한 아이들 앞에서는 TV안 보고 있어요 ㅋ

 

애들 학교 간 사이에 나빌레라 마지막회, 결말을 꼭 보고 싶어서

TV를 틀었죠. KT 라서 TV에서 넷플릭스가 바로 연결되어서 좋더라구요.

넷플릭스에서 나빌레라 마지막회를 보았습니다. 

드라마를 볼때는 전 혼자 보는것이 좋더라구요,

옆에 아이들이 있으면 집중도 안되고.. 

뭐. 전 사실. 혼자 무엇인가를 하는것을 참으로 좋아합니다. ㅋㅋ

 

나빌레라 결말
나빌레라 결말

 

나빌레라 마지막회, 결말 12회 첫 장면에서는 주인공 심덕출이 공연이 있는날인데,

아내인 최해남을 못 알아보죠. 그 장면을 막내 아들 성관이도 보고 알게 되고,

바로 병원으로 갑니다. 치매가 더 진행된건지, 약을 더 처방해주겠다고 하죠.

의사가 막내 아들 성관이 친구이더라구요. 

"아버지 이상태로 공연 할 수 있냐고"물으니 무리하고 하죠.

그렇게 열심히 연습했는데, 공연을 못 하면 어쩌냐고 

아내인 최해남 배우 나문희씨가 아주 속상해 합니다. 

나문희씨의 연기도 참 좋았죠.

 

지난번 방송에서 큰 아들이 남편이 심덕출에게

발레하지 말라고 소리지르고, 왜 도움이 안되냐고 하는 말 할때

큰 아들 뒤통수를 치면서 "너희 아빠가 지금까지 어떻게 살았는데

그런말을 하냐며" 눈물을 흘리며 큰 아들을 혼내죠. 

 

나빌레라 결말

 

마지막회에서도 남편이 심덕출이 공연에 못 나갈까봐 마음 아파하고

심덕출이 공연하는 내내 눈에 눈물이 글썽 글썽 조마 조마하는 모습이

너무 아름다웠어요.. 저 저런 모습이 정말 오랫동안 함께 산 노부부의 모습이구나.

오랜 세월 함께 해서 그 누구보다 남편의 마음을 잘 알아주는 .. 아내의 모습..

나도 노부부가 되면 저렇게 살아야겠구나 하는 생각이..

눈시울을 붉히게 되더라구요.. 

 

 

나빌레라 결말

 

아내인 해남(나문희)는 발레 연습장에 가면 기억이 날지 모른다고 

남편 심덕출, 막내 아들 심성관과 함께 발레 연습장에 갑니다.

다행히 이 곳에서 채록이와 함께 발레 연습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러나 발레는 하나도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ㅠㅠㅠ

 

 

나빌레라 결말

 

과연 채록이와 함께 공연을 할 수 있을까요?! 

물론, 채록이가 기승주(발레단 대표)를 설득하여 듀엣공연을 

하게 됩니다. 덕출은 너무 긴장하고 있죠. 무대에서 치매 증상이

나타나서 기억을 못 하면 어떻게 하나.. 그러나 채록은 할아버지를

안심시키고 믿으라고 하죠. 

 

할아버지가 채록이를 알아보기만 한다면

난 끝까지 할아버지를 포기하지 않고, 손을 놓치 않겠다고 하죠..

완벽하지 않아도 할아버지 몸은 다 기억해요. 

충분히 끝까지 할 수 있어요.. 

저 믿고 끝까지 해봐요.. 

 

와! 송강의 저 말이 정말 감동이더라구요. 

그동안 덕출이 송강에서 해 주었던 믿음이 있었기에 가능한 말이지요.. 

심덕출은 감동의 눈물을 흘리며 송강을 믿고 무대에 올라갈 준비를 하죠. 

 

나빌레라 결말

 

송강이 먼저 무대에서 아름다운 동작을 하죠. 

그러나, 덕출은 움직임이 없습니다. ㅜㅜ

치매가 돌아온걸까요. 송강은 덕출의 움직임이 없으니

걱정스러운 눈빛을 보내고, 무대에서 혼자만의 발레 동작을 하죠.

 

나빌레라 결말

 

그런데 갑자기 덕출의 손이 움직이고, 발레 동작을 기억하고

하나씩 하나씩 연습한 그 동작을 해 냅니다. 

객석에 앉아서 아버지의 공연을 바라 보고 있는 아들, 딸들도

눈시울을 붉히고, 아내인 해남도 기쁨의 눈물을 흘리죠. 

정말 최고의 무대였어요.. 최고의 '백조의 호수' 공연이었죠..

공연을 보는 내내 왜 이렇게 눈물이 나던지.. 

가족들에게 숨겨가면서 했었던 발레, 뭐 나중엔 들통이 났지만.

죽기전에 꼭 해 보고 싶었던 일. 발레 공연! 꼭 하고 싶었던 일!

무대에서 발레 하는 덕출의 모습은 정말 행복했죠!

 

나빌레라 결말

 

 

드라마 '나빌레라'는 웹툰의 스토리를 기반으로 만든 드라마이죠. 

만화도 그림이 너무 예쁘죠. 캐스팅도 아주 잘 한것 같아요.

웹툰의 이미지와 비슷한 배우들을 캐스팅한 것 같아요. 

배우 송강의 키가 어마하네요, 185cm~ 대박 키가 크네요. 

어쩐지 발레 할때 다리 길이가 어머하더라구요. 

쉬운 장면은 송강이 했으나, 어려운 장면의 전문가 발레리노가 

대역을 했다고 하더라구요. 그 대역 하시는 분도 키가 크다고 하네요. 

 

 

 

만화에 나왔던 할아버지도 너무 귀여운신데요.ㅋ 박인환처럼 ㅋ

티셔츠를 만화와 똑같이 입고 찍어 놓으니 아.. 싱크로율 100% 

 

공연이 무사히 끝나고 막내 아들 성관이가 만든 아버지의 발레 연습하는

장면이랑 인터뷰 장면을 모두 모아서 담은 다큐멘터리를 온 가족이 모여서

함께 보죠. 아들, 딸, 아내가 눈물을 보이죠.. 

아버지의 행복한 모습을 보니 묘한 감정이 들어서 그런거 겠죠.. 

 

나빌레라 결말

가족이 모두 모인 자리에서 더 아프기전에 덕출은 가족들에게

요양원에 가겠다고 선포하죠.. ㅠㅠ

 

반대 하지마. 내가 살곳은 내가 정해.. 소풍갔다가 여생갔다고 생각해.. 

 

아.. 이 장면에서 오열을 했습니다.. 

 

만약 우리 아버지가 치매라고 요양원에 가겠다고 하면.

난 어떤 반응을 보일까... ㅠㅠ 치매 간호하기 힘드니 가시라고 할까..

아니예요.. 절대 가지 마세요 라고 할까.. 묘한 감정이 들었다.. 

 

나빌레라 결말

 

요양원에 가겠다고 말 한 뒤, 딸 성숙이 아버지와 이야기 하죠. 

 

아직 자식이 없는 성숙은  아버지에게 받은 사랑을 자식한테 갚으려고 했는데,

내 자식이 없는건.. 아버지한테 갚으라는 뜻인가봐.. 

아버지가 나에게 글 가르쳐준것처럼

이제 내가 아버지 글 잊으면 내가 한글 가르쳐줄께

그러니 제발 가지마요. 

 

결국 마지막회에서 덕출은 요양원이 가지 않고,

딸 성숙은 부모님 옆집으로 이사오죠. 정말 효녀입니다. 

이 배우는 김수진인데 참으로 연기를 잘 하죠.

나오는 드라마마다 전문적인 연기력을 보여주는것 같아요.. 

 

나빌레라 결말

 

그리고 가장 공감이 되고 마음에 와 닿는 장면이 바로 윗 장면입니다.

막내 아들 성관이 아버지와 이야기를 나누죠.

아버지의 발레 다큐멘터리를 찍으면서 생각했다.

 

시간에 대해서 생각했다.

 

아버지가 아프다는 걸 알고 제가 제일 간절했던건 바로 시간이었어요.

아버지도 그렇다는 걸 편집하면서 알았어요.

발레할 시간이 아버지에게 너무나 간절했다는 걸..

 

아버지에게는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아서,

그렇게 발레에 목을 맨거구나.

우리와 함께 할 수 있는 시간도 점점 줄어들고

본인이 정말 해 보고 싶은 발레를 할 수 있는 시간도

줄어들고... 시간이.. 아버지에게는 참으로 중요한거였구나 하죠.

 

그러면서 성관이는 그래서 아버지 나 다시 병원으로 돌아갈래 하고 하죠

성관이 직업은 의사인데, 몇년 의사 직업을 그만두고 있어서

해남(나문희)가 속상했었죠. 좋은 직업 의사를 그만두고 빈둥대고 있어서.

"환자에게도 시간이 정말 중요하다. 그 시간을 연장해주는 직업이 

의사 아니냐. 그래서 나도 다시 병원으로 돌아서 의사하려고 한다"라고 하죠.. 

 

정말 시간! 시간은 그 아무리 돈이 많아도 명예가 있어도

훌륭한 사람이라도 되돌릴 수 없는 것이 바로 시간이죠. 

정말 공간이 가는 대사였어요. 이 장면을 보고 눈물을 또 내내 흘렸네요.

그리고 다짐했죠. 나도 부모님이 연세가 있으시니,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르니

부모님과 추억을 많이 쌓아야겠다. 우리 애들이 더 크기전에 함께 시간을 

많이 보내야겠다.. 라는 다짐이 생기더라구요.. 

나에게 주어진 시간을 절대로 헛되이 보내지 말자. 

 

나빌레라 결말


또 감동적이고 인상적인 장면이 있었죠.

바로 덕출의 큰 아들 심성산이랑 그의 딸 심은호이죠.

 

"할아버지의 공연을 보는 동안 할아버지가 너무 행복해보였다.

나도 행복하게 내가 하고 싶은거 하고 살아야겠다고 하죠"

그러면서 딸에게도 "무대에서 선 아버지 보는데 니 생각이 나더라

우리 은호도 하고 싶은거 하면 저렇게 웃을까 싶어서

은호야 너도 네가 좋은거 해. 네가 행복한거.

너가 하고 싶은거 하고 사는게 가장 행복하거라"

라고 일러두죠.

 

결국 큰아들 성산은 야구관련된 일을 하고, 딸은 방송국 라디오 관련된일을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하고 살게 됩니다.. 

 

아..가슴을 탁 치는 느낌이 들었어요..

맞아.. 인생이. 돈이 많다고 다 행복한거 아닌데..

내가 하고 싶은일을 하면서 사는 사람이 정말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것인데... 근데 생각해보면.. 저를 포함한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기가 무엇을 잘 하는지, 자기가 무엇을 하면 행복한지를

잘 모르고 살았던것 같아요.. 

저도 그냥 대학교 나와서, 취업하고, 나의 능력에 맞춘 회사에 들어가서

일하고 돈 벌고 결혼하고.. 뭐 그렇게 인생을 살았던 것 같아요.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무엇을 하면 행복하는지?

 

그걸 잘 모르고 살았던것 같아요. 

나를 잘 모르면서 지금까지 살았는것 같기도 해요.

 

난 누구일까? 난 어떤 사람인가? 

 

이런 걸 생각해보면, 주인공 덕출은 자신이 무엇을 하면 행복한지 

그 해답을 찾은거죠. 발레를 하면 행복하다는것을 찾은거죠!

그런점에서 덕출이 부럽더라구요... 비록 늦은 나이이지만..

 

덕출을 보면서 우리 아버지는 무엇을 하고 살고 싶어했을까..

아버지의 꿈은 무엇이었을까.. 

우리 삼남매를 위해 우리 가족을 위해 돈을 벌기는 했으나,

정말 그 일을 하면서 행복했을까.. 

 

이런 생각을 하면 저희 아이들에게 공부해라고 잔소리 할 필요없더라구요

정말 자기가 좋아하는 일, 무엇을 하면 행복한지, 

무엇을 하면서 인생을 살아가는지 그 해답을 찾는데 

부모로서 옆에서 도움을 줘야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이런 저런 생각들이 저의 머릿속을 복잡하게 하면서도

폭풍 눈물을 흘리게 만들더라구요.

드라마 다 끝나고 눈이 빨개져서 학교에서 돌아온 애들이

엄마 왜 울었냐고 하네요 ㅋㅋ 

 

 

나빌레라 결말

 

덕출이 송강이 외국갈때 공항에 마중가서도 덕출은 송강의 떠나는 뒷모습을

보면 너무 슬퍼하죠. 이렇게 헤어지면 다시 송강을 봐도 못 알아 볼 수 있수 있기에..

박인환 배우님의 정말 슬픈 눈물 흘리는 장면에서 저도 함께 오열했어요.. ㅜ

 

나빌레라 결말

 

덕출은 요양원에 가지 않고, 동네 마다 돌아다니면서 편지를 전달합니다. 

덕출의 젊은시절 직업이 우체부여서 우체부처럼 편지를 배달하죠.

나문희 해남의 아이디어로 그 편지안에는 저희 양반이 치매가 걸려서 

죄송하다며 이 편지를 받으면 여기로 전화해달라고 하죠.

치매가.. 점점 심해진걸까요.. 아.. 치매..어떻게 할 수가 없을까요.. 

 

나빌레라 결말

 

나빌레라 결말, 마지막회에서는 송강이 외국 생활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와서 덕출을 만나러 가죠.

송강이 외국에서 발레를 잘해서 유명한 발레리노가 되어서 돌아왔구요.

덕출은 송강을 기억합니다. 날아올랐어? 라고 마지막 대사를 남기면서요.. 

 

마지막 장면에서 송강이 멋진 롱코트 입은 모습이 왜이리 멋지죠.

외국 생활을 마치고도 돌아와서 할아버지 덕출을 가장 먼저 찾아 온 모습도

감동이구요.  

 

나빌레라 결말

 

 

마지막 엔딩컷에 이런 대사가 있죠. 아.. 정말 나빌레라 제작진들 멋집니다.

이런 멋진 마지막 대사를.. 정말 감동! 입니다. 

 

 

지금도 늦지 않았습니다.

일흔의 덕출이 그랬듯, 당신도 할 수 있습니다. 

 

 

 

박인환의 연기 너무 훌륭했고, 배우 송강도 신인치고는 연기력이 나쁘지 않았죠

드라마 초반에는 연기력 논란이 이었으나, 차츰 연기력이 안정화 되어 갔죠. 

배우 박인환도 발레리노 연기하기가 쉽지 않았을텐데, 이 역할을 받아들이 쉽지

않았을텐데도 아주 훌륭한 연기를 선보였죠.. 

 

 

지금도 늦지 않았다. 자신이 좋아하는걸 찾아서 해 보라고 응원하는

마지막 멘트에서 정말 큰 힘이 얻게 되더라구요.. 

 

전 무엇을 하면 행복할까.. 한참 생각해봤는데..

뭐 더 생각을 해야겠지만..요즘은 글을 쓸 때 참으로 행복하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요즘 블로그에 글을 쓰고 사람들이 내 블로그에 찾아오고

봐주고 하는 일이 저에게는 요즘 기쁨인것 같아요.. 

아직 아주 많이 미흡한 글이지만... 글을 쓸때는 참 재미있다. 행복하다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ㅋ 그래서 블로그를 더욱더 열심히 해보려고 합니다. ㅋ

 

 

요즘 드라마들은 폭력적, 잔인한 드라마들도 봇물처럼 나오는데,

tvN 나빌레라는 너무 감동적이고 공감이 되는 드라마였어요.

방송계에서 이런 드라마를 많이 만들어줬으면 좋겠어요

코로나로 힘든 지금 이 시기에.. 우리에게 힘과 용기를 주는 컨텐츠를

많이 만들어주었으면 좋겠어요.. 

 

길이 너무 길었죠.. ㅠㅠ

 

그럼 이상으로 tvN 나빌레라 결말, 마지막회를 시청 후 저의 생각, 느낀점을

간략(?) 아니 장문으로 적어보았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상 정보꾸러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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