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뭐하니 위기! 새멤버가 아닌 새로운 컨텐츠가 절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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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보꾸러미입니다. 

 

위력이 엄청난 것으로 예보된

태풍 '힌남노'가 한반도 상륙이 임박하면서 

오늘 오후에 엄청 더웠어요. 

한여름의 더위가 아니라 

태풍의 간접 영향으로 습도가

엄청나더라구요. 그래서 에어컨 제습을

켰네요. 5일 6일 한반도에 상륙한다는데,

과연 얼마나 큰 최강 태풍일까요?!

아무쪼록 태풍 힌남노 

큰 피해가 없었음 좋겠어요. 

 

 

오늘은  MBC 토요일 간판 예능

'놀면뭐하니'에 대한 저의 생각을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이므로, 

생각 차이로

다소 불편하실 수 있지만, 

양해바랍니다. 

 

 

MBC 토요일 간판 예능

'놀면뭐하니'가 3주 휴식기를 가지며

재정비를 하고 어제 새멤버

추가하며 새롭게 출발을 했었죠. 

 

 

 

 

MBC 토요일 예능 '놀면뭐하니'는

재정비 휴식기를 가지기 전에

WSG 워너비들이 나왔죠.

 

 

여성 가수 멤버를

정해서 노래도 만들고, 그룹도 만들고

음악방송에도 출연하며, 무명이었던

가수 또는 배우, 오랫동안 활동을 하지

않았던 걸그룹 멤버들에게 다시 활동을

할 수 있게 해줘서 너무 고마워하며,

마지막 콘서트 무대에서는 눈물을 흘렸죠.

그들은 행복했지만, 시청자들은 그리 

즐겁지만은 않았죠. 

 

 

놀면뭐하니 WSG 워너비

 

 

이미 시청자들은 MSG워너비를

즐겁게 시청했고, 또다른 새로운 

컨텐츠를 기대하고 있는 시청자들에게

남성이 아닌 여성으로 WSG워너비를

보게끔 만들었기 때문이죠. 반복적인

컨텐츠는 보는이로 하여금 피로감과

지루함을 느끼게 하죠. 

 

 

놀면뭐하니 MSG워너비

 

왜 놀면뭐하니는 다른 컨텐츠가 아닌, 

노래를 만드는 컨텐츠를 고집할까요?!

이효리와 비가 만든 노래 컨텐츠로

큰 인기를 얻어서 지금까지 끌고 오는걸까요?!

 

 

이효리, 비의 싹쓰리는 참 신선했고

좋았어요. 이효리의 재미있는 

예능감과 입담이 시청률이 저조했던

놀면뭐하니를 살렸던거죠. 

 

 

 

 

싹쓰리 이후, 화사, 제시, 엄정화를

투입하여, 환불원정대까지도

큰 인기를 끌었던 놀면뭐하니였죠.

덕분에 유재석은 놀면뭐하니로

MBC연예대상까지 수상했죠. 

 

 

 

 

WSG 워너비로 시청자들의

원성을 많이 들었던 '놀면뭐하니'는

재정비를 한다고 3주간의 휴식기를

가졌죠. 새로운 모습을 되찾고자

노력하는것 같았죠. 저도 기대를 하고

봤는데, 과연 새로운 모습의 '놀면뭐하니'를

볼 수 있을까?! 새멤버 2명도 투입된다고 하던데,

과연 누구일까?! 기대했었죠. 

 

 

그런데 대 실 망!!! 

 

 

 

 

 

유재석이 선생 유봉두로 등장을 했고, 

2003년 차승원 영화 '선생 김봉두'를

패러디한것 같죠. 그리고 새로운 멤버

2명은 바로 최근까지 함께 해서 

익숙한 박진주와 '런닝맨''식스센스'

유재석 예능의 단골 게스트였던 이이경이

합류했죠. 

 

 

놀면뭐하니 새멤버  박진주와 이이경

 

왜 새롭고 참신한 멤버들도 많을텐데,

지금까지  WSG워너비로 봤던

박진주와 유재석 예능에서 많이 봤던

이이경을 새멤버라고 투입시킨것일까?!

유재석 유라인이라는것일까?! 친목도모하러 왔는가?

 

 

박진주와 이이경은 코미디언,

개그맨이 아니라 배우이다. 

난 유재석이  MBC 연기대상에서

했던 말을 기억한다. 신인 또는

빛을 못 보고 있는 개그맨, 코미디언,

개그우먼을 위한 기회를 많이 주겠다라는... 

 

놀면뭐하니 새멤버 박진주와 이이경

 

물론, 놀면뭐하니의 PD가 새멤버를 

정하는것으로 알고 있다. 그래도 유재석의

입김도 중요할텐데... 새멤버 2명의 자리가

있었다면, 유재석이 알고 있는 개그맨들,

재능은 있지만 빛을 못 보고 있는 코미디언 

후배들에게 그 자리를 줄 수는 없었는가?!

너무 부담스러웠나?! 

 

 

놀면뭐하니에서 유재석이 말한 

코미디언 후배 발굴에 좋은 예로는

이은지가 있겠다. 이은지는 놀면뭐하니에서

카놀라유 예능 투자자로 신인 개그맨으로

출연한 적이 있다. 지금 이은지는 

꽤 인기 있는 개그우먼이고, 다양한 예능에서

활동 중이며, 최근 신라호텔에서 개최했던

2022 올해의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개그우먼 상을 수상했다. 

 

 

놀면뭐하니에서 발굴한 개그우먼 이은지

 

놀면뭐하니를 통해서 이은지가 

인기가 있었던것은 아니다. 유튜브로

이은지의 부캐로 길은지를 통해서 

인기를 얻었고. 그 뒤로 끊임없는 노력으로

이은지는 최고의 자리까지 오르게 되었다.

그녀의 노력이 성공한 비결이지만, 

대중들에게 얼굴을 보인 출발은 바로

놀면뭐하니였다. 

 

 

올해의 개그우먼상을 2년 연속 수상한 이은지!! 최고!!  요즘 나PD의 예능 '뽕뽕 지구오락실'의 이은지 활약이 대단하다. 너무 웃기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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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의 휴식기로 찾아온 '놀면뭐하니'

선생 유봉두 컨셉은 마치 10년전

'무한도전'의 '명수는 열 두살' 에피소드와

비슷하다. 1980년대 초등학생으로

분장한 멤버들이 촌스럽고 코에 휴지

넣고, 의상도 어린이처럼 입고 나왔다. 

 

넘쳐나는 컨텐츠와 볼 것이 무한대로

있는 OTT시장에 시청자의 입맛은

까다롭고 한번 먹던것은 또 다시

먹지 않고, 새로운 음식(컨텐츠)를

찾는 욕구가 생겼다. 

 

 

 

놀면뭐하니 선생 유봉두 는 무한도전의 명수는 열두살과 비슷하다.. 예능감이 좋은 이미주가 놀면뭐하니 있어서 너무 아깝다..

 

 

놀면뭐하니는 WSG워너비가

MSG워너비의 답습으로 시청자의

원성을 들었는데도, 무한도전의

컨셉을 또 따라하다니...

아이디어 고갈인걸까요?! 

김태호PD가 떠나니 중심을

잃은걸까요?!  김태호PD가 떠난

자리를 메꾸고 있는 박창훈PD가

현재 놀면뭐하니를 담당하고 계신다.. 

 

 

2021 12월 31일 MBC를 떠난 김태호PD(좌) , 김태호PD대신 놀면뭐하니 연출을 맡고 있는 박창훈PD (우)

 

 

MBC측은 김태호 PD를 잡지 않고

떠나보낸것에 땅을 치며 후회할것

같죠. 김태호PD가 있었을때는 놀면뭐하니

시청률이 10% 11% 다소 떨어져도 8%, 7%대였는데

오늘 놀면뭐하니 시청률 (9월 3일 방송분, 재가동후

새롭게 시작된 방송)은 5.2%였다. 4위를 차지 했다.

보통은 토요일 방송이 지난 뒤 일요일에 지난 

예능 시청률 순위보면 놀면뭐하니가 매번 1위였는데..

당연한 결과이다. 재미없으니 시청자들은 안본다.. 

나도 이제 놀면 뭐하니?를 안 볼것 같다... 

요즘 얼마나 재미있는 예능들이 많은데.. 

 

 

 

 

3주 휴식기 들어가기전 149회

(8월 6일 방송분)에서도 시청률이

5.5%였는데, 150회 어제 방송분은

0.3% 떨어진 5.2%였다. 시청률이

떨어지면 그만큼 광고도 덜 들어오는데.. 

3주 휴식기 후 새멤버가 들어와도

시청률은 오르지 않았다. 

 

 

놀면뭐하니는 이제 7인체제로 가고 있는데..

5인체제에서 7인체제로 가는것이 중요한게 아닌데.

사람들 더 늘린다고 달라지는것 없어보인데.

 

 

멤버, 사람 수 문제가 아니라, 

컨텐츠의 문제인것 같아보이는데,

왜 제작진만 이사실을 모르는걸까요?! 

알면서도 대안이 없는것일까?

다시 김태호PD를 불러오면 안될까나요?! ㅠㅠ 

 

 

 

코로나 시기에 많이 우울했을때,

난 MBC 놀면뭐하니를 보면서 

힘이 났고, 토요일 예능 놀면뭐하니만

기다리고 있었다.. 그때처럼 다시

놀면뭐하니를 보면서 편안하고 

마음껏 실컷 웃을 수 있는 MBC 간판예능으로

돌아왔음 좋겠다라는 바램으로 이 글을 마치겠다. 

 

 

 

이상으로 MBC '놀면뭐하니' 위기 이유와

새멤버가 아닌 새로운 컨텐츠가 절실하게

필요한 이유, 배경에 대한 포스티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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