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보꾸러미입니다. 얼마전부터 몸이 좋지 않아서 병원에 갔었는데.. 의사선생님께서 진료를 보시는데 참 설명도 조근조근 하게 잘 해주고 마음이 편안해지고 정성껏 진찰을 해 주시더라구요. 다른 병원에 갔을땐 나보다 의사선생님이 더 아파보이고 활기가 없어보이시는데. 진료도 대충.. 설명도 대충.. 환자의 눈도 안 쳐다보고 그런 의사들이 참 많죠.. 의사의 사명감은 가지고 있을까? 뭐 물론 종합병원처럼 큰 병원에서 수술을 하지 않고 일반 병원에서 진찰을 보시니 큰 병원 만큼 큰 부담감이라던지 책임감이 덜 하고 긴장감도 덜 가지게 되겠지요~ 아무튼 오랫만에 기분 좋게 만드는 의사 선생님을 만나서 저도 아픈 몸이 금방 치료된 듯 한 느낌이 나더라구요~ 이런 '좋은 의사' 들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고 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