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보꾸러미입니다. '우리들의 블루스' 이후에 내 마음에 꼭 드는 드라마가 생겼다. 이 드라마를 보고 있으면, 웃음과 감동, 장애에 대한 편견과 반성.. 고래에 대한 지식, 명품 연기 등 정말 종합 선물세트를 받은 느낌이 든다. 군더더기가 없다! 자폐아를 연기하는 박은빈 배우에 감탄하고 표면적으로 나타나는 사건의 겉모습보다 사건안에 들어있는 진실된 면, 본질을 끄집에 내는 우영우 변호사의 변론에 놀랍기도 하고 감동을 하게 된다. 이 드라마의 감독도 "알찬 선물 상자를 선보이는 심정으로 준비했다'라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듬뿍 선보였다. 바로 ENA 채널에서 하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이다. ENA채널도 생소하다. ENA 채널은 KT그룹 계열사인 SKY TV에서 만든 종합 드라마, 오락 채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