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포 여배우 명예훼손으로 법정구속

반응형
반응형

 

 

 

 

개그맨출신 기자 이재포가 여배우 명예훼손으로 법정구속 되었다.

 

이재포는 서울남부지법 형사9단독 (류승우 판사) 명예훼손 등의

 

혐으로 구속 된 이재포씨에 대해 징역 1년 2월,

 

같은 인터넷 신문 김모 기장에 대해서는

 

징역 1년 6개월 (집행유예 3년)과 사회봉사 10시간,

 

 이모 대표에게는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과

 

사회봉사 80시간은 각각 선고했다.

 

 

 

   

 

 

 

개그맨 이재포씨는 2016년 8월 자신이 재직하고 있는

 

 

매체를 통해 영화배우 A씨에 관한 기사를 작성하면

 

피해자를 특정하고,  허위기사를 적시하여

 

기소되었으며, 법원은 "기사 작성 과정에서

 

피해자에게 해명의 기회를 준적이 없었고,

 

이재포와 김모기자가 게재한 기사의 내용이

 

허위임을 인식하고 있거나 허위일 가능성이 있음을

 

 

 인식하고 있었다고 봐야 한다"며

 

위와 같은 처벌을 내렸다.

 

 

 

 

참고로 이재포는 1997년 연극배우로 데뷔하여

 

 1981년 KBS 개그콘서트, 1983년 MBC 개그콘서트를

 

거쳐 개그맨활동을 하였고 이후 탤런트로 방송을

 

 조금씩 하다가 언론인으로 전향해 활동해왔으며

 

기사하나 잘못 써서 구속까지 당하는

 

안타까운 신세가 되었다.

 

이재포는 경상남도 진해 출신으로

 

원래는 용인대에서 유도를 배웠다고 하며

 

2014년 7월 재보궐 선거에서는 경기도 김포시 국회의원

 

후보 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해 낙마하기도 했다.

 

반응형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