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블루스 3회 은희(이정은) 불렀던 노래(농구장면)

안녕하세요. 정보꾸러미입니다. 

 

 

요즘 주말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

'기상청 사람들'이 끝나고 tvN  노희경 

작가 작품인 '우리들의 블루스' (우블)을

시청하고 있는데. 왜 이렇게 재미있죠 ㅋㅋ

특히 이병헌이 잠깐씩 나오는 장면에서

빵~ 터집니다. 몸빼 바지 '골라 골라'하고

선배들 동창회 가서 이병헌이 춤 추는 장면에서

정말 빵 빵 터졌습니다. 우와 이병헌이 저렇게

재미있게 춤을 추다니. 정말 끼가 많구나. 

 

이병헌과 신민아의 사랑 이야기는 우리들의 블루스

6회에서나 만나볼 수 있는데 빨리 6회가 왔음 

좋겠어요 ㅋ 이병헌의 신들린 연기를 오랫만에

보고싶어요~~ 이병헌의 사생활로 논란이 있었지만

정말 연기는 최고 갑인것 같죠!!! 연기자가 

바른 생활을 해야되는 공인이기도 하지만

자기의 본업 연기를 잘 하면 시청자들에게

인정을 받기도 하지요. 

 

 

어제는 우리들의 블루스 3회

은희와 한수편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죠.

결국 은희는 평생친구를 잃었고, 첫사랑에

대한 추억도 잃었죠 ㅠㅠㅠ 나쁜 한수.. 

그래도 한수덕분에 은희는 수학여행 갔던

목포로 추억여행을 가게 되었지요. 

 

 

목포여행중에 은희와 한수가 농구하는 장면에서

한수가 은희에게 노래를 불러라고 할때

은희 (이정은)가 불렀던 노래가 참 좋더라구요.

그래서 무슨 노래를 불렀나 검색을 해 봤습니다. 

은희가 불렀던 노래 가사를 되짚어보며

검색해봐서 어떤 노래인지 찾았습니다. 아! 기쁘다 ㅋ

그 정보를 함께 공유하려고 합니다. 혹시나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있을까봐요 ㅋㅋ 

 

 

 

우리들의 블루스 3회 은희와

한수가 농구할때 은희가 불렀던 노래에 대한

포스팅을 시작하겠습니다. 

 

 

 

 

 

 

우리들의 블루스 3회 은희와 한수는 수학여행을

갔던 목포로 추억 여행을 떠나죠. 첫사랑과 

단둘이 여행간 은희는 아주 신이 났고,

한수는 딸 보람이 미국에서 골프 유학 비용으로

돈을 은희에게 빌려야 하는 상황이라 여행 내내 

불안한 표정을 감추지 못하고 있죠. 

 

 

배를 타고 목포로 와서는 농구장으로 향하죠

그 이유는 바로 한수의 꿈이 농구선수였죠.

가난한 집안의 장남 장녀라서 꿈도 

제대로 못 펴보고 지냈던 과거를 원망하면서요..

은희의 꿈은 가수였지요. 

 

 

 

그래서 한수는 농구공으로 농구를 좀 하더니

은희에게 노래를 불러라고 하죠. 

또 은희는 한수의 마음도 모르고 

아주 신이 나서 노래합닌다. ㅋㅋ

농구장에서 노래 부르던 은희의 표정

(이정은 배우의 표정) 정말 귀엽고 깜찍했어요 ㅋㅋ 

어디서 많이 들어본 노래였어요..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이정은 배우의

연기와 노래실력 감탄을 합니다. 

왜 이렇게 제주도 방언 사투리는 

잘 쓰는지.. 이젠 1회때처럼 자막없어도

무슨말인지 알아듣겠어요 ㅋㅋ 

 

 

 

우리들의 블루스 농구장면 은희 노래

 

 

이 노래는 바로 1990년 발매한 

오석준, 장필순, 박정운의 '내일이 찾아오면' 

노래입니다. 2015년 혜리, 류준열, 성동일이 

출연하여 흥행했던 '응답하라 1988' 삽입곡이기도

했습니다. 

 

 

오석준 장필순 박정운 (오장박 LP판)

https://www.youtube.com/watch?v=EIjGwpeieR8 

 

https://www.youtube.com/watch?v=Q0VWgpxjUjQ 

 

 

 

오석준, 장필순, 박정운의 

'내일이 찾아오면' 노래 가사 

 

작사 : 김성호

작곡 : 오석준 

노래 : 오석준, 장필순, 박정운 

발매년도 : 1990년 

 

 

푸른바다 저 멀리서

나를 부르는

파도처럼 밀려오는 너의 모습이

메마른 나의 마음 속에

살며시 다가오면

 

잃어버린 시간속에

나의 꿈들이 하나둘씩

기억속에 되살아나고

새로운 부푼 희망 속에

가슴은 설레이네~

[이부분[빨간색]을 은희가 불렀죠]

 

 

행복이란 멀게만 느껴지지만

우리 마음속에 있는걸

언젠가는 너에게 말해줄거야

내일이 찾아오면~

 

너의 고운 두손 가득히

나의 꿈을 담아주고서

이대로의 너의 모습을

사랑하고 있다고

 

저기 멀리 보일것같은

우리만의 희망 찾아서

사랑스런 너의 꿈속에

언제나 달려가리

 

내 가슴에 불어오는 모래바람에

이름 모를 물새들의 날개짓 소리

눈부신 여름 바닷가에

아침이 밝아오네

 

그림자만 남아있는 모습들 위로

먼 하늘에 달빛하나 걸려갈때면

노을 진 바다 가운데선

마음은 꿈을 꾸네

 

사랑이란 낯설게 느껴지지만

마주 보는 눈속에있어

언젠가는 너에게 말해줄꺼야

내일이 찾아오면

 

너의 고운 두손 가득히

나의 꿈을 담아주고서

이대로의 너의 모습을

사랑하고 있다고

 

저기 멀리 보일것같은

우리만의 희망 찾아서

사랑스런 너의 꿈속에

언제나 달려가리

 

 

내일이 찾아오면 부르는 장필순과 박정운

 

 

'내일이 찾아오면' 노래 음이 참으로 경쾌하죠.

노래가사도 참 좋죠. 행복은 멀리 있는게 아니라

우리 마음속에 있고, 나의 꿈을 담아서 너의

이대로의 모습을 사랑하고 싶다. 정말 노래 가사가 

한편의 서정시 같죠. 노래 가사 중에 푸른바다,

모래바람, 물새 가 나와니, 제주도 바다와 참

잘 어울리는 노래같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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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 인기가 많았던 가수 박정운

 

 

가수 박정운은 제가 대학교 다니는 시절

'오늘 같은 밤이면' 노래로 대 히트를 쳤었죠.

지금 들어도 이 노래는 참 좋은것 같아요. 

그대 순결 느낄 수 없고~ 이 빈 공간에 ~ 나를 부르네~ 

오늘 같은 밤이면 ~~ 그대를 나의 품에 가득 안고서 ~~ 

 

 

박정운의 '오늘 같은 밤이면' 유튜브 

동영상도 함께 올려봐요 ㅋ 

감상해보시죠~ 옛추억이 되살아납니다. ㅋㅋ 

 

 

 

https://www.youtube.com/watch?v=1fiGVZAHJXE 

 

 

장필순 가수는 활동한 시기를 잘 모르는데,

JTBC 예능 이효리 민박할때 이효리가 친분이

있었다는 것을 기억해요. 장필순도 이효리처럼

제주도에서 살아서 친분이 있었다고 했죠. 

 

 

장필순과 이효리

 

 

 

우리들의 블루스에는 정말 톱스타급

연기자들이 대거 출연하죠. 정말 믿기지 않는

캐스팅이었는데 이 모든것이 가능했던 건 바로

노희경 작가의 파워가 아닐까요?! 엄정화 배우의 경우 

wish list  중에 하나가 노희경 작가의

작품에 참여하는것이라고 하죠. 우리들의 블루스

제작발표회에서 노희경 작가는 이 드라마에서

흘러 나오는 노래, 음악, OST 듣는 재미가 

쏠쏠하다고 하더니 정말 좋은 음악이 많이 있죠.

 

 

 

앞으로 펼쳐질 에피소드도 기대하겠습니다~~ 

은희와 미란의 이야기 (이정은과 엄정화 배우)가

특히 기대되는데요~ 

 

 

 

우리들의 블루스 포스터

 

 

 

이상으로 우리들의 블루스 3회에서 은희와

한수가 농구할때 은희가 불렀던 노래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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