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마지막회 결말 해석 및 시즌2 언제?!

안녕하세요 정보꾸러미입니다. 

 

 

몇시간전에 요즘 최고 인기 드라마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끝이 났다. ㅠ

이젠 수요일 목요일을 무슨 낙으로 살아야

될까요?! ㅠㅠㅠ 보통 재미있는 드라마를

보는 요일은 불금, 또는 토요일 일요일인데,

올해 6월말부터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덕분에 일주일의 중간 요일인 수요일부터

목요일까지는 행복했다. 근데 이제 우영우가

끝이 났다. 마지막회가 오늘 방영이 되었다.

ㅠㅠ 너무 아쉽다.. 

 

 

난 왜 '우영우'드라마가 좋았을까? 왜 

시청자들은 '우영우'에 열광했을까?!

'우영우'을 연기한 박은빈의 연기력이

좋았고, 매회 다른 에피소드로 재판하는

과정과 고래의 등장과 함께  환호하는

우영우 변호사의 기발한 반론 제기하는

장면들이 너무 흥미로웠다. 물론 처음에는

자폐아를 연기하는 박은빈 연기에 호감이

갔다. 제 주위에 자폐아 관련 전문가 지인이

있는데, 실제로는 드라마 우영우처럼 자폐아분들이

사회생활하는것이 쉽지 않다고 한다. 타인과

의사소통이 매우 어렵기 때문이다. 드라마

우영우의 대사처럼 '온통 내안에 본인으로만

가득차 있다' 라는 말처럼.. 타인과 어울리는것이

어렵다고 한다. 우영우가 이준호(강태오)에게

나와 사귀면 준호씨를 늘 외롭게 만들꺼라고 하는것처럼..

 

 

오늘은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마지막회

결말에 대한 포스팅을 하고자 합니다. 

 

 

 

▼본 포스팅 목차▼

 

 

1. 마지막회 단체 관람 이벤트

 

2. 라온 개인정보 유출 사건 (해커, 우영우 이복동생)

우영우 동생 아역배우 프로필

 

3.태수미의 올바른 결정! 우영우의 진심

 

4. 고양이도 집사를 사랑해요 (강태오 군대)

 

5.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시즌2 언제?

 

6. 그리울것 같은 주현영과 박은빈

 

7. 서울숲 드론쇼(밤하늘에 고래 등장)

&우영우 시청 이후 고래를 좋아하게 되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마지막회

 

 

1. 마지막회 단체관람 이벤트 

 

 

ENA 수목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마지막회 방영일인 오늘 18일 서울 용산 CGV 용산점에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마지막회 단체관람 이벤트를 했다. 

 

 

마지막회를 TV로 보지않고 영화관에서

보는데, 이곳에 주역배우들과 유인식 감독도

자리에 참석하여 포토타임을 가졌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마지막회 단체관람 이벤트

 

 

주종혁, 주현영, 하윤경, 유인식감독, 박은빈,

강태오, 강기영을 참석했다. 박은빈의 패션은

깔끔하게 순백의 흰색으로 롱팬츠로 연출했고,

주현영과 하윤경은 크롭티와 청바지로 편안한

패션으로 등장했다. 인스타를 보면 주현영과

하윤경이 꽤 친한것 같았다. 함께 찍은 사진들이

자주 인스타에 올라왔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마지막회 단체 관람 이벤트

 

 

 

2. 라온 '스피어피싱' 개인정보 해킹 유출사건 

(ft. 해커, 우영우의 이복동생) 

 

 

 

국내 최대 규모의 온라인 쇼핑몰 '라온'의

해킹공격으로 4천만 건이 넘는 개인정보 

유출사건이 15회에 이어 16회에도 이어갔다.

15회에서 정보통신망법 개정일인 19일 이전

18일에 해킹이 시작되었다는 우영우의 반론 아이디로

라온은 과징금 3천억이 아니라 과태료(소액)으로 

지불하는것으로 승소를 하였다. 실제로 이와 유사한

실화 사건이 있었다. 바로 2016년 인터파크에서

사내 PC를 통해서 전산망 해킹을 당하면서 

1천명 이상의 고객정보가 유출되는 사고가 있었다.

이에 재판부는 개인정보 유출 피해 당하는 회원들에게

1인당 10만원씩 배상하고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44억 8천만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았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16회 마지막회 개인정보 유출 라온 사건 (빅마우스 출연하고 있는 김주헌 배우가 등장했네요 ㅋㅋ)

 

 

그러나, 16회에서는 또다른 이슈가 발생했다. 

바로 그 해커가 우영우의 친엄마 태수미의

아들 최상현(배우 최현진)이었던것이다. 

왜 갑자기 이복동생이 등장했나 했더니,

이복동생 최상현를 통해서 우영우의 진심,

엄마에 대한 진심을 들으면서 결말을

지으려고 한것 같다. 16회가 방영이 되기전

부터 네티즌들은 예측을 했었죠. 우영우의

동생이 있을꺼다. 쌍둥이 동생 아니면

우영우와 같은 자폐아 동생이 있을것이라는

추측을 했었는데. 배다른 동생이 있었군요.

참 네티즌들의 촉은 대단합니다. 

 

우영우의 이복동생 최상현군이 어떻게

우영우가 태수미가 결혼전에 낳은 아이인지

알았는지 궁금했는데, 바로 최상현군은

천재 해커이다. 태수미 엄마폰을 해킹해서

태수미 엄마 폰에 있는 우영우 사진과 문자메시지등을

파악했다는것이다. 해킹이 무섭구나.ㅠㅠ

엄마폰도 해킹하고... 아무튼 드라마 스토리상

그렇다. 이복동생 최상현군의 대사를 통해서 태수미엄마가

우영우에 대해 관심을 아주 많이 가졌다라는것을 알수있다. 

 

 

잠깐! 아역배우 최현진 프로필 살짝 알아보고

갈께요! 

 

우영우 이복동생 최상현(배우 최현진) 등장

 

 

▼우영우 16회 특별출연 아역배우 최현진 프로필▼

 

 

배우 최현진은 2008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15살(중2)이며 어릴적에 부모님이 인스타 등에

사진을 올렸다가 연락을 받은 후 배우의 길을

걷게 되었다. 과거 작품으로는 드라마  tvN '마인'에서

차학연이 맡은 한수연이 좋아하는 여자 김유연

(아래 여자 사진 배우)를 찾으러 가는 장면에서

김유연의 집으로 찾아갔는데 그곳에서 김유연의

동생을 만나죠. 그 동생이 바로 배우 최현진이었습니다.

드라마 마인은 2021년 작품이니, 1년전 작품

이었는데, 1년사이 꽤 성장한것 같죠. 

티빙 드라마 '돼지의 왕'에서 철이 역을

맡았지요.그 외에도 영화 '자산어보'에서

순조역을 맡았기도 했어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16회 마지막회 등장한 아역배우 최현진 과거 작품 (마인, 돼지의 왕)

 

 

 

 

3. 태수미(진경) 엄마의 올바른 결정! 

& 우영우(박은빈)의 진심 

 

 

이 장면에서 폭풍 오열했다.

마지막회에서 가장 하이라이트 장면

인것 같다. 

 

 

 

우영우의 이복동생 최상현군이 우영우를찾아와서 자기의 잘못한 행동(해킹)에  대한 댓가 처벌을

받고 싶다고 도와달라고 한다.엄마에게 말했더니 아무에게 말하지말고 조용히 있어라 엄마가 다 처리할께.

경찰에 가서 자백을 해도 경찰들이 엄마와 통화하더니 자신의 죄를  더이상 묻지않는다고 한다.ㅠㅠㅠ 최상현군의 대사에 따르면 금수저는 어떤 잘못을 해도 처벌을 받지 않는다.. 라고 한다. 금수저의 최상현은 보통 금수저와는 다르다.

자기 잘못을 뉘우치고 죄값을 받고 진심어린 사죄를 원한다. 신기한것은 태수미의 DNA는 얼마나 우월해서, 천재 변호사, 천재 해커를 출산한것일까?! 대단하다 ㅋㅋ 이 장면을 보다가 생각난것인데, 드라마에서 자식의 잘못을 감추려다가

실제로 그 자식에 더 안 좋은일들이 일어나는 경우도 있었다. KBS 2019년 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에서

홍유라(배우 나영희)가 그의 아들이 뺑소니친것을 덮으려고 하다가 결국 그 아들은 자살을 하고 만다. 뺑소니로 사람을

죽였는데, 피 묻는 차를 닦아주면서 넌 들어가서 공부하라고 한다..ㅠㅠ 사람을 죽였는데 공부가 되는감?!!! 그 죄책감으로

그 아들은 심리적으로 고통스러워하다가 결국 자살을 하고 만다. 설인아, 김재영, 조윤희가 출연했던 드라마 이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도 태수미 변호사(진경)이 사풀인풀에서 나영희엄마처럼 했다면 드라마 결말이 이상했을

것이다. 다행히 태수미는 법무부장관 타이틀을 버리고 아들을 선택했다. 결국 이복동생은 법정에서 증언을 하고

우영우도 법정에 온 태수미 변호사를 보고 감사함을 느낀다. 난 과연... 내 자식이 큰 잘못을 했을때, 나의 사리사욕을

챙기지않고 내 자식에게 제대로 혼내고 합당한 처벌을 받게 할 것인가?! 질문을 던지고 싶었다... 과연 태수미변호사처럼

할 수 있을것인가?! 

 

 

 

태수미를 찾아가서 진심을 전하는 우영우

 

 

우영우는 법무부장관 후보자 인사 청문회를

앞둔 태수미(진경)을 찾아간다.  

 

 

고래의 이야기를 하면서 

자신의 삶이 이상하고 특이하지만

가치가 있고 아름답다는 말을

먼저 꺼낸다. 그리고는 최상현 군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한다. 

 

[박은빈 대사를 정확하게 

받아 적어봤다] 

 

 

최상현군이 자기가 저지른 일을

법정에서 증언하도록 도와주세요.

 

 

최상현군은 태수미변호사가

좋은 엄마라고 믿고 있습니다. 

 

 

자식이 잘못을 저지르면

제대로 혼을 내고 합당한 처벌을

받게 하는 그런 어머니요.. 

 

 

동생만큼은 상처받지 않기를 원하는 우영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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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좋은 엄마라고 믿고 있는

자식의 믿음을 저버리지 마십시요! 

 

 

그러면 최상현군은 상처받을것입니다.

그 상처는 아프고 오랫동안 낫지 않아요.

 

 

저에게는 좋은 어머니가 아니었지만, 

최상현군에게만큼은 좋은 엄마가 되어주세요! 

 

 

 

박은빈의 눈물연기에 매료되다..

 

 

 

우영우는 자기를 버린 엄마로 인해

큰 상처를 받고 있었다. 아물지 않는 상처..

아.. 너무 슬프다.. 버림받음에 대한

큰 상처가 있지만 이복동생만큼은

그런 상처를 또 주면 안되겠다라는

생각으로 태수미 변호사를 찾아가서

우영우의 진심을 전한다.. 이 장면에서

박은빈의 큰 눈동자의 촉촉하게

맺힌 눈물이 나의 마음에 스며들고,

박은빈 배우의 연기에 매료된다.. 

 

 

 

"우영우"의 결말에서 전하려는

작가의 메세지는?

 

 

성장하고 있는 우영우!

 

 

결국,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마지막회에서는

우영우의 아픔, 엄마에 대한 사랑, 버렸다는

사실에 대한 아픔, 그러면서 성장하는 우영우의

모습을 그려내려고 한것 같다. 마지막 부분에서

우영우는 한바다의 계약직이 아닌 정규직이

되면서. 뿌듯함이라는 감정을 가지게 되었다.

1회에서 스스로 통과하지 못했던 회전문을

혼자 스스로 통과하고 뿌듯함을 느낀다. 

 

 

자신을 버린 태수미 엄마앞에서

우영우는 자신의 인생을 이렇게 설명했다.

 

 

자폐아라서 외롭고 이상한 삶이지만

가치있고, 아름답다고 하는 우영우.

 

 

우영우의 삶은 

가치있고. 아름답다!!! 

 

 

[맞다. 남이 아닌 나 스스로가 자신의 삶이

가치있고 아름답다고 여긴다면 더이상 외롭지 

않을것이다. 자기 자신의 삶을 사랑한다면

혼자서 당당하게 이 험한 인생을 잘 살아갈 것이다.]

우영우는 그럴것이다. 힘들었던 회전문도 이젠 

스스로 잘 통과했다!! 드라마를 보면서 천재 우영우가

부럽기도 했다.. 특별한 존재. 천재! 

자폐아라 어려운 점도 있지만 본인의 삶을

가치있고 아름답다라고 평가하는 마지막회의

우영우 대사에 놀랬다. 나도 나의 인생을

가치있고 아름답다라고 여긴적이 있었나?! 의문을

제기하고 싶어졌다.....

 

 

 

진경의 연기 또한 진품이다. 참 진경의 배우는 다양한 폭의 연기를 모두 가능케 하는 배우인것 같다. 몇년전에는 kbs드라마에서 푼수역을 했는데, 푼수역도 잘 했는데, 이번에는 언변이 뛰어난 변호사역까지 훌륭했다.

 

 

 

태수미도 우영우에게 관심을 보였다.

물론 버린 자식이지만, 자기 자식인데.. 사랑하겠지

그런데 표현하지 않았겠지. 주종혁이 태수미를

찾아가서 우영우가 지금 힘든 상황이다. 태클 거는

상사, 이어지지 않는 사내연애라고 하니..

태수미는 "우영우 변호사가 연애를 해요?'라고

물으며 살짝 기쁨의 미소를 지었다.

그 표정에서 태수미도 버렸던 자기 딸

우영우에 대한 애정이 있다. 

 

 

 

 

4. 고양이도 집사를 사랑해요.

(ft. 이준호와 헤어지지 않기로 한 우영우)

 

 

 

 

우영우가 태수미 변호사를 만나러

갈때 이준호(강태오)의 차를 타고 이동했다.

이준호는 차에서 고백을 한다. 우영우와의 

관계를 고양이와 집사의 관계로 비유한다.

강아지와 다르게 주인에게 시크한 고양이와

있으면 주인이 외롭지만, 그 고양이를 보고

짝사랑해도 행복하다라고 한다. 그렇게 

고백하는 이준호에게 우영우는

'고양이도 집사를 좋아해요. 그러니

우리 헤어지지 말아요' 한다. 

이렇게 헤어질 것 같았던 우영우와 이준호의

사랑은 다시 연결되었다! 해피엔딩 결말이다! 

 

 

 

 

 

 

그렇게 사랑고백을 한 우영우가 차에서

내려서 길을 건널때 박은빈의 표정이 

압권이다.. 아.. 정말 귀여웠다!!!

함께 시청한 우리 딸과 난 소리를 질렀다.

우영우가 너무 귀여워서!!!

아.. 이제 우영우 못 보면 어떻게 하지..

너무 귀여운 우리의 우영우... 

빨리 시즌2로 돌아왔음 좋겠다.

2년을 어떻게 기다려야 될까요?! 

ㅠ 군대에 가는 강태오배우님 

건강하게 잘 다녀오세요!! 

 

 

 

귀여운 표정 압권인 박은빈 배우! 강태오 배우의 웃는 모습 너무 멋져요

 

 

강태오 군대 언제 가나요?

 

 

 

강태오 배우는 배우 경력 10년 중 최고의 인생 캐릭터를

만났는데, 곧 군대입대를 앞두고 있다. 1994년생 

강태오는 입대를 코앞에 앞두고 있다. 소속사에 따르면

강태오의 생일이 지났기에 곧 입영 통지서가 나올 것이고

그러면 빠르면 이달 말, 늦어도 다음달 중에는 입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입대전까지 강태오는 '우영우' 종영 언론 인터뷰,

광고, 화보 촬영등 할 수 있는 한 다양한 분야에서 마지막 불꽃을

태울예정이다. 데뷔 10년만에 드디어 전성기를 맞았는데, 국방의

의무를 위해 군대를 가야된다니..ㅠㅠㅠ 너무 아쉬워요.. 

군대 제대 이후 우영우 시즌2에 함께 꼭 했음 좋겠어요. 

 

 

 

강태오 군대 사진(벌써 군대 갔나 했는데..아니예요. 군복입고 찎은 광고사진입니다)

 

 

 

 

5.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시즌2 언제?! 

 

 

17일 '우영우'의 제작사 에이스토리 이상백 대표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우영우 시즌2를 제작할 것'

이라며 희망골든타임은 2024년쯤이다. 그 시기에 

시즌2가 방송될 수 있게 하는게 목표'라고 밝혔다.

 

 

하지만 구체적인 제작 일정은 확정되지 않은것으로

보인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제작진은 같은날

YTN stat에 '논의중'이라는 짤막한 입장을 밝혔다.

시즌1 주요 출연진 중 일부도 특별히 전해들은

내용이 없다는 입장이다. 과연 시즌2에서도 시즌1의

출연배우들이 그대로 등장을 할지?! 아니면 배우들이

교체가 될지 궁금합니다. 

 

 

 

 

 

6.  그리울것 같은 주현영과 박은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우영우의 절친

동그라미역을 맡은 주현영이 너무 예쁘게

나와서 놀랬다. 주기자로 코미디할때

이렇게 이쁜지 몰랐다. 연기도 잘하고

옷도 잘 입고 웃는 모습도 매력적이다.

앞으로 주현영의 연기가 더욱더 기대된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동그라미역 맡은 주현영

 

 

박은빈배우가 이렇게 꾸며놓으니 너무나도

예쁘다. 헤어스타일이며 의상이며 ㅋ

우영우는 어디갔나요 ㅋㅋ 

박은빈 배우가 무척 보고 싶을것 같다..

아니 우영우 캐릭터가 그리울것 같다.

큰 눈망울. 고래를 사랑하는 변호사.

고래와 등장하는 감탄하는 우영우 표정.

우영우 김밥. 우영우 아빠.. 등등

그리울것같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마지막회 단체관람 이벤트 참여한 배우 박은빈

 

 

이렇게 훌륭한 드라마를 만들어주신

제작진, 배우, 작가, 감독님에게 감사의

말을 전해요! 감사합니다. 너무나도

즐겁게 시청했습니다. 시즌2 꼭 만들어주세요! 

 

 

 

 

7. 서울숲 드론쇼. 밤하늘에 고래 등장.

고래를 좋아하게 되었다.

 

 

 

18일 오후 서울 성동구 서울숲에 드론 불빛으로

만든 고래가 떴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마지막회

방영되는 날이다. 국제 환경단체 그린피스는 서울숲

가족마당에서 해양보호를 위한 드론쇼를 진행했다.

이날 10분 동안 진행된 드론쇼는 드론 300대가 서울숲

상공에 날아오른것으로 시작되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통해서 난 고래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그래서 고래에 대한 책을

많이 읽어보았다. 난 원래 동물을 별로 안 좋아한다.

그런데, 고래에 대한 책을 읽다보니 고래가 좋아졌다.

엄청하게 거대한 고래를 만나보지는 못했지만,

멀리에 있을 고래에 대한 애정이 생겼다. 고래는 알을 낳지 않고

사람처럼 새끼를 낳고,  원래 고래는 물속에서 살지

않았고, 오래전에는 육지에 네발로 걷는 동물이었는데

물근처에 살다가 진화가 되어서 물속에서 살게 되고

두 다리가 꼬리로 진화되었다는 신기한 사실도 알게 

되었다. 그리고 가슴 아픈건, 고래가 지금 많이 죽어가고

있다고 한다. 우리가 쉽게 바다에 버린 플라스틱,

쓰레기로 인해 고래의 뱃속은 병들어간다고 한다.

고래는 거대한 포유류라 죽는데로 오래걸린다고 한다.

장기 하나에서 다른 장기까지 거리 길이가 멀어서 

죽는데로 꽤 오랜 시간이 걸린다. 고래가 죽었을때

그 시체에서 나오는 좋지 않은 화학물질<?>이

환경에도, 일반 동물들에게도 위험하다고 한다.

 

이 책을 읽은 후 난 바다에 놀러갈일 있으면

바다에 버려진 소주병, 쓰레기, 플락스틱병을

주워온다. 그것이 사람과 비슷한 포유류

고래를 지키는 일이라고 생각했다. 

고래에 대한 책을 더 읽고 싶어졌다.. 

 

 

 

18일 오후 그린피스 해양보호 드론쇼

 

 

이상으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16회 마지막회 결말 후기와 시즌2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