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행사 드라마 출연진 등장인물, 이보영이 기대되는 이유는?

안녕하세요 정보꾸러미입니다. 

 

 

지난주 그렇게 인기가 높았던

JTBC '재벌집 막내아들'이 막을 내렸죠.

어이없는 결말로 그동안 사랑을 해 주었던

시청자들의 상심이 컸죠. 시끄러운 결말 논란을

주인공인 우리의(?) 막내아들 송중기는

영국 여자친구의 열애를 인정하면서

온몸으로 막으려고 했죠. 그러나 영국 여자

친구 이름이 거론되고, 결혼, 임신설까지

이슈가 되니.. 예상을 못 했는지, 묵묵부답 중이죠.

 

 

'재벌집 막내아들' 마지막회 시청률이

26.9% 갱신했고, 2020년 김희애 드라마

'부부의 세계' 마지막회 시청률 28.4%는

넘지를 못했네요. 불륜을 넘기란 쉽지 않죠. ㅋ

그래도 '재벌집 막내아들'로 JTBC는 26.9%라는

어마어마한 시청률과 함께 광고 수익이

상당했을듯 합니다. '재벌집 막내아들' 인기를

그대로 이어갈 다음 타자가 누가 되어야할지

고심을 했을듯하죠. 

 

 

JTBC  금토일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드라마는 가고 그 시간에 JTBC  토일 드라마

'대행사'가 대신하죠. 송중기는 가고 이보영이

옵니다. 과연 '대행사'라는 드라마가 '재벌집 막내아들'

만큼 대중들의 큰 인기를 얻을 수 있을지?!

아님 재벌집 이전의 JTBC 일반 드라마처럼

시청률이 2%, 3%로 고전할지 지켜봐야겠죠. 

 

 

 

그럼, 오늘은 JTBC  토일 드라마 '대행사'에

대한 포스팅을 시작하겠습니다. 

 

 

 

◆본 포스팅 목차◆

 

 

@ 드라마 '대행사' 줄거리는? 

 

@드라마 '대행사' 출연진, 등장인물은? 

 

@드라마 '대행사'  감독, 작가는? 

 

 

 

 

 

 

 

 '대행사' 드라마의 본방송 시간은

토.일 오후 10시 30분입니다. '재벌집 

막내아들'은 주3회, 금토일로 파격적인

편성이었죠. '대행사'드라마는 주2회로, 

파격적인 편성이 아니라 그냥 일반적인

토. 일 드라마 입니다. 몇부작인 아직

공개되지 않았는데, 보통 드라마 16부작이니,

'대행사' 드라마도 16부작이라고 예상이

됩니다. 

 

 

 

드라마 대행사 출연진, 등장인물

 

 

 

'대행사' 드라마는 주인공 이보영이 흙수저이지만

자신의 힘으로 최고의 자리까지 올라가기 위해

고군부투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것으로 보이죠.

언뜻 보기에는 지난 7월에 종영했던 '왜 오수재인가'랑

비슷한 류의 드라마처럼 보이죠. 

 

 

 

이보영/서현진 원톱 여성 연기파 배우를 캐스팅하여, 

성공을 위해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는, 커리우먼!

그러나 결말, 마지막에는 따뜻한 엔딩으로

성공보다는 사랑 또는 사람이라는 뭐 

이런 결말을 내리는 드라마 부류가 아닐까 싶죠. 

 

 

대행사 드라마의 출연진을 보면

이보영 원톱으로 캐스팅이 되었고,

이보영이 이 드라마를 이끌어 가야될것 같죠.

어마어마했던 송중기의 파워를

바톤터치 받아서 달려가야되는데,

이보영의 부담이 너무 클것 같습니다. 

 

 

 

역쉬! 연기를 잘하면 이렇게 원톱으로 드라마 캐스팅이 되죠. 결혼을 해도 연기 능력만 있다면 이렇게 보란듯이 드라마 복귀합니다. 그런점에서 이보영을 응원합니다.

 

 

 

 

이보영이 약 1년 7개월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왔네요. 2021년 6월에 tvN '마인'

드라마에서 '서희수'역을 열연을 했었죠.

'대행사'의 등장인물, 출연진을 보면 

별다른 러브라인은 없는것 같죠.

요즘 시청자들은 러브라인, 로맨스를

추가하는걸 별로 안 좋아하더라구요.

'왜 오수재인가''재벌집 막내아들'에서도

러브라인 로맨스가 나오면 악플들이

막 올라오더라구요. 러브라인없이 볼 수

있어서 더욱더 재미있을것 같습니다.^^ 

 

 

 

 

이보영 단발머리 너무 잘 어울리는데요.!

 

 

 

어떤 스토리인가? 

 

 

JTBC 드라마 대행사는 한국의 광고대행사

이야기입니다. 이 드라마에서 고안인역을

맡은 이보영은 42세 미혼, 지방 국립대

출신에 불우한 환경에서 자란 흙수저가

TV속 가상 기업인 VC그룹 최초로

여성임원이 되었고 최초를 넘어 최고의

위치까지 자신의 커리어를 만들어 가는

모습을 그린 우아하게 처절한 광고인들의

전투극입니다.

 

 

 

이보영 1979년생. 올해 나이 44세

 

 

등장인물, 출연진은 누구? 

 

 

 

이보영이 맡은 고아인은 VC그룹 카피라이터로 입사해 

최초로 여성 임원의 자리에 오른 입지전적인 인물이죠.

PT 성공률, 연봉 상승률, TVCF 평가 점수,

판매 상승률 등 '숫자'만 봐도 업계 1위를

달리는 광고계에서 손에 꼽는 '꾼'으로 통한다죠. 

 

 

이보영의 스틸컷이 공개되었는데, 

주변을 아랑곳하지 않고 업무에만 집중하고

소비자들의 욕구를 꿰뚫는 날카로운 시선,

범접하기 어려운 여유와 카리스마, 아우라가

고스란희 느껴지는 프로 광고인이라는것을

엿볼 수 있죠.  이보영의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가 기대해 볼만 하죠. 

 

 

 

 

 

 

여자 걸그룹 '에이핑크'출신 손나은도

함께 출연을 하죠. 손나은은 2022. 1월경

 tvN '고스트 닥터'에서 오수정역을 맡았었죠.

거의 1년만에 다시 안방극장에 복귀했네요.

걸그룹 출신 배우치고는  연기가 나쁘지 

않았던것 같아요. 손나은은 2012년 SBS

'도롱늉도사와 그림자 조작단' 태은(특별출연)역으로

처음 연기를 시작하게 되었다. 

10년동안 약 9작품에서 특별출연, 조연, 아역, 주연역을

맡으며 연기 경력을 쌓아왔네요. 이보영만큼은

연기력이 되지 않아서 극중 흐름을

깰까 걱정이 앞서긴 하죠..그러나,

최근 드라마 티저 보니깐 나쁘지 않았죠.

 

 

 

 

 

 

 

손나은은  VC그룹의 (재벌3세) 막내딸 '강한나'역을 

맡았고, 정략 결혼을 피해 미국으로 도망을 

치는건 물론 재벌답게 조용히 살라는 지침에

SNS인플루언서가 되는것으로 응수하는 

예측불가 인물입니다. 강한나 역을 맡은

손나은은 한 인터뷰에서 '강한나는

단순하게 볼 수없는 인물이다. 목표도 있고

속으로 생각도 많고 주체적인 삶을 살아간다.

이게 돈이 될지 안 될지 직감적으로

아는 천재적인 촉을 지녔다'라고 설명했죠. 

손나은의 톡톡 튀는 연기 기대가 됩니다. 

 

 

 

손나은 1994년 출생 올해 나이 29세 (이보영과 15살 나이 차이 있음)

 

 

 

영화 '올빼미'에서 최대감역을 맡았던

조성하는 탄탄대로 엘리트 코스를

걸어온 VC기획 기획 본부장 '최장수'를

연기하죠. 최창수는 국내 일류 대학을 나와

일류 광고 대행사의 임원이 되었고

자연스럽게 더 높은 곳을 바라고 

욕망을 하는 인물이빈다. 자신의 욕망을

실현시키기 위해서라면 걸림돌이

되는 사람을 이용해 가차없이 버리는

권모술수의 달인이다. 

 

 

 

 

 

 

 

그런 최창수에게 고아인 (이보영)은 그저

개울을 건너기 위해 쓸 하나의 의미 없는

돌이없는데, 어느새 위협적인 존재로 성장해버렸다.

 

 

 

조성하와 이보영의 치열한 대립이

이 드라마의 매력 포인트 일것 같다. 

조성하는 한 인터뷰에서 '우리가 몰랐던

광고 대행사 업계 사람들의 삶과 성공을

쟁취하기 위한 그들만의 치열함을 담고 있는 

드라마이다.  그 과정에서 때론 안쓰럽고,

때론 새로움을 느낄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대행사 드라마 스틸컷 (이보영과 조성하의 대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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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대행사'의 감독과 작가는 누구? 

 

 

 

JTBC 2021 년 드라마 '월간집' '으라차차 와 이키키'

'리멤버-아들의 전재''미녀의 탄생'

'태양의신부''자이언트'를 연출했던 이창민 감독이

드라마 '대행사' 연출을 맡았고

신입 작가 송수한 작가가 극본을 집필합니다. 

송수한 작가에 대한 프로필을 검색해봐도

경력이 나오지 않는것을 보니 신입 작가인것 같죠.

아.. 신입작가라.. 살짝 위험해 보이죠.

'재벌집 막내아들' 결말을 보면서

정말 작가의 세계관 정신세계(?) 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왜 오수재인가 작가도 김지은 작가인데,

신인 작가였죠. 그래도 뭐 시청률 7%를

유지하다가 10.7%로 최고 시청률 갱신했죠. 

 

 

 

 

15살 나이 차이가 나는 상대 여배우 손나은과 함께 있어도 전혀 늙어보이지 않죠. 관리를 정말 잘 한것 같죠.

 

 

 

이보영이 기대되는 이유는? 

 

 

 

신인 작가, 걸그룹 출신 상대 여배우,

그렇게 큰 인기가 없는 상대 남자 배우, 

오피스 드라마라는 악조건 속에서도 

이 드라마에 주목하고 싶은 이유는 바로 

원톱 주인공 배우 이보영이 연기를 하기 때문이다.

 

 

 

이보영의 프로필을 잠깐 살펴보자면,

2000년 미스코리아 대전 충남 진 출신으로

2002년 설록차 광고, 아시아나 항공의 광고 모델로

대중에게 얼굴이 알려졌고, 2005년 KBS2' 어여쁜당신'

영화'비열한 거리'에서 부터 연기를 시작했으며, 

연기를 전공하지 않았고, 배우지도 않아서 이보영의

초창기 연기는 너무 어색했고, 힘든 연예계를 떠나려고 했고,

너무 힘들어 우울증까지 와서 방안에 커튼을 치고 한 발자국도

안나간적까지 있었다고 한다. (정보출처 : 이보영 나무위키) 

 

 

그러다가 2008년 독립영화 '나는 행복합니다'

로 연기에 조금씩 흥미를 느끼게 되었고,

정신병동 간호사역을 잘 해 내었고, '나는 행복합니다'

작품을 터닝포인트로 연기파 배우로 대중들에게

각인이 되었죠. 지금 검색해보니 '나는 행복합니다'

상대배우가 현빈이었군요. 그뒤로 다양한 드라마 작품을

하면서 연기파 배우로 자리잡게 되었죠. 

 

 

전 이보영 배우를 2012년 KBS2 수목드라마

'적도의 남자'에서 사고로 눈먼 장님이 되었던

배우 엄태웅(김선우 역)과 호흡을 맞췄던

이보영의 연기가 아직도 기억이 납니다. 

진심 어린 순수한 사랑, 순애보를 보여주었던

이보영의 연기를 잊지 못할 것 같아요. 

 

 

2012년 KBS 엄태웅과 함께 연기했던 적도의 남자

 

 

 

그뒤로 KBS 주말연속극 '내딸 서영이'

이종석과 함께 했던 '너의 목소리가 들려'까지

다 챙겨봤었네요. 그러고보니 제가 이보영 배우의

드라마를 거의 다 챙겨봤네요 ㅋ 내딸서영이 드라마에서도

아버지에 대한 원망으로 차갑고 냉정한 딸 서영이

연기를, 너의 목소리가 들려 에서는 상대방의 눈을

보면 마음을 읽을 수 있는 초능력을 가진 소년 박수하

(이종석)과 순수한 사랑을 했던  국선 전담 변호사 역을

맡았었죠. 이보영이 하는 드라마마다 시청률이

꽤 잘 나왔고, 연기도 잘했던것 같아요. 

 

 

이보영이 출연했던 내딸 서영이, 너의 목소리가 들려

 

 

 

작년 6월 종영했던 tvN '마인'에서 효원그룹의

둘째 며느리 '서희수'역을 맡았죠. 자신의

자식이 아닌데도, 끝까지 지켜주려는

애절한 모성애를 연기했던 이보영의

연기에 매료되었죠. 선물 같이 찾아온

아이를 유산했을때 피를 흘리면서

오열하는 장면에서는 정말 리얼하더라구요.

실제로 이보영은 배우 지성과 2013년에 결혼하여

1남 1녀의 자녀를 두고 있죠. 결혼하고 아이도

출산하고 키워본 엄마이어서 그런지

엄마역을 더 잘하는것 같아요. 결혼한지

거의 10년이 되어 가는데도, 몸매, 얼굴 관리를

너무 잘해서 전혀 아줌마 같지도 않고 늙어보이지도

않죠. 배우들은 철저한 자기 관리가 꼭 필요하죠. 

 

 

 

2021년 6월 종영한 드라마 '마인'

 

 

 

대략 17년동안 연기를 쉬지 않고 했던

연기 베테랑 배우 이보영이

선택한 드라마 '대행사'이기 때문에 

망설이지 않고 1회 본방송 사수 해야겠죠 ㅋㅋ

사실 저의 고등학교 시절 꿈이 

광고 대행사 '카피라이터'였는데, 

꿈에 근처에도 못 가봤지만요..  이 드라마를

통해서 광고 대행사는 어떤 회사인지 간접적으로나마

들여볼 수 있을것 같아서 개인적으로도 더더욱

기대되는 드라마입니다. 

 

 

이보영 프로필. 그동안 연기생활하면서 사진, 지성과 결혼사진 . 옛날사진인데 지금과 별 차이가 없죠.

 

 

이보영은 결혼을 하고 아이들 둔 

기혼 여배우로서 JTBC 황금시간대

토일 드라마의 주인공 캐스팅이 된 것은

기혼 여배우의 파워를 입증하는것 같죠. 

90년대 잘 나가던 여배우들도 

황금시간대 드라마 주인공을 하지 

않았는데, (뭐 물론 전지현'지리산'도

토일 드라마였네요) 그런점에서 이보영이

믿보배(믿고보는배우) 대열에 합류한것 같죠. 

 

 

 

90년대 주름 잡던 기혼 여배우들 김남주,

김희선, 전지현, 이영애, 김태희,

송혜교들이 있죠. 모두들 결혼을 했고

한아이 또는 두아이의 엄마가 되었죠.

뭐 물론 송혜교는 송중기와 이혼을 했지만요. 

 

결혼 이후에도 왕성하게 드라마 활동을

하는 배우가 있는 반면, 결혼 이후에는

가끔 한두편만 하고 다시는 TV브라운관에서

만나 볼 수 없는 배우들도 있죠. 특히 저는

김남주를 무척 좋아하는데,  JTBC '미스티'

이후에는 드라마에서 만나 볼 수 없고

CF에서만 얼굴을 볼 수 있네요 ㅠㅠㅠ 

김남주가 어서 드라마로 복귀했음 좋겠어요. 

 

전지현도 '지리산' 저조한 시청률로

차후 작품 이야기는 나오지 않고, 김태희는

결혼 이후 딱 한번 드라마를 찍었나?! 

그 뒤로는 CF만 찍고 드라마는 나오지 않죠. 

그래도 그중에 김희선이 가장 TV 드라마, 

넷플릭스 드라마에서 왕성하게 활동하죠.

 

 

 

90년대에 잘 나가던 여배우들.. 시계방향으로 (김남주, 김희선, 전지현, 김태희, 송혜교, 이영애) 근데 정말 다 이쁜것 같아요..미인들입니다.

 

 

물론 송혜교는 최근에 넷플릭스 

'더 글로리'가 개봉을 앞두고 있죠. 

OTT시대에 변화무상한 방송가, 영화계에

나이가 있는 여배우 보다는 연기 잘하는

젊은 여자 배우들을 선호하는것은 부인할 수

없는 현실이죠. 그러나 나이가 있어도 연기만

잘한다면 드라마에게 계속 볼 수 있을것 같죠.

그런점에서 이번 대행사 드라마가 대중들에게

큰 인기를 받았음 좋겠어요^^ 이보영 배우를

꾸준히 브라운관에서 만나볼 수 있게요 ㅋㅋ  

 

 

 

 

 

 

 

 

이상으로 JTBC 토일 드라마 '대행사'

출연진, 등장인물, 본방송시간, 줄거리,

몇부작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