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제철음식/ 7월 제철 해산물/ 7월 꼭 먹어야 할 과일 알아보기

안녕하세요.

정보꾸러미입니다.^^

 

 

어제 남부지방에는 태풍으로 비가 많이 왔는데,

 

서울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된건지

 

너무 더웠지요. 오늘은 그래도 소나기가 올

 

것이라는 일기예보가 있어서 어제보다는

 

좀 선선한 것 같아요.

 

7월은 쉽게 나른해지고 피곤해지기 쉬운 시기이기도

 

합니다. 여름 휴가철에는 잘 쉬는 만큼이나 잘 먹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런의미로, 오늘은 맛 좋고 영양가도 풍부한

 

7월의 제철음식, 7월에 꼭 먹어야할 음식과

 

그 효능과 그 보관법에 대한 포스팅을

 

시작하고자 합니다.

 

 

 

 

 

 

1. 옥수수

 

 

 

 

톡톡 터지는 알갱이가 씹는 맛을 주는 여름철 간식 옥수수!

 

옥수수의 첫번째 효능은 바로 다이어트!

 

옥수수에는 수용성 식이섬유가 풍부해 배별활동을 원활

 

하게 하고 내장지방을 제거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소화가 천천히 되어 포만감을 오래 가 과식을 막는데

 

도움이 됩니다. 다만 필수아미노산, 비타민과 무기질이 부족해

 

옥수수만 먹는 원푸드 다이어트는 좋지 않고 필수아미노산

 

보충을 위해 우유나 달걀과 함께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옥수수염 효능도 뛰어난데, 옥수수 수염은 이뇨작용을

 

도와 배뇨를 원활하게해  부종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어요. 옥수수염을 깨끗이 씻어 말려 차로 우려 마시면

 

더욱 좋습니다.

 

 

 

 

 

 

 

보관법 : 껍질을 벗긴 후 삶고 한번 먹을 양만크 팩에 넣어

 

서 냉동실에 보관해두면 훨씬 찰진 옥수수를 오래 보관해

 

두고 먹을 수 있습니다.

 

 

 

 

 

 

2. 토마토

 

 

 

세계 10대 슈퍼푸드 중 하나로 꼽히는 토마토도 7월부터

 

9월까지 제철을 맞는데요. 유럽 속담에는 '토마토가 빨갛게

 

익으면 의사 얼굴이 파랗게 된다'라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로

 

토마토를 많이 먹으면 각종 질환을 예방할 수 있고 건강에도

 

좋다고 하니다.

 

 

 

 

 

 

레드푸드의 선두 주자 토마토! 토마토는 동맥경화와

 

간경화에 특히 좋습니다.

 

 

토마토는 비타민 무기질이 가득한 우수 과일입니다.

 

토마토에는 아미노산 비타민A 비타민B  칼슘 단백질

 

칼슘 등 다양한 성분으로 구성되어 있지요.

 

 

비타민 C경우엔 토마토 한개 하루섭취권장량의 절반

 

정도 들어있어요. 라이코펜 베타카로틴등 항산화 물질

 

도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토마토 고르는 법 :

 

 

토마토를 고를 땐 모양이 일정하면서 둥근 것, 표면이

 

매끄러우면서 꼭지가 싱싱한 것이 좋고, 색깔은 골고루

 

빨간색을 띠는 것이 좋으며, 만졌을 때 단단하면서도

 

무거운 것이 좋은데요. 덜 익은 상태보다 새빨갛게 익은

 

게 영양소가 더 풍부하므로 토마토에 약간 노란기가 있거나

 

분홍색에 가깝다면 집에서 2~3일 정도 익힌 뒤에 먹는것이

 

좋습니다.

 

 

 

 

 

 

보관법 : 습도에 취약한 토마토는 햇볕이 들지 않고

 

통풍이 잘 되는 상온에서 보관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잘 익은 토마토는 신문이나 키친타월로 싸서 냉장 보관

 

하는게 좋지만, 덜 익은 토마토는 종이에 싸서 2~3일

 

정도 상온에 보관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오래 보관해서 여러 요리에 넣어서 먹고 싶다면, 토마토를 끓는

 

물에 데쳐 껍질을 벗긴 뒤 반으로 갈라 씨를 뺍니다.

 

그 다음 잘게 썰어서 밀폐용 백에 넣고 냉동실에 얼려두는 것입니다.

 

토마토 스파게티, 달걀 스크램블 요리시, 냉동실 토마토를

 

이용해도 될 것 같습니다.

 

 

 

 

 

 

 

 

3. 블루베리

 

 

미국 타임지에서 선정한 10대 슈퍼인 블루베리!

 

안토시아닌이 풍부해 항산화 능력이 우수한 블루베리를

 

먹으면 젊음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블루베리에 풍부하게 있는 안토시아닌이라는

 

성분이 시력저하를 방지해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으며, 백내장질환예방에도 큰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시력보호에 도움이 되는 과일입니다.

 

세계 2차대전 당시 영국 조종사들이 출격 직전 빵에

 

블루베리 잼을 발라 먹은 날은 야간 투시력이 향상

 

되었다는 경험에서 주목받기 시작했지요.

 

 

사람이 눈을 통해 사물을 보기 위해서는 로돕신

 

(rhodopsin)이라는 물질이 필요한데 로돕신은 망막

 

의 간상세포에 있으며, 빛을 감지하는 단백질로

 

아쉽게도 인간은 몸 안에서 스스로 만들어 낼 수

 

없습니다.

 

 

 

 

 

 

 

반드시 외부에서 섭취를 통하여 얻어내야 하는데

 

블루베리 효능에 함유된 안토시아닌 성분이 바로

 

이 로돕신의 합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시력에 대한 효능 외에도 블루베리는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여 피부미용과 노화 예방에 도움

 

을 줍니다.

 

한꺼번에 많이 먹기 보다는 하루에 20~30알 지속해서

 

3개월 이상 섭취했을때 효능을 기대해 볼 만합니다.

 

 

특히 블루베리의 안토시아닌 효과는 식후 24시간 이내에

 

사라지므로 한 번에 먹는 것보다 하루에 여러 번 나눠서

 

먹을때 더 효과적입니다.

 

보관법 :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 보관합니다.

 

오랫동안 두고 먹을 경우 깨끗이 씻어서 냉동 보관하여

 

우유나 요구르트에 냉동된 블루베리를 넣고 갈아먹어도

됩니다.

 

 

 

 

 

 

 

4. 수박

 

 

 

여름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과일 중 하나인 수박!

 

수박의 주 성분은 바로 수분이랍니다.

 

수박에는 아미노산으로서 시트룰린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는데 단백질이 요소로 변화해서 소변으로

 

배출되는 과정을 도와 준다고 합니다.

 

수박은 이뇨작용과 몸이 붓는 부종환자나 다이어트 중에

 

있는 사람들에게 좋은 과일이라고 합니다.

 

 

 

 

 

 

수박은 아프리카가 원산이며 고대 이집트 시대부터 재배

 

되었다고 합니다. 각지에 분포된 것은 약 500년 전 쯤이라고

 

하고 우리나라에는 조선시대 연산군일기에 수박을 재배한

 

기록이 나타나 있답니다.

 

 

 

수박의 효능 중 가장 큰 특징은 바로 항암작용인데요

 

수박의 빨간 색을 내는 색소인 리코펜 성분이 항산화 작용을

 

해 항암작용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리코펜은 라이코펜이라고

 

불리기도 하는데 베타카로틴, 루테인 등과 함께 토마토 등에 많이

 

들어있는 카로티노이드 색소이면서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한다고

 

합니다.

 

 

 

 

 

보관법 : 수박은 수분이 많아 그냥 먹어도 시원하지만 더 시원하게

 

먹으려면 냉장 보관이 좋습니다. 남은 수박은 밀폐용기에 담아 보관

 

하고, 자른 수박은 밑에 접시 등으로 받치고 담아야 아래 수박이

 

무르지 않습니다.

 

 

 

수박껍질 처리법 :

 

 

수박껍질은 일반쓰레기 아니라, 음식물쓰레기 입니다.

 

수분이 많아서 물렁한 껍질은 동물의 사료로 활용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수박을 먹고 싶으신 분도 수박 껍질 처리하기가 곤란하여

 

수박을 구매하기를 꺼리시는 분이 많던데요.

 

수박 껍질이 부피가 많이 차지해서 음식물 쓰레기

 

봉투 비용이 만만치 않게 들어가더라구요.

 

전 수박을 다 먹고 나서 수박 껍질의 빨간색 부분은 떼어내고

 

(빨간색부분이 너무 달아서 여름에 날파리가 넘

 

많이 생기지요..) 흰색부분의 껍질부분만 깨끗이 씻어서

 

 베란다밖에 햇빛에 말려서 부피가 줄어들면

 

음식물 쓰레기 봉투에 넣어요.

 

아님 수박 흰 껍질을 깍둑썰기해서 부피를 좀

 

줄여서 음식물 쓰레기 봉투에 넣어요.

 

 

 

 

 

 

 

 

 

5. 갈치

 

 

 

농어목 갈치과의 바닷물고기. 생김새가 기다란 칼 모양을 하고 있어서

 

예로부터 도어 또는 칼치라고 불렀습니다.

 

지방에 따라 이름을 다르게 부르기도 하는데, 통영 지방에서는 빈쟁이,

 

전라도에서는 어린 갈치 새끼를 가리켜 풀치라고도 합니다.

 

 

 

 

 

 

 

갈치 효능의 첫번째로는 어린이 두뇌활동과 성장 발육에 좋습니다.

 

갈치에는 라이신이라는 성분이 아주 많이 들어있습니다.

 

이 성분의 경우에는 아이들의 성장의 발육에 아주 탁월한 효능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불포화 지방산인 EPA와 DHA가 풍부하여 두뇌발달에 좋다고 합니다.

 

아이들의 성장 뿐만 아니라 머리까지 좋게 만들어주는 훌륭한

 

식품입니다. 또한 어른들에게도 불포화지방산 섭취는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성인병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갈치는 아이들에게도 훌륭한 음식이지만, 성인병 예방과 더불어

 

골다공증 예방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질 만큼 성인에게도 훌륭한

 

음식입니다. 갈치에는 칼슘과 인이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어

 

뼈 건강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갈치 고르는 법 :

 

 

은백색의 광택이 있고 탄력이 있는것!

 

은분이 벗겨져 있지 않고 등이 약간 검은색을 띄는것!

 

살이 단단한것!

 

비린내나 악취가 나지 않는것!

 

 

 

갈치 손질시 주의사항 :

 

 

갈치는 몸에 비늘이 없고 은백색의 가루가 뒤덮여 있는데,

 

이 가루는 소화도 잘 안되고 영양소가 없어 깨끗이 제거하고

 

조리하는게 좋습니다.

 

 

 

보관법 : 내장을 꺼낸 뒤 먹기 좋은 크기로 토막내고 소금을

 

 

뿌려 용기에 담아 랩을 씌워 냉장이나 냉동 보관합니다.

 

 

 

무더운 날씨와 에어컨 바람으로 기력이 떨어질 수

 

있는 여름이지만, 7월 제철 음식을 먹고 우리 모두

 

건강을 챙깁시다. 여름을 잘 이겨내야봐요^^

 

 

 

이상으로 7월 제철음식/ 7월 제철과일/ 7월 제철 해산물의

 

효능과 보관법과 고르는 법 등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