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날 택배, 병원 휴무, '쿠팡''마켓컬리' 배송은?

안녕하세요. 정보꾸러미 입니다. 

 

오늘은 우리 대한민국의 최고의 자랑인

한글을 만드는 날을 기념하는 한글날입니다.

한글날은 법정공휴일이지만, 택배업무가 정상적으로 

하는지 아님 쉬는지 궁금하신 분들이 많은 것 같더라구요. 

저도 잘 모르겠더라구요. 택배회사들은 토요일도 거의 업무를 하니깐요.. 

 

 

 

그래서 오늘은 한글날 택배 휴무, 병원 진료 휴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거의 주요 택배사는 휴무입니다. 

 

10월 9일 한글날은 법정 공휴일로 ▲우체국 ▲CJ대한통운 ▲한진택배

▲롯데택배 ▲로젠택배 등 주요 택배사는 택배 및 접수업무가 휴무입니다. 

 

9일 한글날은 택배 고객센터 및 상품집화 및 배달업무등이

모두 휴무입니다. 

 

편의점 택배 접수는 정상적으로 접수 가능하며

택배회사가 휴무이므로 발송업무는 되지 않습니다. 

 

10월 10일 토요일은 택배회사에서 연휴가 아니므로 

정상배달 집화를 합니다. 

 

 

 

한글날에도 정상배송하는 곳은? 

 

쿠팡은 택배회사가 아니므로, 자체 배송상품들은 9일 한글날

정상 배송됩니다. 

 

자체 고용 인력으로 운영되는 쿠팡 이외에 SSG마켓, 마켓컬리는

휴무일에도 배송을 지속합니다. 

 

업계 관계자는 "개인 사업자로 일하는 지입제 기반의 택배 기사와 달리

배송업체들은 배송기사를 직접 고용하고 있기 때문에 

휴무일과 상관없이 배송이 가능하다"라고 전했습니다.

 

 

한글날 병원 진료는? 

 

의료기관 이용의 경우 대학병원이나 종합병원급

의료기관은 대부분 휴진을 합니다.

 

다만 병원급이나 동의의원 중에는 정상 진료를 하거나,

부분진료를 실시하는 곳이 많기 때문에 의료기관 방문 전에

전화로 미리 확인해보는것이 좋습니다. 

 

한글날 언제부터 법정공휴일이었나요? 

 

지난 1949년부터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건' 법령을 제정하며

한글날은 법정공휴일로 지정되었습니다. 하지만  1991년부터 노동생산성

하락이 우려된다는 이유로 국군의 날과 함께 공휴일에서 제외되었지요.

 

이후 한글단체 등의 꾸준한 문제제기에 23년 만인 지난 2012년 국회가 

'한글날 공휴일 지정 촉구 결의안'을 채택하며 공휴일을 재지정되는

우여곡절을 겪기도 했습니다. 제 기억으로도 어떤때는 한글날이 공휴일이었다가

또 공휴일이 아니었다가 다시 공휴일이었다가 해서 늘 한글날이 공휴일인지 아닌지

헷갈릴때가 많았습니다. 

 

 

이상으로 한글날 택배 휴무, 병원 진료등에 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