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펜트 하우스 5회 줄거리/리뷰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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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보꾸러미 입니다. 

 

 

 

요즘 핫이슈 드라마가 있지요. 바로 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 입니다.

드라마 1회 ~ 2회 방영 이후 너무 자극적, 폭력적이어서 방송 폐지를

요청하는 국민 청원도 있었지요. 저도 2회에서 고등학생 아이들이 민설아를

괴롭히는 장면은 너무 섬뜩해서 채널을 돌리고 말았어요..

저도 너무 자극적이다. 볼수록 불편하다 보지말자고 생각하는데 자꾸 보게 되네요.

왜 그런걸까요? 자극적이지만 스토리가 궁금해서 못 참겠더라구요..

시청률도 고공행진중이네요 펜트하우스 6회 시청률은 14.5% 최고 시청률 갱신했군요. 

 

 

 

 

 

 

그럼, 오늘은 이번주에 방영했던 드라마 펜트하우스 5회  줄거리

대한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드라마 펜트하우스는 연출 주동민, 극본 김순옥 작품입니다.

이 두분이 함께 한 작품으로는 SBS '리턴'이 있었지요. 배우 고현정이 작품하다가

하차 해서 여자 주인공이 바뀌었던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 드라마이지요. 

'리턴' 또한 아주 폭력적이고 스토리도 없이 도저히 볼 수가 없었던 드라마였지요.

 

 

5회 줄거리에 앞서 4회 줄거리도 간단하게 설명해드리겠습니다. 

 

 

▶펜트하우스 4회 줄거리 (19세)

 

펜트하우스 4회 내용은 좀 잔인하고 어린 아이들이 보면 안되어서

시청 연령을 19세로 상향했습니다. 

 

펜트하우스 4회 줄거리로는 이지아의 딸 친딸 민설아[조수민 분]이 누군가에

의해 죽게 됩니다.  죽은 시체를 유기해서 펜트하우스가 아닌 민설아 집으로 옮기는 장면이

너무 자극적이었고, 한사람의 죽음보다 자기 자식이나 펜트하우스 집값이 더 중요한지

정말 이해 안되는 상류층입니다.  한편, 이지아는 보육원 자료를 보고 민설아가

자신의 딸임을 알게 되고, 그러나, 펜트하우스 1주년  파티에 가려고 엘리베이터

내려가는데, 자신의 딸이 추락하는 모습을 목격하고 쓰러지고 말지요. 

 

윤태주, 윤실장 [이철민 분] 주단태 비서가 17년전 32주만에 태어난 심수련[이지아분]의

아기와  때마침 같은 32주 아픈아기와 신생아를 바꿔치기 했고,

심수련[이지아분]의 친딸은 죽일 수 없어서 고아원에 버리게 되었다고

17년전에 일어난 진실을 윤실장이 심수련에게 밝히지요.

이지아는 충격에 휩싸이고 말지요. 심수련[이지아 분]은 오열을 하며

설아를 이렇게 만든 사람들을 갈기갈기 찢어 죽인다며 복수를 다짐하지요.

 

주단태[엄기준 분]과 천서진[김소연 분]은 주단태의 집에 아이들도 아내도

없다며 주단태 집에서 축배를 들며 밀회를 즐기고 있지요. 심수련[이지아 분]은

이 장면을 목격하고 그 자리에 주저앉고 그 소리에 주단태와 천서진이 놀라며 소리가 나는 쪽으로

걸어가면서 4회가 끝이 났습니다. 

 

<사진 제공 =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 4회 방송 장면> 
<사진 제공 = SBS, 펜트하우스 4회. 주단태와 천서진의 밀회 장면을 목격한 심수련[이지아]> 

 

▶펜트하우스 5회 줄거리 

 

심수련은 남편과 천서진의 불륜 장면을 목격한 후 들킬뻔 했지만 다행히 엘리베이터를 타며

그 위기에서 벗어나게 된다. 하지만 죽은 자신의 친딸 민설아가 두사람의 불륜 동영상을

찍은 것 때문에 더 괴롭힘을 당한 사실을 알고 분노하게 됩니다. 

 

<사진 제공 = SBS, 펜트하우스 5회> 

 

한편 천서진[김소연 분]은 반지를 보며 민설아를 때릴때 피가 묻을걸 확인하고 쓰레기통에 반지를 버리는데,

그때 남편인 하윤철[윤종훈 분]이 나타나, 민설아 죽은 날에 대해 묻자 아무일도 없었다라고 하며

자리를 떠나는데, 하윤철은 천서진이 버린 반지를 쓰레기통에서 찾지요.

 

<사진 제공 = SBS, 펜트하우스 5회> 

 

심수련은 주단태의 악행을 알고도 전혀 아무런일이 없었다는 듯이 대하고 주단태가 좋아하는

황태국을 끓여주지요. 주단태는 민설아가 자살을 했다고 심수련에게 이야기를 하지요.

심수련은 주방에서 고기를 썰다말고 칼을 들고 분노를 삭이는데요. 주단태는 심수련 앞에서 

부모 없는 애들이 다 그렇지, 죽기 전에는 안 변하나봐. 독기를 품더니 자기가

살던 아파트에 불까지 질렀어. 라고 심수련을 더욱더 분노하게 만들지만 참고 복수를 다짐하지요. 

 

 

<사진 제공 = SBS, 펜트하우스 5회> 

 

청아예술고등학교 커뮤니티에 민설아를 괴롭혔던 헤라펠리스 아이들의 녹취록을 게시하여

파장을 일으키며 심수련[이지아]의 본격적인 복수에 나섰지요. 

청아예술고등학교 신입생 민설아 사건으로 학부모 모임이 열리고, 오윤희[유진 분] 참석하는데, 

죽은 아이 민설아를 언급하며 싸가지 없는 학부모들이 민설아를 헐뜯기 시작하며,

민설아가 알바까지 하며 힘들게 살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는 오윤희[유진 분]은 

같은 아이 키우는 부모로서 죽은 아이 너무 험담하는거 아니냐고 민설아를

두둔하며, 민설아가 죽어서 배로나[유진 딸]가 입학한거 아니냐며 오윤희를 비웃지요. 

 

사실은 천서진[김소연 분]이 민설아를 죽인 용의자로 오윤희를 소환하고자 했던 의도로 

학부모 모임이 열었지요. 정말 천서진의 악행은 끝이 없네요..

 

조용히 앉아 있던 심수련은 자신의 친딸을 두둔하는 오윤희를 유심히 지켜보고 있지요. 

민설아의 일기장에서 유일하게 댓가 없이 나를 도와주었던 어른이라고 오윤희에

대한 감사의 마음이 민설아의 일기장에 적혀있었지요. 

 

<사진제공 = SBS, 펜트하우스 5회> 

 

한편, 심수련 [이지아 분]은 민설아가 죽기 전에 몸에 삼킨  USB를 개봉해 보는데요.

민설아  USB 내용은 미국 입양해서 지금까지 있었던 일기도 적어 두었고, 미국 입양이 되어서 

가족이 생겨서 좋았다며 일기를 써두지요. 그리고 조상현 의원[변우민 분]이 민설아를

미국 있는 한인 가족을 소개해주었고, 민설아를 위해 파티도 열어 주었네요. 

자신의 친딸 민설아가 파양된 이유에 대해 의문을 품지요. 

가슴이 터질 것 같은 심수련은 민설아가 살던 아파트로 달려가 살해 증거와 흔척을 찾으려고 하지요. 

 

 

<사진제공 = SBS,  펜트하우스 5회> 

 

술에 취해 기억을 잃어서 민설아 죽었던 당일 행적을 증명할 수 없는 오윤희[유진 분]은 궁지에 몰려

누명의 씌워지자... 그 때, 갑자기 하윤철 [윤종훈 분, 김소연 남편]이 오윤희의 알라바이를

증명하지요. 저와 함께 있었어요! 라고 하지요. 오윤희는 하윤철의 이야기 덕분에

그날 기억을 하지요. 그말을 어떻게 믿냐고 사람들이 뭐라고 하자, 하윤철은 CCTV 찾아보시라고

하며 오윤희의 누명은 벗어지며, 천서진은 하윤철의 뺨을 때리며 "아직도 잘난 첫 사람을 못 잊고

살았냐!"고 격분을 합니다. 오윤희의 합의금 1억도 김소연 남편 하윤철이 마련해주었고,

변호사인 이규진[봉태규 분]에게 어떻게 된거냐고 묻자 사실대로 말을 하고, 천서진은 

1억에 대한 사실을 내가 알고 있다고 남편에게 말하지 말라고 봉태규에게 당부하죠. 

 

 

<사진 제공 = SBS, 펜트하우스 5회> 

 

<사진 제공 =  SBS, 펜트하우스 5회> 

 

이규진의 15억 회중 시계를 잃어버렸다는 것을 알게 되지요. 아버지 시계이며,

경매에서 무려 15억을 주고 낙찰받은 스위스에서 온 세상에서 하나뿐인 스켈레톤 시계이지요. 

민설아 시체를 유기할때 분실했던 시계이지요.

 

이규진[봉태규]은 하윤철[윤종훈]과 함께 시계를 찾으러 민설아의 집을 침입하게 되지요.

심수련도 살인 흔척을 위해 민설아 집을 찾아 갔는데,

심수련[이지아]은 두 사람의 이야기 속에서 잃어버린 시계와 주단태[엄기준]이 불을 질렀다는 사실을

모두 알게 되지요. 그때 하윤철과 이규진은 숨어있던 심수련을 귀신으로 착각하고 도망가버립니다. 

집 밖으로 나온 심수련은 민설아의 강아지 '설탕이'가 물고 있던 이규진[봉태규] 시계를 찾게 되죠. 

이 시계는 과연 민설아 죽음을 밝힐 결정적인 증거가 될까요? 

민설아의 죽음에 주단태를 비롯한 헤라팰리스 사람들의 범행임을 알게 된 심수련은 

또다시 복수를 다짐하지요. 이지아의 복수가 기대되는걸요.. 나쁜사람들!! 

심수련은 "모두가 한통 속이었어. 한명 한명 다 찾아내서 찢어버리겠다"라고 복수를 다짐하죠. 

 

<사진 제공 = SBS, 펜트 하우스 5회> 

 

다음날, 심수련은 '민설아는 헤라팰리스에서 살해당했다'라는 붉은 글씨의 현수막을 헤라팰리스 분수대에

걸었고, 심수련의 복수가 시작되었지요. 그 플랜카드를 보고 모두 비상사태에 돌입했죠. 

주단태는 입주민들에게는 누군가가 악위적으로 집값을 떨어트리려고 수작이라 언급하게 된다. 

 

이때 현수막을 보고 놀란 천서진 딸 하은별은 기절하게 된다. 하윤철이 자리를 비운 사이, 딸 하은별은

민설아가 죽었던 당일 있었던 일을 엄마인 천서진에게 진실을 토한다. 엄마랑 민설아가 기계실에서 

이야기하는거 다 들었다며, 입시 조작으로 자기가 잘못되는거냐고 묻지요. 그러면서, 하은별이 

기계실에 갇혀 있었던 민설아를 풀어줬다는 충격적인 이야기를 하지요. 하은별은 휴대폰을

주겠다는 민설아의 말을 믿고 풀어줬지만 민설아는 도망갔고, 추격전을 벌이다가 하은별은

계단에서 굴러 떨어졌다고 하는데, 하은별은 본인 때문에 민설아 죽은 거라고 자책하는데,

엄마인 천서진은 절대 아무한테 말하지마라고, 엄마랑 둘만의 비밀이라고 입단속 시키지요.

하은별을 달래고 난 뒤, 천서진은  CCTV를 통해 민설아가 죽기 전에 자신의 집무실에

몰래 들어온 것을 확인했고, 민설아가 청하예고 입시 정보 정보를 가지고 나갔다는

사실에 분노하지만, 그 정보는 지금 심수련이 가지고 있는 USB에 담겨져 있지요. 

 

 

<사진 제공 =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 5회> 

 

한편, 심수련은 파양된 딸 보육원으로 가서 파양된 이유를 묻자 범죄를 저질렀다고 하죠. 

조상헌 의원 [변우민]은 심수련에게 숨겨진 딸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심수련에게 협박을

하지요. "남편 분에게 친딸이 있다는 걸 걸리기라도 하면?"하고 또 다른 주머니를 차기 위해 

심수련을 건드리지요. 그리고 조의원의 불륜 사실이 뉴스에 나오고 조의원은 오윤희를 의심하지요.

오윤희는 이전에 불륜 사실을 밝히고 큰 돈을 조의원에게 요구했지요. 조의원은 오윤희에게 전화를

해서 너가 한 짓이냐! 너 딸 인생 망치고 싶냐고 협박을 합니다. 결국 오윤희[유진]은 제가 아니라면

조상헌 의원 집에 찾아가지요.  조상헌 집에서 1층에서 떨어져 죽은 조상헌 시체를 발견하고 오윤희

은 깜짝 놀래면서 드라마 펜트하우스 5회가 끝이 납니다. 

 

 

 

드라마 펜트하우스 5회는 4회 민설아 죽음 이후 심수련이 자신의 딸의 죽음에 대한 진실을

어느 정도 알게 되면서 분노에 차오르며 복수를 다짐하고 조금씩 복수를 시작하게 되지요.

민설아를 챙겨 주었던 오윤희와 심수련이 힘을 모아서 천서진과 주단태를 복수 할지

기대가 모아집니다. 5회는 4회에 비하여 조금은 자극적이거나 폭력적이지 않았던 것 같아요.

 

 

드라마 펜트하우스에 대한 말들은 많지만 계속 보게 됩니다.. 자극적인 막장인 스토리를

좋아하는게 사람의 심리일까요? 이 드라마의 장점은 전개가 시원시원하게 빠르게 진행된다는 것입니다.

 이지아의 연기가 더욱더 기대됩니다. 

눈물이 마를날이 없이 계속 울게 되네요.. 더 잔인한 복수를 하려면

감정보다 이성적으로 접근해야겠지요..

 

 

드라마 '스카이캐슬''부부의 세계'와 비슷한 느낌의 드라마라서 기대를 하고 

보고 있습니다. 드라마가 끝난 이후에도 여운이 남는... 기억에 남는..

드라마가 되기를 바래봅니다..

 

 

이상으로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 5회 줄거리/리뷰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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