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극발 한파 뜻과 발생 이유는? 출근전에 꼭 알아둬야될 대비책은?

 

안녕하세요! 정보꾸러미입니다. 

 

 

내일은 북극발 최강한파주의보가 발효되었죠. 

제주도도 57년만에 한파 경보가 내렸고, 부산에도 10년만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되었답니다. 내일은 중부내륙 지역 온도가

영하 20도 이하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을 하고 있네요.. 

20년만의 최대 최강 한파라고 합니다.. 아.. 얼마나 추울까요.. ㅠㅠ 

중국은 영하 52도까지 떨어진다고 합니다.. ㅠ 정말 우리 인간이

극복할 수 없는 기온인듯 합니다.. 영하 52도라.. 

 

 

 

오늘은 북극발 한파에 대한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그럼, 북극발 한파는 무엇이며? 왜 생기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최강 한파 대비는 어떻게 해야되는지에 대해서도 살펴볼께요. 

 

 

 

 

 

북극발 한파 뜻은?  왜 생기는거죠? 

 

 

 

현재 한반도 상공은 영하 40도의 차가운 공기가 뒤덮여있지요. 

북극의 찬 공기가 중위도 쪽으로 내려오지 못하게 막아주는 제트기류가

있는데, 지구온난화로 북극의 기온이 올라가자 제트기류가 느슨해져서 한기를

막아주지 못하고 북극의 한기가  중위도 지역 (중국, 한국 포함한 유라시아 나라들)

에 그대로 내려오고 있습니다. 즉 북극의 한기를 그대로 체감하게 되는거죠. 

쉽게 말하자면, 지구온난화가 일어나지 않았다면 북극의 온도는 차갑고 중위도 지역의

온도는 따뜻해서 그 기온차이로 제트 기류가 더 강하게 회전하면서 찬 공기를 남하

하는것을 막하주는데... 지구온난화로 이것이 이루지지 않아졌습니다.. 

아.. 우리 사람이 지구를 병들게 했네요.. ㅠㅠ 

 

 

 

<사진 제공 = MBN 2021. 1월 7일 임성재 기자의 기사 동영상 캡처> 

 

<사진제공 = KBS2 2019.11.15일 '북극한파' 뉴스> 

 

 

 

그럼, 한파를 대비하려면 무엇을 해야될까요? 

 

 

 

 

1. 저체온증 조심 : 몸의 온도가 떨어지지 않게 하기!  

 

저체온증이란? 중심체온(심부체온)이 35도 이하로 떨어진 상태를 말합니다. 

저체온증은 갑자기 생기거나 점차적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체온이 정상보다

낮아지면 혈액 순환과 호흡, 신경계의 기능이 느려집니다. 저체온증 증상으로는

떨림 현상이 두드러지고 피부에 '닭살'로 불리는 털세움근(기모근) 수축 현상이 일어납니다. 

성인보다는 아이가 걸리기 쉬운데, 저체온증을 피하기 위해서는 담요 등으로 몸을

감싸 체온을 올리고 따뜻한 물을 마시게 하고,

고칼로리 식품 (사탕, 초콜릿)등을 적당히 섭취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들이 성인에 비해 열손실이 쉽게 발생해서 저체온증이 쉽게 걸리는군요. 

아이들이 한파에 외출할 시, 목도리, 모자, 마스크, 장갑 꼭 착용해야겠네요. 

짧은 패딩보다는 롱패딩이 더 따뜻해서 몸의 온도를 높여주겠지요.. 

성인들도 위험하니, 출근전에 사탕, 초콜릿을 조금 챙겨두고 가는것도 좋을 듯해요.

출근할때 버스 및 대중교통 기다릴때 너무 추울듯해요.. 그리고 핫팩은 필수이지요!! 

 

<사진 제공 = 네이버 이미지> 

 

 

 

 

 

2. 보일러 점검. 

겨울철 한파에 잠깐 외출이나 출근할때는, 보일러를 '외출모드'로 설정해주세요. 

출근할때 보일러를 OFF 하시고 출근하면 절대 안돼요! 동파됩니다! 

난방비를 줄일 수 있고, 동파 방지 효과도 있다네요. 만일 보일러 배관이

야외에 노출되어 있다면 냉기가 스며들지 않게 천, 안입는 두꺼운 옷, 

문풍지 등으로 감싸주는것이 동파 방지에 좋겠지요. 잠깐 동안의 외출할 경우

보일러를 '외출모드'로 해도 되지만, 2~3일 정도 장기간 집을 비울시에는

꼭 난방으로 해 두셔야 됩니다. 적정온도는 18도 입니다. 

한파예보에도 장기간 집 비울시 보일러를 외출모드해두면 수도배관이

얼 수 도 있습니다.. 

 

<사진 제공 = 네이버 이미지> 

 

 

 

 

 

3. 수도계량기 동파 방지! 

한파 뉴스가 나왔다면, 온수를 한 방울씩 흐르게 해 수도관이 완전히 얼어버리는 것을

방지해야되는데요.. 수도계량기에 헌옷이나 담요로 덮어두면 동파를 막을 수 있지요. 

계량기 뚜껑부분에 보온재로 덮고 비닐커버로 해 두면 찬바람이 안 들어가겠지요. 

그럼에도 수돗물이 얼었다면 헤어드라이나 따뜻한 물수건을 이용해

수도계량기를 녹여야 됩니다. 급하게 너무 뜨거운 물을 부으면 계량기가

고장 날 가능성도 있으니 천천히 서서히 물 온도를 올려가면 부어보세요. 

한파로 인해 수돗물도 못 쓰면 너무 불편하겠죠. 간단한 예방책이니 한파 대비해요^^ 

 

<사진 제공 = 네이버 이미지> 

 

 

 

 

 

4. 빙판길 낙상 골절 위험 예방 : 장갑 착용은 필수!!! 

 

기온이 떨어지니 땅도 얼고, 땅에 살짝 고인 물이 얼어서 보이지 않는 빙판길이 있지요.. 

뼈가 약한 초등학생이나 노인들이 한파에 빙판길에 미끄러질 위험이 높지요. 

그러나, 내일은 너무 심한 한파여서, 젊은 사람들도 주머니에 손을 넣고 다니다가 빙판길 

넘어질 수 도 있습니다. 내일은 꼭 반드시 장갑 착용하시고, 주머니에 손을 넣지

말고 다니셔야 됩니다! 평상시보다 보폭을 줄이시고, 스마트폰을 보면서 걸으면 위험하겠죠.

추워서 주머니에 손 넣고 움츠리고 걷게 되면 넘어질 위험이

높고, 골절 위험도 높아지지요. 장갑을 착용하면 넘어저도 골절 위험서을 조금 줄일수

있습니다.  출근할때 여성분들은 하이힐은 위험하겠죠. 굽이 낮고 미끄럼 방지할 수 있는 신발이

안전할 듯 합니다.. 건강보다 중요한건 없으니깐요..패션은 잠시 미뤄두시고.. 

그리고 외출 전에 간단한 스트레칭을 하면 몸의 근육을 풀어져서 골절 부상을 줄일 수

있다는 전문가의 의견도 있네요.. 

 

<사진 제공 = 네이버 이미지, 출근전, 외출전 스트레칭 하면 낙살 골절 위험 예방 할 수 있습니다. > 

 

 

 

5. 출근시 안전 운전 

 

오늘 한파 예보가 있었으니 도로엔 이미 염화칼슘을 뿌렸겠지만, 

외진곳에는 제설작업이 안되었을 수도 있으니, 스노체인, 염화칼슘, 삽 등을

미리 구비하시고, 부동액, 축전지, 윤활유 등 자동차 상태를 미리 점검하세요. 

앞 유리의 성에를 완전히 제거한 후 출발해야 되겠죠. 

자동차 유리 성에를 없애는 방법으로는 자동차 내부에 있는 서리제거버튼을 누르거나

에어컨을 틀어 실내외 온도 차이를 낮춰야 합니다. 또는 고무나 플라스틱 스틱을 이용하여

성애를 없애야 됩니다.  성에제거제를 뿌리면 되지만, 내일은 기온이 너무 낮아서

자칫 성에제거제를 뿌렸다가 성에제거제가 얼 수 도 있습니다.. 

뜨거운 물을 붓거나 와이퍼 사용은 하시면 안됩니다. 이런 한파 날씨에는 지하에 

주차하시고, 앞유리에 커버 또는 돗자리, 신문지, 박스로 씌우는 것도 성에 제거의 한 방법이죠. 

운전은 평사시 보다 저속 운전하고 차간 거리 충분히 확보하고, 빙판길과 커브길에서는

되도록 가속과 멈춤을 하지 말고 속도를 미리 줄이도록 합시다. 

 

<사진 제공 = 네이버 이미지> 

 

 

 

북극발 한파 대비 요령이 이렇게 다양하게 있었군요.. 최대한 이렇게 대비하면

큰 사고는 방지 할 수 있을듯 합니다. 

내일 서울 아침 기온은 영하18도 이며,  내일 오전에 정점에서 추위가 점점 풀리겠지만,

이 추위는 오는 12일까지 이어진다고 합니다.. 전라도권 충남 남부 서해안, 제주도에는

대설 특보도 내려졌다고 하니 빙판길/ 출근길  안전 운전 유의하세요! 

 

 

 

저도 내일 한파 대비 잘 해야겠습니다. 특히 아이들이 눈놀이를 한다고 장시간 외출

할 것같은데, 목도리며 장갑이며 잘 챙기고 초콜릿 또는 사탕도 함께 주머니에

넣어줘야겠어요.. 외출하기전 빙판길에 넘어지는 걸 예방하기위해 스트레칭 하는것

참 괜찮은 방법 같아요. 아무리 조심한다고 해도 빙판길에 넘어지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스트레칭으로 미리 근육을 풀어주면 그 사고의 여파가 크지 않겠지요.. 

 

 

내일이 얼마나 추울지...ㅠㅠㅠ 걱정이 되는군요.. 

모두들 안전하게 한파 극복해요~

 

 

 

이상으로 북극발 한파의 뜻, 발생하는 이유, 출근하기전에 한파 대비책 대비 방법 요령에

관한 포스티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