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주식 반등한 이유는? 미 오스틴 공장 가동/ 1분기 실적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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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보꾸러미입니다..

 

 

오랫만에 삼성전자 주식에 조금 상승했네요. 

얼마전까지 80,900원까지 떨어지고 81,000원에서

82,000원대에서 머무르더니 오늘은 어제보다 상승세 1.47% 올랐네요.

현재 시간을 기준으로 봤을때요.. (4월 1일 오전 11시 5분) 

82,600원까지 올랐습니다. 근데 이렇게 오르다가 장 마감 시간에

떨어지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장 마감시간에 얼마까지 가는지 봐야죠..

제발 좀 올랐으면 좋겠어요.. 저도 삼성전자 떨어졌을때 마다 추매 추매

하고 있는데... 그래도 아직 마이너스예요. ㅠㅠㅠ 

 

 

 

 

 

몇개월간  삼성전자 주식 주춤한 이유는? 

 

 

 

삼성전자는 지난 1월 9만 1000원 최고가 돌파 이후, 몇개월동안 주가가 하락하면서

8만원대에서 머무르고 있었죠. 삼성전자의 주가 하락 원인은 국내 코스피의

시장 부진과 미국 텍사스 오스틴 반도체 공장 중단 등 이유가 있었죠. 

그리고 인텔의 파운드리 재도전 선언이었죠. 

 

 

 

미국 반도체 기업 인텔이 200억 달러(한화 22조 6000억원)를 

투자해 미국 애리조나주에 2곳의 반도체 생산시설을 신설하여 파운드리

(뜻 : 반도체 위탁사업, 설계된 반도체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업체를 말합니다)

에 다시 진출한다고 지난 24일 오전(한국시간)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밝혔죠. 

인텔 현재 최고 경영자 CEO 팻 겔싱어는 "미국과 유럽의 반도체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겠다"라고 하죠. 

 

팻 겔싱어 인텔 새로운  CEO가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인텔이 파운드리에 재 도전하겠다고 선언하죠. 

 

인텔의 파운드리 재도전에 발표가 나자, 이를 의식해서 인지 24일 삼성전자 주가가 0.98% 하락을 했습니다.

그렇게 많이 하락은 하지 않았죠. 인텔이 몇년전에도 파운드리 도전을 했지만, 실패를 해서 인지 삼성주가에

큰 영향은 준것 같지 않네요. 

 

 

<출처 : 네이버 증권. 3월 24의 인텔 파운드리 재도전에 조금 영향 받은 삼성전자 주식> 

 

인텔은 한때 참 잘 나가는 '반도체 제국'이었는데 현재는 그 위치가 많이 추락했죠. 전문가들이 말하는

인텔의 추락 원인은 전문경영인의 기술 인력 홀대, 1등에 안주한 문화, 미래를 담보할 R&D 연구 개발

소홀을 뽑고 있더라구요. 그전 CEO '브라이언 크르자니크' 때 주주들의 이익을 위해 회사인력의

10%인 1만2천면의 직원을 해고 했는데, 그 해고된 직원 대부분이 PC부분의 R&D 핵심 인력이었다고 하죠.

핵심 엔지니어가 빠져버리니, 인텔이 지탱할 수 있는 힘이 점점 없어진거죠.

 

인텔 전 CEO 브라이언 크르자니크 

 

기술 또한 결국 사람이 만듭니다! 

 

큰기업이든 작은 중소기업이든 직원 인력 관리, 대우가 

무엇보다 중요함을 다시 일깨워 주는군요..

그래서 인텔의 새로운 CEO 팻 겔싱어는 엔지니어 관리 시스템을

더  체계적으로 더 잘한다고 하죠.. 

 

인텔의 파운드리 자회사 이름은 인텔 파운드리 서비스(IFS) 입니다.

인텔파운드리 서비스의 잠재적인 고객은 아마존,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퀄컴등

미국 빅테크 기업들이 될 것이며, 미국 정부도 많은 관심도 지원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죠. 

 

그러나, 삼성전자나 대만 TSMC는 7나노미터(nm. 10억분의 1m)공정에서 

5나노미터, 3나노미터 공정으로 가는것과 비교해 인텔은 기술이 뒤쳐지는것

아니냐는 질문을 받았죠. 이어 팻 겔싱어는 3분기 7월중에 7나노미터 공정을

간소화 하는 등 많은 개선을 이뤄낼것이라고 합니다. 

 

 

오늘 4월 1일 삼성전자 주식 반등한 이유는 뭘까요?

 

 

1. 미국 오스틴 삼성전자 공장 재가동 한다는 소식에 반등 했을까요? 

 

미국 텍사스 지역에 불어닥친 기록전 한파로 전기와 물 공급이 끊겨

가동 중단(셧다운) 되었던 삼성전자 오스틴 반도체 공장이 6주만에

공장 내 일부 설비 작동 을 제개했다는 소식이 3월 18에 있었죠. 

 

출처 : 구글 / 미국 오스틴 삼성전자 공장 

 

 

그러나, 온전한 반도체 제품을 생산하는데 2개월이 걸린다! ㅠㅠ

 

<작년 미국 북극발한파로 미국 전기 물 공급 막혀 결국 삼성전자 오스틴 공장도 멈췄다> 

 

 

일부 설비 가동은 되었지만, 정상적인 제품 생산까지는 몇 개월이 걸릴 것으로

예측됩니다. 전문가들을 정상적인 제품 생산하는데 까지 2개월정도 걸린다고 합니다.

생각보다 오래 걸리네요..  일반적으로 반도체 공정은 단 몇분만 멈춰도 

정상 가동까지 최소 수일이 소요된다고 하죠. 

 

 

<웨이퍼 wafer : 반도체 직접회로의 핵심 재료이고 실리콘, 갈륨 아세나이드등을 성장시켜 만든 단결정 기둥을 적당한 두께로 얇게 썬 원판을 의미함> 

 

 

생산이 끊기면 가공 중인 웨이퍼(Wafer)들을 대부분 폐기해야 합니다.

설비 재가동에도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이라고 합니다.

 

 

출처 : 구글/ 미 오스틴 삼성 공장 

 

한달 정도 가동이 중단된 미 오스틴 삼성 공장의 피해액만

거의 규모 1조원에 달할 것이라고 분석하고 했죠 ㅠㅠㅠ 

결국 북극발 한파도 북극 온난화로 인한 생긴 기이한 날씨였죠.

결국 자연, 환경, 날씨가 기업에게 주는 피해가 어마어마하죠..

결국 기업들도 이런 문제가 생기지 않으려면 자연, 환경을 보호하는

사업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삼성전자 오스틴 공장은 14나노미터(nm.1nm는 10억분의 1m)

 와 28나노미터 공ㅈ어으로 정보기술(IT) 기기용 전력 반도체

(PMIC)와 통신용 반도체를 주로 생산하며, 2019년 부터는

미국 테슬라모터스의 자율주행칩도 제조하고 있습니다. 

 

 

 

 

 

한편, 삼성전자는 미국 파운드리 공장 증설도 검토 중입니다.

텍사스 지방정부 등과 세금감면 혜택 협상 도중 오스틴 공장 중단으로

일정이 지연되었다고 합니다. 재가동을 한 만큼 투자 관련 논의도

본격화 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 또한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에 좋은 신호인거죠?! 

 

 

 

 

2. 삼성전자 1분기 실적 전망이 긍정적? 

 

 

주식 가격은 그 기업의 실적이랑 아주 연관이 많죠. 

실적은 분기별로 기업에서 공개를 하죠. 당기 순이익이 바로 실적인데,

어떤 기업에서 분기별 실적이 발표되는 날에는 그 실적에 따라 주식이

오르거나 떨어지기도 하죠. 

 

 

출처 : 구글 이미지 

 

 

삼성전자 2021년 1분기 실적 발표일은 오는 4월 7일이죠. 

증권. 경제 뉴스에서는 다양한 증권사 전문인들이 삼성전자 2021년

1분기 실적을 전망하는 뉴스가 쏟아지고 있죠.. 

 

 

6시간전에 삼성전자 1분기 실적 관련 뉴스가 보도 되었습니다. 

증권가 전문가들은 삼성전자 1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상회할 것이라고

예상을 내놓고 있다고 이데일리 뉴스에서 보도를 했습니다. 스마트 부분에서 

선방하면서 영업이익 9조원대에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죠. 

특히 정전으로 가동이 중단 됐던 미국 오스틴 생산라인 등의 정상화가

이뤄지면서 2분기부터 불확실성 역시 해소, 하반기로 갈수록 긍정적인

흐림이 예상되고 있다고 합니다. 

 

<2020년 삼성전자 분기별 매출액과 영업이익> 

 

1일 하이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삼성전자의 1분기 영업이익을 전년 동기 대비

약 46.8% 늘어난 9조 4660억을 예상했다고 합니다. 송명섭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반도체 부문은 오스틴 생산라인 정전으로 다소 부진했지만, IT와 모바일(IM) 사업부는

양호한 출하량, '언택트' 수혜에 따른 비용 절감의 효과로 성장이 예상된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미래증권역시 올해 1분기 삼성전자의 영업이익을 전년 동기 대비 26%가량 늘어간 

9조 420억원 수준으로 추청을 했습니다. 김영건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올해 디램(DRAM) 가격이 상승하는 구간을 앞두고 지난해 선제적 투자를

단행하는 효과가 극대화될것이라며, 1분기에는 갤럭시S21 신모델 출시

등 IM(모바일) 부문이 이끌고 하반기 갈수록  5G 확대, 모바일 메모리 등으로

다변화된 만큼 삼성전자에 유리한 국면이 이어질 것"이라고 긍정적으로 예상을 했죠. 

 

 

김동원 KB 증권 연구원은 "1분기 보합세를 유지했던 반도체 고정가격은

서버, PC 및 통신장비 수요증가등이 가격 상승을 견인해 4월부터 상승전환이

예상되어 2분기 큰폭으로 상승할 전망이다" 이어 "2분기 서버 및 PC DRAM  고정가격은

1분기 대비 20% 상승이 예상, 2분기 DRAM 평균 고정가격은 전분기 대비 10% 상승이

추정된다"고 덧붙여서 설명했습니다. 이어 "따라서 2분기 반도체 영업이익은

5조 3000억원으로 추정, 1분기 실적 바닥을 확인할 전망"이라며

삼성전자의 12개월 목표 주가 10만5000, 투자 의견 매수을 유지한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자료 출처 : 삼성전자> 

 

 

2020년 4분기 실적을 보면, 매출 61.55조원, 영업이익 9.05조을 기록했습니다.

2020년 3분기에 비하면 14% 감소했죠... 4분기 매출은 세트 제품 경쟁 심화와 메모리 가격

하락등 전분기 대비 8.1% 감소한 61.55조원을 기록했죠. 영업이익은 메모리 가격 하락, 세트 사업

매출 감소와 마케팅비 증가, 부정적 환율 영향 등으로 전분기 대비 3.3조원 감소한

9.05조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률은 14.7% 하락했습니다. 

 

 

증권 전문가들은 모두 입을 모아 삼성전자의 1분기 실적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죠. 

이런 긍정적인 실적 전망이 오늘 4월 1일 삼성전자 주식이 반등하기 않았나

추측을 해봅니다. 오늘 장이 마감되었는데, 와우~ 82,900원까지 상승했군요~

우리 실 생활에 꼭 필요한 반도체의 선두 기업인 삼성전자의 미 오스틴 공장도

재가동되면 삼성전자 주식이 더 상승하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인텔이 파운드리 재도전을 한다고 해도 그 기술을 반도체 나노 기술을

쉽게 따라 잡지 못할 것으로 추측이 됩니다. ㅋ 우리 나라 삼성 전자 화이팅입니다. 

 

 

 

전 왜 삼성전자 주식을 샀을까요?!

 

 

그럼 삼성전자 주식이 좀 떨어졌을때 추매(추가 매수) 해야 되겠죠. ㅋ

전 삼성전자 주식을 10년 장기 투자로 생각하고 추매하고 있어요.

아이들 대학교 등록금 또는 저희 부부 노후자금 정도 생각하고 지금 투자하고 있는데,

전 사실 주식을 잘 몰라요 ㅠ 10년 투자를 한다고 생각 해 놓고선, 삼성전자 주식

주가가 자꾸 떨어지니 그냥 매도 해 버릴까? 하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마음가짐을 단디(?) ㅋ 해서 10년동안 하락장에서 추매 추매 하려고 합니다..

 

 

이번 삼성전자 관련 블로그를 쓰다보니, 저도 삼성전자에 대해 조금은 알게 된 

것 같아요..삼성전자의 사업규모, 작년 분기별 실적, 미국 공장 투자건.. 반도체 나노기술등등..

삼성전자 주식은 샀지만.. 실제 삼성전자 실체에 대해서는 잘 모르고,

남들이 하니깐 그냥 우량주니깐 무작정 했던것 같아요.. 

기업에 대한 정확한 정보는 알고 주식 해야되는데.. ㅠㅠ 앞으론 삼성전자의

기업 정보도 꾸준히 관심을 가지면서 경제 뉴스 읽어보렵니다.. 

2021년 연말까지 10만 전자를 기원하며... 

 

 

그럼 이상으로 삼성전자 주식 반등이유와 그 배경은 무엇이었는지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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