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담보대출금리 인상 이유는? 배부른 은행! 윤석열 예대금리차 공시제도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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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보꾸러미입니다. 

 

 

미세먼지가 어제도 기승을 부리더니

오늘도 정체된 대기 때문에 뿌연 하늘이네요 ㅠ

날씨가 이렇게 우울하면 기분도 영

좋지 않더라구요. 따뜻한 햇살과

파란 하늘 구름이 있는 날씨가 빨리

오기를 바라며... 

 

 

방금 SBS 라디오 '박하선 씨네타운'에서

예지원이 출연을 했는데, 새롭게 개봉하는

영화 홍보차 나왔는데 불어를 너무 잘하는데요.

예지원하면 프랑스 불어 샹송 불렀던 모습이

생각나네요. 예지원의 불어 발음을 들어보니

저도 막 프랑스어를 배워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고등학교 제2외국어를 불어로

했는데 전 불어 말도 못하고 쓰는것도 몰라요

ㅠ 3년동안 무엇을 배운걸까요?! ㅠ 

영어는 자유롭게 구사하지만, 불어는 단

한마디도 모르니..ㅜ 나이들수록 다양한

언어를 배워두는것이 치매예방에 좋다하더라구요.

불어. 스페인어, 이탈리아어 정도는 해외여행갔을때

조금씩 의사소통할 수 있는 수준이라면 

정말 너무 좋겠어요. 목표를 가져볼까요?! ㅋ 

 

 

그럼 오늘은 좋지 않은 소식을 가져왔습니다 ㅠ

주담대(주택담보대출) 금리가 또 오른다는

인터넷 뉴스를 접했어요.. ㅠㅠ 그동안 

많이 올랐는데 또 오른다네요.. 한달에 나가는

이자가 정말 부담이 되는데... 코로나로 

이래 저래 수입이 줄었는데 주택담보대출 금리까지

오르면 정말 살기 어려워지는 것 같아요...

 

 

 

그럼, 오늘은 주택담보대출 금리 인상에 

대한 포스팅을 시작하겠습니다. 

 

[본 포스팅 내용은 관련된 인터넷 뉴스 기사를

바탕 참고하여 정리된 것입니다. 참고 문헌

하단에 링크 해 두었습니다. ] 

 

 

 

1. 왜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오르는건지?

 

2. 주요은행 금리인상률 

 

3. 코픽스금리와 주담대 금리 차이나는 이유는? 

 '이자 장사'하는 배부른 은행들! 

 

4. 윤석열 후보의 공약 '예대금리차 공시제도' 도입

 

 

주택담보대출금리

 

 

 

1. 주택담보대출인상하는 이유는? 

 

 

 

@코픽스 금리 상승

 

 

 

3월 16일 오늘 한국경제뉴스에 따르면,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다시 상승했다고 전했습니다.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상승한 이유는 대출금리의 

기준이 되는 코픽스(COFXI. 자금조달비용지수)가

반등했기 때문이다. 코픽스의 뜻은 은행연합회가 국내 

8개 은행 [농협, 신한은행, 우리으행, 한국스탠다차타드, KEB하나은행,

중소기업은행, 국민은행, 한국씨티은행]으로부터 자금조달에

관련된 정보를 제공받아 산출하는 자금조달비용지수입니다. 

코픽스는 기존 콜금리를 대체하여 2010년 2월 도입된

새로운 대출 기준금리이며, 정기예금, 정기적금,

상호부금. 주택부금, 양도성예금증서, 표지어음대출의

기준금리이며, 이 금리는 주택담보대출의 기준 금리이기도 합니다. 

 

 

국내 은행들이 실제 취급하는 예적금, 은행채 등 수신상품이

코픽스 재원이며, 코픽스가 떨어지면 그만큼 은행이

적은 이자를 내고 돈을 확보할 수 있다는 뜻이고,

반대로 코픽스가 오르면 많은 이자를 지불하고

돈을 가져오는것이죠. 그러니, 은행이 지불했던

이자만큼 그 이자를 그대로 대출을 받은 서민들에게

받겠지요. 그러니 코픽스 상승은 바로 대출을 받은

국민들에게 큰 부담이 되는것입니다. 그러나 코픽스에서

빌려올때 그 이자율은 1.70%인데, 은행이 국민들에게

받는 이율은 5%를 넘어서죠. 

 

 

 

 

사진출처 : 네이버 금융 (코픽스 최근 금리 추이 그래프) 3월 15일 코픽스 금리가 1.70% 최고 높아졌죠. 

 

 

 

 

2. 주요은행 인상된 주택담보대출 금리이율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주요 은행은 이날부터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와 연동하는 주담대 금리

0.06% 포인트 올렸다. KB국민은행은 3.52%~5.02%,

우리은행은 3.85%~4.86%, NH농협은행은 3.48~4.38% 

주담대 금리, 이자율을 올렸다고 합니다. 

 

 

코픽스 뿐만 아니라 시장금리도 상승하면서

혼합형(고정형) 주택담보대출 금리도 5% 중후반대를

넘어섰다. 16일 기준으로 KB국민은행의 고정형

주담대 금리는 3.83~5.33%이며, 우리은행은

4.02~5.73%이며, NH농협은행은 4.74~5.65%로 상향

되었다고 합니다. 우리은행경우는 고정형 주택담보

대출금리를 5.73% 치솟았습니다. 

 

 

4대 시중은행(신한. 하나, 국민.우리은행) 대출금리 추이 (2020년 12월 말 ~ 2022년 1월)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인상되면

가계 대출 부담이 서민들에게 엄청 크게 다가오죠.

 

 

주택담보대출금리가 1%가 올랐다고 가정하면,

1억을 빌린사람은 대략 1년에 100만원 이자를

더 추가적으로 지출해야 되고, 한달에 83000원 이자를

더 내야됩니다. 보통 주택담보대출을 1억만 빌리지 

않고, 3억, 4억 빌리는 분들이 있죠. 그럼 4억을 빌린사람이

주택담보대출금리 1%만 올랐다고 해도 한달에 30만원의

추가적으로 이자를 더 내야됩니다. 기존에 주택담보대출이자를

100만원 내고 있는데, 30만원이 더 추가된다면 한달에

130만원이라는 이자를 내야되니 가계의 이자부담이

너무 크게 다가오죠.. 

 

 

한국경제연구원은 금리가 1% 오를때 가계의 이자 부담은

연간 총 18조 4000억원, 자영업자는 8조 9000억원

불어난다고 내다봤다고 합니다. 

 

 

 

 

 

몇년전까지만 해도 1%, 2% 대출이자일때

많은 사람들이  집을 샀죠. 일명 영끌족이라고 하죠.

영끌족에게는 주택담보대출이자가 오를때마다

가계 부담이 엄청 날것 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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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코픽스금리와 주담대 금리 차이나는 이유는? 

 

 

 

그런데 여기서 궁금한것이 있죠. 코픽스 금리는 

1.70%인데, 왜 주택담보대출금리는 5%가 넘는거죠? 

 

 

주택담보대출금리는 코픽스 금리 + 가산금리로 

책정이 됩니다. 즉 코픽스 금리는 1.70% 나머지

3.3%금리는 가산금리로, 은행에서 자율적으로 정하는

것입니다. 즉 가산금리를 쉽게 설명하면

은행의 마진인셈입니다. 즉 은행에서 마음대로

정하는것이죠.  은행 마음대로 하는데, 국가에서는

이럴 그냥 내버려둔다고 하네요 ㅠ

 

 

금육 당국 관계자들은 '금리 자체는 금융사가

정하는것이기 때문에 단순히 금리가 높은지

낮은지 문제삼긴 어렵다'라고 하네요 ㅠ 

 

 

 

출처 : 중앙일보 4대 금융그룹 당기순이익 2020년 / 2021년 

 

 

서민들은 대출금리로 너무 빡빡한 살림살이를 

하는데, 은행들은 최대 실적으로 300%이상의 

성과급 보너스 잔치를 벌였다고 하죠.

정말 왕 짜증나는 이야기이죠. 서민들이

힘들게 낸 이자로 은행은 파티를 즐겼네요 ㅠ 

국민은행과 신한은행은 지난해 성과급 지급규모로

300%선을 책정했고, 대리급은 500만 ~ 600만원,

차장급은 700~800만원, 부장급은 1000만~ 1200만원

수준의 성과급을 받았다고 합니다. 

 

 

 

4. 윤석열 당선인의 '예대금리차 공시제도' 도입

 

 

 

그래도 반가운 소식이 있었죠. 윤석열이 국민의 힘

대선 후보일때 내 걸었던 공약인데, 시중 은행들이

예금금리와 대출금리 간 차이 (예대금리차)를 주기적으로 

공시하도록 하겠다'라고 공약을 내걸었죠 

 

 

예대금리차라는것은 은행들이 예금금리와 대출금리를

차이를 말하며, 그 금리 차액이 은행의 실적이고 

이익이 되는것입니다. 저도 이부분은 정말 

실생활에서 아주 불편한 부분이었습니다.

적금을 들어도 금리가 1%, 2%인데, 대출금리는

3%, 4%이니, 그 차액을 은행이 가져가는것이죠. 

 

 

 

 

이 불편한 부분에 대해 윤석열 당선인은 

'예대금리차를 주기적으로 공시하도록 하고

기준금리가 오르거나 내려가는 상황에서 

예대금리차가 가파르게 증가하는 경우에는 금융당국이

가산금리 산정시 리스크를 적절하게 설정했는지

담합의 요소가 있는지 등을 면밀히 살펴도록 하여

금융기관 간 투명하고 공정한 경쟁을 유도하고 금융소비자를

보호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윤석열 당선인 공약이 지켜진다면, 

'이자장사' 로 배불렀던 은행권들이 긴장하게

되고, 예금이자와 대출이자의 차이로 불편했던

시민들은 조금 마음이 편안해질것 같죠~

빨리 이 공약이 현실화 되었음 좋겠습니다. 

과연 이 공약이 현실화 될 수 있을지도 

살짝 의문이 들긴 하지만, 희망적인 생각을 

해보렵니다.. 

 

 

 

 

 

 

 

 

 

▼관련문헌들▼

 

https://www.ajunews.com/view/20220315150208739?utm_source=ajunews&utm_medium=main&utm_campaign=t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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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ajunews.com

https://www.ajunews.com/view/20220315155255830

 

더 늘어나는 이자부담…벼랑 끝 내몰리는 빚투·영끌 서민들 | 아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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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ajunews.com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hm&sid1=101&oid=015&aid=0004674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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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naver.com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oid=015&aid=0004653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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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naver.com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2011700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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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seoul.co.kr

https://www.segye.com/newsView/202202135087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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