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 플라톤 세미나 후기(세종) 결국 문해력이 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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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보꾸러미입니다. 

 

 

그렇게 뜨거운 여름이 지나고 아침

저녁을 쌀쌀한 가을 바람이 불어오니

천고마비의 계절이 돌아왔구나 라는 생각이

들죠.. 전 차가운 겨울이 오기전에 

햇볕이 너무나도 좋고 보약과 같은

가을 햇살을 최대한 즐기는 편입니다. 

최대한 햇볕을 많이 쬐면서 걷기 운동하고,

가을 제철에 나는 음식도 충분히 먹는 것을 즐기죠! 

뜨거운 여름 햇살아래 잘 자란 과일들을

충분히 먹으며 에너지 보충하고 있어요. 

 

 

제철 과일, 음식을 보면 참 이때 먹지 않고

그 시기를 놓치면, 1년을 기다려야되죠.

뭐 사과, 배는 언제라도 먹을 수 있지만, 

가을 제철 과일인 청귤, 사과대추는 

1년을 기다려야 먹을 수 있죠.

 

 

이런 것을 보면 시간이 무엇보다 중요하구나.

수천만원, 수억을 줘도 시간은 그 어느누구도

돌릴 수 없다라는 생각이 들죠. 이런 관점에서

생각을 하다보면, 저희 아이들의 교육에서도

그 시간이 아주 중요합니다! 그 시기에 맞는 교육이

이뤄지지 않는다면, 다시 그 시간이 되돌릴 수 없기에,

후회를 한다고 해도 뒤늦게는 손을 쓸 수 없는

상황이 오고 말죠. 아이들의 교육, 특히 독서교육

및 문해력 (읽기, 쓰기) 관련 특강, 세미나가 

있다고 해서 다녀왔고, 그 좋은 강의 후기를

제 블로그를 통해서 정보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여러분에게 알차고 유용한 정보이기를 

바라며 본 포스팅을 시작하겠습니다.

 

 

 

(본 포스팅은 세종에서 개최한 2022년 한솔플라톤

고객 세미나의 김수연 팀장의 강의에서 들었던 

내용을 토대로 작성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핵심내용, 요점 위주로! 

 

 

바로 한솔교육의 논술수업인

플라톤의 고객센터에서 학부모님을

대상으로 문해력에 관련된 세미나가

9월 21일 어제 세종 나성동에서  이뤄어졌습니다. 

 

 

2022 한솔플라톤 고객 세미나 세종

 

 

 

전 초등학생, 중학생 딸과 아들이 있는데,

둘다 플라톤 수업을 한지 거의 2년이 되어가죠.

2년이라는 시간동안 늘 문학책만 읽던 

딸은  역사, 환경, 과학등 비문학책도 접하게 

되었고, 그림책도 겨우 읽었던 아들은 이제는

글밥만 이뤄어진 책도 혼자 스스로 잘 읽고

글쓰기 능력도 훨씬 좋아졌어요. 

전 영어학원 수학학원을 보내지는 않지만,

유일하게 보내는 사교육 학원 플라톤은

정말 잘 보낸것 같다는 생각을 하고 있어서,

플라톤의 세미나는 꼭 들어된다는 생각으로

한솔 플라톤 세미나가 열리는 나성동으로 

수요일 아침 늦지 않게 출발을 했답니다. 

 

 

 

세종 나성동 디펠리체 8층 세미나실에

열렸는데, 지하 주차장에 주차하기도 

편했고, 세미나 끝난 이후 주차권 2시간

티켓도 주셔서 주차관련하여 만족을 

했답니다. 8층에 올라가니 엘리베이터에

강의 관련 포스터가 붙어 있어서 

잘 찾아왔구나! 생각하고 강의실로

들어갔어요. 

 

 

두.근.두.근

 

개.봉.박.두

 

 

 

 

 

전 강의 시작 5분전에 도착했고,

이미 많은 분들이 오셨더라구요.

세미나실도 그렇게 넓지 않고

아담하고 깨끗하여 강의를 편안한

마음으로 듣기 딱 좋은 환경이었어요. 

 

 

 

한솔 플라톤 문해력 관련 세미나 강의 (세종)

 

 

강의실 한쪽에는 플라톤 수업 관련 책들과

빽다방 커피, 생수, 파리바케트 쿠키까지

마련해주셨어요. 세미나를 위해서 

많은 분들이 애써준 것이 눈에 보이죠 ^^ 

 

 

 

한솔 플라톤 문해력 관련 세미나 강의 (세종)

 

 

자리에 착석을 하니, PPT 자료 프린트물과

문해력 테스트 QR코드가 붙여진 작은

통이 있네요. 이 작은 통안에는 알록달록

공기놀이가 들어있었어요. 생수와 커피,

쿠키는 직원 한분이 갖다주셨죠^^

이런 서비스 너무 좋죠 ㅋㅋ 

 

 

문해력 테스트 QR 코드로 학년별 문해력 테스트를 할 수 있어요.

 

 

드디어 오늘 강의 주인공이신 김수연 팀장이

등장하셨어요. 이 분은 한솔교육 주니어

플라톤 개발팀장님이시며, 한솔교육의 

교재를 만드시며, 독서, 교육, 논술.입시

전문 강사이기도 합니다. 꽤 능력이 있으신

분이죠. 한솔 교육 본사 근무하시는데,

세종 학부모님들을 위해 세종까지 내려오셔서

오늘 특강을 해 주신거죠. 

 

 

▼달라진 입시제도 

 

 

세미나 강의를 들어오신 부모님

아이들의 연령층을 파악 한뒤, 

대학 입시 정시(수능), 수시 [학생부위주]

- 학생부 교과 (중간.기말고사 내신)

학생부 종합 (생활기록부, 수상경력,

창체활동, 독서활동사항)에 관련된 설명을

해주셨어요. 대학입시의 65%가 수시이며, 

수시 원서는 6개 쓸 수 있고, 정시 원서는

3개를 쓸수 있다네요.  전 아이가

중학생 1학년이라 아직 대학입시에 대한

정보가 전혀 없었는데, 이번 강의로 

아.. 정시, 수시가 이렇게 달라졌구나

알게되었어요. 교과 내신과 학생부종합전형이

대학교에서 가장 많이 뽑는 케이스라고 하죠.

 

 

학종(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한 끊임없는 논란과

부정적인 측면과 공정성(수백만원짜리  소논문, 학종 컨설팅 등)

에 위배되는 전형이라는 이슈가 있었으나, 다른 관점에서 보면 

학교에서는 옛날처럼 공부만으로 그 아이를

평가하는것이 아니라 다양한 관점에서 바라보자라는

의도는 좋은것 같죠. 누구의 말이 맞는지는 모르겠으나,

현실의 대학 입시제도는 학종이 중요하다라는

팩트는 알고 있어야되겠죠. (저의 생각입니다) 

 

 

 

한솔 플라톤 문해력 세미나 (김수연 팀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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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문해력이 그토록 중요한가??

 

 

문해력의  사전적 의미를 간단히 살펴볼께요?!

 

▶글을 읽고 이해하는 최소한의 능력

▶모국어를 읽고 쓸 수 있는 능력

▶글을 통해 의미를 구성하기 위해 사회적 맥락에 

요구되는 방식으로 읽고 쓸 수 있는 능력과 의지 

 

 

 

대학입시를  제대로 준비하기 위해서는 

문해력 읽고 글쓰기 방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시죠. 그 이유는 바로, 중학교 고등학교

내신이 저희 시절처럼 그냥 중간고사 기말고사

시험이 100% 포함되는것이 아니라 독후활동,

책 발표하기, 글쓰기등 수행평가가 무려 40%나

포함이 되죠. 아무리 중간고사 기말고사 100점

맞아도 60%만 적용이 됩니다(소담중학교경우)

중학교 수행평가계획표는  그 학교의 공식홈페이지에서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세종시에 위치한 소담중학교 2022년 수행평가

계획표를 참고하시면, 역사경우 수행평가가

무려 5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 수행평가의

대부분은 글쓰기이구요. 그냥 시험만 잘쳐서

되는게 아니군요. 그러면서 김수연 팀장님은

남자 아이들은 무조건 남자 고등학교로 보내라고 하죠

ㅠㅠㅠ 여자들이 있는 남녀합반 고등학교를 

가면 여자아이들이 수행평가가 너무나도

훨등히 우수하다고 하죠. 아.. 저희 아들..

남자 고등학교 미리 알아봐야될까요;;;; 

 

 

그래서 남자아이들 경우의 경쟁력은

바로 글쓰기라고 하죠. 지금 초등학생인

남자 경우 글쓰기 실력을 미리 키워두시는것이

좋다라고 하십니다. 

 

 

 

세종 소담중학교 2022년 수행평가 계획표 (글쓰기가 대부분을 차지하는 수행평가)

 

 

 

 

중학교 고등학교 내신관리는 이제 엄마의

주도에서 하기는 참으로 어렵죠. 

초등학교때나 아이들이 엄마의 말을 듣지

중1만 되어도 이제 혼자 스스로 학교생활,

중간고사 기말고사 수행평가 까지 준비를

해야되죠. 그렇기 때문에, 초등학교때 문해력

즉 읽고 쓰기 능력을 스킬을 갖춰야됩니다. 

수능경우는 고1정도의 읽기 능력을 토대로

출제가 되는데, 아이가 중2-중3의 읽기 능력에

머물려있다면 고등학교 교과서 조차도 이해가

어려운 돌이킬 수 없는 상황이 오고말죠..

(아래의 표 참조) 

 

 

 

내신관리의 장벽

 

 

문해력이 요구되어지는 현실을 잘 반영하고 

있는 현재 초등학교 교과서 상황을 살펴보면, 

초등학교 3학년 국어교과서에 '만복이네 떡집'이

나오는데, 그 책의 몇페이지만 나오는것이

아니라, 책 내용의 대부분이 실려있죠. 그리고 

책 뒤에는 아래의 그림처럼 내용 추론 활동이

바로 나옵니다. 즉 이  뜻은 이미 학생들이

이 책 내용을 다 이해했다는 라는 과정 아래에

이런 독후활동을 하는거죠. 책 내용을 이해하지

못했다면 아래와 같은 독후활동을 못 하겠죠.

학습 부진을 보이는 아이의 80%가 읽기부진이라고

하죠. 정말 독서의 힘. 문해력의 힘이 답이군요! 

 

 

 

초등학교 3학년 국어 교과서에 실린 만복이네 떡집

 

 

 

논술에 대해서도 살짝 언급하셨는데, 

논술을 잘 하려면, 무엇보다 글씨를 잘 써야되고,

내용이 너무 짧아서도 안되고, 누구나 쓰는 뻔한

스토리를 안된다. 참신한 스토리로 논술 평가단의

이목을 사로 잡아야된다. 그런측면에서 아래의

주니어 플라톤 논술대회 1등 대상 수상작품을 보면

정말 잘 쓴거 같죠. 주제는 부모님의 사랑을 언제 

느끼는지 생각해보세요 였는데.. 이 아이는 첫문장부터

강렬하죠! 부모님의 사랑은 걱정입니다...

부모님이 날 걱정하여 해주시는 잔소리들이 

모두 사랑이라는 것입니다.. 아.. 정말 감동적이죠... 

 

 

 

 

주니어 플라톤 논술대회 1학년 수상작품 대상

 

 

대략적으로 강의 내용은 정리가 된것 같고,

전 이 세미나를 듣고 나서 아이들에게 해야

할일들을 찾게 되었어요. 

 

세미나를 듣고 그냥 여기서 끝이 아니라, 

변화된 행동을 해야, 세미나의 1시간 30분이

아깝지 않죠^^ 

 

 

1. 코로나로 인해 초3. 초4 수업과정을 제대로

듣지 못한 초5 아이에게 초3, 초4 교과서를 한번씩

매일 조금씩 읽도록 해야겠다. 현 초5 교과서도

함께 읽자! 

 

 

2. 플라톤 수업을 가기전 책을 꼭 3번 정도는

반복적으로 읽어야 제대로 된 토론수업이

가능하겠다. 3번씩은 반복적으로 읽도록 하자! 

 

 

3. 주제를 두고 자유롭게 글쓰기 훈련을

시키고 칭찬을 많이 해주자!

 

 

한솔플라톤 세미나 이후 사은품

 

뜻깊은 세미나를 잘 듣고 나오니

이렇게 아름답게 ㅋ 사은품까지 챙겨주십니다.

버블꽃 손 세정제, 손소독제, 에코백까지..

정말 여러모로 세심하게 세미나 준비를 

많이 해 주신것 같죠. 다음에도 플라톤 세미나가

있다면 참석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세종 나성동에서 9월 21일 개최되었던

한솔 플라톤 고객 세미나 (문해력) 후기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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