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정상 국빈만찬 메뉴 유명인사 내빈 대거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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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보꾸러미입니다. 

 

 

한미정상회담을 위해 미국 국빈방문중인

윤석열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한미정상회담과

공동기자회견을 마치고 바이든대통령 부부와 

한국 경제인을 비롯한 여러 내빈들이 초대되었다.

 

 

윤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의 포괄적 글로벌 협력을 증대하는

내용 등을 담은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한미

정상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이와 별도로 한미

간 핵 협의그룹 설립 등 미국의 확장억제 강화

방안을 담은 '워싱턴 선언'도 채택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백악관 국빈만찬 전경

 

 

 

국빈만찬이 열리는 곳은 바로 백악관 이스트룸이다.

한미 정상은 모두 턱시도에 나비넥타이를 맸고,

김여사는 흰색 정장 재킷 아래 바닥까지 끌리는

흰색 드레스를 입었고 흰색 장갑을 착용했으며

액세서리는 길게 떨어지는 드롭형 귀걸이를 했고

실버 클러치 백으로 포인트를 줬다. 

바이든여사는 연보라색 원피스를 입었다. 

 

 

 

 

 

 

 

이날 만찬은 질 바이든 여사가 총괄했으며,

워싱턴DC를 상징하는 벚꽃과 동양적인

문양이 그려진 무대가 꾸며졌다.

 

 

 

한미정상 내외 드레스 코드

 

 

북측 현관쪽으로는 미국 측 의장대가 도열했고

현관 양쪽 벽에는 대형 성조기와 태극기가 걸렸다.

건물내부에서는 '밀양아리랑' 오케스트라 연주가 

울려 퍼졌다. 

 

 

 

 

 

 

 

 

 

 

 

▼국빈만찬 게스트, 내빈들은 누구? 

 

 

 

 

헐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와 그의 아들

매덕스가 국빈 만찬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안젤리나 졸리 국빈만찬 패션을 보면, 

빈티지 샤넬 재킷과 수년전에 그녀를 위해

제작된 드레스와 개인 주얼리를 착용했다. 

깊게 파인 넥라인과 골드 클러치 백과 알이 굵은

골드 진주 목걸이로 세련미를 더했다. 

 

 

아들 매덕스는 2019년 9월 연세데 언더우드국제대학

언더우드학부 생명과학공학과에

외국인 전형으로 입학했다. 매덕스는 여러 대학에 합격했지만,

연세대학교를 선택했다. 

 

 

안젤리나 졸리와 그의 아들 매덕스

 

졸리와 매덕스는 2018년 연세대를 방문해 캠퍼스를

둘러보고 만족감을 표시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매덕스는 안젤리나 졸리가 

2000년 캄보디아에서 입양한 아들이다. 

안젤리나 졸리는 아들 매덕스를 연세대학교로

유학보내면서 맺은 한국과의 인연으로 

이번 만찬에 초대된 이유이기도 하다.

매덕스는 서울 생활에서 가장 좋아하는것이

무엇이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사람들'이라고 답했다.

ㅋㅋ 한국사람들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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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최초 메이저리거인 박찬호 선수도 부인

박리혜씨와 함께 참석했다. 앞서 바이든 대통령은

전날 윤 대통령에게 과거 박찬호 선수가 활약했던

필라델피아 필리스 로고가 들어있는 야구 글러브와

배트, 야구공이 담긴 대형 액자를 선물했었다.

'야구광'으로 알려진 윤대통령을 고려한 선물이다. 

 

 

 

박찬호 선수와 부인 박리혜씨

 

 

 

 

국빈 만찬에 소설 '파친코' 애플TV 윤여정 주인공

드라마 '파친코' 작가 이민진이 남편 크리스토퍼 더피와

함께 백악관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국빈 만찬에 

참석했다. 

 

 

 

파친코 작가 이민진과 그녀의 남편

 

 

 

미국 스노보드 올림픽 대표선수인 클로이 김

(한국명 김선)도 모습을 보였다. 클로이김은 

지난 3월 백악관의 '스포츠 피트니스 및 영양 자문위'위원에

선임되었다. 2022년 올림픽 2회 연속 금메달을 따낸

한국계 미국인 스노보드 선수 클로이 킴이 인종차별

피해를 호소하자 백악관이 재발 방지에 힘쓰겠다고 

약속한 적이 있었다. 

 

 

 

스노보드 금메달리스트 클로이 킴

 

 

 

재계에선 16명의 인사가 만찬에 초대되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 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 회장, 구광모  LG회장,

신동빈 롯데회장, 이재현 CJ그럽회장 등등이다. 

 

 

국빈만찬장을 들어서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이재현  CJ 그룹 회장은 지팡이를 짚고 백악관

관계자의 부축을 받으며 등장했다. 

 

 

CJ 그룹 회장 이재현

 

 

세계3대 사모펀드운용사로 꼽히는

KKR의 공동 CEO 한국계 미국인 조셉 배

(한국명 배용범)도 국빈만찬에 초대되었다.

조셉 배는 1972년생으로, 어릴적 미국으로 

건너간 후 하버드대에 진학해 우등으로 졸업했고,

졸업후 투자은행 골드만삭스에 입사했다.

작년 조셉배는 회사로부터 연봉 6800억을

받아 지난해 미국 주요기업들 중 최고 수준으로 나타났다. 

정말 어마어마한 분들이 국빈만찬에 초대되는군요!

아주 럭셔리와 금수저, 다이아수저분들이군요! 

 

 

조셉 배 KKR CEO 와 그의 아내 재니스 리

 

 

 

 

▼국빈만찬 메뉴와 쉐프는 누구? 

 

 

 

바이든 여사는 한미동맹 70주년의 의미를 

잘 나타낼 수 있는 메뉴와 만찬장 디자인을

선택하기 위해 고심했다고 한다. 

 

 

바이든 여사는 한국계 미국인 유명 요리사인

에드워드 리 셰프 와 코머포드 백악관 수석 쉐프,

수지 모리슨 백악관 수석 페이스트리 쉐프와

함께 국빈만찬을 만들었다. 

 

에드워드 리 세프는 한국에서 태어났지만

미국에서 자랐고 한살때 부모님을 따라

미국으로 건너간 그는 요리의 세계에 

뛰어든것은 불과 열네살 어린시절이었다.

이때부터 식당에서 일을 시작했다. 

현재는 미 남부 켄터키주 루이빌이라는

식당을 운영하고 있다. 

 

 

바이든 여사와 에드워드 리 쉐프

 

 

바이든 여사는 '리 셰프만큼 두 문화의 조화를

잘 표현하는 사람도 없을것이다. 그의 요리 스타일은

한국인 가족, 뉴욕에서 자란 환경과 켄터키 고향의

영향을 보여준다'고 소개했다.

 

 

만찬 메뉴를 공개하고 설명하는 한국계 미국인 에드워드 리 쉐프

 

 

 

 

소갈비찜

 

 

메인 코스 만찬 메뉴는 소 갈빗살 찜이다.

미국 남부식 사이드 요리인 굵게 빻은 흰

강낭콩과 한국요리에 자주 쓰이는 잣을 이용했다.

와인은 워싱턴주에서 생산된 재누익 메를로가 제공된다. 

 

 

 

소갈비찜 요리 (접시가 어디 브랜드 인지 궁금하네요)

 

 

메릴랜드 크랩 케이크와 차가운 호박수프 

 

 

 

게살을 발라 구운 크랩 케이크에는

고추장 비네그렛을 곁들인 양배추,

콜라비, 펜넬, 오이 샐러드와 함께 오른다.

 

 

 

호박 수프는 절인 딸기를 얹고 

들깻잎 기름 몇방울을 떨어드렸다.

와인은 캘리포니아산 펄디낸드 

알바리노를 페어링했다. 

 

 

 

 

 

메릴랜드 크랩 케이크와 호박 수프

 

 

바나나스플릿

 

 

 

국빈만찬의 디저트로 나온 아이스크림 위에

신선한 베리류와 민트, 생각 쿠키로 장식하고

된장 캐러멜 소스를 뿌린 바나나 스플릿이 공개되었다.

된장 캐러멜 소스가 너무 궁금하다.

된장과 캐러멜 소스에 조림을 한것인가?! 

 

 

 

바나나 스플릿 (국빈만찬 디저트 메뉴)

 

 

바나나 스플릿은 1904년에 만들어진

미국의 디저트로, 바나나를 둘로 쪼개거나

바나나 두개를 볼에 담고 그 사이 또는 그 위에

아이스크림 (바닐라, 초코, 딸기 세가지 종류)을

얹은 뒤 초콜릿 또는 시럽ㄷ을 뿌리고 각종

견과류 또는 체리를 올려 만든 음식이다! 

우와 엄청 맛있을것 같은데요, 집에서도 쉽게

만들수 있는 미국 디저트 같은데요... 

아래의 바나나 스플릿은 일반 대중들이 

먹었던 디저트이고 국빈만찬에 나온 바나나 

스필릿은 살짝 변형했고 더 럭셔리하게 만든

고품격 디저트같다. 

 

 

사진출처 : 나무위키 바나나 스플릿

 

 

국빈만찬에서 윤대통령이 학창시절부터

좋아했다는 노래 돈 매클레인 '아메리칸 파이' 를

약 1분간 열창했고, 노래가 끝나자 약 200명의 

내빈들의 환호가 터졌다. 바이든 대통령은 윤대통령에게

미국 싱어송라이터인 매클레인 친필 사인이 담긴

통기타를 선물했다. 

 

 

 

 

 

 

매클레인의 아메리칸 파이는

1971년 발표한 매클레인의 대표곡으로

미국 유명 로큰롤 가수 버디 홀리의 죽음을

추모하는 뜻을 담겼다. 

 

 

https://www.youtube.com/watch?v=u-pWO0Niw8g 

 

 

한미정상 국빈만찬은 오후 8시 30분부터

약 3시간 30분간 진행되었고 분위기는 화기애애했는데,

과연 실질적으로 이득이 있었던 미국 방문인지는

전문가들의 견해들이 내일 메인 뉴스에 장식할 것같다.

 

 

미국 대통령은 한미정상회담에서 한일관계개선을

여러번 언급했고, 일본과의 외교를 위한 윤석열 대통령의

정치적인 용기와 노력에 다시 한번 감사한다고 했다.

최근 윤석열 대통령이 일본에 대한 삼일절 기념 논란이 있었죠.

과거 역사에 대한 사과도 반성도 없는데

삼일절에 일본과 미래의 파트너쉽을 강조했고,

윤대통령이 이런말을 했는데도,  일본은 교과서에 강제징용이

아니라 한국이 지원을 했다라는 어처구니없는 역사왜곡을

하고 있는데.. 우리와 일본은 절대 가까울수 없는 나라일까요?! 

 

 

 

 

아무튼 이번 한미정상 국빈만찬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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