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여행, 백암온천, 쌓인 피로를 확~ 풀어주는 한화리조트 백암온천

안녕하세요.

 

 

오늘은 지난 주말 울진 가족여행에 다녀온

 

울진군 온정면에 위치한

 

백암온천에 대한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그동안 제주도, 울진 여행으로

 

피로가 쌓였었는데,

 

온천수에 목욕을 하니

 

정말 온몸이 힐링되더군요...

 

 

 

 

 

백암온천은 동해안의

 

대표적인 유황 온천입니다.

 

무색무취하며 53도의 온도를 유지하고 있어

 

온천욕을 즐기기에 아주 좋습니다.

 

온천은 천연 알칼리성 라듐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신경통과 관절염, 중풍 등에 효험이 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최근에 아토피성 피부염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아이와 어르신을

 

동반한 가족단위의 여행객들이 많이 찾고 있습니다.

 

 

온정면의 백암온천으로 들어오시게 되면,

 

백암온천 관광특구로 다양한

 

가족호텔 및 휴양 콘도,

 

온천장을 만날 수 있습니다.

 

 

 

 

 

성류파크관광호텔,

LG생활연수원,

원탕 고려호텔,

원탕 백암관광호텔,

백암스프링스,

백암 태백스파텔

백암 한화리조트 등등이 있습니다..

 

 

 

 

이름도 비슷비슷하고

 

모두 원탕이라고 해서

 

어디로 가야될지 고민이 되겠지요..

 

 

 

 

 

저는 아이들이 있으니

 

시설이 좋은 백암 한화리조트로 선택했습니다.

 

저는 여기 백암온천중에서

 

물이 제일 좋은곳

 

정말 100% 순수 53도 온천수를

 

즐길 수 있는 백암 태백 스파텔로 가고 싶었지만,

 

태백 스파텔은 순수 53도 온천수라

 

물이 너무 뜨겁습니다..

 

 

 

 

 

물론, 샤워기에 나오는 물은 찬물과 온천수와

 

함께 나오는것이어서 별로 뜨겁지는 않아요..

 

그러나 목욕탕안에 있는 물은

 

순수 53도 온천수이므로

 

정말 100%의 온천수를 즐길 수 있는데..

 

아쉽지만.. 아이들을 위해 시설이 좋고

 

물이 그렇게 뜨겁지 않은

 

백암 한화리조트로 결정했습니다^^

 

물도 그렇게 나쁘지 않아요^^

 

 

 

 

후포에서 백암한화리조트로

 

가는길은 좀 꼬불꼬불한 길이지요..

 

처음 운전하시는 분은

 

초행길이므로

 

운전을 주의해서

 

천천히 서행하시면 될 듯 합니다.

 

 

 

 

 

 

한화리조트의 백암온천 입장료입니다.

 

조금 비싸긴 하지만,

 

다른 목욕탕에 비해

 

공간이 넓어서

 

목욕탕의 답답함을

 

느끼지 않고

 

편안하게 목욕을 즐겼어요.

 

 

 

 

한화리조트는 다른 온천장과 달리

 

수건을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고

 

드라이기도 공짜로 사용가능합니다^^

 

그러니 아래의 가격을 주고도

 

돈이 아깝지 않지요~~

 

 

 

 

 

 

목욕을 마치면 부대시설도 이렇게 있어요.

 

CU로 있어서 목욕 후

 

바나나 우유 하나 마실 수 있어요^^

 

 

 

 

 

 

남자보다 여자가 오래 목욕을 하니

 

남자분들이 먼저 나와서

 

즐길 수 있는 게임 오락시설과

 

아이들이 좋아하는

 

젤리&장난감 뽑기 기계도 있어요^^

 

 

 

 

 

 

 

 

온천수에 목욕을 하고 나니

 

그동안 쌓인 피로가 모두 사라지는 듯한

 

아주 개운합니다~~~

 

 

 

이상으로 울진여행, 울진가볼만한곳,

 

한화리조트 백암온천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