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물캐는 아저씨 파일럿 2부작 프로그램 독특한 주제로 인기몰이가능?
- 방송
- 2018. 5. 11.
복잡한 도시를 벗어나 산과 들에서
자연이 길러낸 나물을 캐고
그 나물로 건강한 한 끼를 해 먹는
저자극 자연산 채집생활기
잡초로만 알았던 길 가의 들풀
야산 언덕에 피어난 이름 모를 꽃들과 나무
하지만 알고 보면 이들에게도 사연을 품은
예쁜 이름과 숨겨진 가치가 있다!
우리가 몰랐던 나물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다보면
집 앞 아파트 화단에 자란 풀들도
동네 공원 산책길에 만난 꽃들도
더 이상 이름 없는 잡초가 아닌 반갑고
소중한 존재로 기억되지 않을까
더불어 과도한 자극으로 가득한 도시를 벗어나
파릇하게 돋은 새순을 움켜쥔
손끝으로 생생한 수확의 기쁨을 느끼며
직접 수확한 나물로 만든 소박한
밥 한 숟가락에 작은 행복을 얻는
소소하고 담백한 하루를 통해
현대 도시인의 로망을 채워주고자 한다는
기획의도를 갖고 있는 KBS나물캐는 아저씨 출연진에 대해 알아보자
안정환 (44세)
”요리 실력도 국가대표급! 금손 안쉐프”
남들 모르게 은근슬쩍 챙기는 츤데레 카리스마의 대표주자
의외로 못하는 요리가 없는 요리 스트라이커! 만능셰프!
추성훈 (44세)
“밥심으로 링을 재패한 먹파이터”
김준현 (39세)
“먹기 위해 살고 먹을 때 가장 행복한 진짜 먹방러!”
샘 오취리 (28세)
“한국인보다 더 한식을 사랑하는 대한가나인”
나이는 어려도 입맛은 딱! 한국 아재인 대한외국인!
“너희가 맛을 아느냐 힙합 맛통령”
김응수 (58세)
”나물 없이 밥 못 먹는 나물 박사”
매일 풀 내음에 취하고픈(?!) 나물 바라기! 자타공인 나물 박사!
예능도 변하고 있는 요즘
나물과 함께 자연이라는 신선한 소재로
파일럿 프로그램인 나물캐는 아저씨
봄에만 방송이 가능할것 같은데 과연 정규방송엔
어떤식으로 반영이 될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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