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BTS 기획사 대표 방시혁, 그는 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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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근 남북정상회담,

 

북미정상회담 다음으로 이슈되는것은

 

방탄소년단이 '빌보드 핫 100 10위 입성

 

' '빌보드 200 1위' 놀라운 기록이 아닐까요?

 

 

방탄소년단(BTS)의 빌보드 성적을 정리해서 말하자면,

 

지난 27일(현지시각)에 방탄소년단 정규 3집 앨범

 

러브 유어 셀프 전 티어 (LOVE YOURSELF 轉 Tear)이

 

'빌보드 200' 1위를 한국 최초로 기록했고,

 

이틀 후인 29일(현지시각) 이 앨범의 타이틀곡인

 

페이크 러브 (FAKE LOVE) 가 빌보드 싱글차트

 

'핫 100' 10위 입성한 소식을 전해 주었죠^^

 

 

방탄소년단 이 글로벌 인기를 얻으면서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대표 방시혁에

 

관심이 쏠리고 있죠^^

 

 

오늘은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

 

대표 방시혁에 대해 알아본 정보를

 

포스팅하고자 합니다.

 

 

 

 

 

 

 

1. 방시혁의 학창시절

 

1972년 서울지방노동청장과 근로복지공단 이사장을

 

역임했던 방극윤의 장남으로 태어났고, 경기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인문대학을 차석으로 졸업하였습니다.

 

 

그가 음악계에 발을 들여놓게 된 것은 중학교 시절

 

밴드 활동을 시작하면서부터입니다.

 

다양한 악기가 가져다주는 생기 넘치는 소리에 흠뻑

 

취했다고 합니다. 중학교 때 배운 기타로 음악인을

 

꿈꾸기도 했지만, 공부 잘하고 말 잘 듣는 모범생이었던

 

방시혁은 부모의 뜻에 거스르지 않기 위해

 

공부에 매진했습니다. 하지만 음악에 대한 열정을 포기

 

하지 못하고, 서울대학교에 입학하면서 본격적인 음악

 

활동을 했습니다.

 

방시혁은 서울대 미학과를 다니던 중

 

1994년 유재하 음악경연대회에서 동상을 받으며

 

가요계에 발을 담궜습니다.

 

 

2. 방시혁이 작곡한 히트곡

 

 

1995년 남성듀오 체크의 '인어 이야기'로 작곡가 데뷔했고,

 

같은 해 열린 제6회 유재하 음악경연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했고 1997년 박진영에 발탁돼 JYP엔터테인먼트에서

 

프로듀스로 활동하면서, 박진영 3집 수록곡 '이별탈출'

 

을 시작으로 god '프라이데이 나이트', '하늘색풍선'

 

비의 데뷔곡 '나쁜남자', 백지영 '총 맞은 것처럼'과 '내 귀에 캔디',

 

에이트(8eight) '심장이 없어', 박지윤 '난 사랑에 빠졌죠',

 

2AM '죽어도 못 보내', 현대자동차 i-30 CM송 등이

 

그의 손끝에서 탄생되었습니다.

 

 

 

3.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설립

 

 

 

 

JYP를 나온 방시혁은 2005년 빅히트엔터테인먼트를 설립했으며

 

2013년 방탄소년단을 데뷔시켰고 5년 만에 이들을 초대형

 

보이그룹으로 성장시켰습니다.

 

방시혁은 2011년 4월 27일 모교 서울대학교에서

 

'언론정보문화 포럼시리즈'의 강연자로 초청돼

 

'오디션 프로그램의 흥행' 에 대한 강의를 했고,

 

방탄소년단을 세계적 그룹으로 만들어 한류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7년 12월 5일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에서 해외진출유공 문화교류공헌 부분 대통령

 

표창을 받았습니다.

 

 

 

4. 월드 아이돌 방탄소년단(BTS)을 만들다.

 

 

 

 

 

 

음악에 대한 진정성

 

 

 

방탄소년단은 연습생이 되기전 부터 노래도 춤도

 

뛰어난 팀이 아니었습니다. 보통 대형 기획사의 아이들은

 

연습생전부터 춤이며 노래며 아주 특출난 멤버들을

 

선출해서 한 팀을 만듭니다. 방시혁 대표는

 

"멤버들을 뽑을 때 음악을 얼마나 하고 싶어하는지,

 

진정성이 있는지를 우선 봤다"고 말했습니다.

 

 

 

 

공중파보다는 디지털미디어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중소 기획사가 공중파 방송을

 

나가기에는 어려움이 있다는 것을 알고

 

공중방송이 아닌 모바일로, 디지털미디어를 공략했습니다.

 

유튜브,브이앱,트위터를 주로 이용했습니다.

 

방탄소년단은 소셜미디어에 일상 사진을 찍어 올리는

 

것 뿐만 아니라 멤버들이 1인 크리에이터가 되어 개인방송

 

도 적극적으로 만드는데 영향력이 웬만한 방송국을 능가한다.

 

유튜브에 개설한 채널 '방탄TV'를 통해 안무 영상을

 

올리고 대기실에서 자유롭게 노는 모습, 잠자고 게임하고

 

밥 먹는 사소한 일상, 해외투어&연말 무대의 비하인드 스토리

 

등 마치 TV 예능처럼 25개 이상의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방탄TV'의 시청자를 국가별로 분류해보면 한국22%, 미국 9.6%,

 

일본6%, 브라질 5.6%, 인도네시아 5.2%순으로 나타납니다.

 

(2017년 2월 기준 유튜브 집계), 기존 케이팝 팬층이 두터운

 

아시아 뿐만 아니라 미국과 브라질 등에서도

 

탄탄한 팬덤을 구축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과거의 스타들이 신비주의 마케팅으로 이미지를 아껴가며

 

희소성으로 승부했다면 소셜미디어 시대의 스타는 정반대이죠.

 

이미지를 과도할 정도로 뿌려 친근함을 승부한것입니다.

 

 

 

통제 보다는 자유와 책임

 

 

기존 대형 기획사의 아이돌 멤버들이 공중파 예능에 나와서

 

'3년간 연예금지' ' 아직까지 개인 핸드폰이 없어요' 라고 종종

 

말하는데, 방시혁 대표는 달랐습니다!

 

 

통제 대신 자유를 줬고, 말과 행동을 검열하지 않는 기획사

 

덕분에 소셜미디어를 통해 자연스럽게 팬들과 소통할 수 있었고,

 

팬들과 실시간 만나 자칫 오해를 사거나 문제 되는 언행이

 

생겨 부정적인 결과를 나을수도 있었지만,

 

방시혁 대표는 멤버를 믿어주었고, 자유를 주었고,

 

자유를 주는 대신 그 책임도 확실하게 지게 했습니다.

 

멤버7명이 개인 계정을 만들지 않고 하나의 트위터 계정을

 

공동으로 사용했습니다.

 

 

 

팬클럽 아미 ARMY

 

 

 

 

 

방탄소년단 팬클럽 '아미(ARMY)'는 방탄소년단이 한국어로 노래하고

 

소셜미디어에 한글로 글을 남기면 팬들이 순식간에 다양한 언어로

 

번역해 재생산합니다. 즉 언어의 장벽이 없어진 것입니다.

 

실제로 한 유명 유튜버가 '쩔어'라는 곡의 뮤직비디오를 보고

 

극찬하는 '리액션 영상'때문에 해외에서 방탄소년단에 대한

 

관심이 급격히 늘었습니다..

 

 

 

동서양이 모두 공감하는 진정한 메시지

 

 

방탄소년단은 자기 자신의 진짜 고민을 이야기하는

 

진정한 메시지를 담은 노래 가사가 많았고,

 

불안한 청춘, 불안감, 외로움, 청소년이 바라보는

 

현실과 꿈, 사랑과 자아 찾기에 관한 이야기를

 

노래로 담았습니다. 이런 불안한 청춘의 성장담은

 

동양은 물론 서양에서도의 모두 공감할 수 있는

 

보편적인 메시지 입니다.

 

솔직하고 진정한 메시지로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외국의 팬들에게도 소통이 된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방탄소년단 기획사 방시혁 대표가 방탄소년단을

 

어떻게 기존 기획사 아이돌과 다르게 키웠는지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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