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손흥민 영입 원한다? 군대 문제 재조명, 병역특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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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언론에서 손흥민의 프리미어리그 빅클럽 이적설을

 

언급했다. 한국 축구팀 에이스 손흥민(26, 토트넘홋스퍼)

 

이 선배 박지성에 이어 잉글랜드 프로축구 명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멤버가 될 수 있을까?

 

 

독일 일간지 '스포르트1'은 27일(한국시간) "소식통에 따르면

 

맨유가 손흥민 영입을 원한다. 손흥민도 다음 단계 도약을

 

원하고 있다. 파악한 정보에 의하면 손흥민 이적료는 최소

 

7000만 유로(약 913억)다"라고 보도했다.

 

 

 

 

손흥민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년차를 지나 토트넘

 

주축으로 자리했다. 해리 케인 부상 공벽을 완벽히 메운데

 

이어 날카로운 득점으로 토트넘 승리의 파랑새가 됐다.

 

올시즌에도 두 자릿수 득점으로 자신의 가치를 입증했다.

 

맹활약은 맨유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스포르트1'은 "맨유 외에도 아스널, 리버풀이 손흥민을

 

주시하고 있다. 그러나 맨유행이 가능성이 높다.

 

토트넘은 런던 라이벌에 손흥민을 매각하지 않을 것이며

 

리버풀 관심은 확실치 않다"라고 설명했다.

 

 

 

 

 

<박지성 선수가 몸 담았던 맨유>

 

인사이드 풋볼은 스포르트1의 보도를 인용하며

 

"토트넘이 런던 라이벌 아스널에 손흥민을 내주기는

 

어렵고, 리버풀의 상황도 여의치 않다. 현실적으로

 

손흥민 영입에 가장 적극적으로 뛰어들 팀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라고 덧붙였다.

 

 

대한민국 국가대표 공격수 손흥민은 지난 2017-2018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

 

리그에서 12골 6도움으로 득점 랭킹 공동 10위에 올랐다.

 

영국 스포츠 전문 사이트 '풋볼365'는 2017-2018 시즌

 

프리미어리그 2선 공격수 랭킹에 손흥민을 9위에 선정했다.

 

 

 

 

매체가 파악한 바에 따르면 손흥민이 바이아웃은 없다.

 

손흥민 매각을 결정한다면 큰 이적료로 떠날 가능성이

 

높다. 손흥민의 이적료를 최소 7000만 유로로 책정한

 

이유다. 손흥민과 토트넘의 계약기간은 2020년까지이다.

 

 

영국언론은 토트넘이 손흥민 붙잡기에 총력을 다할거라고

 

전했다. 2017/2018시즌 후반에 간간히 협상 소식도 들렸다.

 

 

한편, 상당히 많은나라 언론에서 27일 열리는 한국과 독일

 

의 2018 러시아 월드컵 축구대회 F조 3차전 예고 기사를

 

쓰며 '손흥민과 병역'을 소재로 삼았다.

 

 

꽤 많은 국외 매체가 '한국이 월드컵 8강에 진출하면

 

군미필 선수들이 병역 특례를 받는다'라고 전했다.

 

 

 

2002년 한일 월드컵에 출전해 4강 신화를 이룬 대표 선수

 

들은 병역혜택을 누렸다.

 

그러나 특혜 논란이 일면서 월드컵 성과에 따른 병역 특례

 

는 2007년 12월 병역법 시행령에서 삭제되었다.

 

10년전 사라진 병역 특례가 여전히 존재하는 것으로

 

안 외신들의 '오보'였다.

 

 

영국 텔레그래프는 29일 "토트넘이 손흥민의 군복무 문제를

 

고민해야 할 것이다. 손흥민이 리우 올림픽 메달 획득에

 

실패해 28세가 되기 전에 전 21개월간 군복무를 해야 한다"

 

라고 보도했다.

 

 

 

손흥민의 다음 행선지는 8월 개막하는 자카르타-팔레방

 

아시안게임이 끝난 뒤 결정될 가능성이 크다.

 

손흥민이 아시안게임 대표팀에 합류해

 

금메달을 따면 병역 특례를 누릴 수 있다.

 

 

 

 

이미 정상급 공격수로 주목 받는 손흥민이

 

군 복무 문제가 해결된다면 그를 향한 관심은

 

뜨거워지고 몸값은 치솟을 전망이다.

 

 

 

 

 

이상으로 손흥민 선수의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맨유 이적설과

 

군 복무/군대 문제, 병역 특례에 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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