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범준 '잠이 오질 않네요' 가사 의미와 음악 리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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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보꾸러미입니다. 

 

 

요즘 제가 자주 듣는 노래 중 하나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저의 딸 덕분에 걸그룹 노래를 자주 들었는데, 소개들이고자 하는 노래는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노래이지요. 지금 찬바람이 부는 가을 날, 잠이 오질 않는

밤에 들으면 첫사랑^^이 생각나기도 하면서.. 괜히 맘이 울쩍해지는 그런 노래이지요. 

 

 

그럼, 오늘은 장범준의 최신곡 '잠이 오질 않네요' 노래에 대한 포스팅을 하고자 합니다. 

 

노래 가사의 의미는 어떤 뜻을 내포하고 있는지? 작사,작곡가는 누구인지?

노래를 듣고 나서 팬들의 반응과 저의 생각 등등 다양한 측면으로

이 노래에 대한 포스팅을 해 보겠습니다. 자 그럼 시작할까요? 

 

 

 

지난 10월 JTB 예능 프로그램 '히든싱어6'에서 2라운드에서 탈락을 했던 장범준이

화제가 되기도 했지요. 모창능력자들의 목소리가 정말 장범준이랑 비슷하더라구요.. 

어떻게 독특한 장범준의 목소리를 똑같이 흉내내는지 대단하더라구요. 

장범준은 방송에서 "탈락하면 음원을 내겠다"라고 말했고, 10월 24일 '잠이 오질 않네요'

라는 노래를 발표하며 약속을 지켰지요. 

 

 

<지난 10월 JTBC 예능 '히든싱어6' 출연한 장범준> 

 

 

▶장범준이 설명하는 '잠이 오질 않네요'라는 노래는? 

 

<사진 제공 = YOUTUBE  사진 캡처 , 장범준이 하는 유튜브 채널 '반지하 노래방' : 노래방에서 7080년대 인기 있던 노래를 장범준이 직접 불러주는 채널입니다. 저도 노래 같이 따라부르고 장범준이 감미로운 목소리도 듣고 너무 좋은 채널인것 같아요. 위의 사진은 GOD '거짓말'을 부르고 있어요.. 라이브 톡으로 팬들이 요청하는 노래도 불러주네요.>

 

장범준은 '잠이 오질 않네요'에 대해 " 반지하 노래방 라이브를 진행하다가 

'범준이형은 호구의 노래가 잘 어울린다고 한 말이 떠올라 짝사랑하는 남자의 감정을

담아 노래를 만들었다"고 유튜브를 통해 설명을 했습니다. 이어 "그녀라는 단어를 

사용하지 않아 여자 입장에서도 짝사랑하는 감정을 부를 수 있다"며 "약간 특이한 

점은 지난 추억에 대한 회상의 기분으로도 부를 수 있어서 지난 사랑에 대한 노래로도

읽힐 수 있으니 각장 상황에 맞게 감정을 담아 불러 보시기 바랍니다"라고 노래에

대한 설명을 했었지요. 

 

그러면서 이 곡은 태어나서 제일 급하게 만든 노래라고 부연했습니다. 

그는 "그동안 '흔들리는 꽃들 속에서 네 샴푸향이 느껴진거야'가 1등이었는데,

이렇게 급하게 만들게 된 이유는 비밀"이라고 덧 붙였습니다. 

 

이 곡은 장범준의 설명대로 후렴구에 '나를 떨리게 하나요 그대 왜 나를 설레게 하나요

자꾸만 오늘도 잠 못 이루는 이 밤 아름다운 그대여'라는 가사로 짝사랑의 감정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장범준 '잠이 오질 않네요' 공개 13시간만에 유튜브 채널에서 20만뷰 돌파를 했다고 합니다. 

네이버에서 '음원차트순위'를 검색해 보면 '잠이 오질 않네요' 노래가 상위권에 있는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그 만큼 '잠이 오질 않네요' 노래가 인기를 있다는거죠^^

 

<사진 제공 = 네이버 이미지. 11월 2일 기준 검색한 '음원차트순위'> 

 

 

▶장범준 '잠이 오질 않네요' 노래 뮤직비디오 <제공 : 유튜브> 

 

 

그럼, 노래 한번 들어볼까요? 왜 인기가 좋은 노래인건지? 

장범준의 특색 있는 목소리를 다시 들을 수 있는지? 확인해보겠습니다. 

 

 

 

 

▶장범준 '잠이 오질 않네요' 노래 가사

발매일 : 2020.10.24 

장르: 발라드 (국내)

작곡 : 장범준

작사 : 장범준, 박경구

편곡 : 장범준, 전영호, 황인현, 이규형 

 

 

당신은 날 설레게 만들어

조용한 내 마음 자꾸만 춤추게 해

얼마나 얼마나 날 떨리게 하는지

당신이 이 밤을 항상 잠 못 들게 해

 

매일 같은 밤 너를 생각하면서

유치한 노랠 들으며 심장이 춤을 추면서 

오오 난 너를 기다리면서

유치한 노랠 부르며 심장이 춤을 추면서 워

 

나를 떨리게 하나요 그대 

왜 나를 설레게 하나요 자꾸만

오늘도 잠 못 이루는 이 밤 아름다운 그대

 

나를 아프게 하나요 웃는 그대 

왜 자꾸 설레게 하나요 하염없이 

오늘 밤 잠이 오질 않네요 보고 싶은 그대여 

 

당신이 날 힘들게 만들어 

갑자기 내 마음 자꾸만 멍들게 해

얼마나 얼마나 잠 못 들게 하는지

고요한 내 마음 항상 시끄럽게 해

 

매일 같은 밤 너를 생각하면서

유치한 노랠 들으며 심장이 춤을 추면서 

워 난 너를 기다리면서

유치한 노랠 부르며 심장이 춤을 추면서 워

 

나를 떨리게 하나요 그대

왜 나를 설레게 하나요 자꾸만

오늘도 잠 못 이루는 이 밤 아름다운 그대 

 

나를 아프게 하나요 웃는 그대

왜 자꾸 설레게 하나요 하염없이 

오늘 밤 잠이 오질 않네요 보고 싶은 그대여 

 

매일 밤 너를 생각하면서 

유치한 노랠 들으며 심장이 춤을 추면서

워오 난 너를 기다리면서 

유치한 노랠 부르며 심장이 춤을 추면서 워

 

나를 떨리게 하나요 그대

왜 나를 설레게 하나요 자꾸만 

오늘도 잠 못 이루는 이 밤

아름다운 그대여 

 

나를 아프게 하나요 웃는 그대

왜 자꾸 설레게 하나요 하염없이 

오늘 밤 잠이 오질 않네요 보고 싶은 그대여 

 

 

▶장범준 '잠이 오질 않네요' 가사 의미 / 팬들 반응은? 

 

<네이버 이미지 = 장범준> 

 

가사의 의미(뜻)은 나를 설레하게 하는 짝사랑의 상대가

보고싶고, 설레는 마음 떄문에 잠을 못 이루는 내용인데, 

심장이 춤을 춘다는 표현이 참 재미있더라구요. 그만큼 

짝사랑 상대를 보면 마음이 쿵쾅쿵쾅, 심쿵한다는 의미이겠지요. 

잠 자기전에는 마음이 고요해야되는데, 보고싶은 당신 때문에

내마음이 시끄럽다고 잠을 잘 수 없다고, 

당신은 날 힘들게 한다면서도 

보고싶다고 기다리겠다고 하지요... 

 

참 가사가 마음이 아프면서도 짠합니다... 

이 노래를 들어보니, 20대의 뜨거웠고 설레였던

사랑의 감정이 모락모락 올라오는군요... 

 

유튜브 '잠이 오질 않네요' 노래를 듣고 팬들은 반응이 궁금해지더라구요.

 

"장범준의 꿀 보이스, 감성 최고, 밤에 잠 안올때 듣기 좋은 노래,

강하게 안부르는것이 최고 포인트, 구슬프고 아련한 노래, 

후렴구 부분에 갈라지는 목소리가 더 서글프게 만든다"

라는 다양한 반응이 있었습니다. 

 

 

▶이 노래를 듣고 저의 생각은 .. & 음악리뷰는? 

 

<사진 제공 = 네이버 이미지, 2012년 버스커 버스커 1집 앨범 : 벚꽃 엔딩, 여수 밤바다> 

 

저의 신랑이 장범준의 '벚꽃엔딩''여수밤바다' 노래를 참으로 좋아합니다.

연애때도 결혼해서도 자주 이 노래를 틀어두어서 저도 자주 들었지요.

참으로 감미롭고 아름다운 독특한 목소리를 가진 장범준이다.

라고 생각을 했었죠. 지금 들어도 이 두 노래는 최고의 명곡인것 같습니다. 

 

 

<장범준 최신곡 '잠이 오질 않네요' 커버> 

 

'잠이 오질 않네요'에서는 이전의 장범준 목소리('벚꽃엔딩'여수밤바다')가

나오지 않아서 조금 아쉬웠어요.. 물론 항상 비슷한 음색으로 노래를 부를수 

없고, 색다른 음색 도전도 해야되는거니깐요. 장범준의 팬으로서, 새로운 신곡이

벚꽃엔딩에 버금가는 그런 독특한 음색의 또다른 노래를 기대했던 건 사실입니다. 

 

장범준이  JTBC 예능 '히든싱어6'에서 2라운드에서 탈락했을 때 했던

말이 기억이 나네요.. 시간의 흐름에 따라 창법과 목소리가 변한다.

내안에서 일어나는 자연스러운 성장과정이니 받아들여야 한다..

라고 말했을 때 괜히 맘이 짠해지더라구요... 

 

가수들은 목소리가 시간이 지나면 변하지요..

아주 똑같이 보존한다는건 쉽지 않을것 같아요. 

장범준도 2라운드 탈락한 이유가 본인의 개성있는 목소리가

변화되지 않았나 생각이 드는것 같더라구요.

 

전 장범준의 목소리는 크게 변한것 같지 않은데,

모창 능력자들이 연습을 너무 많이 해서인지

장범준의 목소리를 100% 이상 따라했던 것 같습니다..

 

 

<'히든싱어6' 2라운드 탈락하면서 장범준이 했던 말> 

 

그래도 '잠이 오질 않네요' 또한 장범준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그대로 전혀지고

가사 또한 절절한 의미를 두고 있어서 이 가을에 딱 듣기 좋은 노래인 것 같아요.

 

저도 후렴구에 나~를 떨리게 하나요~ 그대~ 부분에서 목소리가

갈라지는 부분이 너무 슬퍼서 목이 잠긴 느낌이 들어 사랑의 아픔을

더 애잔하게 표현하는 것 같아요. 

 

<이미지 제공 = 다음 이미지> 

 

장범준은 천안을 중심으로 버스킹을 하다가 서울 홍대에서 거리 공연을 하러 왔다가

우연히 TV ' 다큐멘터리 3일' 출연과  슈퍼스타 K3 출연하여 '버스커 버스커'

보컬로 인기를 끌었지요. 작사 작곡 보컬 모두 가능한 재능이 뛰어난 실력자 아티스트 입니다. 

JTBC 예능 '히든싱어6'에서 도전한 4곡 모두 장범준이 작사, 작곡 한 노래입니다.

정말 실력자이고 음악 천재인것 같습니다. 

 

<사진 제공 =  JTBC, '히든싱어6'에 출연했던 장범준 : 미션곡 모두 장범준이 작사 작곡!> 

 

 

아티스트 '장범준'을  늘 응원합니다.

 

 

 

그리고 유튜브 채널 '반지하 노래방'에서 장범준님

목소리 감상할 수 있어서 너무 좋네요^^ 코로나19 시대가 지나면

콘서트에서도 만날 수 있었음 좋겠습니다. 

 

 

 

이상으로 장범준 '잠이 오질 않네요' 가사의 의미, 뜻, 음악정보,팬들 반응과

저의 의견, 리뷰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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