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싱어게인' 63호 가수 이무진 '누구없소' 열광하는 이유는?

반응형
반응형

안녕하세요. 정보꾸러미입니다. 

 

한 겨울이 온 것 같아요. 이번 겨울은 작년에 비해 너무 추운것 같아요.

작년 겨울이 따뜻한 편이어서 그런가요.. 이제 12월인데, 아침 저녁 쌀쌀한

바람에 체감온도가 너무 떨어진것 같아요. 유난히 전 겨울을 타는 편인데..

겨울이 되면 마음도 우울해지고 외로워지고 그러더라구요..

이럴때면 전 주로 노래를, 평상시 좋아하는 노래를 들어요. 

 

몇주전 부터는 블로그 작성 하다가 알게된 박효신 굿바이, 야생화를 반복적으로

계속 듣고 있었어요^^ 박효신이 히든싱어7에 나온다는데. 그날만 기다리고 

있어요.. 그리고 최근에 알게 된 JTBC 오디션 프로그램 '싱어게인'에 나온 분이 

있는데, 완전 대박 매료되었어요.. 어떻게 이런 목소리를 낼 수 있는지.. 

어제 오늘 박효신 노래는 안 듣고 이제 이 분의 노래만 반복적으로 계속

재생해서 듣고 있어요... 오늘은 저의 '음악' 카테고리 블로그에 이 분을 소개할까해요. 

 

 

바로 JTBC 새로운 오디션 프로그램 '싱어게인'에 출연한 63호 가수입니다. 

 

그럼 오늘은 JTBC '싱어게인' 63호 가수에 대한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싱어게인'은 어떤 프로그램인가?

 

'싱어게인' 63호 노래를 어떻게 불렀길래. 열광하나? 

 

'싱어게인' 63호 그는 누구인가?

 

'싱어게인' 63호 '누구없소' 심사평은? 

 

'싱어게인' 진행방식 & 최종 우승 상금은? 

 

 

 

▼'싱어게인'은 어떤 프로그램? 

 

 

JTBC '싱어게인'은 세상은 나를 알아주지 않지만 실력 충만한, 재야의 실력자,

무명가수! 지금은 잊혀진 가수! 계속 도전해보지만 지지부진하거나 망한 가수!

비운의 가수! 등 모두 모두에게 한 번 더 기회를 주는 오디션 프로그램이죠. 

조건은 단 하나! 단 한 장이라도 앨범을 낸 적 있는 가수라면 누구나 도전 가능했다죠! 

JTBC '싱어게인' 제작진과 PD는 2019. 11월 ~ 2020. 3월에 JTBC 방영했던 '슈가맨'

[대한민국 가요계에 한 시대를 풍미했다가 사라진 가수 '슈가맨'을 찾아 나서는 프로그램]

를 맡았던 윤현준 기획자와 김학민 PD 이네요. '슈가맨'의 프로그램 기획의도가 비슷한

듯 하네요. 슈가맨에 나왔던 유희열과 김이나 작사가도 '싱어게인'에 나오네요. 

아마츄어가 아닌 기존의 가수들의 무대라는 점이 다른 오디션과 큰 차이를 보이네요. 

 

'싱어게인'은 이승기 MC와 주니어 심사위원[규현, 선미, 이해리<다비치 메인보컬>, 송민호]

시니어 심사위원[유희열, 이선희, 김종진, 김이나]로 나눠서 본선 진출 71팀의 

노래에 대한 평가를 하고 다음 라운드 패스 또는 노래가 마음에 들 경우 

버튼을 누르면 심사위원 뒤 좌석에 있는 'A' 마크에 불이 들어오지요. 

8개의 A에 모두 불이 들어오면 ALL 어게인 '올 어게인'이 탄생하는 것입니다. 

'올 어게인' 받으면 무조건 다음 라운드 진출 확보이겠죠. 

 

 

<사진 제공 = JTBC 싱 어게인, 1명의 MC와 8명의 심사위원들> 

 

 

 

▼'싱어게인' 63호 '누구없소'를 어떻게 불렀나? & 음악리뷰! 

 

 

싱어게인 '누구없소'를 듣고 개인적인 음악 리뷰도 함께 적어보겠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이라 반말로 짧게 표현하는 점 양해바래요] 

 

<사진 제공 = JTBC / 싱어게인 63호 누구없소> 

덥수룩한 헤어 펌, 늘어진 스웨터, 검은 통바지에 통기타를 입장한 63호 가수.

 

노래를 부르기전에 현란하게 기타를 연주한다. 노래를 부르지도 않았는데, 기타 연주에

주니어 심사위원인 규현은 놀란 표정을 한다. 기타를 칠 때 표정이 아주 압권이다.

긴장을 하지 않았고, 진정 즐기는 표정, 여유만만하고 자신감 있는 표정에서 압도당한 

느낌이 들었다. 기타 연주 솜씨도 최고였다. 여보세요~ 첫 소절 부르는데 소름 돋았다. 

음색이 너무 맑았고, 깨끗하고, 그 누구도 따라하지 않은, 그전에도 들어보지 않았던

그런 목소리였다. 자기만의 색깔이 아주 뚜렸했고,  고음부분에서도 자연스럽고

매끄럽게 불렀다. 63호 가수의 자신감에 넘치는 눈빛에 아주 매료되었다. 

 

노래를 부르기전에는 아주 떨린다고, 자신이 없다고 하더니, 너무나도 훌륭한

무대를 만들어 준 63호 가수님에게 감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사진 제공 = JTBC  싱어게인> 

 

싱어게인은 매력적인 점은 젊은 주니어 심사위원들의

격한 반응이 더 즐겁게 만든다..내가 느끼는 바와 동일하게 주니어 심사위원들도

느끼는건지 흥겹다는 것을 좋다는것으로 몸으로 장단을 맞춰서 표현하고 있다.

주니어 심사위원 중 이해리 [여성 그룹 다비치의 보컬], 선미의 리액션은

나와의 동질감을 느껴서 인지 지금 듣는 노래가 더 좋게 들린다. 

JTBC '싱어게인' 시청자 게시판에 보면 나이도 어린 주니어 심사위원들의

심사평이 마음에 안 든다고 불만을 표출하는 글들이 있던데.. 나이 어리고 경험 부족한 것에

대한 평가보다 음악을 사랑하고 노래 부르는 가수들과 한 입장이 되어서 눈물을 흘리기도 하고 흥에 겨워

어깨춤을 추기도 하고.. 함박 웃음을 지기도 하고..  시청자와 함께 공감하는 그런 심사위원이 더 빛날때가 있다. 

 

 

<사진 제공 =  JTBC, 63호 가수 '누구없소' 들으면서 리액션 최고인 주니어 심사위원 선미와 이해리>

 

'싱어게인' 63호 목소리 음색, 다이나믹한 기타 연주가 탁월하지만 63호 가수를 열광하게 된 이유는

 가수 한영애의 명곡 '누구없소' 편곡을 아주 맛들어지게 했다는 것이다. 

특히 "아침을 보려 ...  아침을 보려 하네 <중간 쉬었다가 > 아침을 보려 하네.. "

이 가사 부분에서 예상하지 못한 멜로디로 편곡을 하여 주니어 심사위원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반주부분에는 아카펠라 <가사 없이 다양한 소리 내는 것> 로 음..다. 음다. 다다음.음 드름..

표현했던 부분도 아주 독특했다.. '누구없소' 원곡은 1990년대 가수 한영애가 불렀는데, 한영애가 부른

'누구없소'는 뭔가 끈적한 느낌, 뭔가 늘어지는 느낌이 들었는데, '싱어게인' 63호

의 '누구없소'는 마침 요즘 2020년 젊은 세대들을 위한 만든 곡인듯, 깔끔하고

청량한 느낌이 드는, 기타 연주와도 아주 잘 어울리는 곡이 탄생했다.

 

 

<사진 제공 = JTBC '싱어게인' 63호 가수 '누구없소'> 

 

멋진 무대를 펼친 후, ALL 어게인을 받은 것을 보고 환호를 지르지요.. 

마지막 기타 치는 장면에서는 살짝 장난기 어린 표정을 짓기도 하네요. 

 

<사진제공 =  JTBC, 싱어게인 63호 가수 무대 위 마지막 기타 치는 모습> 

 

 

<사진제공 = JTBC, 노래 마지막 부분을 듣고 벨을 누른 유희열 시니어 심사위원, ALL 어게인 받은 63호 가수> 

 

그럼, JTBC 싱어게인 '63호' 가수 노래 들어볼까요? [제공 : YOUTUBE / JTBC 엔터테인먼트]

 

 

▼'싱어게인' 63호 '누구없소' 열광하는 이유는? 

 

'싱어게인' 63호 누구없소 동영상을 계속적으로 반복해서 듣고 있네요.

들어도 들어도 새로운 느낌이 드는 노래입니다. 여보세요~ 라는 첫 도입부 단 한소절 부르는 순간

최고의 1분 시청률 5%로 치솟았다고 합니다.

 

무엇보다 열광하는 이유는 이미 위에 언급한 음악리뷰에서 보시다시피,

매력적이고 돋보적인 음색, 그리고 현란한 기타 연주, 

자기만의 색을 담은 독특한 편곡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무대를 올라가기 전에는

자신이 없다고 하더니,  실제 무대 위에서는 아주 완벽하게 자신을 표출한 것

같습니다.  자기 자신을 '노란 신호등 같은 가수'라고 소개를 했는데, "빨간색과

초록색 사이에 위치하고 3초가 빛나다가 사라지는 녀석이지만, 자기 자리가 없음에도

꾸역꾸역 나와서 기회가 닿을때 마다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본인과 닮았고 꽤 감동적이었다" 라고 설명했지요.

 

노래를 부르기 전에는 인터뷰에서 떨어지더라도, 후회하지 않는

무대를 하고 내려오겠다고 했는데, 그 약속을 그대로 지킨것 같아요.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보였고, 대신 긴장하지 않고 여유로운 무대를 선사했었죠.

 

<사진 제공 = JTBC 싱어게인, 무대 오르기전 싱어게인 63호 가수 인터뷰> 

 

▼'싱어게인' 63호 '누구없소' 심사위원평 

 

주니어 심사위원 이해리, "오.. 소름.."

 

주니어 심사위원 송민호 "소름 돋네, 스타가 나오는건가요?" "짱이다!"

 

주니어 심사위원 규현 "처음에 기타를 너무 잘 쳐서 기타 플레이어인 줄 알았다. 

기타만 잘 치고 노래를 못 하겠지 했는데, 여보세요~ 해서 첫 소절에서 끝났다."

 

시니어 심사위원 유희열 "역대급!,  "찐 무명에서 나온다고 했지. 머리 트리트먼트 먼저 하자.

긴 여정을 함께 하자. 데뷔 무대 축하하고, 결승전까지 가서 63호 가수 이름으로 마지막 무대 장식하기를 응원한다.

 

시니어 심사위원 이선희 " 63호 만의 그 색깔이 신선해서 좋았고, 가수의 가창력 보다 가진 흥을 폭발한게 더 쎈데.

스타성있는 친구이다 . 왜 이제 나왔어요! 

 

<사진 제공 = JTBC 싱어게인 '63호 가수' 무대 이후 심사평 하는 심사위원들> 

 

 

▼'싱어게인' 63호 가수 그는 누구인가? 

 

 

싱어게인 63호 가수의 정체는 올해 서울예대 실용음악과에 입학한

싱어송라이터 이무진씨 입니다.

 

하지만 활동을 하지 않아 정확한 정보가 나오지 않네요.

63호 가수분은 찐 무명이어서 지금껏 공식적인 활동을 한 분이 아니라서

많은 정보가 없습니다. 

 

63호 가수 이무진의 인스타그램을 보면, 기타 치면서 노래 부르는 동영상을

많이 올려두었고, '싱어게인' 출연 이후 많은 사람들의 관심으로 팔로워가

116,000으로 급증한것 같네요. 

 

www.instagram.com/morilla_lmj/?igshid=zyb7opvqfncd

 

로그인 • Instagram

 

www.instagram.com

 

올해 대학교에 들어갔으니 '싱어게인' 63호 가수 나이는 20세입니다. 

아직 젊은 나이이므로 앞으로의 63호 가수의 미래가 얼마나 빛날지 아주 기대되는데요.

20세이기에 가능했던 목소리인것 같기도 합니다. 깨끗하고 청렴한 목소리! 

2020년 7월 8일 서울예대 그 유명한 복도 동영상으로도 유명하기도 하지요. 

조회수가 170만이 넘는 영상입니다. 정수긴데 라는 멘트를 날리고 갑자기 복도에서

치타치고 노래하는데, 아주 노래를 잘 부릅니다.. 

 

이무진이 이 복도 동영상에서 불렀던 영어 팝송 제목은 Sting 가수의 Englishman  In New York입니다. 

Sting 스팅 영국 가수가 1987년 10월 5일 발매한 2집에 수록된 곡이며, 1988년다니엘 데이 루이스 주연 영화

'정열과 사랑' 'Stars and Bars' OST 곡이기도 하며, 큰 인기를 얻었던 팝송이죠. 

노래 가사에도 심오한 뜻이 있네요. 나는 뉴욕에 사는 영국인. 커피 안마셔요. 홍차 주세요. 

난 이방인. 사람들의 무시를 이겨내고 누가 뭐라하던 당신 그 자체가 되세요. 당신의 길을 가세요.

[아주 좋은말이네요]

 

It takes a man to suffer ingnorance and smile, Be yourself no matter what they say

사람다워지는건 무기 만들기보다 어렵고, 총기 면허 따기보다 어렵죠.

적을 적당히 맞서되, 가능하다면 피하세요. 신사는 절대 뒤지 않고 걸어요.. 

Confront your enemies, aviod them when you can, 

A genleman will walk but never run. 

 

미국에 사는 영국 이방인의 상황, 어려움에 대한 이야기를 써 놓은 가사인듯 합니다. 

누가 뭐라하던 비 유얼셀프가 되세요. 누가 뭐라든 항상 자신을 잃지 마세요! 라고 하네요. 

 

<출처 : 네이버 이미지 : 스팅 Sting : 영국 가수, 싱어송라이터>
<사진 제공 = YOUTUBE, '서울예대 그 유명한 복도' 동영상 사진 캡처> 

 

www.youtube.com/watch?v=hhxm1s_v_HA

 

▼'싱어게인' 진행 방식 & 최종 우승자 상금

 

 

싱어게인 참가자들에게는 이름 없이 번호로만 호명된다고 합니다.

오디션을 치르면서 자신의 이름을 찾아가는 과정이 감동 있게 펼쳐질 예정입니다. 

 

싱어게인 참가자들은 모두 6개 조로 구별이 됩니다. 

6개조가 조별 생존전을 통해 경쟁합니다. 

63호 가수는 '찐 무명'조에 포함되어 있지요. 

 

<사진 제공 = JTBC, '싱어게인'무명가수전 - 6개 조별 생존전 : 6개조로 나뉘어 무대를 펼칩니다. > 

1. 찐 무명  

2. 홀로서기 조 : 그룹으로 활동했다가 솔로로 출연한 고수들

3. 오디션 최강자 조 : 다른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TOP에 속했던 고수들

4. OST 조 : OST에 참석해서 얼굴이 알려지지 않은 고수들

5. 재야의 고수 

6. 슈가맨의 고수 

 

 

싱어게인 최종 우승자는 상금이 1억원 지급됩니다. 어마어마한 금액이네요. 

오디션 규칙은 심사위원 8명 중 최소 6표 이상 받아야만이 다음 라운드를

진출할 수 있으며, 3표 이하는 탈락을 의미합니다. 

최종 우승자가 누가 될지 참으로 궁금합니다.. 

 

 

JTBC 새로운 오디션 프로그램 '싱어게인'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본 방송 됩니다. 저는 앞으로 63호 가수 응원하기 위해 꼭 본방사수 하렵니다. 

 

 

'싱어게인' 4회 예고편을 보니 63호 가수와 30호 가수[박진영 Honey 불렀던 가수]와

함께 무대를 장식하던데 너무 기대가 됩니다. 다음주에는 2라운드 무대가 시작될 예정인것 같아요. 

30호 가수가 갑자기 눈물을 흘리는데 무슨일이 일어날지 더욱더 궁금해집니다. 

 

 

<사진 제공 =  JTBC 싱어게인 - 4회 예고편> 

 

이상으로 JTBC  오디션 프로그램 '싱어게인' 63호 가수 '누구없소' 열광하는 이유, 싱어게인의 

프로그램 설명 및 기획의도, 제작진 PD, 63호 가수 정체, '누구없소' 심사평, '6개조 조별 생존전'

등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반응형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