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금토 드라마 '허쉬' 등장인물 및 줄거리, 원작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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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보꾸러미입니다. 

 

 

즐거운 토요일입니다. 주중에 쌓인 피로도 풀고, 맛난 음식도 먹고,

재미있는 영화 한편, 드라마 한편 보는것도 좋겠지요~

어제 JTBC 새로운 드라마가 시작한다고 해서 저도 오후 11시

시간 알람 맞춰두고 이 드라마 1회를 시청했지요.^^

 

 

 

그래서 오늘은 JTBC 새 금토 드라마 '허쉬'에 대한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JTBC 금토 드라마 명성 다시 찾을 수 있을까?"

 

"줄거리는 어떤 내용일까요?"

 

"허쉬 등장인물들은 어떤 배우가 나올까요?"

 

"원작은 어떤 작품인가요?" 

 

 

 

 

 

"JTBC 금토 드라마 명성 다시 찾을 수 있을까?"

 

 

JTBC 금토 드라마 하면 생각나는건, '스카이캐슬''부부의 세계' 대박 시청률을 냈던 드라마가 생각나네요.  

'부부의 세계'의 경우 1회 시청률이 6.3%로 시작하여 마지막회 에서는 28.4% 최고 시청률을 갱신했고,

'스카이 캐슬'의 경우는 1회 시청률 1.7%로 시작하여 마지막회에서는 23.8% 시청률을 갱신했던 만큼

JTBC 측에서는 금토 11시 시간대 드라마가 대박 드라마였는데.. '부부의 세계' 이후 JTBC  금토 드라마

'우아한 친구들'는 5.1%로,  드라마 허쉬 하기전에 상영했던 드라마 '경우의 수' 에는 1.6% 시청률로

씁쓸한 퇴장을 했던 드라마였네요. 어제 1회 방송된 '허쉬'의 1회 시청률은 3.4%로 출발했습니다.

 

이번 JTBC 새 금토 드라마 '허쉬'는 '스카이캐슬'과 '부부의 세계'만큼 인기 있는 드라마가

탄생될지 궁금해집니다. '스카이 캐슬'과 '부부의 세계'는 자극적인 소재였고, 캐스팅 배우들도 화려했죠.

그래도 인기 있었던 이유는 스토리가시청자들에게 공감을 얻었고, 주인공은 물론 작은 배역을

담당했던 조연들 또한 캐릭터가 선명했고, 연기도 또한 훌륭했던 것 같습니다.. 

 

드라마 '허쉬'도 대박 드라마가 되길 바라며. 이 포스팅을 시작해보겠습니다.^^

 

<사진 제공 =  JTBC, 금토드라마 (금 토 11시 방송했던 드라마) SKY캐슬, 부부의 세계> 

 

 

그럼 JTBC 금토 드라마 '허쉬' 어떤 내용을 담고 있는지?

열연할 배우는 누구인지? 한번 알아볼까요? 

 

드라마'허쉬' 방송시간은 금요일 토요일 오후 11시 입니다. 

아이들 다 재우고 볼 수 있는 아주 좋은 시간대 이네요. 

드라마'허쉬' 첫방송은 어제 12월 11일이었지요. 

 

참 '허쉬'의 뜻은 HUSH 영어로,  쉿! 조용히 해! 라는 의미 입니다. 

침묵과 고요를 뜻하지요.

기자에 관련된 드라마인데, 왜 조용히 해야할까요? 드라마 제목의 의미를

알고 나니 더 궁금해지는데요.. 

 

 

 

 

 

"드라마 '허쉬' 줄거리는?"

 

신문사 '매일한국'을 배역으로 우리와 별반 다르지 않은 월급쟁이 기자들의

밥벌이 라이프를 유쾌하고 리얼하게 그려지는 내용입니다. 

 

지난 10일 제작발표회에서 최규식PD 말에 따르면,''기자'라는 직업을 초첨을 

맞춰서 그려지는 것이 아니라 무겁지 않은 소재로 한 사람의 성장통을 더 현실적으로 

공감있게 유쾌하고 울컥하게 만든 드라마이다'라고 '허쉬'를 소개했지요. 

직장인들이라면 100% 이상 공감되는 되는 드라마 라고 덧붙였죠. 

재미와 감동으로 지친 정서를 달래주고, "드라마에서 보여지는 여러 캐릭터 들 중에

분명 공감가는 캐릭터가 하나쯤은 있을것이다" 라고 임윤아가 제작발표회에서 말했지요.

 

<사진제공 = JTBC/ 드라마 '허쉬' 대본 리딩 현장> 

 

<사진 제공 = JTBC / 12월 10일 제작발표회 사진 / 임윤아, 최규식 감독, 황정민> 

 

'기자'의 사명감도 중요하지만, 딸린 가족의 생계를 위해서 기레기가 되어야만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진실을 찾아 묻고 기사를 쓰기 위해 끊임없이 자신의 삶을 실험하고

저울질하는 그들의 일상을 담담하게 그려내려고 했다. [정보출처 = JTBC 드라마 허쉬 '프로그램정보]

 

 

"드라마 '허쉬'  감독/ 연출가 PD 와 작가는 누구?" 

 

드라마의 인기 비결에서 큰 역할을 하는건 분명 배우이긴 하지만,

그 화려한 배우 뒤에서 드라마를 만든 감독과 대사를 쓰는 작가의 능력 또한 무시 못하지요. 

 

드라마 '허쉬'의 극본 작가는 2018 KBS2 드라마 로펌의 전설적인 변호사와 가짜 신인 변호사

[장동건/박형식 출연작]의 브로맨스 드라마 '슈츠'를 쓴 김정민 작가이며, 

연출은 '혼술남녀''식샤를 합시다''막돼먹은 영애씨' 등을 만든 최규식PD가 맡았습니다. 

 

'막돼먹은 영애씨'를 연출한 감독이군요. '막돼먹은 영애씨' 하면 대한민국 평균 여성

이영애씨(김현숙)이 평범한 직장인 삶, 아이 출산한 삶 등 다양하게 고군분투하는 인생을

유쾌하게 잘 그려냈고, 다채로운 캐릭터 하나 하나 잘 살렸던 드라마 였지요. 

tvN 개국 기념 드라마로 시즌 17회로 장수 드라마로 tvN에서 큰 효도를 했던 드라마 이었지요.

 

이번 '허쉬' 드라마도 직장인들의 애환을 현실적으로 유쾌하게 잘 그려낼 

것이라고 기대해도 될듯합니다^^

 

<사진 제공 = 네이버 이미지, 드라마 '허쉬' 김정민 작가 작품 '슈츠'와 최규식 감독 작품 '막돼 먹은 영애씨, 혼술남녀, 식샤를 합시다 메인 포스터 사진> 

 

 

 

"드라마 '허쉬' 등장인물/주인공 알아보기"  

 

 

 

드라마 허쉬 주인공은 황정민과 임윤아 입니다. 

 

주인공이외에도 다양한 캐릭터들이 등장하고 있네요.

한 배우 한 배우 소개하겠습니다.^^ 

 

 

<사진 제공 = JTBC / 한준혁과 이지수의 등장인물관계도 사진> 

 

황정민 (극중 인물 : 한준혁 기자)

 

 

 

드라마 '허쉬'에서 황정민은 국내 굴지 언론사 <매일한국>의 12년차 베테랑

기자 역을 맡았으며, 글솜씨, 정신력,친화력도 아주 뛰어난 기자였으나, 6년전 어떤 사건으로

매일한국의 공식 유배지 디지털 뉴스부로 옮겨지지요. 그날 그 사건이후로

허구한 날 술만 마시고, 당구만 치고, 딩가딩가 놀고 있는 기자이지요. 

아내하고도 이혼한 홀아비로 지내고 있지요.. 

 

 

드라마 '허쉬' 1회에서는 6년전 일어났던 그 사건이 그려지는데, 담당 부장이었던 나성원이 조작한

가짜 뉴스로 절친했던 이용민(박윤희 분) PD가 극단적인 선택을 하고, 한준혁 기자의 인생을 바꿔 놓고,

특히 억울하게 세상을 등진 이용민 PD가 바로 이지수(임윤아)의 아버지 였음이 밝혀져 충격을 안았죠.

장례식장에서 이지수 손에 들린 휴대폰 속 기사 바이라인에 적힌 기사 이름이 바로 '한준혁'이었지요.

6년전 그 사건을 아주 자세하게 그려지지 않았는데, 6년전에 어떤 일이 벌어졌던걸까요? 너무 궁금해집니다.. 

 

 

 

배우 황정민은 영화 '국제시장''베테라'아수라''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등 출연작도 많았고 

'천만관객의 아이콘'인 그가  이번에는 드라마로 복귀했지요. 

황정민은 2012년 방송됐던  TV CHOSUN  개국 기념 드라마 '한반도'이후

약 8년만에 시청자들을 찾아오게 되었죠. 영화에서는 맹활약을 했던 배우이지만,

드라마 경력을 짧지요. 2009년 방송됐던 KBS 2TV '그저 바라보다가'가 그의 데뷔작이었고

'허쉬'는 세 번째 브라운관 도전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한 영화계 상황 악화로 영화배우들이 

드라마로 눈길을 돌리고 있는 상황이지요. OTT(over the top :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의 열기가 뜨거우지고, 드라마의 퀄리티가 영화 못지 않게 훌륭하고, 극장 상영보다 넷플릭스로

영화 개봉하는 영화들도 많아지는 현실을 감안하여, 영화배우들도 영화 촬영에만 고집하지 

않고 드라마 브라운관에서도 활동 영역을 펼치고 있지요. 

 

<사진 제공 = 네이버 이미지, 영화 '곡성'에 출연했던 배우 황정민, 곡성 출연 당시 기존에 가지고 있던 캐릭터에서 큰 변신을 했고 헤어스타일도 독특해서 황정민이 곡성에 출연할 당시 모습이 잊혀지지 않네요.. 배우는 늘 새로운 모습을 도전하는것이 시청자 및 관객에게는 큰 감사죠>

 

 

어제 드라마를 보는데, 황정민이 나오니 마치 영화를 보는것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연기력 정말 최고 인것 같습니다. 이번 '허쉬'드라마에서 큰 활약 기대해봅니다. 

 

 

 

 

임윤아(극중 인물 : 이지수 <매일한국> 인턴)

 

 

 

배우 임윤아는 드라마 '허쉬'에서 <매일한국> 인턴 사원인 이지수 역을 맡았습니다. 

인턴 면접에서는 '밥은 펜보다 강하다'는 말을 해서 면접장을 뒤집어 놓았죠. 

정확한 뉴스와 진실을 전해야 하는 '기자' 이기 이전에 한 월급쟁이로 밥벌이가 더 중요하다

라는 의미인데, 이지수 인턴은 패기도 넘치고 할 말은 다 하는 당찬 성격이며, 아버지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장례식장에서 오열을 하면서도 밥은 꾸역 꾸역 먹고 있는 짠 한 장면도 1회에서 그려졌는데요..

아버지의 죽음과 한준혁(황정민 분) 기자와 연관있다는 사실은 아직 모르고 있네요..

드라마 '허쉬'에서 이지수 인턴은 어떤 모습이 그려질지 더욱더 궁금해집니다. 

 

임윤아가 드라마 '허쉬'에 출연한 계기는 "황정민 선배님이 출연하신다고 해서 안 할 이유가

없다"라고 말했다고 하죠. 그리고 기자 역을 맡았기에, 촬영전에 경찰서와 신문사에 가서

기자들이 어떻게 일하는지 분위기도 보고 공부도 했다" 라고 말하며, 드라마에 임하는 뜨거운

열정도 느껴지네요.. 꼭 드라마 대박나길 바랍니다! 

 

 

 

배우 임윤아는 영화 '엑시트'에서 여주인공 '의주' 역으로 눈물 연기며 액션 연기며,

코믹 연기를 모두 다 살렸을 만큼 완벽한 연기력을 선사했던 것 같아요. 

저도 영화 '엑시트'를 보고 배우 임윤아가 새롭게 보여지더라구요. 울면서도

코믹스러운 요소를 담을 수 있는 그 표정 아직까지 잊혀지지 않네요.. 

 

드라마 '허쉬' 1회를 보았을때, 임윤아 연기력은 안정적이었고, 장례식장에서

아버지 사망으로 눈물 흘리면서 밥을 먹는 장면이 인상 깊었고, 앞으로 <매일 한국>

인턴에서 합격하여 정규식으로 될 수 있을지, 정규식으로 전환 뒤 언론사에서 

어떤 영향을 끼칠 기자가 될지 기대가 모아집니다.. 

 

 

 

 

 

 

손병호(극중인물 : 나성원 편집국장> 

 

 

 

손병호는 오너에게 충성하고 부하들에게 닦달하는 '파워실세' 편집 국장 나성원역으로, 

꼰대 상사의 이중적인 면을 리얼하게 그릴 예정입니다. 낮에는 기사 쓰는데 집중하고

밤에는 상사들과 술 모임에서 폭탄주까지 잘 말아주면서 밤낮으로 충성하여

결국은 편집국장 자리까지 올라오죠. 6년전 청와대/사장 부탁으로 이지수(임윤아 분) 아버지

이용민 PD가 뇌물의혹이 있다는 가짜 뉴스를 올리게 만든 장본인이지요. 

 

배우 손병호는 JTBC '모범형사'에서 김기태 전 인천지검장역, KBS2 '동네변호사 조들호2'

부패한 정치인 백도현 역, SBS 사극 드라마 '해치' 이중적인 소론의 수장 조태구역 등 다양한 출연작에 

열연을 하며, 압도적인 존재감과 카리스마 있는 연기자라는 호평을 받기도 했지요. 

 

 

<사진 제공 = JTBC,  허쉬 1회 장면/ 6년전 손병호와 황정민의 대립 장면 "어떻게 같은 밥먹는 식구를 팔아 넘길 수 있냐고 합니다>

 

 

 

김재철 (극중인물 : 박명환 <매일 한국> 사장)

 

1회에서 나성원 편집국장에게 충성하는 인물로 그려졌고, 허무하게 아들을 떠나보내고

좌절에 빠져있던 때도 있었으나 지금은 인생 제2막을 준비중이다. 사람들은 모른다.

매일 한국은 그에게 종착역이 아니라 잠시 쉬어가는 정거장임을... 

[정보출처 : JTBC 홈페이지 '허쉬' 등장인물 소개란] 

 

<사진제공 = 네이버 이미지, 드라마 '하이애나' 캐빈 정 / '나의 위험한 아내' 이진수역을 맡았던 배우 김재철>

배우 김재철은 SBS 드라마 '하이에나' AP이언 한국 지사장 케빈 정 역과

MBN 드라마 '나의 위험한 아내' 에서 Bar SUD를 운영하는 이진수역으로

미스테리한 인물로활약을 했습니다.그는 영화 '번지점프를 하다'로 데뷔하여

영화 공조, 대배우, 김배우, 백두산을 출연했으며

연기생활한지 20년이 넘는 베테랑 배우입니다. 드라마 '허쉬'에서 주목하고 봐야겠어요^^

 

 

 

 

 

 

 

유선 (극중인물 : 양윤경 사회부 차장)

 

 

배우 유선은 편집 국장에게도 할말을 다하고, 지랄을 입에 달고 다니는 화통한 

선배이자 준혁(황정민)의 정신적 지주이지요. 남편과 이혼하고, 

착한 아들 이준과 우등생 딸 서진을 키우고 있죠. 쉬크하게 달려온 삶이라 자부하지만

셈이 맞지 않는 결과에 종종 서글프기도 하지요 [정보출처 : JTBC 허쉬 홈페이지 등장인물소개란]

 

배우 유선은 TV조선 '복수해라' FB그룹의 후계자 김태온으로 열연중이며, KBS 주말연속극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딸'에서 첫째 딸 강미선역으로 아이 키우는 워킹맘 역을 완벽하게

소화했지요. 이번 '허쉬' 드라마에서도 남편없이 아이들을 키우면서 사회생활을

당차게 하고 있는 워킹맘으로 나오는데, 과연 양윤경 사회부 차장의 인생은

어떻게 그려질까요? 배우 유선의 연기 기대해봅니다. 

 

정준원 (극중인물 : 최경우 사회부 수습 기자)

 

<사진 제공 = SBS, VIP 드라마에서 열연했던 정준원> 

배우 정준원가 맡은 최경우 수습 기자는 쉬운 사람으로 보이고 싶지 않아 기자가 되었고

세상은 어느 정도 눈감아주는 듯 했다. 적어도 지수(임윤아)가 뒤통수 화끈하게

쳐다보기 전까지는... 

 

드라마 허쉬 1회에 그려진 최경우 수습기자는 양윤경 사회부 차장(유선)에게

사랑을 듬뿍 받고 있고, 새로운 큰 특종을 하나 잡아오는듯 한데요...

 

배우 정준원은 SBS 드라마 'VIP'에서 이청아를 짝사랑하며 나중에는 연인까지 된

사랑꾼으로 열연을 했던 기억이 납니다. 참으로 인상 좋고 따뜻한 이미지였지요.. 

 

 

 

 

 

 

김원해 (극중인물 : 정세준 디지털 뉴스2팀 팀장)

 

배우 김원해는 매일한국의 유배지로 불리는 디지털 뉴스부로 좌천된 사내정치

빵점의 디뉴부 2팀 팀장 정세준 역을 맡았으며, 열심히 일했건만, 세상의 권위에

순종하지 않고 반항하여 부장 승진에서 번번히 누락되죠. 회식자리에서 술을 취해서

나성원 편집국장에서 직언을 날리며 술자리에서 빠져나오죠. 

 

배우 김원해 출연작으로는 영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천문' 드라마 '낮과밤'

황병철역과 '스타업' 남성환역 이며, 서울예술대학 연극학과 출신 연극배우이며,

배우 황정민과 서울예대 선후배 사이로, 사적으로 친분이 돈독하며, 여러 작품을

함께 출연했지요. 이번 '허쉬'드라마에서도 황정민과 함께 출연했네요^^

 

박호산 (극중인물 : 엄성한 디지털 뉴스부장)

 

 박호산이 '아첨의 달인' 디뉴부 부장 엉성한 역으로 신념있는 언론이기 보다는

집념 있는 직장인에 적합한 인물이며, 이름은 엉성해 보여도 기자로서의 능력도

후배를 대하는 마음도 띄엄띄엄인 법이 없죠. 

 

배우 박호산 출연작으로는 '여신강림' 임재필역, '저녁같이드실래요'에서 키에누

역, 넷플릭스 영화 '콜'에서 박신혜 아빠역으로 열연을 했습니다. 

 

이승준 (극중인물 : 김기하 디지털 뉴스부 기자)

 

이승준은 존재감 없는 하루살이 기자이며, 허리띠 졸라매고 가늘고 길게

<매일한국>에서 오래토록 살아남는게 목표인 기자입니다. 근무시간에

자기 일 열심히 하고 딱 오후 6시가 되면 뒤도 안 돌아보고 바로 퇴근하지요. 

 

배우 이승준은 '막돼먹은영애씨' 김현숙의 남편 이승준역을 맡았으며,

최근 인기리에 마친 tvN '청춘기록'에서 박보검을 짝사랑했던

패션 디자이너'찰리정'을 역으로 감칠맛 나는 연기를 선사했지요.

 

백주희 (극중인물 : 이재은 디지털 뉴스부)

 

허튼짓 잘하기로는 <매일한국> 기자 중 단연 최고다. 

숟가락 하나부터 신상 화장품까지 기사로 따내는 살뜰한 워킹맘입니다. 

 

배우 백주희 출연작으로는 KBS2 '그놈이 그놈이다''인간수업''나를 찾아줘'

'시동''기방도령'이며, 짠내 나는 워킹맘, 쎈언니등 다양한 연기활동을 했으며,

뮤지컬 배우 출신이기도 합니다. 

 

 

경수진 (극중인물 : 오수연 <매일한국> 인턴)

 

 

이지수(임윤아 분)와 함께 <매일 한국> 인턴으로 들어오게 되었는데, 인턴 경력도 빼곡하고

능력도 좋지만, 지방대학 출신이라며, 윗선에서 오수연(경수진 분)을 자르라고 말하지요. 

답답한 현실과 막막한 앞날에 눈물 흘리는 오수연(경수진 분)에게 

한준혁은 '꺽이지 마라' 고 다독이면서도 마음이 그리 편치 않지요.

 

드라마 '허쉬' 1회에서 오수연은 한준혁에게 "매일 한국에서 지방대 출신 기자가 

있냐"고 질문을 하자 한준혁은 "아마도 없다"라고 대답하지요.. 이번이 인턴 마지막인데

지방대 출신이라서 이번에 인턴이 못 되면 미래가 너무 불확실한 

안타까운 사연을 가진 인물이지요.. 

 

 

 

"드라마 '허쉬'의 원작은? 스토리는?"

 

 

'허쉬' 드라마의 원작은 정진영 작가의 '침묵주의보'입니다. 

 

 

'침묵주의보'의 내용은 언론사의 직장인 모습을 담아냈고, 

취업난, 부당한 대우, 차별 승진등의 직장인들 모습에 공감되는 부분도

많이 그려냈고, 인턴기자 생활한 했던 그녀가 나오는데,

우연히 지방대 출신의 핸디캡으로 국장과 담당선배 이야기를 듣고

곧 회사에서 투신자살을 하게 된다. 회사의 온라인 기사로 유언서를 써놓고

자살한 그녀. 그떄부터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침묵을 강요하는 자들

진실을 알고 있지만 침묵할 수밖에 없는 자들의 갈등이 시작된다. 

황정민은 원작'침묵주의보'의 '박대혁' 기자 역할을 하고, 투신 자살하는

그녀는 경수진이 맡은 '오수연' 인 것 같네요.. 

 

드라마 '허쉬'에는 참 다양한 캐릭터 들이 등장합니다.

탄탄한 연기력과 독보적인 개성을 갖춘 배우들이 대거 출연하는 만큼

기대가 되는 드라마입니다. 

 

나의 이야기 또는 우리 가족이 이야기 일 수도 있지요. 

시청자들과 얼마나 많은 공감대를 이끌어 내는 드라마가 될지

추후가 궁금해지는데요.. 

 

1시간뒤면 JTBC 금토 드라마 '허쉬' 2회가 방송이 되네요..

경수진이 맡은 '오수연'이 정말 자살을 하게 되는지 궁금해지는데요.. 

 

 

그럼 이상으로, JTBC 새 금토 드라마 '허쉬' 줄거리, 주인공, 등장인물, 출연진,

그리고 감독과 작가, 원작, 원작 스토리등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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