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펜트하우스 11회 줄거리/12회 예고/김병현 특별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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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보꾸러미입니다.

 

즐거운 일요일이지만,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집콕하고 있네요.

하루에 500명 ~ 600명대로 확산을 하고 있으니, 코로나 바이러스가

생긴지 1년이 되어 가는데.. 잠잠해질 기미가 보이다가 또 확산되고 그러네요.

오늘은 미세먼지가 심해서 아이들이 밖에 나가지도 못하고.. 그냥 집에서

넷플릭스 영화만 보고 있네요.. 정말 코로나 전 우리의 생활이 너무 그리워집니다.

항상 옆에 있을때 그 소중함을 모르겠는데, 그 무언가가 사라졌을때 그 소중함과

절실함을 느끼는건 왜 일까요? 옆에 있을때, 그 소중함과 감사함을 느껴야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오늘도 제가 좋아하는 일, 블로그 포스팅을 시작하겠습니다. 

어제도 새벽까지 포스팅을 했는데, 누군가 저의 글을 읽어준다고 생각하니

보람을 느끼고 재미가 있어서. 즐거운 마음으로 하고 있어요^^ 

 

 

오늘은 드라마 펜트하우스 11회 핵심적인 스토리 / 줄거리

및 12회 예고편에 관한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11회의 핵심적인 스토리별로 정리하겠습니다. 

 

 

"천서진은 진짜 난 여자인가?"

 

 

드라마 펜트하우스 11회에서는 하윤철이 주단태와 천서진의 불륜장면을 목격하고 

충격을 받고 아내인 천서진에게 불륜에 대한 이야기는 한 마디도 하지 않은채

그냥 이혼하자고만 합니다. 천서진은 주단태와 불륜을 저지른 양평 별장에 

발자국, 지하 주차장에서 본 흙이 잔득 묻은 하윤철의 차, 천서진의 차량 블랙박스를

통해 남편이 하윤철이 자신과 주회장의 불륜을 본 사실을 알게 되는데..

전 이 사실을 알게된 천서진이 놀라서 어쩔수 몰라 할지 알았는데, 

 

"다 봤다 그거네" 라고 합니다. 

 

 

하윤철은 별장에서 주단태와 천서진의 불륜 장면을 목격하고 총을 쏠려고 하는데,

두사람을 총을 쏠경우, 살인자가 되고 감옥에 썩고 싶냐는 천서진의 말에도 두 사람에게 총을 겨누죠.

물론 하윤철의 상상이었고, 총을 들고 방으로 들어가려고 하는데 그떄 마침

하윤철의 딸 하은별이 무섭다고 언제오냐고 문자가 오죠. 딸의 문자를 받고 오열을 합니다.. 

총을 쏘지 않지만, 돌아가는 길에 차에서 내려서 분노하는 마음으로 손으로

나무를 칩니다. 그래서 손등에 피가 줄줄 났지요.. 

 

하윤철의 상상인지 모르고, 주단태와 천서진이 진짜 죽는지 알고 순간 깜짝 

놀랬어요. 주인공들이 죽으면 안되는데..  주동민 PD의 연출력 좋네요. 

 

 

별장에서 천서진과 주단태의 침실에서 천서진이 스카프 하나를 목에 두르더니, 이 스카프를 우리의 싸인이라며

내가 이 스카프를 목에 매고 있으면 내가 당신을 갖겠다는 싸인이라고 합니다.. 

천서진 스카프가 눈에 띄게 이쁘더라구요. 원단이 실크 같아서 고급스러워 보였어요.

칼라도 그레이와 블루,보라,노랑이 멋들어지게 잘 어울리게 디자인한 스카프이네요.  

천서진(김소연) 스카프 알아보니 뉘앙스 프라임 (NUANCE PRIME) 브랜드이며, 100% 실크 원단이며, 

가격은 238,000원이라고 합니다. 비싼 만큼 아주 분위기 있어 보이네요. 가을 겨울 사계절 모두 

목에 두르면 세련된 코디가 될 듯 합니다. 

 

<사진 제공 = N. PRIME, 11회 별장에서 두른 천서진 스카프 브랜드> 
<사진 제공 = SBS, 별장에서 두른 천서진(김소연) 스카프> 

 

"오윤희와 하윤철" 그리고 "심수련"의 계획 

 

 

오윤희는 하윤철이 천서진의 불륜 장면을 보고 오윤희를 찾아 올것이라고 짐작을 하고

샤워도 하고 목욕가운도 입고 있었죠. 미리 딸 배로나도 심수련 집에 하룻밤 재우게 하죠.

천서진에게 복수하려고 하윤철과 하룻밤을 보낼 계획이었던것 같아요.

손에 피가 흐르고, 비를 맞아서 몰골이 말이 아니죠. 오윤희는 마치 모르는척. 서진이랑 잘 지내라고 하죠. 

의사가 손 다치면 어떻게 하냐고 하면 손의 상처를 치료해주고.. 술을 가져오고, 로나가 오늘 석경이 집에서

잔다는 말에.. "혹시라도 내가 너에게 돌아간다면, 나 영원히 너에게 자격이 없는거니" 하면서 오윤희

목에 키스를 하고 목욕가운을 벗기려 하죠..근데 갑자기 오윤희가 "우리 이러지 말자!!"라고 자리를

피하죠. 그렇게 하윤철은 술이 취한채 거실에서 자고, 하룻밤은 성사가 되지 않았죠. 

 

 

그 시간 심수련은 상상하죠. 하윤철과 오윤희가 지금 같이 있는것도 알고 있고,

하룻밤을 잘 성사되기를 기대하며. "윤희씨 천서진에게 당한 만큼 갚아죠.

당신은 그래도 돼! 죄책감 가질 필요없어!" 라고 하죠. 심수련은 정말 오윤희를 이용해서

천서진과 주단태에게 복수를 하려고 하는것 같아요.. 그러나 오윤희는 배로나의 엄마로서,

로나에게 부끄럽지 않은 엄마가 될 것이라고! 그냥 딱 술친구만 해 줬다고 심수련에게 말하죠.

심수련은 잠깐 내가 딴 생각했다며 미안하다고 사과하죠. 

 

<사진 제공 = SBS, 심수련(이지아) 집 거실 : 펜트하우스 답게 아주 고급지죠. 전 벽의 조명이 신기해요. LTD같기도 하고.. 높은 천장도, 천장 조명도 럭셔리 그 자체입니다..> 

 

그래도 오윤희가 복수하려는 마음보다 자신의 딸을 지키고자 하는 마음이 더 큰것 같네요.

이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딸 로나, 로나에게도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엄마. 

오윤희가 앞으로도 이런 마음을 잘 간직하며 살아갈까요?! 인물관계도에 보면

오윤희가 괴물로 변신한다고 하는데.. 과연 어떻게 변신을 할지. 딸 배로나가 있는데도

괴물이 될지 앞으로 전개가 더 궁금해집니다. 

 

한편, 심수련(이지아)는 남편 주단태가 불륜을 일으키는 장소, 양평 별장으로 가서

칫솔 두개 있는 사진도 찍고, 주단태가 선물한 천서진 속옷들 사진도 찍고

침대위 머리카락도 채취하고 남편의 불륜현장의 증거를 남기고 있네요. 

이제 11회가 되었으니, 몇부작인지 살펴보니, 21회가 마지막회이더라구요.

극의 반이 넘어가니 점점 이지아의 복수를 위해 조금씩 준비해둬야겠지요.. 

별장에 2020 청아 홍보 모델 오디션 원고도 있네요. 영어로 씌여져 있네요.

심수련이 선글라스도 끼고 뭔가 007가방 느낌 나는 철 가방까지 들고 오니

마치 형사 느낌이 나는것 같기도 하고 전문가 포스가 느껴졌어요.^^

 

<사진 제공 = SBS, 2020 청아 홍보 모델 오디션 원고> 

 

"주석훈과 배로나" 그리고 "청아 홍보 모델" 

 

 

주석훈(주단태 아들, 김영대)가 배로나(김현수)를 좋아하는것 같아요. 물론 배로나도 

주석훈을 좋아하구요. 배로나 가방에 누군가가 담배를 넣어두고 성인 잡지를 넣어둔걸

마두기 선생님이 확인하고 배로나를 따로 불러서 언제부터 담배를 피웠냐. 엄마 부른다고

하자 배로나는 내가 그런거 아니다 나 담배 안 피운다고 억울한 마음을 털어 놓지요.

교실 밖에 듣고 있는 주석훈(김영대)가 배로나가 한 짓이 아니고 주석경이 그런짓을

꾸몄다고 생각하며 마두기 담임 선생님에게 가서 내가 담배를 넣었다. 심심해서 

그랬다고 해서 배로나가 그 위기에서 벗어나지요. 배로나가 그랬다고 하니 벌을

주려고 하고, 청아예고 운영위원장 주단태의 아들인 주석훈이 그랬다고 하고

그냥 넘어가네요.. 아 정말 이런 차별은 언제까지 TV에서 봐야되는지... 

예술부장인 천서진이 올해 교실마다 에어컨을 교체를 다 했다고 주석훈을

봐줘야된다고 합니다.. 돈이면 다 되는 세상인지..드라마는 드라마로만 봐야겠지요..calm down! 

 

 

사실 그런 일을 저지른 범인은 바로 천서진 딸 하은별이죠.

 

참 부모는 아이의 거울이라더니! 딸이랑 엄마랑 똑같죠.

실제로 현실에서도 천서진과 하은별 같은 모녀가 있을까요... 

하은별은 주석훈에게 좋아한다고 고백하지만 주석훈은 " 나 너 싫어해 " 하죠. 

 

청아예고 홍보 모델 심사하고 있는 천서진(김소연)이 입은 보라색 정장도 유니크합니다.

11회에 입고 나온 천서진 보라색 정장은 찾아봐도 브랜드를 알 수 없네요^^

천서진은 주로 정장스타일을 자주 입는것 같아요. 학교 선생님이어서 그런지.

원색, 화려한 칼라가 천서진에게 잘 어울리는것 같아요. 

 

"청아예고" 홍보 모델 대회 선발이 열려서 청아 학생들이 예쁜 드레스, 정장입고 

카메라 테스트 했죠. 청아예고 홍보 모델에서 주석훈과 배로나가 되었음 좋겠는데.

청아예고 홍보 모델 오디션때 입은 배로나 핑크 드레스도 이뻤고, 주석훈의

독특한 디자인의 정장도 멋지더라구요. 주석경이 배로나를 너무 싫어하는데,

주석경이 주석훈이 배로나를 좋아한다면 정말 날 뛸것 같은데요.. 

주석훈은 주위의 반대에도 배로나를 정말 좋아할지.. 두 사람의 관계의 결말이 궁금해지는데요.. 

 

주석훈의 열연 중인 배우는 김영대인데,

1996년 생으로 올해 나이는 25세이며, 현재 KBS2 드라마 코믹 미스터리 스릴러물 "바람피면 죽는다"에서

조여정 집 근처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잘 생긴 청년 차수호역을 맡았지요.

 외모도 살짝 강동원 닮았고 저음 목소리도 강동원 닮았고. 강동원 동생일까요? ㅋ

배우 김영대이 대세인가요?!^^ 배우 김영대의 활약 기대합니다.

 

 

"하윤철 의료사고 그리고 쉽지 않은 이혼... " 

"재빠르게 머리 돌리는 천서진"

 

과연 하윤철은 이 위기를 어떻게 헤쳐나갈까요?!

 

하윤철은 청아 재단 이사장인 장인어른 (정성모)를 만나서 이혼 하겠다고 점심 약속을 잡는데

그 장소에 천서진이 함께 왔지요. 하윤철은 천서진이 함께 올 것이라고 예상 못했는데,

친정아버지 천명수(정성모) 앞에서 둘이 사이 좋은듯 반찬도 건네주고 다정한 모습을 연출하지요. 

장인어른은 하윤철 사위를 별로 좋아하지 않죠. 이유는 하윤철 부모님이 포도밭을 하고 

가난하다라는 이유로! 아휴~ 무슨 가난이 죄인지.. 정말 이해 안되는 인간들이죠.. 

하윤철이 보자 말자 장인어른은 "왜 불렀냐. 또 돈 필요하냐?"라고 하죠. 

식당 뒤뜰에서 하윤철은 이런다고 내마음 변하지 않는다고 지금 은별이 중요한 시기인데

이혼하면 안된다고 하죠. 이혼해도 내가 이혼하자고 할때 그떄 이혼하자고 화를 내죠.

11회 친정아버지와 점심약속때 입고온 천서진(김소연) 팬츠와 자켓의 디지안이 독특하네요

어깨쪽의 칼라가 흰색이고 아랫쪽은 검은색 줄무늬이네요. 젊은 직장인들이

입으면 단아하면서 멋스러운 정장이 될것 같아요. 김소연 정장 자켓 브랜드를 알아아보니

"딘트" 이네요. 자켓은 81,690원/팬츠는 48,000원 입니다. 

 

<사진 제공 = 딘트, 11회 천서진(김소연) 정장 자켓과 팬츠> 

 

그때 하윤철 병원에서 위급한 환자의 응급수술로 전화가 오죠. 

하윤철은 천서진의 불륜을 목격한 그날 다친 손과 천서진과 주단태의 불륜의 사실로

마음이 혼잡한 상황에서 수술실에 들어가게 되고, 결국 VVIP 환자 수술을 위급 상황까지

가게하고 조금만 위험했으면 하반신 불구까지 가게 될뻔했죠. 환자 가족들이 의료과실 소송까지

가게되어서 개인 과실로 인정되면,  하윤철은 의사면허 취소되는 아주 안 좋은 상황이 오죠.

천서진이 나서서, 의료과실이 입증되기란 쉽지 않다. 유능한 닥터 놓칠수 없다며

잡음이 나지 않게 하는데 원장님이 일이 아니냐고 병원 원장을 압박하죠. 

아주 머리가 잘 돌아가는 천서진이 이 상황을 또 자기에게 유리하게 만들죠. 

하윤철에서 의료과실이 안되게 내가 손 쓸테니, 이혼만은 안된다고 하죠. 

천서진 친정아버지가 한 이야기가 있죠. "남편 마음도 제대로 못 잡는데 

무슨 청아 재단을 맏겼냐고 하냐. 우리 집안에 이혼은 없다! 밖에 소리 나가지 않게

남편 잘 간수하라고 합니다. 천서진은 하윤철과 이혼하지 못하는 이유는 단 한가지

이혼하면 청아재단 이사장을 천서진 동생 천서영(신서현)에게 넘겨야 되는 상황이어서

절대로 하윤철가 이혼을 못 합니다. 천서진은 아주 그냥 청아재단 이사장에 목숨 걸고 살고 있어요.

딸 은별이도 노래를 잘 해야되는 이유도 본인이 청아재단 이사장이 되기 위한 조건이니깐요..

 

 

그리고 하윤철이 천서진과 주단태의 불륜 장면을 본것을 아는데도 하윤철에 아주 당당하게

말하냐고. "당신 나랑 주단태 회장이 같이 있는것 봤냐, 부부가 살다보면 일어날 수 있는

교통사고 같은거다. 당신도 오윤희에게 마음이 뺏기지 않았냐" 불륜을 저지르고도

아주 당당한 천서진입니다.. 어쩜 이런 캐릭터가 있을까요?!

의료과실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하윤철에 불리한데. 과연 하윤철은 의사 가운을

벗더라도 천서진과 이혼을 할까요?!  하윤철이 의사 가운을 벗는다고 해도, 

주단태의 명동 투자 300억이 있으니, 다시 가난으로 돌아가지는 않겠지만..

로건리가 주단태 명동 사업건을 원활하게 협조 하지 않을것 같은데..

하윤철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요?

 

 

그리고 민설아의 일어버린 폰은 바로 이규진(봉태규)변호사가 가지고 있었습니다.

마치 자기 딸 핸드폰인것 처럼 비밀번호를 풀어서 민설아 핸드폰에 있는 자료를

보다가, 천서진과 주단태의 밀회 동영상을 보고 깜짝 놀라고, 주단태와 천서진이 민설아에게 협박을

받고 있어서 민설아를 죽음에 몰아 넣고 그 죽음에 우리를 끼어 넣어하고 분노하죠.

바람펴도 당당한 천서진이진짜 난 여자라고 합닌다.. 이규진(봉태규)가 민설아 핸드폰을 

어떻게 이용할지 궁금한데요.. 그리고 민설아 핸드폰 비밀번호는 1201이었는데.. 무슨 번호일까요 

 

 

"헤라 펠리스 운영위원회 강제 퇴거 찬반 투표" 

 

헤라 펠리스 운영위원회가 오윤희를 헤라 펠리스에 그냥 살도록 내버려 두지 않죠.

운영위원회는 총 7명인데, 천서진과 주단태는 찬성일것이고, 반대 표는 

누가 던졌을까요? 결국 찬성표 3표, 반대표 4표로 오윤희는 헤라펠리스에 그대로 

살수 있게 되었죠. 반대표는 하윤철, 심수련, 그리고 이규진(봉태규)와 고상아(윤주희)가

반대표를 찍었죠. 강마리(신은경)은 반대를 하려다가 천서진을 표정을 보고

찬성표를 던졌지만요. 고상아와 강마리도 오윤희를 그렇게 싫어하는 눈치는 아니죠. 

이규진은 헬스장에서 오윤희가 오빠라는 걸 생각하며 반대표를 던졌고,

고상아는 헤라펠리스 로비에서 오윤희 시어머니가 시위하는 모습을 생각하며

반대표를 던졌습니다. 오윤희 편이 많아 졌네요..^^ 

 

 

한편, 강마리 남편의 모습이 공개되었는데요. 물론 뒷모습만 보였지만.

강마리(신은경)남편은 두바이에게 출장가 있는것이 아니라 교도소에 있었습니다.

어떤 사연으로 교도소 있는지 모르겠지만, 강마리는 빨간 립스틱 칠하고

맛나는 음식도 주고 사랑도 나누고 오지요.^^ 물론 그 댓가로 교도소 직원에게

차 한대값의 돈을 건네주고요.. 왜 신은경 남편은 교도소에 가게 된건지 궁금합니다.

언제 신은경 남편이 공개 될지, 극 전개에 어떤 역할을 할지, 정체는 뭘지 너무 궁금해지는데요.

드라마 펜트하우스에서 신은경 패션이 최근에 좀 예뻐진것 같아요. 웨이브 롱 헤어에 빨간 립스틱..

 

 

"구호동 체육선생님과 로건리.. 그리고 민설아" 

 

로건리는 엄기준과 통화하여 조만간 만나자고 하고 보내준 서류는 잘 검토했다고 하지만

주단태의 보내준 명동 관련 투자 서류 "명동 쇼핑타운 투자 사업계획서"을 분쇄기에

넣어버리죠.. 사업을 진행하지 않겠다라는 의미이겠지요. 

 

그리고 구호동 선생님은 

민설아와 통화한 내용의 녹음 파일을 다시 들으면서 심수련이 이렇게 행복하면 안되지

하고 분노하죠. 민설아가 구호동 체육선생님에게 우리 엄마 찾아 달라고 부탁하고

엄마에게 꼭 확인하고 싶은것이 있다고. 엄마도 나처럼 불행했으면 좋겠다고 합니다. 

민설아는 엄마가 자기를 버렸다고 생각하고 엄마도 행복하지 않았음 좋겠다고

생각하죠.. 심수련 엄마가 민설아를 버린게 아니라 주단태가 민설아 신생아때

바꿔치기 한 사실을 알면.. 그런말 하지 않겠죠.. 구호동 선생님도 심수련이

동생 민설아를 버렸다고 생각하고 심수련에게 복수를 하려고 하는것 같은데.

만약 주단태 짓이라는 사실을 알면 구호동과 심수련이 힘을 합쳐서 주단태에게

복수를 하지 않을까 예측이 됩니다. 

 

 

 

구호동 선생님은 단체폭행사건에 연루된 태빈이 엄마, 석훈이 엄마, 제니엄마를

학교로 호출해서 자식을 잘못 키웠으니, 부모가 벌을 받아야된다고 봉사시간 10시간 주죠. 

학교에서 분리수거도 하고, 창틀청소, 창문 닦기 청소를 시키는데, 강마리와 고상아는

딩가딩가 놀고, 심수련만 열심히 하는데도 구호동 선생님은 심수련에게만 뭐라고 하죠

 

 

결국 화장실 청소하는 심수련에게 청소기구를 던지기까지 하고 더이상 못 참은

심수련은 "선생님의 악의적인 태도 왜 그러시냐. 왜 저한테 화를 내냐"고 따지죠. 

구호동 체육선생님은 " 부러워서 그러죠. 행복해 보여서 부러워서 그러죠" 합니다. 

심수련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 제대로 말하라 둘러대지 마라"

"가식 떨지 마세요 아줌마" 라고 구호동 선생님은 막말을 하지요. 

동생 민설아의 죽음을 생각하면 너무 분통이 터져서 그러겠지요.. 

"친자식도 아니면서.. 그쪽 딸은 따로 있쟎아요" 하고 심수련은 깜짝 놀라죠.

민설아 딸에 대한 건 그 누구도 모르는데.. "도대체 당신 누구냐! "

그때 화장실쪽으로 천서진이 나타나지요.. 천서진이 민설아와 심수련의 관계를

모르는데.. 알게되면 큰일인데.. 보라색 정장을 입은 천서진 얼굴이 보이면서

드라마 펜트하우스 11회가 끝이 납니다.. 

 

 

 

 

▼드라마 펜트하우스 12회 예고편 

 

 

 

 

주석훈을 좋아하는 하은별이 복도에서 만난 배로나에게 주석훈 좋아하지 말라. 웃지도 말고

쳐다보지도 말라. 라고 경고를 하지만 배로나는 나 석훈이랑 청아예고 홍보모델 될꺼야

이번에는 절대 너에게 당하지 않을꺼야 하죠. 그러자 분노한 하은별은 자기의 머리핀으로

배로나를 공격하려고 하죠. 12회에서 배로나는 무사하겠지요.. 

 

 

<사진 제공 : SBS, news1 뉴스> 

주단태, 이규진, 하윤철이 헤라 펠리스에서 격렬한 몸싸움이 펼쳐지는 장면이 포착되었지요.

살벌한 분위기로 거친 육탄적이 생생하게 공개가 되었지요. 서로 멱살을 잡은 장면이며, 주단태와

하윤철이 서로의 어깨를 쥐고 힘겨루기를 하는데 이어 이를 말리던 이규진까지 합세해 

물건을 내던지면서 극한으로 치닫는 모습인데요. 깔끔한 턱시도를 차려입은 세 사람이

왜 갑자기 몸싸움을 하게 된건지 궁금증이 커지는데요.. 천서진과 주단태의 불륜에 대한

분노로 하윤철이 먼저 공격을 한걸까요? 

 

 

<사진제공 =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 특별 출연하는 김병현>

 

메이저리그를 호령했던 전 야구선수 김병현이 드라마 펜트하우스 '특별출연'해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산할 예정입니다. 김병현은 극중 주단태 절친 투수역으로 등장하고 첫 드라마에 도전합니다. 

극중 주단태, 이규진, 구호동이 야구 대결을 펼치는 장면이 보이고, 그라운드에 올라선 김병현은

폭발적인 카리스마를 드리운 채 볼을 던지는데 이어, 주단태, 이규진, 구호동은 김병현의 볼을 치기

위해 타자석에 오르죠. 더욱이 김병현이 가벼운 몸놀림으로 그라운드를 장악하는 여유로움을 드러낸 반면,

타자석에 서 있는 주단태, 구호동, 이규진은 긴장감을 내비쳐 시선을 모읍니다. 하지만 이내

주단태가 구호동의 멱살을 휘어잡고 있는 모습이 담기면서, 야구장이 아수라장이 되어 버리는데..

[정보 제공 : 국민일보] 

 

JTBC 스포츠 예능 "뭉쳐야 찬다"에서 김병현이 맹활약을 하고 있는데, 갑자기 드라마에

왜 카메오로 나오게 된건지 궁금해지는데요.. 지금까지 드라마 펜트하우스는 카메오가

없었네요..보통 드라마들 보면 카메오가 많이들 나오던데.. 카메오 특별출연의 잠깐 

출연으로 드라마 전개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지만 보는 시청자로 하여금

재미가 솔솔하게 있게 만들죠.. 김병현을 시작으로 다양한 배우의 카메오가 

이어지길 기대해봅니다^^

 

 

"민설아가 당신 딸이란걸 밝힐꺼야"

 

"설아에 대해서 한마디라도 발사하면 내가 가만히 두지 않겠다"

 

구호동의 뒷 조사를 시키고 우리끼리만 아는 정보인데.. 라고 투자 자료를 받고

오윤희는 전재산을 투자하는데. 과연 사기를 당할지.. 아님 투자가 대박나서 더 부자가 될지.

 

곧 이혼한다고 밝히는 천서진. 당황하는 주단태. 과연 천서진이 이혼하면 주단태가

 

천서진과 가정을 이룰까요? 그냥 즐기는 상대 뿐이 었을까요? 

 

민설아가 헬라펠리스 분수에서 떨어졌을때 분수대에서 발견한 헌 운동화를 

발견하게 되고 심수련은 창고 같은 곳에서 무엇을 찾으려고 하지요. 

민설아를 죽인건 저희 부모님 중에 한명이라고 주석훈이 말하죠.. 

 

민설아가 청아예고 친구들에게 "애들아 안녕" "민설아가 안 죽었어"

그말에 하은별은 쓰러지지요..정말 민설아는 죽지 않고 살아 있을까요? 아님 심수련 또는 구호동 체육

선생님이 헤라키즈들을 괴롭힐려고 연기를 꾸민 걸까요? 

 

 

"앞으로 지옥을 볼꺼야 기대해" 라고 심오한 구호동 체육선생님의 표정이 보이죠. 

D-8에 붉은 글씨가 쓰여진 엽서가 심수련 집으로 우편으로 도착하자 놀라는 심수련.. 

 

 

드라마 펜트하우스 12회에서는 구호동이 심수련에게 복수를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질 것 같은데,

복수할 사람은 심수련이 아니라 주단태인데.. 주단태와 명동 쇼핑센터 사업건은 어떻게 진행

되어갈지.. 구호동과 로건리, 그리고 이지아의 복수가 이제 점점 물이 올라서.

더 흥미로워집니다.. 12회 기대해 봅니다. 

 

이상으로 드라마 펜트하우스 11회 줄거리와 12회 예고편 줄거리와 특별출연하는 김병현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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