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르메스 버킨백 [에이미 입국 가방] 알아보기!

반응형
반응형

 

안녕하세요. 정보꾸러미입니다. 

 

 

에이미 입국에 관련된 포스팅을 방금 했는데, 

에이미 입국 당시 들고 있었던 명품 가방에 대한 포스팅도

이어서 하겠습니다. 

 

 

 

"에이미 입국 당시 들고 있었던 가방, 핸드백은?" 

 

 

 

방송인 에이미는 지난 20일 (어제) 프로포폴과 졸피뎀 투약 혐의로 인해

강제 출국 이후  한국으로 5년만에 입국을 했죠. 

 

 

입국할 당시 에이미가 들고 왔던 가방이 네티즌의 주목을 받았죠. 

캐리어 위에 놓여져 있던 검은색 가죽 가방입니다. 

 

그 가방은 바로 에르메스 버킨백 35사이즈 입니다. 

 

화제된 이유는 바로 엄청난 고가의 가방이며, 돈이 있어도 쉽게 구하기 어려운 

가방이기 때문입니다.

 

돈이 있는데도 왜 구매를  쉽게 못하는걸까요?

 

 

에르메스 브랜드의 역사와 그 가치, 그리고 버킨백에 대한 포스팅을

시작해 보겠습니다. 

 

 

<사진 출처 : 머니투데이, 에이미 입국 당시 들고 있었던 에르메스 버킨백> 

 

 

에르메스 Hermes 브랜드 는 명품 중의 명품이죠.. 

버킨백은 돈이 있어도 못 사는 가방이라고 하던데..

버킨백을 사기 위해서는 적어도 1년 ~ 2년 정도는 구매 대기 명단에 올려야

겨우 살 수 있는 가방이죠. <섹스 앤 더 시티>의 한 장면에서 가방을 사랑하는

사만다(킴 캐트럴)이 버킨백을 사러 매장에 가지만, 직원이 말하자죠 

이 가방을 사려면 적어도 5년정도 기다려야된다고 하죠. ㅋ

 

 

<출처 = Google / Hermes bag birkin 35> 

 

 

 

"에르메스는 어떤 브랜드?"

 

 

 

에르메스(Hermes)는 가방, 의류, 스카프, 신발, 시계 등을 제작하는 프랑스의 명품 브랜드이며, 

1837년 프랑스 파리에서 안장과 마구용품 사업을 시작하여 승마를 즐기는 왕족과 귀족들에게

인지도를 얻기 시작한 브랜드였죠. 에르메스 브랜드의 창립자는 티에리 에르메스로 창립자의 이름을 따서

브랜드명을 만들었습니다. 1900년대 초반부터 지금까지 6대에 걸쳐서 가족기업의 형태로

사업을 이어오고 있죠. 

 

<사진 제공 = 네이버 지식백과, 1880년 연 파리의 포부르 생토노레 24번가 에르메스 매장/ 1837년 당시 에르메스에서 제작한 안장, 마구용품, 여행용품 및 가방> 

 

그래서 에르메스 브랜드 로고에도 에르메스  HERMES 로고 위에 그려진

그림이 말과 사륜마차였군요..가방을 만들기전에 안장과 마구용품을 

제일 먼저 만들어서 브랜드 로고에도 있는거군요.. 

 

 

<출처 : 구글 Hermes 브랜드 로고> 

 

 

"에르메스 버킨백 탄생 비화는?"

 

 

버킨백의 탄생 비화는 이미 알고 계신분들이 많을테지만, 한번 더 알려드리자면,

1983년 에르메스 회장 장뒤마가 비행기 옆자리에 앉아 있던 제인 버킨(영국출신모델)이 가방을

짐칸에 옮기다가 소지품을 모두 떨어뜨리는 것을 보고 우아하면서도

실용적인 가방을 고안해낸것이 버킨백의 시작입니다. 

 

제인 버킨이 1970년대에는 정말 여신이었군요.. 정말 아름답습니다. 

그 당시 제인 버킨은 패션에 있어서 시대의 아이콘이었죠. 

제인 버킨은 가방을 선물 받고, 언제나 버킨 가방을 애용했고,

잡지나 TV로 보도되면서, 버킨백의 인기는 퍼져갔죠. 

 

아.. 세월앞에는 장사 없죠. 현재 나이가 73세인데.. 그래도 수술하지 않고

자연스러운 모습이긴 하죠.. 제인 버킨이 버킨 가방을 들고 있는 사진들을 

보면 늘 가방에 짐을 많이 넣고 다니더라구요. 1983년 당시에도 에르메스 회장 만났을때도

가방에 많은 짐을 뒤죽박죽 담아 있는 것을 영감 받아서 만든 가방인 만큼 버킨 가방은

입구가 넓어서 짐을 많이 넣을 수 있게 만든 특징이 있죠. 

 

<사진 출처 : 구글 / 제인 버킨 젊은 시절(좌), 제인버킨 현재 73세, 에르메스 버킨 가방안에 짐을 잔득 넣고 다니는 제인 버킨>

 

 

"에르메스 버킨백 가격은" 

 

 

 

버킨 백은 25cm, 30cm, 35cm, 40cm 사이즈가 있습니다. 

버킨백의 가격은 소재와 크기에 따라 천차만별입니다. 

1000만원대부터 희소 가죽으로 제작할 경우 수억대로 훌쩍 넘는다고 합니다. 

 

 에이미가 들었던 에르메스 버킨백 35사이즈 가방의 가격 으로

미국내 가격은 1400만원, 국내 매장 가격 기준 약 1600만원(2019년기준)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쉽게 구하지 못하는 제품이니 리셀러숍에서 약 2000만원에서 2400만원

에 팔리기도 합니다.  에르메스 버킨 40은 가방 사이즈가 좀 커서 

최근 남성들의 서류가방으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합니다. 

 

<에르메스 버킨백 40> 

 

 

"왜 비싼가? 왜 몇년을 기다려야 되는가?" 

 

에르메스의 가죽 가방은 100% 프랑스에서 장인에 의해 만들어집니다. 

에르메스의 장인이 되기 위해서는 가죽장인 학교 3년 공부를 마친 후,

아틀리에에서 2년의 수련과정을 거쳐야 하며, 장인 수련 기간동안 제작한 가방은

상품화되지 못합니다. 에르메스 가죽 아틀리에에는 현재 2,400명의 가죽 장인이 

있는데 프랑스 노동법상 주간 근로 시간은 33시간이므로, 한 명의 장인 18시간 동안

제작하는 켈리백이나 22시간 동안 제작하는 버킨 백은 일주일에 두 개도 채 완성하지 못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에르메스는 장인들에게 잘 팔리는 제품만 주문하는것이 아니라,

그들이 끓임없이 새로운 아이템을 개발할 수 있도록 독려한다고 합니다. 

특정 아이템 제작만 요구하면, 장인들의 손끝이 무뎌진다고 합니다. 

그렇게 때문에, 에르메스의 켈리백과 버킨백은 늘 공급이 부족하여 대기자 명단에

이름을 올려야 보통 1년, 2년이 지나야 구매가 가능합니다. 

에르메서 가방은 최고급 소재를 사용하여 전문 장인이 프랑스 공방에서 한 땀씩 수작업으로

꿰매어 만들어집니다. 

[정보 출처 : 에르메스 네이버 지식 백과] 

 

 

 

<출처 : Google Hermes Kelly  25> 

 

 

에르메스 버킨백, 켈리백은 무난한 디자인이나, 캐주얼에도 정장에도 

아주 잘 어울리는 명품 가방으로 많은 여자 헐리웃스타들이며 국내

연예인들에게도 아주 인기가 있고, 에르메스 브랜드 중에서 가장 

인기있는 가방입니다. 

 

버킨백 앞쪽에 잠금장치를 풀어서 편한 스타일로 착용하기도 하고, 

가방에 작은 열쇠가 달려있습니다. 안전하게 사용하라는 것이겠죠. 

인천공항으로 입국하는 에이미 가방에도 작은 열쇠가 달려있네요. 

 

 

최근 전세계 핫했던 영화 '기생충'에서 조여정이

마트에 갈때 착용했던 가방도 에르메스 버킨백이군요. 

조여정 뒤에 송강호 모습도 나오군요.. ㅋ 

 

<사진 제공 = 영화 기생충, 조여정이 든 에르메스 버킨백> 

 

저의 최애 드라마  JTBC 부부의 세계에서 김희애도 에르메스 버킨백을

들었군요.. 아 역쉬~~ 김희애가 들고 있으니 너무 너무 고급스럽네요.. 

 

 

<사진 제공 = JTBC 부부의 세계> 

 

국내 많은 여자 연예인들이 에르메스 버킨백과 켈리백을 착용했군요.

이영애는 에르메스 붐베이백을 착용하여 한때 실시간 검색 1위를 했던 적도 있었죠.  

심은하와 손예진의 경우는 가방의 잠금장치를 풀어서 자연스러움을 연출했네요. 

 

 

<사진 제공 = 네이버 이미지, 에르메스 버킨백, 켈리백을 든 국내 여자 연예인, 송혜교, 성유리, 손예진, 이영애, 심은하까지..> 

 

 

에르메스 브랜드는 다른 타 명품 브랜드 샤넬과 루이비통 처럼 매출액이 높지는

않지만, 매출이 떨어지지 않고 꾸준한 매출력을 자랑하며, 에르메스 가방의

퀄리티 만큼은 전혀 뒤떨어지지 않는 명품 중의 명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 에르메스 명품 가방.. 저도 들어보고싶네요. ㅋㅋ

 

 

5년전 한국으로 입국 금지 당했던 방송인 에이미가 어제 인천 공항에 입국 당시

들고 있었던 명품 가방은 어떤 의미할까.. 생각을 하게 하는군요..

5년전에 입었던 회색 코드는 동일한데, 캐리어 위에 딱 보이도록,

티비 뉴스, 인터넷 뉴스거리가 되도록 마치 의도한 것 처럼.. 

보통 가방은 어깨에 매고 있을텐데.. 캐리어 위에 보이도록 두었더라구요. 

아무쪼록 에이미가 앞으로는 마약을 하지 않고 성실하게 좋은 모습으로

지내는 모습을 보여줬음 좋겠습니다. 

 

 

이상으로 한국으로 입국한 에미가 들고 온 에르메스 버킨백에 대한 가격, 

에르메스 브랜드 가치와 역사, 버킨백이 가격이 높은 이유, 제인버킨,  구매 예약 리스트 후

대기 기간등에 대한 포스팅으로 마치겠습니다. 

 

 

반응형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