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41회 청룡영화제 수상자 여우 남우 주연상 라미란/ 유아인 / 수상소감 /수상후보 배우들은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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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보꾸러미입니다. 

 

 

방금전에 끝났던 2021 청룡영화제 수상 소식을 전하고자 합니다. 

2020년 한해는 코로나19로 인해 극장을 찾는 관객의 수가 줄어 들어서, 

영화계의 제작진, 배우들, 배급사, 투자자들 모두 힘든 한해였을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저 또한 2020년에는 그렇게 좋아하는 극장엘 한번도 안

갔네요... ㅠㅠ 청룡영화제에서라도 오랫만에 배우들의 아름다운 모습을 봐서

좋았어요.. 

 

 

그럼, 오늘은 2021 청룡영화제 여우주연상과 남우주연상 수상자와 

수상소감과 그 수상 후보 배우들은 누구였는지 알아볼까요?! 

 

<출처 : 스포츠조선, 제41회 청룡영화상 여우 남우 주연상 라미란/유아인>

 

 

2월 9일 오후 9시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장소)에서 제41회 청룡영화상이 개최했습니다. 

올해 시상식은 지난해12월 열릴 예정이었으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재확산으로

연기가 되었죠. 청룡영화제의 시상식 MC는 배우 김혜수와 유연석이

맡았습니다. 역시 김혜수는 청룡영화제의 여신입니다. 

늘 아름다운 모습으로 MC를 보고 있지요.. 유연석 또한 자연스러운

멘트를 하면서 김혜수와 호흡을 잘 맞췄죠~ 

 

<출처 : 스포츠조선 / 41회 청룡영화상 MC를 맡은 김혜수와 유연석> 

 

 

코로나 재확산으로 청룡영화상에 참석한 모든 배우들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거리를 두고 자리 배치를 했네요..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른 정우성, 이병헌, 유아인도 보이고,

여우 주연상 후보에 오른 김희애, 신민아의 모습도 보입니다. 

마스크 착용하고 좌석의 간격도 띄워져 있어서 정우성과 이병헌이

대화를 시도하는 모습이 짠하네요.. 잘 안들릴것 같아요.. ㅠㅠㅠ

 

 

<출처 : 스포츠조선/ 제41회 청룡영화제 시상식 참석한 배우들. 마스크 착용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로 자리 배치 간격이 있네요> 

 

 

"제41회 청룡영화제 여우주연상 라미란" 

 

여우주연상은 임정배대표와 조여정(작년 여우주연상 수상자) 이 시상을 했습니다.

 

여우주연상 후보배우들은 '정직한후보' 라미란, '윤희에게' 김희애, '디바' 신민아,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전도연, '82년생 김지영' 정유미가 올랐지요. 

많은 후보자 들 중에, 2021 청룡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장자는 정직한 후보의

라미란이 그 영광을 안았지요. 

 

<41회 청룡영화제 여우주연상 라미란> 

 

여우주연상 라미란의 수상소감은? 

 

코미디 영화라서 노미네이트 해주신 것만으로도 감사하게 생각했다. 

왜 상을 주고 그러시냐.. 

제34회 청룡영화상 때 조연상을 받으면서 다음에는 우스겟소리로

주연상으로 인사드리겠다고 했다. 노미네이트 되자마자 받았다.

이게 무슨일인지 모르지만, 작년에 우리가 어려운 시기를 지나왔기 

때문에 그 안에서 작은 웃음이라도 드린 것에 많은 의미를 주시지 않았을까

그런 생각이 든다. '정직한 후보'를 만든 배우, 스테프, 감독 님 고생 많았다. 

 

<출처 : 스포츠조선 41회 청룡영화제 여우주연상 라미란> 

믿을 수 없다. '청룡영화상'에서 코미디영화가 상을 받다니, 극 중 주상숙이었다면,

'배우라면 주연상 한 번쯤 받아야죠' 라고 했을것 같다. '정직한 후보2'를 찍으려고 

하고 있다. 내년에도 여러분들의 배꼽도독이 되어보겠다. 

앞으로 배우로서 다음에 또 주연상 받으러 오겠다. 

 

[극중 주상숙은 정직한 후보에서 라미란이 맡은 역할인데, 거짓말을 못한다.

너무 솔직한 말만 해서 영화에서 큰 웃음을 주었지요.] 

 

저도 이영화를 봤는데, 너무 속시원하게 웃었던 영화로 기억납니다.

라미란이 정치를 하는 국회의원인데, 할머니의 소원대로(?) 거짓말을 못하고

마음속으로 생각하는 것들이  필터를 걸치지 않고 그냥 입 밖으로 

막 나오는데.. 아.. 정말 웃겼습니다.. 강추입니다! 

 

 

<정직한 후보 공식 포스터> 

tv.naver.com/v/11821965

 

'정직한 후보' 메인 예고편

네이버 영화 예고편 저장소

tv.naver.com

"제41회 청룡영화제 남우주연상 유아인 " 

 

남우주연상은 정우성(작년 남우주연상) 과 한효주가 시상을 했습니다.

 

남우주연상 후보배우들은 '소리없이' 유아인,

'남산의 부장들' 이병헌, '다만 악에서 구하소' 이정재, 황정민, '강철비2:정상회담'

정우성이 올랐지요. 

 

 

 

제41회 청룡영화제 남우주연상은 유아인이 수상을 했습니다.

제36회 청륭영화제 '사도'에 이어 '소리도 없이'로 두번째 남우주연상의 영광을 차지했습니다. 

이번 시상식에서 인기스타상에 이어 2관왕을 한 배우입니다. 

 

<41회 청룡영화제 남우주연상 유아인> 

영화 '소리도 없이'는 범죄 조직의 하청을 받아 근면성실하고 전문적으로 시체 수습을 하며 살아가는

'태인'과'창복'이 어느날 단골이었던 범죄 조직의 실장 용석에게 부탁을 받고 유괴된 11살 아이 초희

를 억지로 떠맡게 되는데.. 아이를 돌려주려던 두사람앞에 용석이 시체로 나타나고.. 두사람은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줄거리를 가지고 있네요. 저도 이영화를 보지 않아서.. 다시 한번 검색해서

이 영화를 봐야겠군요.. 

 

<소리도 없이 공식 포스터> 

tv.naver.com/v/16075781

 

'소리도 없이' 제작 코멘터리 영상

네이버 영화 예고편 저장소

tv.naver.com

 

 

남우주연상 유아인의 수상소감은? 

 

 

안그래도 최근 이병헌과 영화 '승부'촬영 현장에서 무대 공포증에 대해 이야기를 했다.

이병헌 선배님도 무대에 올라오면 긴장되고 관객분들, 다른 배우들에게 어떤 좋은말을

전할지 이 무대가 무겁다고 그동한 참 못했던 내 시간을 돌이켜보고 위로도 됐다. 

 

여기 계신 선배님들께 많은 걸 배웠고, 여러분들이 곧 영감이었고 내가 배우로서

꿈을 키울수 있도록 앞을 챙겨주신 분들이라고 생각한다. 이 자리를 빌어 감사하다. 

 

작품 이야기를 더 하고 싶다. '소리도 없이' 가 알려진 것처럼 저예산에 독특한, 희한한,

호불호가 갈린다는 평을 많이 받았다. 배우로서 한해 지날수록 마음가짐이 달라졌다. 

200억 짜리 블록버스터 한번 해볼까? 라는 생각도 했다.

저 또 이러고 있네요.. 저 아님 누가 웃기냐.. 

홍의정 감독이 준 제안은 배우로서 처음 시작을 상기하게 하는 작품이었다. 

위험한 요소도 많고 상당히 저예산으로 진행되는 만큼 이 영화의 퀄리티가 보장될까

우려도 있었지만 그 작업에 임하면서 그 가치로 둔 것은 새로움이고 홍의정 감독이

가진 윤리의식이었다. 영화라는 것으로 무엇을 해야할지 아시는 분과 작업을 할 수 있게

되어 너무 감사하다. 여러분들에게 사용당할 준비가 되어있다. 배우로서 살아가겠다. 

 

그외에도 많은 배우들이 청룡영화제에 참석을 했습니다. 

 

<출처 : 스포츠조선 청룡영화제에 참석한 송중기, 신혜선, 김희애의 모습> 

 

청룡영화제로 많은 배우들을 볼 수 있어서 좋았고, 빠른 시일내에 코로나가

종식되어서 마음 편히 극장에 갈 수 있는 날이 왔음 좋겠습니다. 

 

 

이상으로 41회 청룡영화제 여우 주연상 라미란, 남우 주연상 유아인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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