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마이네임 결말 후기 한소희 액션.연기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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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보꾸러미입니다. 

 

요즘은 OTT시장에서는 여러장르의 영화는

물론 지난 과거 드라마, 넷플릭스 자체적으로

제작하는 오리지널 드라마까지 볼거리가 정말

다양하죠. 정말 너무 많아서 무엇을 봐야될지

선택하기 힘들정도로.. '오징어게임' 처럼 인기 있는

작품들은 꼭 보게 되고, 또는 인터넷으로 검색을

하여 넷플릭스 추천 영화 또는 드라마를 보기도 하죠.

또는 넷플릭스에서 인기순위에 떠오르는 작품들도

언젠가는 꼭 봐야지 찜을 해두기도 하죠. 

 

사진출처 : 넷플릭스 마이네임 

 

 

저는 이번엔 찜해둔 다른 작품들도 많았지만,

오징어게임 이후 한국작품이 또 전세계에서

인기를 받고 있는 '마이네임 My name'

시청했습니다. 마이네임의 마지막 8회차에서

느낀 감정이 아직까지 여운이 남아있네요.

8회차 마지막회에서 마이네임 결말에서

정말 눈물이 나더라구요.. 인간의 깊은 내면의 진실,

배신, 인간다움 삶, 사랑, 관심, 등에 대한

다양한 생각이 들게 했던 드라마였어요. 

뻔한 스토리였긴 하지만, 배우들이 말하는

대사에서 김진민 감독이 무엇을 나타내려고 하는건지

시청자들에게 어떤 메시지를 던지려고 하는건지를

알게 되면서 참 좋은 작품이구나. 라는 생각을 했어요. 

 

 

 

'마이네임'은 제가 작년 2020년 11월에

블로그에 글을 쓴 작품이어서 내용은 대략적으로

알고 있었습니다. 1년전부터 작품 준비를 하고

넷플릭스 공개날짜를 2021년 상반기 개봉을 한다고 했는데

개봉날짜가 연기되었더라구요. '마이네임' 개봉을 곧 한다는

소식을 들어도 넷플릭스에서는 이 드라마를 볼 수가

없었는데, 마침 '오징어게임' 대박 소식이후에

'마이네임' 개봉날짜가 10월 15일로 정해졌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정말 '마이네임'은 작품도

우수하지만 넷플릭스의 개봉날짜가 신의 한수가

아니었나는 개인적인 생각을 해봅니다.

'오징어게임' 이후 전세계인들이 한국영화에

관심을 가지고 있을때, '오징어게임'이후 첫 공개작품으로

공개이후 이틀만에 전세계 넷플릭스 순위 4위를 차지했죠. 

한소희의 인스타에도 외국팬들의 응원글이 많이 있네요. 

 

 

 

1년전에 제가 작성한 마이네임 관련된 포스팅입니다.

등장인물, 몇부작에 관련된 정보있으니 참고바랍니다. 

 

https://forcar.tistory.com/385

 

넷플릭스 마이네임(변경전 네메시스) 몇부작, 등장인물은?

안녕하세요. 정보꾸러미입니다. 오늘은 즐거운 토요일인데, 미세먼지가 너무 심하네요.. 미세먼지가 심해지는 계절이 돌아온거겠지요.. 이미 마스크를 하고 다니고 있지만. KF94 마스크로 미세먼

forcar.tistory.com

 

 

사진출처 : 넷플릭스 마이네임

 

본 포스팅은 '마이네임' 스포를 포함하고

있으니 아직 '마이네임'을 시청하지 않은 분들은

더이상 아래의 글을 읽으시면 안돼용^^

 

 

<스포포함, 스포있음>

 

 

드라마 제목 '마이네임'은 두차례나 드라마제목이

바뀌었어요. 처음에는 '언더커버'였는데, 

몇달 뒤가 지나니깐 '네메시스'로 변경되었다가

또 몇달뒤에 최종적으로 '마이네임'이라는 제목으로

변경되었지요. 그래서 저도 네메시스라는 이름으로

블로그를 작성했다가 다시 '마이네임'으로 블로그 

내용을 변경했어요. 개인적으로는 '네메시스' '언더커버'보다는

'마이네임'이라는 드라마 제목이 이 드라마 내용과

잘 맞는것 같아요. 

 

 

'마이네임'의 뜻은 '나의 이름'이라는 뜻으로

여자 주인공 한소희가 윤지우라는 진짜 이름을

버리고 자기 눈앞에 죽은 아버지을 죽인 범인을 찾고자

복수하고자 언더커버(뜻 : 비밀리에 조사, 첩보활동)

로 형사 오혜진이라는 다른 이름으로

살아가야돼죠. 그건 마치 한소희 아빠 진짜 이름이 송준수(경찰)인데, 

동천파에 잠입하여 최무진을 잡기 위해 언더커버로 동천파에

들어가서 윤동훈(깡패)이라는 이름으로 살아갔죠.

한소희와 한소희 아빠는 똑같은 운명처럼 두개의 이름을

가지고 살았죠. 이런 스토리의 의미로 드라마 제목을

'마이네임'으로 한것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넷플릭스 마이네임 줄거리 

 

사진출처 : 넷플릭스 마이네임 한소희(극중 이름 :  윤지우 그리고 오혜진..)

 

 

이 드라마의 시작은 깡패인 아버지가 수배자로

내려져서 경찰이 학교에도 한소희(지우) 집앞에도

기다리고 있고, 지우(한소희)를 괴롭히죠.

아버지 어디있냐?! 전화는 왔냐?! 

라고 묻는 경찰들. 학교에서는 깡패 마약 약쟁이

아빠를 둔 지우(한소희)를 친구들이 왕따 시키고

폭력도 하고, 심지어 선생님이 전학까지 가라고 하죠.

아빠를 그렇게 애타게 찾고 있던 지우는 그날 

지우 생일날인데, 아빠와 통화를 하는데,

아빠가 죽었다고 생각하겠다고 하죠. 

그러자 그 아빠는 지우집에 와서 초인종을

누르는 데, 그때 바로 누군가가 지우아빠를

총으로 죽이고, 지우아빠는 지우를 지키기위해

현관문을 꼭 잠그고 내딸만 살려달라고 하죠. 

 

 

사진출처 : 넷플릭스 마이네임

 

 눈앞에서 죽은 아빠, 그토록 기다리던 아빠.

이세상에 가족이라고 아빠뿐인데, 아빠가

내눈앞에서 죽었다. 아빠 장례식장에 찾아온 

최무진(박희순)에게 아빠 죽인 범인을

누구냐고 묻고 나중엔 최무진에게

직접 찾아서 아빠 죽인 범인을 찾아서

복수하게 해달라고. 결국 지우는 최무진의

동천파에 들어가서 체력을 단련하고

강한 운동을 하면서 싸움의 기술을

배우죠. '마이네임'을 보는 내내

한소희 배우를 새롭게 보게 되었고,

정말 한소희 배우가 대역없이 액션신을

다한것이 맞나 싶을정도로 정말 과격한

액션신을 소화하는 한소희 배우를 보면서

정말 존경스럽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마이네임'지우'라는 캐스팅이 들어왔을때,

선뜻 오케이 했다고 하던데 정말 큰 결심과

대단한 각오를 가지고 이 역할에 임하지 않았을까요.

기존엔 과거의 역할에서는 정말 예쁘고 예쁜 역할을 하다가

화장기 하나도 없이 늘상 피범벅이 된 얼굴,

드라마 내내 그냥 검은점퍼와 검은티셔츠

검은 바지만 입고 다니는 '지우'는 한소희 배우에게

있어서 파격적인 변신이 아닐수 없습니다. 

 

 

'지우'를 이 드라마에서 보는 내내

인간의 슬픔 외로움 차가움을 정말

그대로 느꼈던것 같아요. 

지우가 입고 나오는 의상에서,

표정에서, 말투에서, 정말 삶의 재미는 하나도

없이 그냥 아빠의 복수, 아빠를 죽인 범인만

쫒고 있는 불쌍하고 가엾은 아이라는 생각이

들면서 '지우'가 너무 불쌍하게 느껴졌어요. 

 

사진출처 : 넷플릭스 마이네임

 

한소희(지우)는 동천파에 들어가서 먼저 할일은 체력을 키우기에 앞서 막내로서 훈련을 하고 있는

동료(?) 남자들의 옷 세탁, 바닥 닦기 등 허드렛일을 하죠. 그래도 열심히 복싱 연습을 해서 

싸움경기에서 힘쎈 남자들을 다 넘어뜨리고 첫 우승을 하는데, 기분 좋은 그날 샤워하고

나왔는데 나쁜 도강재와 남자 한명이 지우에게 물에 마약을 타서 먹이고 강간을 하려고 하는데

다행히 지우는 마약의 약 기운에서 벗어나 저 두놈을 해치우고 큰일을 당하지 않죠. 점점 한소희는

힘이 세지고 남자 몇명정도는 거뜬하게 이길수 있는 파워가 생긴 케릭터가 됩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최무진(박희순)은 도강재 얼굴에 칼로 상처를 내고 도강재는 동천파에서 나가게 되고

동천파 사람들에게는 한소희 (지우)를 도강재가 죽였다고 합니다. 도강재 역할을 맡았던

배우 장률의 연기가 아주 실감났어요. 섬뜩한 눈빛과 광기, 무표정, 악마의 미소의 빌런의 등장으로

극의 큰 활력이 되었기도 하죠. 참 인상깊은 연기였어요. 알고보니 배우 장률은 도강재역을 위해

10kg 체중감량은 물론 최대한 모든 액션을 직접 소화하며 몸을 사리지 않은 연기 투혼을 했다죠. 

 

 

사진출처 : 넷플릭스 마이네임

 

남자가 득실되는 체육관에 더이상 한소희(지우)를 

둘 수 없다고 생각한 최무진은 한소희를 

다른이름으로 살게 하죠. 오혜진이라는 이름으로

경찰이 되어라고 하죠. 그 이유는 

지우의 아빠를 죽게 했던 총이 바로 경찰총이었다고

최무진이 말하며 너의 아빠를 죽인 범인은

바로 경찰인것 같다고 하죠. 

그래서 오혜진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경찰로 언더커버하여 아빠를 죽게한 범인인

경찰을 복수하라는 거죠. 지우는 더욱더 열심히

운동을 하여 결국 경찰이 됩니다. 

 

 

사진출처 : 넷플릭스 마이네임

 

경찰이 된 지우는 마약수사대(마수대)에 들어가게

되고, 마수대에서 알게 된 중요한 정보들을 최무진에게

넘기고, 차기호 팀장님 (김상호)는 오형사(한소희)를

언더커버로 의심을 하고, 전필도형사(안보현)에게

오형사를 잘 살펴보라고 오형사가 오고 부터 

정보가 세는것 같다고 하죠. 전필도형사(안보현)은

오형사(한소희)를 의심하지 않는데... 

 

사진출처 : 넷플릭스 마이네임

 

 

 

▶넷플릭스 마이네임 결말후기 

 

사진출처 : 넷플릭스 마이네임

 

정태주(이학주) 칼에 맞아 쓰러져가는 차기호팀장

(김상호)집에 간 한소희. 사실 한소희가 차기호팀장을

죽이려고 갔는데 이미 칼에 찔려서 차기호팀장은

쓰러져있고, 차기호 팀장은 한소희가 오형사가 아니라

윤동훈의 딸 윤지우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한소희에게

윤동훈은 동천파가 아니고 사실 경찰이었고 

죽기전까지 경찰역할 언더커버 역할을 했었고

윤동훈 아빠가 전달해주는 편지를 한소희에게 주고,

차기호팀장의 도움으로 한소희는 그 현장에서 빠져나가는데..

 

사실, 동천파 최무진을 감시하기 위해 차기호팀장이

한소희 아빠를 동천파에 심어두었죠. 

그리고 한소희는 최무진이 거짓말을 했고, 

한소희 아버지를 죽인것도 최무진이라는

사실을 알고 분노하고 너무 괴로워합니다. 

차를 운전하다가 너무 고통스러워 차에 내려서

구토하는 장면의 연기가 참 리얼하더라구요.

한소희가 저렇게 연기를 잘 했나 라는 생각이 들면서

 

사진출처 : 넷플릭스 마이네임

 

그러니깐 정리하자면, 최무진은 동료로 생각했던 윤동훈을, 자신의 목숨까지 구해주었던

윤동훈(한소희 아빠)이 자기를 감시하는 경찰이었다는 사실을 알고 분노하고 

윤동훈이 한소희 집에 찾아왔다는 전화를 받고 윤동훈이 숨겨둔 경찰총을 들고

윤동훈에게 총을 겨누죠. 눈물을 흘리면서.. 

 

사진출처 : 넷플릭스 마이네임

최무진은 믿었던 한소희도 자기에게 돌아올 것이라고

믿었는데, 돌아오지 않자 이런말을 하죠.

 

"왜 나를 믿었던 사람은  날 배신하는거야?"

 

"난 단 한번도 날 믿은 사람을 배신한 적이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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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무진의 대사에서 참 최무진은 겉으로는 

동천파의 두목이고 권력자이지만

속 마음은 한낱 그냥 인간에 불과한거 였죠. 

사람을 믿었고, 정을 주었고, 마음이

그냥 몽글몽글한 마음을 가진 사나이이구나. 

자기를 배신한 자는 그냥 무차별하게 

죽이지만, 그 깊은 속 마음의 상처는 

쉽게 치료되지 않는 남자.. 

윤동훈은 자기를 배신했지만, 한소희는 

자기를 배신하지 않고 자기에게 돌아올 것이라고

기대를 한거죠. 

 

사진출처 : 넷플릭스 마이네임

 

학교에서는 왕따, 폭력, 아빠의 빈자리 아빠의 복수를 위해 자신의 이름도 버린  지우..

보는 내내 차갑고 냉철하다. 외롭고 안타깝고, 너무 가엾은 아이였는데, 마수대의 동료들과 

삼겹살 먹는 회식 자리에서 동료들이 오형사(한소희)의 건강을 걱정해주고 오형사를 챙겨주는 

장면에서는 뭉클하더라구요. 한소희가 그동안 한번도 느껴보지 못했던  따뜻한 관심, 배려를 

마수대의 동료들이 본인을 챙겨주는 마음에 눈빛이 살짝 흔들리고 따뜻해지는것이 이 장면이

참 좋더라구요.. 한소희의 눈빛의 변화.. 

 

 

사진출처 : 넷플릭스 마이네임

 

저는 넷플릭스 마이네임에서 가장 인상에 깊은

장면을 하나 꼽으라면 하면, 한소희와 안보현의 베드신입니다.

오늘 연예뉴스를 보니 한소희 베드신을 현장에서 강요를 

한것이 아니냐는 논란이 있었다고 하던데, 충분히 감독과

배우가 협의 후 진행한것이고 감독님도 후회하지 않는

장면이라고 언급했죠.  감독님도 지우가 유일하게 사람이었던

장면이었다고 하죠. 저도 100% 동감합니다. 

이 베드신을 보는 장면 내내 눈물이나더라구요. 

 

안보현이 먼저 한소희의 상처를 치료해주죠.

그런데 한소희가 먼저 안보현의 얼굴을 

아주 조심스럽게 만져봅니다.. 아주 두렵고

겁이 나는 눈빛으로 눈물을 흘리면서.. 

지우(한소희)는 지금껏 혼자서 그 힘든

과정을 거쳐서 여기까지 왔는데, 친구도 없이

가족도 없이 오로지 혼자서 살았는데, 

따뜻한 말 따뜻한 관심 사랑도 못 받고 

살았는데... 처음으로 사람과 사람으로 가까이에서

스킨쉽을 먼저 시도 하는 지우.. 얼마나 외롭고

힘들었으면 이젠 누군가에게 의지하고 싶어서

였을까요?! 지우가 먼저 필도의 얼굴을 만집니다. 

언론에서 말한것처럼 그렇게 야하지도 않았고

노출도 심하지 않았죠. 다소 뜬금없다라는 지적도 

있었는데 전 꼭 필요한 장면이었다고 생각해요.

차가운 지우에게서 사람 냄새가 나고 사람의 

온기를 느끼게 해 주는 장면! 

안보현의 몸이 너무 좋아서 깜놀했지만요;;ㅋ

 

 

 

 

사랑을 나눈 안보현과 한소희는 바다에서

떠나 경찰서로 가서 한소희는 처벌을 받기로

하고 옆에서 안보현이 끝까지 도와주겠다고

하며 해피엔딩이 될지 알았는데 ㅠㅠ

최무진이 한소희를 이대로 보낼 수 없어서..

그런데 한소희에게 총을 겨누는것이 아니라

안보현에게 총을 겨누죠 ㅜㅜ 

아.. 너무 마음이.. 찢어지는지..

이제 내사람 생겼는데, 이제 내가 기댈수 있는

누군가가 생겼는데 그 사람을 죽이다니.

이제 한소희 눈에 베는것 없어요

바로 최무진을 죽이러가죠.. 

 

 

 

마이네임 8회 마지막부분에서 지우가 최무진을 죽이러 갈때

최무진을 만나기 위해 수많은 놈들을 다 처리해야되는데

여기서 한소희의 액션이 아주 좋았죠, 정말 실감나게 

싸우더라구요. 최무진을 만나기전 아주 무술을 

잘하는 분도 나오던데.. 한소희는 액션을 거의 대역없이

직접 했다고 하죠. 몇개월동안 무술전문선생님에게

배웠다고 합니다. 정말 이 많은 액션신을 위해 얼마나

연습을 많이 했을까 한소희 배우 최고입니다. 

 

여기서 궁금한것이 있어서 최무진을 만나러 가기전에

총에 들어있던 총알4개는 없애고 왜 총알 1개만 남겨두었을까요?!

최무진을 죽이려면 총알이 많아야되는데.. 

앗. 생각났어요. 총알1개는 무술잘하는사람에게 썼고

그럼 총알이 남아있지 않겠죠. 최무진이 마지막에

지우에게 총을 쏠려고 했는데 결국 총알이 없어서

지우는 살고 최무진은 지우의 칼에 맞아 죽었죠.

그 총이 지우가 가져간 총이었네요.

그 총에 총알이 많았다면 지우는 죽었겠네요.

이런 깊은 뜻이.. ㅋ 이제 알았네요.. 

 

 

결국 최무진은 죽고 송지우는 살았어요. 

한소희의 아빠의 진짜 이름이 송준수니깐

송지우겠죠. 마지막 장면에서는 송지우로 살아간다. 

 

 

 

▶넷플릭스 마이네임 느낀점. 

 

 

'괴물로 살고 싶지 않다. 사람처럼 살고 싶다.'

 

'결말의 복수는 괴물이 되는것이다' 

 

지우가 최무진에게 마지막 결투신에서 

했던 말이죠. 맞다. '지우'라는 캐릭터를 

보면서 사람이 아니다. 가엾다. 외로움이

느껴지는 캐릭터였어요. 마치 지금 이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 현대인의 모습인것 같기도 

하더라구요. 가족이 옆에 있어서 가끔 외로움이

느껴질때가 있쟎아요. 외로움에서 벗어나서 

이제 사람처럼 살고 싶어하는 지우의 마음변화를

보면서 감동의 여운이 남더라구요. 

지우가 어두운 세상에서 밝은 세상으로 나오면서

한 인간으로 성장하는 면을 보여주는 드라마였어요. 

 

지우 옆에 안보현이 있었으면 더 좋았을것 같은데.

안보현이 살아있다면 최무진이 안 죽었겠죠.

 

한소희의 액션신이 너무 좋아서 보는동안

아. 나도 복싱배워볼까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한소희는 이 드라마를 끝나고도 아직까지

복싱은 계속 배우고 있다고 하네요. ㅋ

 

 

 

아직 보지 않으신분있다면 강추 드리고 싶어요. 

 

 

이상으로 넷플릭스 마이네임 줄거리및 결말후기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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