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동쪽 인스타 사진 핫플 카페 북촌에 가면 입장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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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보꾸러미입니다. 

 

 

오늘은 비가 완전히 그치고

뜨거운 햇살이 한 가득한 한 여름 날씨입니다.

비가 와서 한동안 틀지 않았던 에어컨도

오늘 쌩쌩 틀어봅니다. 전기세가 올라서

다음달 전기요금 폭탄 겁나긴 하지만;;

그래도 너무 더운건 못 참죠! 

더운날 이또한 지나가리.. 요즘 드라마

'이번생도 잘 부탁해'를 보는데 천년을 넘게

살고 있는 신혜선(반지음)의 대사를 되새겨 보면..

힘들고 어려운 날들도 시간이 흐려면

세월이 흐리면 그냥 그렇게 흐르다가

또 살아가고 한다죠.. BTS의 노래 Life goes on.. 처럼 

 

 

 

자, 오늘은 지난 5월에 다녀왔던 제주도 여행에

대한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제주도 동쪽 코스로

여행 하시는 분이 있다면 이곳을 강력히 추천하고싶습니다.

전 올해 5월에 친구와 제주도 여행을 갔는데,

다양한 장소를 다녀봐도 가장 기억에 남는 장소를

하나 꼽으라면, 이곳 장미 수국 카페 '북촌에 가면'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오늘 준비한 포스팅은 설레임이 가득한 

글인것 같아요... 

 

 

방문날짜 : 2023년 5월 21일 

 

 

 

제주도 동쪽 인스타 핫플 카페 북촌에 가면. 사진 정말 잘 나온다.

 

 

 

북촌에 가면 (카페)

 

 

 

제주 제주시 조천읍 북촌5길 6 

북촌리 1262-1

전화번호 : 064-752-1507

 

 

 

인스타에 딱 올리기 좋은 사진들이다. 나도 여기 여행 이후 인스타에 사진 올려놓으니 친구들이 너나할것없이 정말 예쁜곳이라고 여기가 어디인지 궁금해했다.

 

 

 

인스타에 올릴 사진을 찍으러 많이들 오시더라구요.

본 포스팅에서는 어디서 사진을 찍어야 제일

예쁘게 나오는지도 알려드리겠습니다.

사진 잘 나오는 포토존이 있더라구요. 

왜 카페이름이 북촌에 가면 일까 생각했는데..

북촌하면 바로 서울 북촌한옥마을 생각났었는데..

카페의 주소지가 바로 제주도 북촌5길이라서..

북촌에 가면이라고 한것 같아요. 

 

 

 

제주도 동쪽 카페 북촌에가면. 이렇게 많은 장미꽃들은 처음 본것 같아요. 제주도 출발할때 무슨옷을 입고 갈까 고민했는데, 초록색 치마를 잘 입고 간것 같아요. 사진빨이 얼마나 좋던지 ㅋ 나이들수록 화려하고 강렬한 색깔 옷을 입으면 사진이 잘 나와요. 이 사진은 지나가는 아주머니가 찍어주셨는데, 여행을 자주 다니셔서 사진을 잘 찍으신다. 이곳이 바로 북촌에 가면 가장 사진이 잘 나오는 포토존이다.

 

 

 

저는 '북촌에가면' 카페에 대한 정보가 전혀 없이,

제주도 여행을 함께 하는 친구의 추천으로

친구를 따라 '북촌에 가면'엘 가게 되었는데..

정말 너무 놀랬어요. 장미꽃이 이렇게 칼라별로

다양하게 아름답게 피었고, 장미 정원을 어쩜

이렇게 잘 가꾸었을까 감탄을 했던 장소입니다. 

앞서 말했던것 처럼, 2박3일동안 제주도 동쪽 코스로

여행을 했는데, 비자림도 가고 월정리 해변도 가고

했는데, 정말 진심으로 가장 기억에 남는 장소는

바로 이 장미와 수국이 활짝 펴있는 정원 카페

'북촌에 가면'입니다.

 

 

 

핑크장미꽃이 이토록 아름다운가.. 여전히 꽃을 보면 설레는 이팔청춘이다 ㅋㅋ 왼쪽 사진에서 사진을 찍어도 잘 나온다, 바닥에 떨어진 핑크장미 꽃잎마저도 아름답다. 마치 연출을 한듯.. 우리 엄마도 꽃을 좋아하는데.. 다음에 꼭 같이 와야지

 

 

 

여러분들도 제주도 동쪽 코스로

여행을 하신다면 식사를 하시고, 차 한잔을

마시고자 하면 여기 '북촌에 가면' 카페에 꼭 방문해보세요. 

절대 후회하지 않을 것입니다. 단, 5월, 6월이 수국과

장미가 가장 예뻐서, 꽃이 피지 않는 겨울보다는

화창한 봄, 여름사이인 5월, 6월정도이 북촌에 가면

방문하시기 가장 적절한 계절일것입니다. 

5월은 장미가 만발해서 장미를 더 좋아한다면

5월에 북촌에 가면 카페를 방문하시는것이

좋을것 같아요. 저와 같은 시기에 제주도 여행을

온 언니들이 있어서 '북촌에 가면'를 추천해서

그 다음날 가셨더라구요. 너무 좋다고 난리 난리 ㅋㅋ 

 

 

 

제주도 북촌에가면 카페에서는 장미는 물론 수국도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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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친구도 <북촌에 가면>을 인스타를 통해서

알게 되었다고 했다. 이번 제주도 여행은

내친구가 제주도 인스타 핫플만 안내해주어서

난 아주 편안하게, 제주도에서 예쁜곳만 

여행을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아이들과 남편은 다 집에 두고(?)

친구와 여행을 와서 더더욱 좋았다. 

 

 

 

제주도 북촌에 가면 주차장

 

 

 

제주도 북촌에 가면 주차장은 이렇게 생겼다.

카페 바로 옆에 주차장이 있다. 사진에 보이는

주차장은 좁은데, 사진 속에 사람이 보이는

쪽으로 가면 작은 길이 있고 그 너머에 

주차장이 또 있다. 사진에 보이는 주차장은

만차라서 주차를 못해서 더 안쪽에 있는 

주차장은 넓고 차도 없어서 주차하기 쉬웠다.

북촌에 가면 주차하시는 분들은 더 안쪽에 

주차장 넓은 곳이 있으니 좀 더 들어가서 주차하세요. 

 

 

이곳은 입장료가 있는 장미 수국 카페이다. (북촌에 가면 카페 입구이다. 입구에서 입장료를 계산해야된다)

 

 

워낙 핫플레이스이기에, 북촌에 가면 카페는

입장료가 있다. 친구말로는 원래는 입장료가

없었는데, 사람들이 음료수는 안 마시고 사진만

찍고 가니깐 장사가 되지 않아서 북촌에 카페에

입장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입장료는 받는다.

 

북촌에 가면 카페 입장료는 다음과 같다. 

성인 기준 1인당 입장료는 4,500원이다.

4세이상 어린이 입장료는 2,500원이다. 

네이버 정보에 보니, 음료수를 1인 1음료를 입구에서

주문하면 입장료를 내지 않아도 된다고 

적혀있다. 그러나 현장에서는 그런 정보 및 안내가

없었다.  즉, 입장료를 내고 들어가면

음료수는 마셔도 되고 안 마셔도 됩니다. 

 

 

 

 

제주도 북촌에 가면 카페 들어가는 입구에 보이는것들 중간 사진쪽에서도 카페음료를 섭취할 수 있어요.

 

 

 

 

5월 평일에 방문했는데도,

북촌에 가면에는 사람이 많았다.

대부분의 손님들이 젊은 여성분들이었다.

역쉬. 여자들이 꽃을 좋아하지 ㅋ

인스타에 올릴 사진을 찍느라 모두들

정신이 없었다. ㅋ 

 

 

 

 

제친구가 사진을 좀 잘 찍어서

찍는 사진마다 인생샷이었습니다.

전 사진을 잘 못 찍는데 ㅋㅋ

 

 

노란장미, 핑크장미 너무 예쁘죠. 핑크색이 저리도 아름다울까

 

 

 

자리를 조금 옮겨서 노란철봉쪽에서도

사진을 찍었습니다. 이곳에도 핑크와 연핑크

장미가 있고, 사진은.. 아까 처음에 찍었던

곳이 더 예뻤던것 같아요.

여기서 사진 찍을때, 외국 손님들도 사진 찍으려고

줄서서 있더라구요. 외국인들에게도 알려진

제주도 인스타 핫플인가봐요. 

 

 

 

초상권으로 ㅋㅋ 얼굴은 가렸습니다. ㅋ

 

 

 

아래의 사진에서 찍은 사진이

가장 잘 나온것 같아요. 양쪽에 장미가 있고

칼라도 핑크와 레드가 조화롭게 섞여 있고,

원근법으로 사진이 입체적으로 보이죠. 

이곳은 여행을 혼자 온 아주머니이신데,

여행을 다니며 사진을 많이 찍어봤다며

여기서 찍으면 사진이 제일 잘 나온다고 

이곳을 알려주셨죠. 그분이 그렇게 말하고

사라지더니, 갑자기 사람들이 여기서 사진 찍으려고

줄을 서더라구요 ㅋㅋ

 

 

 

 

여기서 찍으면 사진이 제일 잘 나옴. (줄 서서 찍었던 핫플 포토존) 결혼을 앞둔 젊은 아가씨들이 웨딩 면사포 소품을 가져와서 찍길래 좀 빌려달라고 해서 저희들도 면사포 쓰고 뒷모습 찍어봤어요. ㅋㅋ 이 사진도 그 젊은 아가씨들이 찍어주셨어요.

 

 

 

 

이곳은 바로 옆이긴 한데, 핑크 장미가

아니라 노란장미인데, 사진 찍기 나쁘지 않았어요. 

'북촌에 가면' 카페에서는 차를 마시거나 커피를

마시는 손님보다 장미꽃 앞에서 사진을 찍고 있는

손님이 더 많죠. 처음 봤지만, 제주도 여행을 

왔다는 설레임으로 낯선이들에게도 말도 건네보고

사진도 좀 찍어달라고 하면서 짧은 대화도 시도 해봤어요.

그게 여행의 묘미죠 ㅋ 

 

 

 

 

노란장미도 예쁘죠

 

 

 

이제 거의 모든곳에서 사진을 찍었더니

힘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친구랑 음료수랑 커피 한잔

하려고 매장에 들어갔어요. 

친구는 아이스아메리카로 마시고 전 제주도 왔으니

청귤차 주문했어요. 

 

 

 

북촌에 가면 매장안 모습 및 음료 메뉴판 및 가격 (메뉴로는 아메리카노, 청귤차, 청귤에이드, 제주그린티라떼 등등이 있어요)

 

 

음료수 가격은 그렇게 높지 않았어요.

이미 입장료를 내어서 그런지 커피 가격은

비싸게 받지 않았어요. 아이스 아메리카

가격은 4천원입니다. 

 

 

저희는 음료수를 들고 옥상 야외에서

아래 장미정원을 바라보며 차 한잔 했어요.

이런저런 이야기 나누며... 위에서 바라본

장미정원도 환상적이죠.  모자이크 처리해서 

안 보이지만, 남성 한분은 여자친구 사진을

찍어주느라 아주 집중하더라구요. ㅋ 그쵸 

이런데 왔는데 남친이 사진을 잘 찍어줘야죠 

 

 

 

 

 

북촌에 가면 카페 옥상 모습 옥상에서 내려본 북촌에 가면

 

 

 

위에서 장미정원을 바라보니, 더더욱 예쁘죠.

공간은 넓지 않았지만, 사진을 찍기 참 좋았던

인스타 핫플임은 틀림없었어요.  글을 작성하면서

사진을 보니 또 가고 싶어지네요. 제주도 가면 

꼭 방문하려구요. 

 

 

북촌에 가면에서 주문한 아이스아메리카와 청귤차.. 전 그날 날씨가 좀 쌀쌀해서 따뜻한 청귤차 마셨어요.

 

 

 

다른 블로그보니, 6월에는 아래의 사진처럼

수국이 활짝 피었네요. 저희가 방문한 5월에는

수국이 많지 않았고 꽃이 피기 전이었어요. 

현재 7월은 북촌에 가면이 휴무더라구요.

거의 7월 한달내내 휴무이던데, 날씨가 더워서

꽃들이 시들어서 문을 닫았나봐요. 

5월에 커피 주문하면서 카페 아르바이트생에게

물어봤어요. '꽃이 피지 않거나, 꽃이 없을때'

어떻게 하냐고. 문을 닫는다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7월 한달은 문을 닫나봐요. 

 

 

 

 

 

다른 블로그에서 퍼온 수국사진

 

 

 

검색을 하다보니, 여기 '북촌에가면' 케페는 핑크뮬리도

예쁘게 피는 곳이군요. 정말 북촌에가면 주인분들이

꽃을 정말 잘 가꾸시는 능력자인것 같아요.

북촌에 가면 장미를 보고 있으니, 정말 가드닝을

잘 하시는 분이다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검색을 해보니,

정원의 주인 부부가 직접 장미, 수국, 핑크뮬리를

가꾸고 다듬고 관리하신데요. 정말 지극 정성으로 키우신것 같아요. 

제주도 동쪽 코스에 있는 북촌에 가면 카페의 입장료가

전혀 아깝지 않았던 인스타 핫플이었습니다. 

 

 

 

조천읍 최대 핑크뮬리 군란지인 북촌에 가면 카페 (북촌에 가면 카페 외관모습)

 

 

 

이상으로 제주도 동쪽 코스를 계획하신 분들에게

꼭 강추하고 싶은 장미정원카페에 대한 기본정보,

입장료, 핫 포토존 등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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