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남이 결말 시청 후기, 넷플릭스 코믹영화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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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보꾸러미입니다. 

 

 

점점 뜨거워지고 있죠. 한낮 체감온도가

35도~ 37정도하고 있는 요즘 여름 날씨!

제가 있는 지역에도 계속적으로 폭염특보 

재난 문자가 아침마다 오고 있어요. 

내년에는 지구온난화로 우리나라도 여름날씨

기온이 40도를 육박하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하루 종일 에어컨을 켜고 있네요. 에어컨 없이

하루도 못 살것 같죠. 요즘 느끼는건데, 

에어컨이야 말로 최고의 발명품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더운 여름날 외출도 하기 싫고 그냥 에어컨

바람 쐬며 넷플릭스 영화 보는것이 바로 

이 뜨거운 여름을 잘 보내는 방법이지요. 

 

 

 

넷플릭스를 보니, TOP 인기 영화 3위를

차지하고 있는 영화 웅남이가 눈에 띄더라구요.

코미디언 박성광이 감독으로 만든 작품이며,

2023년 3월에 극장 개봉했던 영화 입니다. 

 

 

 

그럼, 본 포스팅에서는 코미디 넷플릭스 영화

'웅남이' 줄거리, 결말 및 시청 후기에

대해 작성해보겠습니다. 

 

(스포주의) 

 

 

웅남이 결말

 

 

 

 

영화 웅남이를 만든 코미디언 박성광 감독은 

대학교에서 영화예술학을 전공했을 만큼 영화에 대해 큰 

관심과 꿈을 가지고 있는 개그맨이다. 영화 웅남이가

개봉할 쯤 지난 3월에 SBS 라디오에서 박성광이 했던

말이 기억에 난다. 박성관은 이미 세 개 작품이나 독립영화도 만들었다.

멜로나 스릴러물 상업영화를 만들고

싶은데, 개그맨 감독이라는 편견으로 투자가 잘 들어오지 

않았다 라며.. 그런데 영화가 코믹 영화라고 하니 

영화 투자를 받을 수 있었다며, 코미디언이라는 편견으로

오는 애로사항이 많았다라고 한다.. 편견이라는 색안경을 쓰고

있는 사람들에게 그 편견 벗기기란 어려운 일인것 같다. 

 

 

 

 

영화 웅남이 만든 박성광 감독

 

 

박성웅이 박성광 영화에 출연한 이유는? 

 

 

박성광, 박성웅 이름이 비슷해서 먼 친척같기도

하다 ㅋㅋ 그러나 그냥 친한사이정도라고 한다.

박성웅이 박성광 영화에 출연한 계기는 

12년전 술자리에서 박성광이 '제가 영화의 

시나리오를 꼭 드리겠다'라고 말한뒤 정말 

12년 뒤에 출연제의를 했고, 박성광이 박성웅을

생각하면서 대본을 썼고, 대본의 부족감이

있어서 박성웅이 거절을 하려다가, 나를 위해 

작품을 쓴것이고, 내가 거절하면 이 시나리오는

사라지겠다. 투자까지 받아왔는데 돈이 아깝다

라는 생각해서 12년전 의리를 지킨것이다. 

 

 

 

웅남이 박성웅

 

 

웅남이 제작비 및 손익분기점 

 

 

웅남이는 2023년 3월 22일 극장 개봉했고

누적관객수는 31만명이었다. 웅남이 제작비는

40억원이며, 손익분기점은 97만명이었다.

누적관객수가 31만명이었으니, 금액적으로 봤을때

손해를 본 작품이다. 그러나, 웅남이 영화를 보면서

난 엄청 큰 함박웃음을 지었고, 함께 본 딸도 엄청

웃기다며. 즐겁게 봤다.  웅남이를 보면서

중간중간 매끄럽지 못한 연출도 있었고, 개연성이

떨어지는 대사들도 있었다. 갑자기 여자 형사가

심한 욕을 하는건 좀 이상했다. 개그맨 김준호와

안일권이 투입도 나쁘지 않았다. 

 

A급 영화는 분명 아닌것 

같았다. 그러나 박성광 감독의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보았다. 다음 영화는 더 좋을것 같다. 

 

 

 

웅남이 손익분기점 (경찰이었던 웅남이는 경찰을 그만두고 현재는 백수이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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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남이 줄거리 및 시청후기 

 

 

 

웅남이 영화는 단군신화를 모티브로 만든

영화이나, 쑥과 마늘을 먹고 곰이 사람으로

된것이다. 100일간 쑥과 마늘을 먹었던 쌍둥이 곰이 

사람으로 되었는데, 바로 웅남이와 이정학(웅북이)로

변신했다. 즉 동물이 사람이 된것이다. 

그래서 웅남이는 동물인 곰의 특유의 능력

잘 들리고, 냄새도 잘 맡고, 힘도 쎈 능력을 가졌다. 

 

 

고로, 박성웅은 1인 2역을 연기했다. 웅남이와 웅북이

이정학을 연기했다. 박성웅의 연기가 참 좋았다. 1인 2역을

잘 소화해냈다. 웅남이를 연기할때 코믹스러움을

잘 표현했고, 이정학의 모습에서는 무표정으로

가족도 없이 자라서 인지 정도 없고, 표정도 없고

사람들을 폭력적으로 다룬다. 

 

 

 

 

 

어느날 종복 기술원에서 비밀리에 관리하던 쌍둥이

반달곰이 사라지자, 수색을 하던 과학자 나복천(오달수)는

사람이 된 반달곰 형제 중 한명만 발견하여

아내 장경숙(염혜란)과 함께 아들처럼 웅남이를 키운다. 

미투 운동으로 성폭행 논란이었던 오달수는

무혐의로 나와서 다시 영화에 출연하게 되었다. 

웅북이 이정학을 웅남이로 생각하고 맛난 밥을

주었던 염혜란 엄마에게서 웅북이는 가족의 정을

느끼며.. 오달수와 염혜란을 헤치지 않고 그냥 돌아간다. 

 

 

 

 

 

 

웅남이는 경찰이었지만 오달수 아빠의 통화내용을

듣고 25년만 살 수 있다는 소식에 경찰도 그만두고

빈둥빈둥 노는 백수이다. 먹고 자고 먹고 자고 한다.

반면 쌍둥이 웅북이는 국제 범죄 조직 두목 최민수

밑에서 자라게 되어, 깡패들과 싸움도 하고

마약밀수, 검은돈을 거래하는 나쁜일을 하는 인물이 되었다.

똑같게 생긴 쌍둥이이지만 환경에 따라 완전

다른 인물들이 되었다. 

 

 

 

최민수를 오랫만에 영화에 봐서 좋았다. 최민수는 늙어도 멋진것 같다.

 

 

 

 

 

국제 범죄 조직단체 이정식(최민수)가 

마약거래를 통해 중국에 바이러스를 터트리고

이를 치료하는 치료제로 큰돈을 벌리려고 한다. 

이를 눈치챈 오일곤, 서동원, 백지혜 형사들은

이정식의 아들 이정학(웅북이)와 똑같이 생긴

웅남이를 마치 이정학처럼 행동하게 만들어

그 바이러스 가방을 빼돌리는 프로젝트 계획을 세운다. 

 

 

오일곤 형사를 맡은 배우 윤제문의 연기가

너무 웃겼다. 윤제문이 박성웅과 이이경에서

프로젝트를 설명하려고 하는데, 무조건 할 수 있다라고 

하여. 설명도 안했는데 뭘 할 수 있냐며.. 

윤제문 옆에 있던 성형사 (서동원)의 연기도 너무

웃겼다. 뭘 알아보는데 5분걸린데.. 알고보니

배민 배달음식이 5분걸리는데, 윤제문은

 

배민이 누구니? 

 

하하하.. 넘 웃겼다 ㅋㅋ

 

 

웅남이 윤제문 형사연기 너무 좋았다. 윤제문이 늘 악역에 나왔는데, 이번 코믹 연기 변신은 신선하고 좋았다.

 

 

 

웅남이를 이정학처럼 보여야 하기에,

걸음걸이,  손 올리는 자세, 머리 한번 

흔드는 모습,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꼭 들어야 한다며..

이런 코믹적인 장면 연출은 너무 좋았다.

역시 코미디를 아는 박성광 감독이라 가능했던것 같다. 

결말에서는 정학(웅북이)를 테이저건으로 기절시키고,

정식(최민수)의 위치를 알아내고 웅남이를 정학이처럼

보이게 해서 최민수 앞에 나타나는데.. 최민수와 암호

'구구'를 말하자.. 정남이는 81이라고 대답한다 ㅋㅋㅋ

 

정식이 정학이 아니라는것을 알고 웅남이는

정학의 조직원들과 싸우게 되고, 의외로 싸움을

너무 잘한다 ㅋㅋ 곰이라서 힘이 쎄서 그런가보다.

 

 

 

 

 

정식이 넘긴 받은것은 바로 바이러스를 퍼트리는

시한폭탄이다. 곧 죽을것을 알게 된 웅남이는

바이러스 시한폭탄 가방을 들고 바닷속으로 

빠지는데.(다른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엄마아빠에게

그동안 키워주셔서 감사하라고 인사도 하고..

그러나 그 뒤로 쌍둥이 웅북이도 바다에 빠져들어

웅남이를 살리게 되죠. 나중엔 안것이지만, 25년 죽을날이 아니라

25년뒤에는 발정이 되어서 ㅋㅋ 이제 웅남이가 

여자와 결혼을 하여 아이도 낳을 수 있다는 의미였다.

아.. 발정 발정 발정 ㅋㅋ 너무 웃겼다. 

 

 

웅남이 박성웅 코믹 연기. 이 장면에서 제일 웃겼다 ㅋㅋ 다리 너무 웃겼다..

 

 

 

웅남이 영화에서 새로운 발견은

바로 배우 이이경이다. 밀봉이. 

이름도 웃긴다. 밀봉이 ㅋㅋ 

밀봉이는 웅남이 친구로서, 웅남이의

비밀을 알고 있다. 곰이었다라는것을.

실제 이이경과 박성웅은 나이차이가 꽤 

날텐데도, 두 배우의 케미가 너무나도 자연스러웠고

잘 어울렸다. 배우 이이경은 난 놀면뭐하니에서만

봐서 예능만 하는 사람인가 했는데, 배우였다.

이이경의 코믹 연기도 좋았다. 

 

 

 

 

 

 

 

개그맨 출신 박성광감독이 마당발인것 같다. 카메오도 많았고,

출연진들도 유명인들이 많았다. 카메오로 개그맨 김준호가

불법도박 현장 잡는 형사로 나왔는데. 너무 웃겼다.

김준호는 실제로 불법도박을 해서 논란이 었었고

불법도박으로 한동안  TV출연을 하지 않았었다. 

그런데, 이런 개인적 이슈와 연관된 캐릭터를 하다니;;;

 

 

 

웅남이 김준호 카메오

 

 

마지막 엔딩, 쿠키영상에서는 갑자기

멧돼지가 쑥 마늘을 먹더니 사람이 되었다.

과연 누가 나올까 했는데, 바로 바로 정우성

배우가 나왔다. 완전 웃긴 표정으로 

'웅남이 녀석 어디있어?' 라며... 

 

 

박성광의 인맥은 어디까지 인가?

어떻게 정우성까지 캐스팅을 한것일까?!

정우성도 감독으로 데뷔해서 

8월 15일 개봉하는 '보호자'라는 영화에

박성웅이 나오던데, 박성웅이 박성광과

정우성을 연결해주건가?! 정우성이 카메오로

출연한 이유도 궁금하다. 

 

 

영화 웅남이 결말 쿠키영상에 배우 정우성이 나온다. 대박웃기다.. 사진을 보니 키가 엄청크다. 기럭기 봐라 길다 ㅋㅋ

 

 

 

 

 

웅남이 영화가 완벽하지는 않지만,

넷플릭스의 코믹영화로 보는건 나쁘지 않다.

가벼운 마음으로 아무런 부담없이

시청하기엔 좋을것 같다. 

 

 

만약 극장에서 돈 주고 웅남이를 보라고

하면 살짝 돈이 아까울 정도이다. 요즘

영화비도 너무 올랐고, 팝콘이랑 음료수는

더더욱 비싸다. ㅠㅠㅠ 

 

 

 

 

 

박성웅의 코믹연기를 보고 싶다면

강추하고 싶은 영화이며, 근심걱정이 있는날.

가볍게 웃으면서 넷플릭스 영화 한판 하고 

싶다면 웅남이를 추천하고 싶다. 

 

 

 

 

 

 

이상으로 영화 웅남이 줄거리, 출연진,

감독, 손익분기점, 결말, 시청 후기, 넷플릭스 코믹 영화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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