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축구의 라이벌 브라질과 멕시코 대표팀의 '2018 러시아 월드컵' 16강전 예상 라인업이 공개된 가운데 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망)와 하비에르 에르난데스(이하 치차리토, 웨스트햄) 가 득점 대결을 벌인다. 1. 브라질과 멕시코 16강전 라인업 공개 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2일 밤 11시(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사마라 아레나에서 열리는 브라질과 멕시코의 '2018 러시아 월드컵' 16강전에 앞서 예상 라인업을 공개했다. 치치 감독이 이끈느 브라질은 멕시코를 상대로 4-3-3 포메이션 을 선보일 예정이고, 쓰리톱에 네이마르, 가브리엘 제주스(맨시티) , 윌리안(첼시)이 나서고 필리피 쿠티뉴, 파울라뉴(이상 바르셀로나) , 카세미루(레알 마드리드)가 미드필드진을 구축한다. 포백에는 마르셀루(레알 마드리..
스페인축구협회(RFEF)가 이강인 선수의 스페인 귀화를 원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스페인 발레시아 지역지 '수페르데포르테'는 2일(한국시간) "스페인 축구협회가 각종 대회에서 좋은 활약을 펼친 이강인의 스페인 국적 취득을 원한다. 그의 엄청난 잠재력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 스페인 축구협회는 이강인 스페인 국적이 아닌 걸 후회하고 있으며, 3년 전부터 이를 시도 했다. 그렇지만 몇 달 안에 상황이 달라질 수 있다. 2019년 6월 30일이 지나면 스페인 거주 8년째이다. 귀화 할 조건이 된다"라고 보도했다. 스페인 귀화 조건을 받은 이강인은 누구인가? 2001년 생인 이강인 선수는 올해 17세로 발렌시아 CF (스페인) 유소년팀 소속의 축구선수이다. 과거 축구를 소재로 한 KBS 예능 프로그램 '날아라 슛..
독일 언론에서 손흥민의 프리미어리그 빅클럽 이적설을 언급했다. 한국 축구팀 에이스 손흥민(26, 토트넘홋스퍼) 이 선배 박지성에 이어 잉글랜드 프로축구 명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멤버가 될 수 있을까? 독일 일간지 '스포르트1'은 27일(한국시간) "소식통에 따르면 맨유가 손흥민 영입을 원한다. 손흥민도 다음 단계 도약을 원하고 있다. 파악한 정보에 의하면 손흥민 이적료는 최소 7000만 유로(약 913억)다"라고 보도했다. 손흥민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년차를 지나 토트넘 주축으로 자리했다. 해리 케인 부상 공벽을 완벽히 메운데 이어 날카로운 득점으로 토트넘 승리의 파랑새가 됐다. 올시즌에도 두 자릿수 득점으로 자신의 가치를 입증했다. 맹활약은 맨유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스포르트1'은 "맨유 외에..
러시아를 국빈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현지시간 23일 2018 러시아 월드컵이 열리는 로스토프나도누의 로스토프 아레나를 방문해 멕시코를 상대로 한 한국의 F조 조별예선 2차전 경기를 관전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러시아에서 차범근 전 감독과 손흥민 선수를 잇따라 만났습니다. 오늘(25일) 청와대 페이스북 페이지에는 문재인 대통령의 러시아 국빈방문 당시 사진들 이 다수 게재되었습니다. 특히 해당 사진 중에는 문 대통령이 차범근 전 국가대표 감독과 대화를 나누는 장면도 포함되었습니다. 여기에 경기를 마친 뒤 손흥민 등 국가대표 선수들을 격려하는 사진도 있었습니다. 특히 경기전 차범근 전 감독을 만난 문 대통령은 멕시코에 패배한 한국팀 락커룸을 직접 찾아 선수들을 위로 했고, 이 과정에서 손흥민 선수가 눈..
신태용 감독이 이끌고 있는 한국 대표팀의 다음 상대는 '최강' 피파랭킹 1위 독일이다. 한국과 독일은 오는 27일(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카잔 아레나에서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F조 3차전 경기를 가진다. F조별리그에서 전패를 한 한국은 27일 독일를 상대로 물러설 수 없는 한판 승부를 펼치게 될 것이다. 2018 러시아 월드컵 F조 조별리그 3차전 한국과 독일전 경기시간은 오는 27일(수요일) 밤 11시에 진행된다. 한편, F조의 운명을 가리게 될 월드컵 조별리그 최종전은 동시간대에 열린다. 27일 밤 11시, 한국은 독일과 카잔에서 경기를 치르고, 멕시코와 스웨덴은 예카테린부르크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한국 축구대표팀은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F조 경기에서 스웨덴에 0-1, 멕스코와 ..
세계 최고의 축구선수인 크리스티누 호날두 (33, 포르투갈)가 다시 그라운드에 선다. 2018 러시아 월드컵 B조에 속한 포르투갈과 모로코는 20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모스크바의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조별리그 2차전을 벌인다. 특히 이번 경기가 유난히 주목받는 이유는 포르투갈의 전설적 존재 호날두가 모로코를 상대로 압도적인 실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러시아 월드컵 직전 FIFA 랭킹은 포르투갈 4위, 모로코 41위이며 1986 월드컵 F조 3차전때에는 포르투갈이 모로코에게 1-3으로 졌다. 호날두는 앞서 치렀던 스페인전에서 혼자 연이어 골을 넣으며 고전하던 포르투갈 팀에 희망을 안겼던 바 있다. 포르투갈은 스페인과의 1차전에서 3-3 무승부를 기록하며 승점 1점을 건졌다. 반면 모로코는 ..
문재인 대통령이 21일부터 2박 3일간 일정으로 러시아를 국빈 방문하는 가운데 2018 러시아 월드컵 한국 경기를 관전하고 태극전사들을 응원한다. 문 대통령은 러시아 방문 마지막 일정으로 24일(한국시간) 오전 0시 러시아 로스토프나도누에서 열리는 한국과 멕시코 간 F조 조별리그 2차전 경기를 관전한다. 스웨덴과 1차 전에서 0-1 패배를 안은 태극전사들의 응원에 나서는 것이다. 한편, 해외 원정에 나선 태극전사들의 경기를 응원하는 건 멕시코전을 직접 보는 문재인 대통령이 처음이다. 한국 대통령이 우리 대표팀의 월드컵 경기를 관전한건 2002 한일 월드컵 때 김대중 전 대통령 이후 16년 만이다. 김 전 대통령은 4강 진출 쾌거를 이뤘던 한일 월드컵 당시 한국 선수들이 참가한 네 경기를 직접 지켜봤다. ..
신태용 감독이 이끌고 있는 한국대표팀의 다음 상대는 독일을 잡은 멕시코이다. 한국 멕시코는 오는 24일(이하 한국시간)러시아 로스토프 아레나에서 2018 러시아월드컵조별리그 F조 2차전 경기를 가진다. 승점 획득에 실패한 한국은 24일(자정) 멕시코를 상대로 물러설 수 없는 한 판 승부를 펼친다. 한국과 멕시코 경기 시간은 오는 24일 0시, 즉 토요일에서 일요일로 넘어가는 밤 12시에 진행된다. 밤 12시이니 시간이 혼돈되는 분들이 있는데, 일요일(24일) 밤이 아니라 토요일(23일) 밤이다. 일요일은 회사나 학교를 가지 않으니, 한국 멕시코 전 경기를 토요일 밤에 볼 수 있으니 경기를 보기에 힘든 시간은 아닌것 같다. 앞서 한국은 18일 열린 스웨덴과의 경기에서 후반 20분 안드레아스 그란크비스트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