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라운 토요일 217회] 화곡본동시장 영양족발 최고의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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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좋은 오후입니다^^

미세먼지 보통이고 하늘이 이쁘네요^^

 

 

오늘은 5월 둘째주 주말에 다녀왔던

 

화곡역 맛집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서울 강서구 화곡본동시장안에 위치하고 있고,

 

맛있는 족발로 아주 유명한 곳이죠.

 

식신로드에도 나왔다던

 

인기만점인 영양족발입니다.

 

 

 

 

이 가게의 정확한 명칭은

 

'영양족발순대국'입니다.

 

서울에서 3대째 이 족발순대국집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먼저, 화곡본동시장 영양족발 찾아오시는 방법과

 

전화번호와 주소를 알려드리겠습니다.

 

대중교통 지하철을 이용시에는,

 

아래의 지도에서 보시다시피 지하철 5호선 화곡역에서

 

3번출구에서 나오셔서 출구 나왔던 방향으로 그냥

 

앞으로 쭉 100m 직진하다보면 오른쪽에 화곡본시장 후문 간판

 

이 보입니다. 도보로 대략 6분 정도 걸립니다.

 

아래의 사진에 나온 것 처럼, 화곡본시장 후문안으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시장안으로 들어가서

 

얼마 지나지 않아서 오른쪽에 영양족발 간판이 보입니다.

 

 

<화곡역에서 영양족발순대국 찾아오는 길>

 

 

 

<화곡본시장 후문 사진>

 

 

<영양족발순대국 입구 간판>

 

 

 

<화곡본동시장에 있는 영양족발순대국 가는 버스 번호입니다.>

 

 

 

 

<화곡본동시장에 있는 영양족발순대국 전화번호 및 주소입니다.>

 

 

화곡본동시장 영양족발집은 시설이 훌륭하거나

 

대규모 시설이 아닌 소박한 작은 시장 공간안에

 

있는 족발집입니다.

 

족발을 포장해서 가도 되고, 식당안에서 족발을

 

먹어도 됩니다. 포장하면 족발비가 조금 저렴합니다.

 

대신 식당에서 족발을 먹을 경우 조금은 비싸지만,

 

순대국을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는 장단점이 있습니다.

 

 

 

 

화곡본동시장 영양족발집의 식당안 사진입니다.

 

 

 

 

 

저는 비오는 토요일 저녁시간때에

 

방문했는데, 사람들이 너무 많았어요.

 

기다리는 사람만 대략 50명 되어보였어요..

 

대기 번호표가 있는것이 아니라

 

오는 순서대로 그냥 가게를 중심으로  

 

원 모양으로 사이드 쪽으로 줄을 서서 기다렸어요..

 

줄을 잘 못 서면 화곡본시장의 다른 가게를

 

이용하는 고객이 불편하니깐요..

 

 

기다리는 손님 중 한분에게 들었던 이야기인데

 

일요일에는 사람이 많지 않다고 하네요.

 

오늘 토요일 저녁 시간대라 이렇게

 

사람이 많다고 합니다. 

 

거의 38분쯤 기다려서야 족발을 먹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토요일 오후 6시 16분쯤에 도착했더니,

 

만들어진 발이 하나도 없는것입니다.

 

줄 서 있는 사람은 많았구요..

 

벌써 다 팔았고, 새로 만들어져 나오는

 

족발을 기다리고 있더라구요..

 

 

토요일 오후 6시 16분이었는데도..

 

저렇게 사람이 많았습니다.

 

비오는 토요일이라서 더 사람이

 

많았다고 합니다.

 

 

<포장 족발을 대기하고 있는 사람들..>

 

 

<새로운 족발이 나오기 전 빈 접시들>

 

 

저도 족발을 포장할 것이라서

 

줄을 서서 기다렸지요.

 

한 5분정도 지나니, 방금 만들어진

 

따끈한 족발이 큰 냄비에 담아서

 

한 아저씨가 들고 오더라구요.

 

바로 삶아서 나온 따근한 족발 사진을 감상해 보실까요?

 

탱글탱글한 콜라겐 덩어리죠?! 입에 침이 고이죠... 꿀꺽.

 

 

 

금방 삶아서 오면 저렇게 가스불로 소독을 하나봐요.

 

육즙을 잡으려고 하는가... 그 이유는 저도 잘 모르겠네요..

 

한번 물어볼 껄 그랬나요.^^

 

 

김이 모락모락나고 윤기가 좌르르 흐르고, 쫀득쫀득해 보이지요.

 

식당 안에서 주문한 족발도 썰어서 서빙 해야되서,

 

포장 주문한 족발 대기 시간이 더 길어졌어요.

 

 

 

38분의 긴 시간을 기다리고, 집으로 오는 시간 까지 포함해서

 

거의 1시간이라는 시간의 기다림으로

 

화곡본동시장 영양족발을 먹어보네요..

 

무게별로 가격이 결정되기에,

 

저희 족발은 28,000원 계산했습니다.

 

앞 사람을 보니 족발 사이즈가 더 커서

 

30,000원에 결제를 하더라구요.

 

 

 

쌈장이랑 새우젓이 함께 들어있구요.

 

플라스틱 팩안에 족발이 들어 있어요.

 

 

 

 

 

통깨를 아까지 않고 뿌려주셨죠..

 

우선 푹 삶아서 그런지 고기가 너무 부드러웠고,

 

국내산 100%, 냉동된 고기가 아닌 그냥 생고기를 사용해서

 

그런지 고기 잡내는 전혀 못 느꼈습니다.

 

 

 

특히 전 살고기 보다는 콜라겐이 풍부한

 

돼지 비게 & 껍질 위주로 먹는데, 정말 식감이

 

넘 좋았고, 고기의 간도 너무 짜지 않았고

 

살짝 달달한 맛도 있었어요.

 

 

 

상추에 고기, 쌈장, 새우젓을 넣어서 한 입을

 

먹었더니, 38분 기다린 피곤함이 사라졌어요..

 

 

 

 

화곡역본동시장 족발을 먹고 난 후 저의 개인적 의견은,

 

우선 족발양대비 가격이 적당했구요,

 

고기에서 잡내도 나지 않았고,

 

신선한 재료를 썼다는 느낌도 들었고,

 

특히 돼지껍질라인이 너무 부드러우면서

 

식감이 너무 좋아서, 자꾸만 손이 갔고,

 

아쉬운 점은 상추 야채가격을 2,000원을

 

따로 지불해야된다는 점입니다.

 

그냥 야채 정도는 서비스로 줘도 좋을텐데요..

 

그리고 족발에 대한 돈을 조금 더 주더라도

 

그냥 집으로 포장하지 말고  순대국을

 

무한리필로 먹으면서 식당에서 그냥

 

금방 삶아서 나온 족발을 먹고 올껄 그랬나

 

하고 살짝 후회를 했답니다..

 

 

집으로까지 시간은 오래 걸리지 않았지만,

 

그래도 바로 삶은 것을 먹는것 보다는

 

맛이 좀 떨어지지 않았나 후회되었어요.

 

 

근데 그 식당안이.. 너무 비좁기도 하고

 

술을 마시는 어른들이 많아서

 

저희 초등학생 아이들과 함께

 

먹기는 좀 불편한 자리인것 같기도 하네요.

 

 

 

식신 사이트에 보니 여기 족발집에  대한

 

리뷰가 있더라구요...모두들 맛나게 드셨네요^^

 

 

 

 

 

 

 

 

이상으로 화곡역 맛집, 화곡본동시장 맛집 영양족발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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