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월드컵 한국 스웨덴 축구 중계! 손흥민과 황희찬 활약 기대!

오늘(18일)  스웨덴 한국이 월드컵 1차전에서 맞붙으며,

 

전 세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날 새벽 스웨덴, 한국전을 앞두고 독일, 멕시코의 경기가

 

진행됐다. 경기는 기존 예측을 뒤집고 0-1승부가 났다.

 

스웨덴에 비해 열세로 평가받는 한국 축구 대표팀이다.

 

그렇기에 이처럼 반전의 승리를 차지할 수 있을 지 이목이

 

모아진다.

 

 

 

 

 

18일 오후 9시(한국시각) 러시아 니즈니노브고로드

 

스타디움에서 2018 러시아 월드컵 본선 F조

 

한국 스웨덴 경기가 진행된다.

 

 

 

 

 

이번 경기는 한국 축구대표팀의 러시아 월드컵

 

첫 경기이자 가장 중요한 경기로 꼽힌다.

 

한국이 속한 F조에는 스웨덴, 독일, 멕시코의

 

막강한 팀과 경기를 치러야해서 오늘 스웨덴

 

경기에서 한국 대표팀은 승리를 거둬야

 

16강행 티켓을 거머질 확률에 가까워진다.

 

16강 진출을 위해서는 오늘 스웨덴 경기를

 

꼭 이겨야한다!!!

 

 

이번 스웨덴 한국 경기에서는 러시아 월드컵에서 가장

 

주목받는 선수 중 한명으로 손꼽힌 바 있는 손흥민의

 

활약도 관전포인트가 된다. 손흥민의 출전 소식에

 

소속팀 토트넘도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토트넘은 18일 공식 트위터에 "오늘 손흥민이 속한

 

한국 대표팀의 경기가 있다:는 글과 함께 손흥민의

 

사진을 게재했다. 특히 박수 이모티콘으로 손흥민의

 

응원 메시지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손흥민의 출전에 영국 언론 역시 주목하고 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스웨덴은 즐라탄 이브라히모

 

모비치가 출전하지 않지만, 한국에는 '부적'이라고 볼

 

수 있는 손흥민이 있다"며 손흥민의 활약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24위 스웨덴이 57위 한국보다

 

객관적 전략에서 앞서 있는게 사실이다.

 

특히 스웨덴은 수비가 강하다.

 

유럽예선 10경기에서 9골만 내줬고, 강호 이탈리아와의

 

플레이오프 2경기를 무실점으로 지켰다.

 

최근 평가전에서도 3연속 무실점을 기록 중이다.

 

 

 

 

<손흥민 선수(좌)/황희찬 선수(우)>

 

 

 

빼어난 신체조건을 바탕으로 강력한 수비를 펼치는

 

상대를 허물지 않고서는 승리할 수 없다.

 

그래서 손흥민(26. 토트넘)과 황희찬(22. 잘츠부르크)

 

의 역할이 중요하다.

 

신태용 감독은 전지훈련과 베이스캠프 훈련 동안

 

스웨덴전을 준비하며 철저한 보안 속에 포메이션과

 

베이스11의 윤곽조차 드러내지 않았다.

 

그러나 H2(흥민,희찬) 공격수의 출격은 기정사실에

 

가깝다. 투톱으로 나설지, 측면 공격수로 나설지는 뚜껑을

 

열어봐야 알 수 있지만, 대표팀 공격에서 이들의 역할은

 

절대적이다. 스웨덴 수비진은 장신으로 공중 볼 다툼과

 

몸싸움에는 능하지만 스피드가 느린 약점이 있다.

 

빠르기와 활발한 움직임, 문전 결정력을 두루 갖춘

 

손흥민과 황희찬이 해결해야 승리를 기대할 수 있다.

 

 

 

 

 

 

한편, 2002년 월드컵에서 큰 활약을 보였던,

 

지금은  SBS 월드컵 해설위원을 맡은 박지성도

 

오늘 경기를 전망했는데요. 그는 " 우리 대표 팀이

 

스웨덴과의 첫 경기를 이기지 않으면 상당히

 

힘들어질 것이다. 하지만 스웨덴 역시 우리를

 

이겨야 하는 다급한 상황은 마찬가지이다.

 

그 다급함이 경기에서 우리에게 유리하게

 

작용하길 바라고 있다" 라고 말했다.

 

 

 

전략적인 면에서는 "우선 스웨덴에게 선제골을

 

내주지 않는 것이 중요하고, 후반 중반까지

 

0:0 상황을 유지하여 승부를 보도록 해야 할 것이다.

 

우리의 빠른 공격수들이 스웨덴의 양쪽 측면과

 

수비 뒷공간을 잘 노린다면 좋은 찬스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르헨티나 - 아이슬란드 전에서

 

보였던 아이슬란드의 투지와 정신적인 면도 배워야

 

할 점이다."라고 조언했다.

 

 

 

한편, 국가대표 골기퍼 출신 김병지는 이날 YTN라디오 '김호성의

 

출발! 새아침'에서 '승리의 방정식'을 위한 조언을 내봤다.

 

그는 "(약팀의 경우) 조직적으로 수비에서 탄탄한 모습을 보이고,

 

역습에서 정확한 속도와 집중력을 발휘하면서 끈질기게 집중력을

 

발휘하면서 골을 만들어 낸다."고 말했다.

 

승리를 위해서는 이 같은 모습을 보여야한다는 것이다.

 

 

 

또 김병지는 스포츠한국에 기고한 칼럼에서도 자신의 두 번의

 

월드컵 경험에 빗대 수비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그는 "월드컵에서 우리보다 약한 상대가 없다는 것은 모두

 

인지하고 있다. 이 의미는 곧 우리보다 상대에게 더 많은 기회가

 

날 것이라는 점인데 결국 골키퍼가 상대의 공격을 막아줘야

 

최소한 비기기라도 할 수 있다" 면서 "스웨덴, 멕시코, 독일

 

공격자들의 공격 패턴과 선호하는 움직임과 슈팅 방향에 대한

 

완벽한 숙지가 있어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특히 김병지는 "후배들이 골키퍼가 하드캐리한다는 생각과 사명

 

감을 꼭 가져야한다. 의외로 월드컵의 16강 진출의 결과는 골키퍼

 

포지션에서 결정될 가능성이 높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늘 스웨덴 한국의 경기 라인업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이날 경기는 김승규가 나설 것으로 예측했다.

 

현재 한국 대표팀은 김승규, 조현우, 김진현이 골키퍼 포지션에서

 

주전 경쟁중이다.

 

 

 

2018 러시아 월드컵의 첫 경기 한국 스웨덴, 스웨덴 한국 경기에

 

대한 손흥민과 황희찬에 대한 기대와 박지성 SBS  해설위원회의

 

조언과 국가대표 골키퍼 출신 김병지의 조언까지 정리해 보았습니다.

 

 

오늘 우리 대한민국 선수를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