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골 콜롬비아전 승리 장식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10일 오후 8시에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평가전에서 손흥민이 전반 10분 선제골에 이어

 

 후반 16분에도 연속골을 터뜨려 후반 30분 한 골을 만회한 콜롬비아에 2-1 승리를 챙겼습니다.

 

 지난 3월 28일 카타르와의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7차전 1-0 승리 이후 7개월 13일 만에 A매치에서

 

6경기 무승(3무3패) 끝에 값진 승리를 수확했는데요

 

 

이 승리로 지난 7월 대표님 감독으로 취임 후 승리가 없던 신태용 감독이 5경기 만에 첫 승리를 신고했습니다.

 

참고로 이전까지 전적은 2무 2패중이었습니다.

 

 

 

 

특히 이날 경기에서는 손흥민 선수가 두 골을 넣으며 자신의 A매치 60번째 경기에서 개인 통상 20번째 골을

 

기록하며 경기 최우수 선수의 기쁨까지 누렸습니다.

 

간단한 리뷰를 하자면

 

이날 경기는 초반 손흥민의 골로 분위기를 잡으면서

 

대한민국 쪽으로 유리하게 경기의 흐름이 넘어왔는데

 

그 결정적인 것은 아무래도 선수들의 투지였다고 봅니다.

 

경기 전 신태용 감독 및 예하 코치진 그리고 선수들은

 

계속 되는 부진으로 먼가의 퍼포먼스가 필요한것을 알고 있었고

 

또한 부담으로 느끼고 있었을 것입니다.

 

그렇기에 그 들은 이를 악물고 뛰었고 눈빛이 이전 경기와는 달랐습니다.

 

특히 국내 K리그 선수들이 기용되면서

 

체력적인 부분이 뒷받침이 된 뛰는 축구가 만들어지면서

 

압박 및 역습을 통한 진가가 발휘 되었다고 하겠습니다.

 

물론 그 핵심에는 손흥민 선수의 결정적인 2골이 있겠지만

 

많은 움직임을 보여준 최철순, 김진수, 고요한, 이재성 선수가 빛나는 조연을 보여줬고

 

기성용선수가 중앙에서 조율하며

 

경기를 풀어가며 승리로 장식을 할수 있었습니다.

 

이날 손흥민 골로 승리를 거두게 된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분위기 쇄신을 하게 되었고

 

말도 많고 탈도 많은 현 체제이지만

 

2018 러시아 월드컵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끝까지 최선을 다하면 좋겠으며

 

곧 있을 세르비아와의 평가전도

 

잘 준비해서 승패를 떠나 멋진 활약을 기대합니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 대표님"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