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 쿠폰 (공연, 전시, 영화) 할인 금액, 예매 시기, 예매처, 앱은?

반응형
반응형

안녕하세요. 정보꾸러미입니다.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그동안 피해가 컸던 업종을 지원하고

 

서민 경제를 회복하기 위해 중단되었던 '소비쿠폰' 을 재개하기로

 

밝혔습니다. 

 

 

 

어제 문재인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보좌관 회의해서

 

"정부는 내수 활력을 높이기 위한 조치를 다방면으로 추진해야되며,

 

방역 상황을 보아가면서 소비쿠폰 지급을 재개하고, 소비 진작을 

 

위한 다양한 사업도 추진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소비쿠폰은 원래 8월 17일 전후로 시행하려고 했었는데, 8월에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2.5단계로 이어지면서 잠시 중단

 

되었지요. 사회적거리두기 1단계로 완화되면서 이 소비쿠폰을 영화,

 

전시, 공연 그리고 체육분야의 쿠폰을 순차적으로 배포하기로 했습니다

 

 

지난 7월 8대 쿠폰이 발표되었을때, 가장 주목했던 외식, 여행, 숙박

 

할인 쿠폰은 좀 더 연기하기로 했습니다. 아직 마스크를 벗고 외식하고

 

여행을 다니도록 지원하는것은 코로나19의 재확산 우려가 있는 것이라고

 

판단해서 그런것 같습니다. 물론 여행,숙박업계의 반발은 나섰지만요.. 

 

 

그럼, 오늘은 소비쿠폰이 얼마나 할인 해 주는지? 한사람당 몇장까지

 

할인 되는지? 예매가 언제부터 되는지? 등에 관련된것을 알아보겠습니다. 

 

 

▶공연 소비쿠폰 

 

<사진 출처 = 네이버 이미지> 

 

이번 주에 시작되는 것은 공연과 전시입니다. 

 

목요일 10월 22일부터 예매 가능합니다. 

 

할인폭과 할인 방법은 지난 8월에 알려줬던 계획과 동일합니다. 

 

온라인으로 공연 예약시 1인당 8천원 할인하며, 최대 1인 4장까지 할인

 

받아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예매는 22일부터 되는데,

 

실제 적용되는 공연은 토요일 24일부터 입니다. 

 

공연 애호가들이 애용하는 웬만한 온라인 예매처들은 모두 가능합니다. 

 

인터파크, 네이버N예약, 멜론티켓, 옥션티켓, 인터파크티켓, 예스24티켓,

 

티켓링크, 하나티켓, SK플래닛 등 온라인 예매처에서 할인 받을 수 있습니다. 

 

소비쿠폰제도는 정부 예산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선착순이고,

 

예산이 소진되면 관련 할인 쿠폰도 종료됩니다. 공연 할인에 배정된

 

예산은 180만명이 이용할 수 있을 만큼입니다. 선착순이니 서두르세요!

 

 

▶전시 소비쿠폰 (박물관, 미술관)

 

<사진 출처 = 네이버 이미지> 

 

 

전시에서는 박물관과 미술관이 할인 방법이 조금씩 다릅니다. 

 

둘다 온라인 예매 시에 할인을 해 줍니다. 

 

먼저 박물관은 표 값의 40%안에서 1장당 최대 3천원까지 할인

 

되며, 최대 1인 5장까지 할인 가능합니다. 

 

 

목요일 10월 22일 오전 9시 부터 예매 가능합니다. 

 

 

문화N티켓이라고 하는 문체부랑 한국문화정보원이 운영하는 온라인

 

페이지가 있습니다. 박물관의 경우는 여기를(문화N티켓) 이용해서

 

예매하는 경우만 할인이 됩니다 아래의 사이트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www.culture.go.kr/ticket/main

 

문화N티켓

중소문화단체와 예술인의 티켓판매, 모바일발권, 홍보 지원 문화생활 플랫폼

www.culture.go.kr

그런데 보통 박물관 전시 같은 경우 며칠전부터 예매하기 보다는 직접 가서

 

둘러보고 보고 싶은 전시를 골라서 예매하는 경우가 더 많지요. 

 

그런 경우는 문화N티켓 앱으로 할인된 표를 사서 들어가시면 됩니다. 

 

 

 

미술관은 문화N티켓과 함께, 민간 플랫폼 (멜론티켓, 인터파크 티켓, 위메프

 

, 티켓 링크)를 통해서도 예매 가능합니다. 

 

 

미술 전시는 할인금액은 장당 1천원에서 3천원 사이 입니다. 

 

최대 1인 4장까지(온라인 구매시) 할인 받을 수 있습니다. 

 

미술관은 현장 매표소에서도 27일(다음 주 화요일)부터 할인 가능합니다

 

현장 구매시, 할인 규모가 더 커집니다. 최대 1인 6장까지 할인 가능합니다. 

 

박물관 전시는 190만명, 미술관은 160만명 까지 할인이 가능하도록

 

예산이 잡혀있습니다. 예산이 소진시 소비쿠폰도 종료됩니다. 

 

 

▶영화 소비쿠폰 

 

<사진 출처 = 네이버 이미지> 

 

대중들에게는 영화 할인부분이 가장 관심이 있을 것 같아요. 

 

영화관의 홈페이지, 앱에서 한사람당 6천원이 할인됩니다. 

 

최대 1인 2장까지 예매 가능합니다. 1인당 1만2천원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는거죠. 오는 28일 (다음주 수요일)부터 예매 가능하며,

 

적용되는 영화는 10월 30일 영화부터 입니다. 

 

그런데 CGV 26일 부터 좌석 차등제를 없애고 일반 영화 관람료를

 

평일 오후1시이후 1만2천원, 주말은 1만 3천원으로 인상을 한다고 했습니다. 

 

기존 영화관람료에서 2천원씩 인상되었습니다.  영화 소비 쿠폰으로 

 

주말에 영화를 관람할 경우(CGV경우만) 6천원 할인 받아서 7천원으로 

 

영화를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관람료가 오르지 않았다면 5천원에 볼 수 있었는데..

 

한편, 체육 부문에서는 카드사별 당첨자가 정해진 기간 (11월 2일 ~ 30일)

 

실내체육시설의 월 누적 이용금액이 8만원 이상이면 3만원 환급해줍니다. 

 

 

이렇게 소비 독려를 위한 소비쿠폰을 정부에서 발행해주었는데, 자칫 코로나

 

감염이 재확산될까봐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마스크를 벗지 않고 

 

사회적 거리두기 안전수칙을 잘 지키면 큰 문제가 없지 않을까도 생각이 듭니다. 

 

코로나19로 사람도 못 만나고 외부활동도 자제함에 따른 국민들의 정신 건강이

 

더 위태롭다는 지적들도 있었지요. 공연, 전시, 영화등 문화 생활도 그동안 닫혀 있었던

 

마음에 온기가 들어갈 수 있게, 정신 건강으로 리프래쉬 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으로 소비쿠폰 (공연, 전시, 영화, 체육) 할인 금액, 예매 시기, 기간, 날짜와 

 

예매처, 예매 사이트, 앱, 온라인 사이트 등에 관련된 정보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내용 정보 출처 = SBS NEWS] 

반응형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