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고기 국수 맛집 올래 국수 (공항근처)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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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보꾸러미입니다. 

 

 

정말 어제 오늘은 하늘도 푸르고

미세먼지도 없고 나무들이 초록초록한.

지상낙원에 온 듯한 날씨입니다. 

근데 살짝 더워졌긴 하죠. ㅠㅠ

 

이제 곧 여름이 올 것 같죠. 

올 여름은 비가 엄청 나게 온다던데..

여름 장마 기간을 미리 확인해서

여름 휴가 계획도 잡아봐야겠어요. 

 

 

5월 어린이날 연휴, 석가탄신일 연휴일때는

그렇게 비가 오더니, 오늘 6월 6일 현충일

연휴에는 날씨가 비 소식이 없어서 나들이 하기

딱 좋은 날씨입니다. 

 

 

 

그럼 오늘은 제주도 여행 갔을때 먹었던

제주공항 근처 맛집 '올래국수'에 대한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제주도 하면 가장 먼저 생각하는 제주도 특선(?)

음식은 바로 제주도 고기 국수이다. 

제주도 고기 국수하면 유명한 집이 떠오르는데,

바로 자매국수와 올래국수가 생각난다.

그러나 내가 방문한 날은 자매국수가 휴무였다.

자매국수는 매주 수요일이 정기휴무이다. 

제주도 식당을 방문할때는 정기휴무일과 브레이크

타임을 꼭 확인하시고 가는것이 좋겠죠. 

그래야 제주도 여행하면서 시간을 아낄 수 있겠죠. 

 

 

제주도 고기 국수 맛집 제주 올래 국수 후기

 

 

그래서, 자매국수 만큼이나 맛있다는 올래국수를 

가기로 했다. 이곳은 수요미식회에 출연했던

제주도 고기 국수 맛집이기도 하다. 

 

 

 

★올래국수(본점) ★ 

 

 

제주 제주시 귀아랑길 34 올래국수

(연동 301-19)

 

찾아가는 길 : 연동 도청 근처 신제주

로터리 제주은행 뒤편길 위치

 

 

TEL : 064-742-7355

 

정기휴무는 매주 일요일입니다. 

 

영업시간 : 오전 8시 30분 ~ 오후 3시

라스트 오더 : 2시 40분 

 

 

 

 

 

제주올래국수라는 식당을 이름을 가진 곳이 많은데,

이곳은 제주 공항 근처에 있는 올래국수 본점입니다. 

제주시 도심지 제주특별자치도청, 제2청사, 소방안전본부

근처에 자리 잡고 있는곳이며, 늘 줄을 서서 먹는 곳이라고 하죠. 

이곳은 제주공항근처에 있는 식당이라, 제주도 여행 오는 첫날

제주도공항에서 짐을 찾고 바로 점심으로 제주도 첫번째

식사, 한끼로 먹기 좋은 곳이죠. 아니면 제주도 여행 마지막날

렌트카를 반납하기전에 오기도 좋은곳이구요. 

 

 

 

 

올래국수 본점 입구 모습

 

 

 

 

 

 

전 다행히, 영업종료시간 3시를 넘지 않게 다녀왔기에,

웨이팅 줄도 그렇게 길지 않았고, 마감 시간 전이라서

제주도 고기 국수를 먹을 수 있었지요.  마감전이라,

올래국수 식당 안은 사람들도 가득 찼습니다. 

 

 

 

제주도 올래국수 본점 식당내부모습

 

 

 

음식이 나올동안, 제주도 고기 국수 유래를 찾아봤는데,

어떻게 왜 제주도에 고기 국수가 유명해지게 되었는지

궁금해서 찾아봤어요.  제주도의 경제성을 기반을 잡아 주었던

가축이 바로 돼지였는데, 돼지고기가 넉넉해서 그 부산물인

돼지뼈를 가지고 사골을 우려서 면을 말아 돼지고기 수육을

얹어 먹었다고 한다. 돼지고기가 적을 경우는 멸치 육수를

내고 그 우에 편육을 얹은 형태로도 먹었다고 한다. 

지금 제주도에서 판매되고 있는 고기국수는 모두 돼지고기

사골 국물에 수육을 얹어서 나오지요. 

 

 

 

 

 

 

 

그리고 원래 제주도에서 조밥을 주식으로 먹었으나,

일부 지역에서는 칼국수와 수제비의 중간 형태로 먹다가,

본격적인 국수를 먹을 수 있었던 건, 일제 강점기 때 제주도에

건면 마른국수 제조 공장이 들어서게 된 이후부터 라고 합니다. 

미군정때 원조 물품인 밀가루가 대량으로 들어오면서 국수가

제주도에 보편화 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정보출처 : 고기국수 - 나무위키) 

 

 

 

 

 

제주도 올래국수 본점 식당 내부 모습

 

 

올래국수 본점의 정기휴무일은 매주 일요일과

설. 추석연휴라고 합니다. 보통 자영업자들은

일요일이 대목이라. 일요일에 장사를 하는데,

이곳은 일요일에 쉽니다! 대박이죠. 이건

일요일에 굳이 장사를 안해도 주중에, 토요일까지

장사가 잘 되고 있다는 의미이죠. 줄서는 식당

다운 일요일 썬데이 플렉스 이네요 ㅋ 

 

 

 

 

 

 

제주도 올래국수 가게 이름이 헷갈려서

어디로 가야되나 혼돈 될때 도 있던데,

위의 사진에서 말해주네요. 올래 국수는 딱 두곳뿐이라고.

제주공항근처 본점과 서귀포점 두곳 뿐이라고 합니다. 

 

 

올래국수 서귀포점도 일요일이 휴무이며,

제주 서귀포시 태평로353번길 22-5 올래국수 서귀포점이며,

M stay 호텔 후문 맞은편이며, 칠십리 호텔 옆에 위치합니다. 

 

 

 

올래국수 서귀포점

 

 

 

 

올래국수 제주도 본점은 카운터로 가서 먼저 주문과

계산을 하고 자리에게 기다리고 있으면 고기국수를

가져다 줍니다. 

 

 

얼마 되지 않아서, 이렇게 나왔어요.

고추와 쌈장, 고추가루와 김치

고기국수가 나왔어요. 드디어 제주도 고기국수 맛집

올래국수 고기국수를 먹어보네요. 

 

 

올래국수 본점 제주도 공항 근처 맛집

 

 

 

우선 비쥬얼을 좋습니다. 전 무조건 사골고기육수에는

파가 많이 들어가야됩니다. 아니면 느끼해서 싫더라구요.

고기 국수에 들어있는 돔베고기가 아주 

지방과 살이 잘 조화를 이루고 있어 먹기 딱 좋죠. 

 

 

 

면발은 중간 정도 중 면발로,

쫄깃하고 맛났어요. 사골 국물은 예상대로

살짝 느끼했지만. 그맛에 먹는거죠. 

제가 고기국수를 먹는 이유도 돔베고기와

면발의 조화, 돔베고기의 식감이 아주 좋고

맛도 좋아서 이지요.  돔베고기는 정말 제주도가

최고이죠. 

 

 

 

올레국수 면발 좋아요.

 

 

 

돔베고기가 부드러웠고, 비계와 살의 비율이

좋았으며, 함께 먹는 배추 김치도 맛났어요.

근데 배추 김치의 원산지가 어디 인지 표기가

되지 않아서, 중국 김치인지, 한국 김치인지는

알 수가 없었어요 ㅠㅠㅠ 아무리 돈 잘 벌고 

인기 있는 맛집이라도 원산지 표시는 식당내부에

잘 보이는곳에 걸어두었으면 좋겠죠. 

 

 

 

 

 

 

그리고 제주도에 대해서 알아보다가 신기한 것은,

제주도 음식은 원래 부터 짜지 않았다고 한다. 그 이유는 

바로 제주도가 섬이지만, 소금을 만드는

염전시설이 되어 있지 않아서 옛날부터

제주도에서는 소금을 아껴 썻고, 그래서 대대로

제주도 음식은 그렇게 짜지 않다. 그러나 관광지역으로

개발되면서 육지 사람들 입맛에 맞춰야 되서  조금 짜진거라고 한다. 

 

 

 

돔베고기가 아주 맛나는 올래국수 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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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맛있게 먹고 나왔는데, 고기국수값이

9천원이 아니라 8천원 이었어요.

바로 식당 앞에 적혀있듯이, 인근 유료 주차장

비용 1천원을 공제해서 8천원만 받는거죠.

정말 지혜로운 사장님의 경영 방침인것 같죠. 

아무튼 요즘 식사료 가격 물가가 엄청나게 올랐는데,

이렇게 맛난 고기 국수를 8천원에 먹어서 좋았어요.

참.. 옛날에 직장 생활할때, 밥값이 4천원, 5천원.

비싸봤자. 6천원이었는데..이젠 그 가격으로

김밥 한줄 겨우 먹죠.ㅠㅠㅠ 

 

 

 

 

올래 국수 본점 주차장 비용 1천원 공제해줍니다.

 

 

 

 

 

 

 

다음달 다녀온 제주도 성산일출봉 일출 모습 사진을

함께 올려봅니다.  새벽에 겨우 일어나서 성산일출봉을

갔는데.. 계단으로 걸어가기 힘들었지만, 일출을

보니 얼마나 뿌듯하고 기분이 좋던지..

 

 

 

제주도 올래 국수 먹고 제주도 여행하시는분들에게

성산일출봉 일출을 꼭 보시라고 추천드리고 싶어요. 

 

 

제주도 성산일출봉 일출 모습

 

 

 

 

 

 

 

이상으로 올래국수 제주, 수요미식회 출연했던

제주도 고기 국수 맛집에 대한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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