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니 사과 "만취 사진 공개 유감"

루니 사과 "만취 사진 공개 유감"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님의 주장 웨인 루니가 대표팀 소집 기간 중에 음주한것에 대해

 

루니는 매니지먼트사를 통해 지난 17일 (한국시간)  " 팬과 함께 찍은 사진들이 나간 것에 대해 유감이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 그 날은 팀 전체가 휴무였지만 나와 같은 위치에 있는 사람에게는 부적절했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고 말했다.

 

앞서 영국 연론 더 선은 "루니가 2018 러시아 월드컵 유럽지역 예선 조별리그 스코틀랜드전에서 3-0 승리 한 다음 날인 12일 결혼식에 참석했다"며 만취한

 

사진을 함께 실어 보도했다.

 

 

 

사진출처 더선

 

 

사진을 보면 2명의 여성들과 찍으면서 빨갛게 된 코와 약간 초점이 맞지 않는 눈을 볼수 있는데,

 

이 파티에 함께 있던 이는 "더 선"과의 인터뷰에서 "루니는 너무 털털하고 좋은 사람처럼 느껴졌다"면서도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혼잣말을 했다. 혼란스러운 모습이었다" 라고 했다.

 

 

 

루니는 최근 예전 보다 못한 실력으로 소속 팀인 맨체스터 유나이트와 대표팀에서 이렇다 할 실력을 보이지 못하고 있어서

 

팬들의 비난이 쉽게 가라 앉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

 

 

과거 맨체스터 유나이트 시절 박지성과 호날두와 같이 날라다니던 루니가 그립다.

 

또한 선수는 실력으로 승부하는 것이기 때문에

 

멋진 실력으로 위기를 넘어가길 바란다.

 

 

루니는 15일 열린 스페인과의 친선전에는 경미한 무릎 부상으로 결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