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은 승리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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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이 일요일 새벽 (한국시간) 2시 30분에 웨스트햄과 잉글랜드프리미어리그 12라운드에 후반 조커로 출전했다.  

 

 

 

 

 

이날 교체출전은 지난주 있었던 국가대표 경기를 마치고 영국으로 간 손흥민 이기에 선발 출전에는 체력적인 부담이 있었고,

 

조만간 있을 챔피언스리그도 고려 한 포첸티노 감독이 후반에 상대 수비수들이 둔해진 틈을 타 멋지게 역전하려는 손흥

 

매직 카드가 있었기 때문이었다. 

 

 

웨스트햄이 페널티킥으로 추가골을 넣어 2 : 1로 끌려 가던 토트넘 핫스퍼는 손흥민의 투입으로 측면에 공격이 활발해지며 

 

곧 만회골을 넣을수 있으리라 생각했었으나, 웨스트햄 슬라벤 빌리치 감독의 수비수를 추가 투입해 실점을 막으려는

 

전술에 종종 막혔으며 오히려 상대에게 추가 실점을 당할 뻔 하는 위험천만한 상황이 있었다.

 

하지만 웨스트햄은 다 차려 놓은 밥상을 냅다 걷어찼다. 결정적인 기회를 놓치면서 오히려 분위기는 토트넘으로 넘어갔고.

 

그 매직 드라마는 바로 손흥민에 의해 쓰여졌다.

 

 

 

 

경기가 거의 끝나갈 무렵인 후반 91분경..

 

슬라벤 감독이 후반 교체카드로 노트바이트를 투입했는데 이 노트바이트가 후반 역전골에 빌미인 페널티킥을  제공했고

 

결국 토트넘이 추가골을 넣으며 리그 경기 5번째 만에 승리를 가져가게 되었다.

 

 

이 패널티킥을 얻어 낸 반칙이 있기 전 좌측면 지역에서 돌파에 이은 크로스로 허리케인의 동점골을 만든 손흥민이 였기에 

 

다시 비슷한 지역에서  돌파를 시도하자 느트바이트는 수비수면 막아야 된다는 신념으로 태클을 하게 되었고

 

결국 이게 통한의 실수로 이어져 이날 경기는 3대 2로 토트넘의 포첸티노 감독이 용병술과 그 기회를 승리로 만들어낸

 

손흥민이 있었기에 극장이 가능했다.

 

 

 

 

 

 

손흥민이 관여한 2골로 토트넘 핫스터는 그 동안 갈구했던 승리의 기쁨을 만끽하였고,

 

현재 선두인 첼시와 4점 승점 차이가 나기 때문에 선두 경쟁도 더욱 치열해 질 전망이다.

 

또한 국시간 수요일 새벽 4시 45분에 있을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 모나코와의 경기에도 좋은 영향이 될것이라 생각되며

 

손흥민 선수의 선발출전을 기원하며 승리를 기원한다.

 

 

참고로 한국시간 27일 일요일 새벽 2시 30분에 첼시와 13라운드 경기가 있다.

 

 

이 경기를 보며 손흥민 선수는 이제 25살인 아직 어린 선수이다.

 

아직 군 문제 때문에 유럽에서의 생활이 언제 끝날지 모르겠지만, 박지성 이후 EPL 에서 이렇다할 이슈가 없는 요즘 한국축구의 힘을 널리 알리기 위해서

 

더욱 잘되기를 기원하며 응원한다. 또한 현재 EPL에 있는 기성용, 이청용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 한국 축구의 위상을 알리는 선수들의 건투를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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