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삼성 블루윙즈 서포터즈 회원 2명 징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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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삼성이 금지된 정치적 행위를 한 서포터 2명에게 출입 금지 징계를 내렸다고 하는데요

 

수원은 7일 구단 홈페이지에  서포터스 징계건을 발표했습니다.

 

 공식 발표에 따르면 지난 10월 15일 울산과의 홈경기에서

 

소모임 난적의 2명이 금지된 정치적 퍼포먼스를 했고 이를 확인한 수원이 징계를 내린것입니다.

 

 

정치적 퍼포먼스는 나치 경례와 유사한 행위를 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 사실을 확인한 수원삼성 블루윙스축구단은 자체 징계를 내렸는데

 

징계 내용은 2018년 1년 동안 홈경기 출입 금지이며

 

소모임 난적에 대해서 1년 동안 홈, 원정 경기 배너 설치 금지 처분도 추가로 내려졌다고 합니다.

 

참고로 나치 경례는 전 세계적으로 엄격히 금지하고 있으며,

 

지난 6월, 잉글랜드축구협회는 잉글랜드와 독일 평가전에서

 

 

 나치 경례를 한 축구팬 2명에게도 영구 관람 금지 처분을 내리기도 했던 사례가 있습니다.

 

 

 

 

 

 

 

 

 

 

수원삼성블루윙즈 축구단도 마찬가지로 위와 같이 징계문을 발표하면서 

 

스포츠는 정치, 종교, 인종차별, 폭력 등 스포츠로서의 축구 본질적 가치를 훼손하는

 

어떤 행위도 용납하지  않는”라고 강력한 뜻을 전달하였습니다.

 

 

끝으로 한마디 스포츠에서의 응원문화는 빠질 수 없는 컨텐츠로서

 

자기가 응원하는 팀의 승리를 기원하는것은 당연하다고 하겠습니다만

 

상대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갖도록 하면 좋겠습니다.

 

또한 기본적인 역사의식을 갖고 그들의 아픔과 슬픔을 이해하며

 

나쁜 역사가 반복되지 않기를 희망해봅니다.

 

예전 목동운동장과 천안 오룡경기장을 찾던 축구팬이 한글자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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